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바슬러(Basler)가 2023년 상반기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9400만 유로(1억200만 달러)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억1610만 유로(1억26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바슬러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제출한 6개월차 보고서에서 이 같은 수치 하락에 대해 아시아와 북미의 가전제품, 물류 및 실험실 자동화 장비 산업의 수요 약화와 중국의 경기 회복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경영진은 “셧다운 기간 동안 가전제품과 온라인 주문의 붐은 물론 비전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검사로 인해 해당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생산 능력 확장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자본 장비 및 비전 구성 요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반부터 바슬러는 '이 특별한 추세에 대한 급격한 조정'을 경험했으며, 바슬러는 고객 중 상당수가 칩 위기 동안 오버오더로 인해 재고가 급증하여 자본재의 필요성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계속 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경기 침체 조짐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더 이상 202
재고 자산은 전년 대비 20.7% 증가...R&D 투자액도 10.3% 상승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이 1년 만에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16일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은 52조1878억 원으로 2021년 말 기준 41조3844억 원보다 20.7%(10조8034억 원) 증가했다. 다만 작년 3분기 말(57조3198억 원)과 비교하면 5조 원가량 줄었다. 재고 자산의 종류를 보면 완성품에 해당하는 제품 및 상품 재고가 16조322억 원으로 1년 전(12조2805억 원)보다 23.4%(3조7517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제품 및 재공품(제조과정 중에 있는 제품)은 13조4736억 원에서 20조775억 원으로 32.8%(6조6039억 원)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와 가전 제품, 반도체 수요 등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여파로 원자재 구매 비용은 급증했다. 지난해 원재료 등의 사용액 및 상품 매입액은 112조5919억 원으로 전년(95조6254억 원)보다 15.0%(16조9395억 원)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오픈서베이 설문…"경기침체·금리인상·자금시장 경색 탓" 스타트업 창업자 10명 가운데 8명은 올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지난해보다 위축된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창업자 82%가 지난해 대비 올해 투자 시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사는 9월 19∼23일 창업자 200명을 포함해 90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이들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자금 시장 경색 등을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가 100점 만점에 54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창업자의 절반 정도(49%)는 투자 유치 계획 일정을 앞당기거나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창업자들은 투자 혹한기 대비 전략(복수 응답)으로 기업 비용 절감(52%), 흑자 사업에 집중(48%), 투자 유치 계획 조정(43%), 매출 다각화(41%) 등을 꼽았다. 창업자의 77%는 내년 스타트업 투자 시장 분위기가 올해와 별반 차이가 없거나(40%) 더 악화(37%)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투자 활성화(
WSJ "대만·한국 경쟁사들을 따라잡기 위해 최첨단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미국 애리조나·오하이오주와 독일 등지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한 확장경영과 배치되는 것"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수요 축소 등에 의한 실적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감원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겔싱어 CEO는 이날 구체적인 감원 규모 등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블룸버그통신은 이달 중순 소식통을 인용해 감원 규모가 수천 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은 올해만 판매 비용과 운영비 등에서 30억달러(약 4조3천억원)를 절감하는 등 2025년까지 최대 100억달러(약 14조2천억원)의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텔의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53억달러(약 21조7천억원)와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20%, 순이익은 85% 각각 줄었다. 인텔은 4분기에도 매출이 140억∼150억달러(약 19조9천억∼21조3천억원)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첨단 헬로티] 서울시 성동구는 (재)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를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부품을 무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3D프린터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다양한 3D프린팅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총 3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부품을 3D프린터로 제작 및 교체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관련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3D프린터를 활용한 이직이나 전직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성동구는 이 사업을 위해 기존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인력 4명을 지원하고 새로운 보조인력 공공일자리 4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했다. 전문인력은 기술상담 및 신제품 개발지원에 나서며 공공일자리 근무자는 3D프린터 제작·운영 과정 지원 등을 전담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채용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