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지역 복구위해 총 2100만원 기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체결한 노사공동 합의에 따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2월 21일 기부된 1차 600만원의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2차에는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1차 기부에 이어,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2차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으로 인한 기부금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노사공동 합의를 통한 기부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당기순이익 1조 5,575억원, 예금자보호기금 및 상환준비금등 14조 8,267억원 IMF외환위기 공적자금 지원 없이 극복, 지역사회기반으로 탄탄한 안정성 검증 금고 대출 대주단협약 체결 - 대출리스크관리 적극 나서 새마을금고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60년 역사를 넘어 100년 미래를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은 1조 5,575억원으로 안정적 성과를 거뒀으며, 새마을금고 총자산은 284조원을 달성해 30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정적인 고객 보호제도는 새마을금고 최고의 경쟁력이다. 새마을금고는 1983년부터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해 2022년말 2조 3,85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5천만원 ▶ 1억원)이 추진될 경우 새마을금고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예적금 지급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운용중인 ‘상환준비금’이 2022년말 기준으로 약 12조 4,409억원이 적립되어 언제든 예적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유동성 비율 역시 우수한 수준이다. 새마을금고 전체 유동성비율은 112.8%로 상시적인 예금
우리은행은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기업 또는 자산가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인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래그십 영업점'은 우리은행의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로, 지난해 2월 판교역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프라이빗한 상담공간과 갤러리 형태의 고급스러운 라운지를 조성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가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1만3000개 기업과 150개 지식산업센터가 입점해 있다. 총 14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기업금융과 함께 복합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우리은행은 한 단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인근 기업체와 임직원, 고액 자산가의 니즈에 부합하는 한층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영업점의 대표모델로 삼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대신증권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첫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본 통화정책 향방과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월 FOMC에서 확인한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와 시장 기대심리 사이의 간극을 분석할 예정이다.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바탕으로 적정 코스피 지수 수준을 분석하고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SVB와 크레딧스위스 사태 이후 금융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의도 분석을 통한 투자방향을 제시해 드리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PC는 캐나다 토론토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파리바게뜨는 해외 10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캐나다 1호점인 '영앤쉐퍼드점'은 영 쇼핑센터 1층에 214m² 2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셀프서비스 방식을 적용했고 샐러드, 샌드위치, 딸기생크림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그간 해외 1호점을 직영점으로 열었으나 캐나다에서는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미국에서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노하우를 축적해 왔고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지난 1월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북미·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미국엔 이번 달에만 4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캐나다에 7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점포를 1000개 이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달러에
오스템임플란트가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해 대대적인 임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에는 태국법인이 현지 치과의사 15명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방문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카자흐스탄법인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이 입국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 26개국 중 22개국의 한국 방문 수요를 파악한 상황이다. 중국, 일본,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호주 등 올 한 해 1500명의 글로벌 치과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를 찾는다. 한국 본사를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는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등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 권위자들의 강연을 듣고 실습교육을 받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시술 성공률와 안전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 조인호 원장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9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임플란트 교육을 받으러 떠났던 독일 등 유럽의
LG생활건강은 울산·온산공장 인근 공원에 꿀벌의 공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직접 묘목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2월 2050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탄소저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회복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 확보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 요소로 보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주요 사업장인 울산공장 주변의 방치된 장소를 꿀벌의 공원으로 가꾸는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이 공원에 꽃가루와 꿀이 풍부한 벚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등 키 큰 교목류와 물싸리나무, 꽃댕강나무 등 관목류 약 1000 그루를 심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꿀벌 100억마리가량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꿀벌의 서식지가 많이 줄어든 탓으로 분석된다. LG생활건강은 울산
