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규모 ESS 프로젝트 ‘Big Rock 1’ 런칭 기념행사도 진행 ESS(에너지저장장치)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이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및 ESS 박람회 ‘RE+ 2023’ 행사에 참여하고 ‘빅 락 프로젝트(Big Rock 1)’ 축하 기념식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00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참석한 RE+ 2023(Renewable Energy Plus 2023)은 9월 11일에서 14일(현지시간)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약 30건에 달하는 미팅을 통해 국내 대기업의 해외지사 및 해외 에너지 기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들의 주요 임원들과차세대 제품 개발 및 엔지니어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현지시간 12일 오후에는 ‘Big Rock 1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Big Rock 1 프로젝트’는 약480MWh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2023년부터 부지 조성이 시작되어 2024년 말 운영을 목표로 한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ESS제조사로서 ‘Big
100여 개국에서 4만여 명의 오프라인 참석자 및 수백만 명 온라인 참가자 참여 세일즈포스가 IT 연례행사인 '드림포스 2023'에서 탄소 배출량 관리 지원을 위한 AI 기술을 포함해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올해로 21년차인 드림포스 2023에서는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만(Sam Altman)을 비롯한 75명 이상의 AI 연구자, 혁신가, AI 윤리 전문가가 1500개 이상의 세션으로 데이터, AI, CRM 등 주요 기술 및 세일즈포스 신제품과 고객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드림포스 2023에서는 100여 개국에서 4만여 명의 오프라인 참석자와 수백만 명의 '세일즈포스 플러스’ 온라인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모여 드림포스가 전 세계인의 축제임을 증명했다. 이번 드림포스 2023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넷제로 클라우드 아인슈타인’을 공개했다. 넷제로 클라우드 아인슈타인은 기업이 빠르게 바뀌는 규제 환경을 쉽게 확인하고 기업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를 위한 보고를 간편화하도록 돕는다. SASB, CDP, GRI, EU의 ‘CSRD’ 표준에 맞춘 ESG 보고서를 생성하며 탄소 발자국을
'HOPE'라는 메인 키워드 앞세워 부문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소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의료 서비스인 '닥터앤서 2.0'을 포함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NIPA가 참가한 ‘2023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 이하 KHF 2023)’는 ‘디지털 변혁으로 미래 의료혁신 선도’를 주제로 14일인 오늘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박람회 ‘K-HOSPITAL FAIR’가 헬스케어 4.0 시대를 감안해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전시회는 220개사 5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GIA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난 2020년 1525억 달러 규모로 조사됐으며 오는 2027년 5088억 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18.8%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지금, 의료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바람이 분다. 의료 디지털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산업단지,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2023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문동민 상임위원(실장)을 비롯,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위상과 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의 날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첫 법정기념일 행사로 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산업단지,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2023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문동민 상임위원(실장)을 비롯,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위상과 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의 날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첫 법정기념일 행사로 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23 산업단지의 날 개최...지난해 제정된 ‘산업단지의 날’ 첫해 맞이 행사 “산업단지 성과 기념하고, 산업 성장 기여 기업인 격려하는 자리” 산업단지는 각 산업 시설 및 설비를 집약한 산업의 보고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 산업 구조는 산업단지가 핵심 노른자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매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경제에 숨을 불어넣은 요소 중 하나가 산업단지였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운다. 여기에 현재 산업이 맞닥뜨린 디지털 전환, 탈탄소, 혁명의 요구 등 미션에서 산업단지가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하는 중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 산업 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경제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들어서는 데 핵심 기반을 제공했다”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14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업단지의 날’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산업단지의 성과를 공유·기념하고, 산업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을 포상하기 위한 자리다. 이상훈 이사장은 행사 개회사에서 “지난해 국회 및 정부의 관심과 지원, 기업인의 염원이 합쳐져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이 제정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포항가속기연구소(PAL)는 14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2023 제5회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 소재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이차전지 소재 기술'이며,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 소재 기술로 탄소 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여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7명의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 기술에 대한 우수한 연구성과 소개 및 최신 정보 공유와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도쿄공과대학의 신이치 코마바 교수는 'Na-ion 배터리와 K-ion 배터리 재료 과학'이라는 주제로, 특허청의 조수익 팀장은 '차세대 이차전지 특허 동향'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 소재 기술 및 관련 산업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미국 LBNL, BNL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구소의 석학과 국내 산업자원통상부를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국내‧외 연구 및 산업 기관의 저명한 연사들이
