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시스텍 일리노이社 설치형 산소측정기 EC900 필두로 휴대형·설치형 측정기 소개 울트라텍코리아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에서 산소 및 수분 측정 기술과 적외선 온도계 제품을 부스에 내놓고 참관객 및 산업 관계자에게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울트라텍코리아는 공기 및 가스·수분·온도 분석 및 측정 솔루션을 다루는 업체로, 각 분야 선도업체와 손잡고 국내에 관련 기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울트라텍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제품은 EC900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산업 내 전 공정에서 활용되는 산소 분석기다. 공정에서 공기 내 산소를 측정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산소에 특화됐지만 부식가스를 제외한 모든 가스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장 및 설비 내 부식·산화·폭발 등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울트라텍코리아 관계자는 “EC900은 측정 작업 시 수치 축약이 가능하고, 넓은 측정범위·빠른 응답속
K뷰티 디지털 종합 상사 리테일라군이 한투AC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테일라군은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해외판로개척을 돕는 무역 액셀러레이터다. 온라인 B2B무역 플랫폼 'KLAGOON(클라군)'을 통해 약 130개의 해외 바이어 사와 수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의 노출을 최대화 시키고 있다. 무역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용 PB상품 또한 준비 중이다. 클라군은 화장품 성분 안내 · B2B 인콰이어리 · 각종 마케팅 패키지 등 B2B 화장품 무역에 특화된 오픈마켓 환경을 제공하며, 리테일라군의 BEAUTY LAGOON 오프라인 스토어는 비건·친환경 테마를 주축으로 엄선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되어, 국내 관광 요충지 및 해외 CBD 지역에서 브랜드에게 해외 소비자 대상 B2C 판매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이 올해 7월부터 제공하는 원스톱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사는 해외 바이어 매칭, 일본·동남아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대행, 현지 유통 채널 확보, 인허가 등 무역 서비스 대행, KLAGOON 입점을 제공 받
틸론은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진행된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에 참가하여 메타버스와 관련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 신산업으로 메타버스가 핵심 기술로 떠오르면서 지역 디지털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정부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는 ‘XR·메타버스 등 유망 비즈니스의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주제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틸론은 ‘XR·메타버스 유망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 ‘메타커머스, 나의 아바타로 인해 현실로 환원된 가상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진행한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현재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의 메타버스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소비에서 소셜 미디어, 직원 온보딩 및 교육 등 그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진정한 메타버스의 활성화 터닝 포인트는 40대 이상의 사용자가 증가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사용자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가 가상 경제의 활성화와 공간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해
에코백스가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에코백스는 단순 로봇 청소기 회사가 아닌, '로봇 가전' 기업이라는 비전을 공고히 밝혔다. 에코백스 정철교 한국지사 대표는 에코백스의 다양한 라인업, 한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신제품 출시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에코백스는 국내 시장에 가정용 로봇청소기 ‘디봇 N10’, ‘X1’, ‘T10’과 ‘T20’라인과 유리창 로봇청소기 ‘윈봇’, 그리고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을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 이미 판매 중인 로봇 잔디깎이 ‘GOAT G1’과 상업 시설용 로봇청소기 ‘디봇 프로 K1’과 ‘M1’은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에코백스는 2021년 기준 로봇청소기를 145개국에 약 2500만 대를 판매한 글로벌 기업이다. 약 1600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로봇 가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정철교 한국시자 대표는 "에코백스는 R&D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용 로봇 가전 업체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 비용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술력을 강조하는 에코백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디지털 MEMS 마이크 64개·2~52kHz 주파수 대역·국제안전규격 'IEC 61010-1' 적용 등 특징 플루크가 올해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음향 및 주파수 카메라 ii900을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플루크는 산업용 계측기 설치·유지보수·서비스와 더불어 산업 내 정밀 측정부터 픔질 관리 영역까지 자사 장비를 통해 폭넓은 분야를 관장하는 기업이다. 설비 유지보수·전기·온도·공기·교정·의공학 등이 플루크의 주력 분야다. 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ii900은 음향·초음파 카메라로,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압축 공기 시설의 공기·가스·진공 등이 누출되는 상황에서 활용되는 감지 솔루션이다. 음향 및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압축 공기 문제점을 감지 및 검사해 현장 내 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제품의 목적이다. 특히 대체로 소음 수준이 높은 산업 현장 특성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장점이다. 또 직
