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전교생 1523명)에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삼성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IT 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 IT 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9~2020년 250개가 넘는 국내외 삼성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이번 개편안에 적극 반영했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학습 콘텐츠 활용을 필요로 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춰 스마트스쿨 교실을 기존 학교당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했다. 스마트스쿨 교실에는 강의식 수업을 탈피해 그룹형 프로
[헬로티]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3종 (갤럭시 탭 S3, 갤럭시북 2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태블릿 신제품은 S펜을 지원하고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기어VR 신제품(Gear VR with Controller)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적용돼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360도 입체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해, 가상현실이 주는 즐거운 경험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사내벤처인 C랩에서 개발 중인 릴루미노, 빌드어스, 트래블러, 모니터리스 등 VR/AR기술을 활용해 일상 생활 속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
▲지난 9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 후보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2016년 '스마트스쿨'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초등학교 등 학교 7개 외에도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3개 등 총 14개 기관을 '스마트 스쿨'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국내 36개 학교, 109개 학급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그 대상을 지역구분 없이 병원,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6~18세 대상의 교육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14개 기관은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스마트 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첨단 교실 환경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사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병원 학교 학생들에게 병원 밖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기어VR과 함께 동물원, 놀이공원 등의 체험콘텐츠와 다문화센터에는 다문화자녀 교육콘텐츠도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해진 'S펜'과 대화면이 탑재된 태블릿PC '2016년형 갤럭시탭A with S펜'을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21일 국내 공급한다. LTE 버전은 48만9000원, 와이파이 버전은 44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탭A with S펜'은 '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 등 S펜 기능으로 업무와 학업, 일상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S펜의 '캡처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 시청 중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15초 이내의 움직이는 이미지(GIF)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 사용자마다 별도 계정을 등록하는 '멀티 유저 모드'로 태블릿 한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와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5.4mm WUXGA(1920x1200, 224 ppi)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