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호주에서 1조2,164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주(州)정부가 발주한 ‘호주 QTMP(Queensland Train Manufacturing Program)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현지 철도업체인 다우너(Downer) 측과 컨소시엄을 맺어 전동차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에서 차량 설계 및 자재 구매부터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품질, 하자보수까지 전동차 납품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품될 차량은 2026년 말부터 동남부 퀸즐랜드 철도 노선에 초도 편성이 투입돼 브리즈번시 광역권에서 출퇴근하는 현지 직장인들의 원활한 통근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해당 전동차는 퀸즐랜드주에서 운행되는 전동차 중 유일하게 호주 연방정부에서 법으로 규정한 ‘호주 장애인 교통안전 기준(DSAPT·Disability Standards for Accessible Public Transportation)’을 만족한 차량으로, 높낮이가 다른 정차 플랫폼에서 전동차의 높이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최종 편성까지 모두 인도된 직후인 2032년에는 개최가
과기정통부 "전면 허용은 곤란"…기술성 평가서 하도급 비율 평가 사업비 1천억원 이상 대형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중구 그랜드 센트럴에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발표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으로 이뤄진 소프트웨어 업계와 발주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를 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과기정통부, 업계 등과 논의해왔다. 개선안은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의 참여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을 개정해 시스템 복잡도가 높고 기술적으로 어려운 사업비 1천억원 이상 사업에만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천억원 이상 사업에서 대기업의 예외적 참여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전체 심의 대상 19건 중 16건(84.2%)에서 참여가 인정되는 등 일정 규모 이상 사업에서 대기업의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이 이미 인정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판단했다. 다만,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 전체로 대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정부가 수소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국가 연구실 제도를 운용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은 대학과 출연연 내 연구실·연구단 등 중규모 조직간 경쟁을 통해 선발하며, 수소분야 R&D 국책과제를 수행해 수소분야 국산 기술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연구실 운영을 위한 국책연구 과제, 소속 기관의 재정지원, 기술수요기업 후원 등도 이뤄진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의견 수렴을 마친 뒤 7월 공고, 8월 선정평가를 거쳐 9월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과총회관에서는 정부 수소 연구성과를 공개하는 전시회도 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서 첫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이종호 "글로벌 디지털규범 선도 계기" 브르통 EU 집행위원, 사이버 안보 협력 제안…"EU, 고위험 공급자 배제 권고"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반도체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동향을 논의할 수 있는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을 만들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티에리 브르통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은 30일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1차 한-유럽연합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다.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맺은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을 이행하고자 과기정통부 장관과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을 수석대표로 신설한 장관급 협의체로, 매년 양측에서 번갈아 열린다. 양측은 이날 첫 협의회에서 한국과 EU가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파트너십 체결 당시 우선 추진하기로 했던 11대 협력 과제 중 6개 분야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국제협력 연구과제와 EU의 반도체 연구혁신 사업을 통해 한-EU 반도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 박성용 ▲ IT융합기술센터장 이승환 ▲ 안전관리실장 이동락 ▲ 운영지원실장 양재웅 ▲ 기능안전기술팀장 허제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IBM은 이은주 전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SCP담당(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여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오라클과 브이엠웨어, 삼성SDS 등에서 20년 넘게 클라우드 분석·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2021년부터 한국IBM을 이끌어온 원성식 전 사장은 고문을 맡는다. 이 사장은 "성공적인 조직의 토대는 사람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협업, 혁신, 포용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동료, 고객, 파트너 및 더 넓은 기술 생태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50%+1주 취득해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업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하는 합작 법인(J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회사 카카오도 같은 내용으로 공시했다. 양사는 합작 법인을 위해 약 250억원 씩 출자했으며, 지분률은 각각 50%다. LG유플러스가 1천만1주를 취득해 1천만 주를 취득한 카카오모빌리티보다 1주를 더 가져가는 구조다. 이에 따라 합작 법인은 LG유플러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회사의 명칭과 대표자는 합작 법인 설립 시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자회사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사업부를 인수하고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 플랫폼 '볼트업'을 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출시한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이 애플리케이션은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고, 원하는 시간에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와주며, 충전 후 결제와 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상담 센터도 서비스한다. 카카오모빌리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를 상대로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미국 텍사스주 동부 지방법원에 중국 BOE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특허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기술은 아이폰 12 이후 사용된 모든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 특허 4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소장에서 BOE가 아이폰 12 제품에 사용된 디스플레이와 같은 패널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간 소송전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졌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BOE에 특허 침해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내고, 같은 해 12월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부품·패널을 사용하지 않게 해달라며 미국 부품 도매 업체들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에 BOE는 올해 5월 충칭 제1중급인민법원에 삼성디스플레이 중국법인과 삼성전자 중국법인을 상대로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당 휘발유 1,572.1원·경유 1,382.7원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7원 하락한 리터 당 1,572.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원 하락한 1,641.