비숙련자도 손쉽게 정밀한 평행도 세팅할 수 있어 블루로봇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평행 세팅을 돕는 '밸런스 스테이지'를 전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로봇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인 밸런스 스테이지는 고강성 구조, 빠르고 쉬운 조작성, 각도 설정 후 변형이 생기지 않는 각도조절 장치다. 전체면 지지 방식으로, 최대 500kg 하중을 지지한다. 밸런스 스테이지는 무엇보다 비숙련자도 손쉽게 평행도를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활용 분야로는 타발장비, 디스플레이 합착 공정, PCB 공정, 펠리클 제조 공정, 산업용 로봇, 프레스 공정 등이 있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오는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조 자동화와 관련된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전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2023년 제2차 학술 세미나를 29일 개최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광학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며, 회원 상호 간의 이익을 도모해 광학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협회다. 협회는 광학 산업 지원 정책 개발, 전문인력 양성,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국내 광학 산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의 종사자인 회원사에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는 심층적인 광학의 원리 소개와 관련 산업 개발현황 및 시장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네랄옵틱스, 마부치코리아, 세코닉스, 옴디아, PI코리아, 한국전광 등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업계 현황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첫 번째로 자문위원단을 맡고 있는 청주대학교 이종웅 교수가 '광학결상의 이해'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종웅 교수는 볼록렌즈와 오목렌즈의 결상과 광선광학의 원리, 광선의 전파, 근축광학, 광학불변량, 종불변량 등의 설명하며 광학을 구성하는 기본 원리에 대해 소개했다. 옴디아 강민수 수석연구원이 'XR 디스플레이 개발현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철도 와이퍼·AGV 등에 탑재되는 모터 제품 모젠코리아가 KOFAS 2023 전시장 내 부스에서 철도·로봇·발전기 등 산업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모터를 들고 나왔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모젠코리아는 특수모터, 전동기, 발전기를 비롯해 ‘미래를 향한 깨끗한 에너지’를 철학으로 소형 풍력발전기 등 분야 모터 제작업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 개폐 모터, 철도 차량에 탑재되는 와이퍼 모터, 무인운반로봇(AGV) 방향 전환용 모터 등 제품을 내놨다. 모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공항철도·서울메트로 등 전동차에 모젠코리아 출입문 개폐 모터가 탑재돼 있고, 인천공항철도 전동차에는 모젠코리아 와이퍼 모터를 공급 중”이라고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또 “모젠코리아는 앞으로 철도 산업 내 자사 제품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방산 산업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산업 내 제조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AR·VR 기술 앞세워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추진 스마트큐브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관련된 실감 콘텐츠를 선보였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감 콘텐츠 개발 기업인 스마트큐브는 일상부터 비즈니스 현장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입체적인 기술을 구현하는데 주력해왔다. 문화 & 예술 메타버스 플랫폼인 'WILLLD'는 오픈 아일랜드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윌드 내 공공 건축물을 크리에이터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윌드는 미술 전시, 공연, 강연, 컨퍼런스 등의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문서, 이미지, 3D, 영상, 화상대화가 가능하도록 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확장성을 앞세운 윌드 안에는 각각의 섬이 있으며, 그곳에서는 유저의 니즈에 맞도록 각 산업 분야에 특화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큐
캐나다, 디지털 플랫폼이 지역 매체에 뉴스 사용료 지불하는 법안 통과시켜 캐나다 의회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처리하자 메타에 이어 구글도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법이 시행되면 불행히도 캐나다의 검색 등에서 캐나다 뉴스 링크를 빼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결정과 그 영향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캐나다 매체와 이용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우리의 결정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구글의 이런 결정은 지난달 22일 메타와 구글 등 디지털 플랫폼이 지역 매체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캐나다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 하원에 이어 상원은 지난달 22일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현지 매체와 뉴스 사용에 관한 계약을 맺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안(Online News Act)'을 가결 처리해 법 시행만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기업이 뉴스 콘텐츠를 게시하는 대가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 매체에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법 통과 후 "온라인 뉴스법이 시