中 "애플 등 외국 브랜드 구매를 금지하는 법률 및 규정 제정하지 않아" 중국이 '아이폰 사용 제한' 카드로 미국의 디리스킹 압박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 제재와 갈륨·게르마늄 수출 제한에 이어 이번엔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을 겨냥한 공세에 나섰다. 최근 중국 당국은 공무원에 이어 공기업·공공기관 직원에게 아이폰 대신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을 쓰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산당 1당 체제의 중국에서 이는 전 중국인을 상대로 한 사실상 강제적인 조치로 인식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정부의 '반 애플 전쟁'의 막이 올랐다는 관측이 많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도 반격 카드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볼 대목은 미국의 디리스킹에 맞서 중국이 강공으로 방향을 튼 기색이 역력하다는 점이다. 앞서 2019년 5월 미국이 화웨이를 겨냥해 5G용 반도체 칩 수출을 금지하고, 작년 8월 중국을 배제한 반도체법(CHIPS Act)을 발효한 데 이어 한국·대만·일본과 함께 반도체 공급망 협력 대화인 '칩4'를 운용하는 등 미국의 공세는 거셌다. 이에 중국은 지난 5월 21일 마이크론의 제품이 보안 위험을 초래했다면서 관련 제품 구매를 중지시켰고, 8월
산단 발전 유공자에 117점 정부 포상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뛰는 산업단지,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2023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문동민 실장을 비롯,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위상과 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의 날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첫 법정기념일 행사로 열렸다.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는 전국 1,274개에 이르며, 12만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2.5%, 수출의 63.2%, 고용의 48.3%를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과 생산활동의 거점으로서 한국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기념식은 산업단지 역사 재조명 및 미래 발전상 기념 영상 상영, 산업단지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전년보다 규모
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등 6개 분야 33개 발표 진행 LG전자가 14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기술교류 및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23(LG SDC 2023)’을 열었다. 행사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LG전자는 협의회 의장사를 맡았다. ‘융합의 가능성’을 주제로 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SW기술·개발문화,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 33개 발표가 진행된다. 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1천여 명이 참여해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기조연설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프로그래밍언어 자바의 창시자로 유명한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 AWS 전문엔지니어가 맡았다. 배경훈 원장은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 2.0’과 그룹 내 활용방안을, 제임스 고슬링은 자신의 커리어 개발 경험과 인사이트 등을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가전, TV, 전장,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 참여 및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 엘리스그룹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반도체 GPU∙NPU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산 AI 반도체를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지난 6월 26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는 상용화 초기 단계인 국산 NPU를 데이터 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GPU∙NPU 통합 플랫폼 및 팜 구축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엘리스그룹의 서비스형 인프라(PaaS)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엘리스그룹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에 참여하는 것에 이어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은 AI 반도체 시험 검증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력을 강점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원하는 만큼 필요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핵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본사가 위치한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온 더 클라우드(Asian Games on the Cloud)'를 지원해 보다 향상된 지능, 지속 가능성, 수준 높고 효율적인 아시안게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경기 관리 시스템(GMS, Games Management System) ▲결과 배포 시스템(RDS, Results Distribution Systems) ▲경기 지원 시스템(GSS, Games Support Systems)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스템은 56개 경기장과 정보기술관리센터, 메인 미디어센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등 기타 주요 시설에 대한 24시간 운영을 지원하며 전 세계 45개 국가 및 지역의 선수, 방송사, 기자,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안게임의 공식 정보기술총괄기업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노키아는 유통 파트너인 동국시스템즈와 학내망 전문 협력 업체인 이룸 아이앤씨와 협력해 경기도 지역의 유치원을 포함한 100여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 광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업은 기존 인프라를 개선하고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존 학교 시설에 대용량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설 등 새 시대와 디지털 학습 방식에 맞춘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경기도 전체로 이어서 전국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완료된 교육 기관은 업그레이드된 네트워크를 통해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반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네트워크는 추가 케이블 설치 없이 10G 이상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노키아 솔루션에는 패시브 광랜(Passive Optical LAN), 광회선터미널(Optical Line Terminal), 광네트워크터미널(Optical Network Terminal) 등이 포함됐으며, 장비와 케이블 설치 비용을 절감해 운영을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 CNS는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지난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한국과학기술원(VKIST)과 원격 의료 시범 서비스를 위한 'AI 관련 기술 및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KIST 원장 부뜩로이 교수를 비롯해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양기성 과학기술정보통신관, 짠티홍란 SATI 부총장, 김상태 KOICA 전 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VKIST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베트남형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을 대체해 차세대 글로벌 제조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 원격진료 시범 서비스 구축 및 실증(PoC)을 위한 병원 발굴, AI 모델 개발 및 베트남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ODA 사업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AI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나아가 AI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개발, AI 사업의 공동 연구 및 수행 및 기타 상호 협력 사항(AI 관련 기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