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8월 17~19일 코엑스서 개최 GS ITM, 한국카본 등 기업부터 지자체, 육해공군까지 뛰어든 드론 생태계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공공수요 기반으로 초기시장 창출" 첨단 무인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현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이하 UWC)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70개의 기업 및 지자체 등이 460부스 규모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선 드론을 비롯한 각종 무인 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정부 사업 등이 소개됐다. GS ITM의 전시 부스에는 국산 UAM 항공기 ‘스카일라(SKYLA)’가 전시됐다. GS ITM이 한국형-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사업(K-UAM Grand Challenge) 참여를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의 참여사 중 하나인 볼트라인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카일라는 60~90km/h의 속도로 비행하고, 최대 120kg의 페이로드를 자랑한다. 항속거리는 25km
"'미래차·배터리' 잠재 투자기업 다수 확보 기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인터배터리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 밖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와 이차전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과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차와 배터리 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