옵티멈(OPTIMUM) 수작업 조립 공정 내 지능화·자동화 솔루션 한맥전자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옵티멈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즈(Optimum Date Management Solutions GmbH)’의 수작업 조립라인 지능화 솔루션 ‘Smart Klaus’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Smart Klaus는 광학 기반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근 시장 및 산업에서 요구하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다가서는 데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한맥전자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수작업이 요구되는 생산 공정에서 업무 간소화 및 효율화·시간 및 비용 감축 등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업무 인수인계·공정 데이터 저장 및 활용 등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카메라 기반 기술을 통해 원자재 반입 및 반입물 인식·제품 및 부품 조립·측정 및 검사 공정에서 특히 성능을
얼티메이커의 Method XL, 휴대성과 고성능 갖춘 3D프린터로 주목 더블에이엠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참가해 자사가 취급하는 3D프린터 라인업을 소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에이엠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비 중 하나인 이 장비는 얼티메이커의 'Method XL'이다. 이 장비는 산업 등급 3D프린터로, 접근성과 성능의 조합을 제공해 테스크톱 프린터와 산업용 프린터 간 격차를 해소한다. 규격은 305 x 305 x 320(mm)다. 정밀한 대형 부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된 Method XL은 사출 성형 정밀도에 부합하는 산업 등급의 재료를 사용한다. 방대한 출력물 크기, 탁월한 치수 정확도및 내열 빌드 챔버를 갖췄으며, 내구성 있고 복잡한 부품을 손쉽게 제작한다. 현장에서는 Method XL에 대한 현장 구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블에이엠은 적층 가공 응용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서 산업
2032년까지 투자 100조 유치·일자리 45만개 창출 추진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고, 2032년까지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과 일자리 45만 개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개최한 제13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광주·광양만권·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변경(안) 3건을 승인했다. 제3차 기본계획 초안의 주요 내용은 총량관리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자유구역의 무분별한 지정과 확대를 방지하면서도 민간수요는 적극 반영하고, 지역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지정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시대에 걸맞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변경권한 등을 지방에 대폭 위임하고, 투자 매력도 향상을 위해 최혜 인센티브(Most Favored Incentive) 제도, 첨단 핵심전략산업 중심 경제자유구역 전용 연구개발(R&D) 신설·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의결안건인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광주는 미래지향형 연구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 신설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 사업비를 변경
환경부 등 관계부처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방안’ 마련 배터리 안전성 인증, 이력관리제도 등 도입…배터리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 정부가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생활거점·이동거점·물류거점 등 적시적소에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 123만기 이상을 설치하기로 했다. 5월말 기준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4만 여기 수준으로, 7년 뒤 5배가 늘어나는 것이다. 또 안전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배터리 안전성 인증, 사후검사 제도, 이력관리제도 등을 도입하고 충전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 환경부는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의 전기차 수출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203
특화한 제거 툴에 의한 완전한 버 제거 기능 갖춰 포인트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플라스틱 사출물 버 제거 자동화 장비 'NOVARI'를 전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인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NOVARI는 다관절 로봇 적용으로 복잡한 형상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특화한 제거 툴에 의한 완전한 버 제거 기능과 진공 흡입 방식의 버 흡진 기능을 갖췄으며, 플라스틱 사출 제품의 배출 로봇을 이용한 제품 투입 자동화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이 장비의 특징은 다관절 로봇으로 인한 손쉬운 위치 티칭과 작업자 손 동작과 유사한 기능의 스마트 유닛 적용으로 버 제거 작업이 수월하다. 이뿐 아니라 버 제거날의 특수 형상에 의한 이상 버 발생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버 제거 날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포인트는 고객에게 최적화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