컴투스 그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게임 개발자 회의) 2023' 행사에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사업의 비전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7회를 맞은 GDC는 게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글로벌 게임 및 IT기업들이 참여해 산업의 전망을 제시하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와 최지원 컴투스 사업개발실 팀장은 글로벌 기업 구글이 주관하는 발표 세션에 각각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규창 대표는 21일 열리는 세션에서 ‘컴투스 그룹이 블록체인 플랫폼과 게임을 통해 웹3 시대를 주도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높은 활용성을 가진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와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파워를 바탕으로 컴투스 그룹이 웹3 패러다임을 선점하겠다는 비전을 밝힌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대규모 게이밍 환경에서 최적의 데이터 속도와 수용량을 확보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양사 간 확장될 협력 사업의 청사진을 발표한다. 최지원 팀장은 20일 발표 세션에서 세계 시장에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분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쟁 관련 금융 비용 지원, 지식재산공제사업 우대혜택 제공, 기술보호사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식재산공제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분쟁 대응에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특허분쟁과 관련해 모든 단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삼성서울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와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3월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치료비를 기부했다. 이후 4년째 선행을 이어가며 홀해까지 누적 기부금 1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새롭게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임종·사별 가족 돌봄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투병 생활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돕는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시몬스에 감사 드린다"며 "특별히 올해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부족한 인식 속에서도 시몬스의 선제적인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 명성 사장이 "석유개발과 친환경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명 사장은 7일 사내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SK어스온의 '카본 투 그린'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보다 구체화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탄소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SK어스온은 2021년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며 석유개발과 탄소 포집·저장(CCS) 전문 기업으로서의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가속했다. 석유개발 영역에서는 올해 하반기 운영권 사업 최초로 중국 17/03 광구의 원유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2025년 베트남 15-1/05 광구의 원유 생산 개시를 위해 베트남 정부의 개발 승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영역의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SK어스온은 탄소 감축을 위해 원유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지중에 영구히 저장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중국 17/03 광구에는 발전기 배기가스의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설계를 반영했고,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30%가량 저감할 방침이다. 국내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 카드업계 최초 수상 이후 세 번째 금감원장상 수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교육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포함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총 5060회 교육에서 9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름인(人) 금융탐험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2018년 시작한 '아름인 금융 프렌드'는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 범죄예방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인 느린 학습자와 고연령층을 위해 '아름인 금융 프렌드' 홈페이지에 디지털 금융 체험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국전력이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FI AWARDS 2022' 시상식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송전망 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International)가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UAE 해저 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은, 이 지역 최초의 해저 송전망 사업이자, 해저 송전망 사업 중 최초로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의 재원조달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UAE 해저 송전망 사업은 바라카 원전 사업으로 축적된 UAE에서의 한전의 경험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전·일본 큐슈전력·프랑스 전력공사(EDF)로 이뤄진 한전 컨소시엄이 2021년 12월 수주한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재원조달에 성공해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건설완료 후 3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동 최초로 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을 적용한 3.2기가와트(GW) 용량의 해저케이블 및 변환소 건설 및 운영사업이기도 하다. 총 사업비 약 38억 4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 중 31억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가 자사의 차별화된 IoT 기술 및 제품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아이엘커누스는 스마트 살균시스템 화장실, 스마트 터널조명 제어시스템, 스마트 회의실, 스마트 톨링(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등 총 10개의 핵심 사업별로 기술 작동원리, 기대효과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도로 구축된 시공사례 페이지에는 여타 IoT 업체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실적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일반 가정이나 개인 공간 위주로 시공하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공공기관, 공용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 대규모로 시공한 실적을 고객 및 투자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개선됐다. 지난 11월 개편된 아이엘사이언스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방문자가 사용하는 기기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홈페이지 UI가 바뀌는 반응형 웹사이트를 도입했고 제품 이미지에는 실제 모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이상헌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차별화된 자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시공사례
워킹맘∙밀레니얼∙시니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동시 획득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코리아)가 GPTW코리아가 선정한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2023 Great Place to Work® Korea)’ 2위에 올랐다. 더불어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GPTW 코리아는 조직 내 신뢰와 존중, 공정성 등을 실천해 양질의 일터 및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 회사를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최초로 순위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GPTW의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평가(Culture Audit)를 기반으로 한다. 시스코코리아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존중, 공정성, 자부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근무 환경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성원의 99%는 시스코가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으며, 96%는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답변했다. 시스코는 이처럼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협업툴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