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물류 전문성 및 서비스 역량 글로벌 시장에 소개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벨류 체인 물류 사업을 홍보하고 그간 수행해온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태웅로직스의 이차전지 물류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수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이차전지 벨류체인 물류망 확립을 위해 소재·페배터리의 보관, 관리, 운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웅로직스는 행사 첫날 진행되는 ‘배터리데이 유럽 2024 컨퍼런스’에서 이차전지 전문 물류기업으로 연사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태웅로직스는 원자재부터, 부품, 셀, 모듈, 팩과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운송 이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물류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BMW 등도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주최 측인 한국배터리산업협
모빌리티 대전환 목표로 생활물류 규제 혁신 등 5대 전략 구성 정부가 로봇·드론 택배 활성화와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3일 국가물류정책위원회에서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모빌리티 대전환을 위한 생활물류 규제 혁신, 생활물류 산업의 첨단화 촉진, 지속가능한 생활물류 인프라 공급 확대, 안심하고 일하는 근로 여건 조성, 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2020년 9조8000억 원의 생활물류 산업 규모를 2026년 20조 원으로 확대하고, 관련 일자리도 30만5000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국토부는 법적으로 화물차·이륜차로 제한된 택배나 음식 등의 생활물류 운송 수단을 로봇·드론과 같은 첨단 모빌리티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생활물류법을 개정한다. 2027년까지 86억3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등 복합단지 내를 운행하는 자율주행 기반 로봇 배송 시스템과 AI 기반 운용 기술도 개발한다. 국토부는 상품의 배송과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의 '풀필먼트 서비스' 전 과정을 단절
판매 상위 SKU의 주문 정보만 수집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 빠르게 확인 가능 원하는 상품만 선별해 데이터 관리할 수 있어 물류 운영 효율 상승 기대 두핸즈가 ‘품고 셀렉트’ 기능을 출시했다. 셀러가 원하는 상품의 데이터만 관리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판매자는 셀렉트 기능을 통해 판매 상위 상품 품목수(SKU)만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물류 운영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된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 예측이 불가하다. 이때 구매율이 저조한 상품이더라도 센터에 적치해두어야 하는 탓에 셀러에게 보관비 부담이 가중된다. 품고는 판매자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셀러 맞춤형 데이터 관리 기능인 품고 셀렉트를 출시했다. 품고 셀렉트는 판매자가 원하는 특정 상품만 품고의 AI 솔루션 품고 나우에 연동해 판매하고, 해당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판매 상위 SKU의 주문 정보만 수집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여 판매 전략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커스텀이 필요한 프로모션 진행 시, 셀렉트를 통해 고객사에서 별도 케어하여 소비자 만족도 증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