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8원 하락한 1,534.6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80.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43.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9원 내린 1,382.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0주 연속 내렸다. 지난주 소폭 상승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러시아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주요국 중앙은행 추가 긴축 우려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7달러 내린 배럴당 74.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6달러 내린 85.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2023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30일 대한상공회의소서 개최 “2024년 말까지 행동 계획, 규제, 과학기술 협력방안 마련 위해 총력 기울여야” 작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UN환경총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UN 회원 175개국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국제협약 마련을 최초로 공식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회의를 다섯 차례 개최, 협약 성안을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 체결에 앞서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플라스틱의 순환경제 최신 동향을 짚어보고 선제적으로 대비, 협력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2023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이하 회의)’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의 주제는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이다. 회의에서는 협약 중점 내용인 플라스틱의 전주기적(Full Lifecycle) 관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추진 방안을 발굴한다. 주최 측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며,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하이엔드 라인업 PAUT 및 TOFD 결함 검출기 ‘SyncScan 2’ 전시 제이에스엔티가 KOFAS 2023에 참가해 탐상기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가 올해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솔루션은 SIUI사의 위상배열 초음파 결함 탐상기 솔루션 ‘SyncScan 2’와 기타 탐상기 제품, 자동화 로봇 솔루션이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기는 초음파를 검사체에 보내 불연속을 검출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를 통해 검사체 결함 위치 및 규모 파악이 가능하다. SyncScan 2는 PAUD 및 TOFD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2ch TOFD 기능 및 옵션을 적용한 32:128PR PAUT 결함 검출기다. 현장 환경에 따라 대상 물체 및 용접 유형 선택이 가능해 사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다. 제이에스엔티 관계자는 “제이에스엔티는 위상배열 분야를 넘어 자동화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3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오른 1,317.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보다 4.3원 오른 1,321.9원에 개장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된 영향이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2.0%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에서 0.7%p 상향 조정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유럽을 방문해 연내 최소 두 번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연속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환율은 개장 이후 위안화가 반등하면서 1,310원대 후반까지 오름폭을 낮췄다. 한편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5엔을 돌파했다. 엔/달러 환율이 145엔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이후 다시 달러당 144엔대로 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1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11원)와 같았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미국 하원 에너지·기후·전력망 소위원회 소속 하원의원 5명을 만나 한미 간 원전 및 천연가스 협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하원 대표단에는 제프리 던칸 소위원장(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을 비롯해 팀 왈버그(공화·미시간), 데비 레스코(공화·애리조나), 랜디 웨버(공화·텍사스), 스콧 피터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여야 의원은 한국과의 에너지 안보 협력에 초점을 두고 함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던칸 소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국가 원자력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미 의회에서 원자력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을 포함해 한미 간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측은 한미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으로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원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은 호주, 카타르에 이어 세계 3
세계 최초 OCPP 2.0.1 국제 프로토콜 인증,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 기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이재조 박사팀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세계 최초로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2.0.1’ 인증을 받았다. OCPP는 전기차 충전기의 운영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OCA(Open Charge Alliance) OCA의 산업 표준이다. 일종의 통신 규격으로 충전 이용자를 위한 정보 안내, 사용자 인증, 충전 스테이션 상태 및 고장 관리 등에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가 OCPP를 활용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환경부가 충전기 보급 사업에 OCPP 1.6 인증을 의무화하면서 핵심 운영체계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KERI가 OCPP 2.0.1 인증을 받은 ‘과금형 콘센트 기술’은 충전 이용자가 주차장 벽면에 설치된 220V 콘센트를 활용하여 전기차를 충전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 전력 분배 충전, 요금 최적화 충전, 충전요금 결제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등 매우 높은 수준의 통신 보안이
박진수 대표,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서 물류 D/T 역할 공유 콜로세움은 자사의 박진수 대표가 제11회 유통산업주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에 따른 물류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산업의 혁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2023 이커머스 트렌드와 물류 D/T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중소상공인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유통되는 상품이 다품종 소량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일·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배송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유통트렌드에 따라 물류센터에 요구되는 역할이 다양해지고 작업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물류처리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면서 물류업계의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놓였다. 콜로세움은 피킹동선 최소화하면서 패킹에 필요한 부자재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물류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정합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