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AI, 3D 등의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고도화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머신비전 도입이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사용자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머신비전 솔루션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고급 정보를 공유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와고(WAGO)코리아는 와고 커넥터가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와고 커넥터는 빠른 작업 속도와 안정적인 결선,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럽 전기 전문가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 되며 와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와고는 나사 연결 기술이 아닌 스프링 프레셔를 사용해 전선을 고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면서 시간과 비용 절감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와고 관계자는 “와고 커넥터는 국제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도 필수적인 전기 결선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며 “‘간단하지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이라는 슬로건은 와고의 철학을 잘 나타낸다”고 전했다. 와고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인기 제품인 221 시리즈에 새로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와고 221 시리즈 그린 레버 커넥터는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Bio-circular) 및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생태계를 보호한다. 와고의 제품과 솔루션은 전기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전기 결선 작업에 필수적인 와고 커넥터는 물론 마운팅 캐리어, Gelbox와 같은 액세서리, 케이블 결선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이 그 예다. PU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2024년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방문’을 위한 우수 물류 분야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는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됐다.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기업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한진 인천공항 GDC를 견학하게 되며 라스트마일(물품 배송 마지막 단계), 스마트 물류 등 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물류 분야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류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한진이 보유한 인프라를 견학하고자 기획됐다”며 “글로벌 이커머스와 역직구, 수출입 등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TIPS)·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금)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 690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
삼성전자가 오는 9월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 대한 참가 접수를 이달 12일부터 시작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Security with GenAI: Safeguarding the Future with Generativ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Brendan Dolan-Gavitt)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가 AI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전담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룰스는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노룰스는 이번 AI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AI 알고리즘, 머신러닝(ML), 딥러닝(DL)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AI 비즈니스 의사결정 자동화를 위한 SW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SW 플랫폼 개발은 자사 DX 자동화 솔루션과 AI 혁신 기술을 접목,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비교우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노룰스는 지난해 AI 연구개발,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개발, 기존 제품의 AI 기능 고도화 등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향후 이노룰스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파트너십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AI 적용 기술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 활용에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을 선도함으로써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로보월드 동시 개막...‘2024 국제 모션컨트롤 산업전’ 상호 협력 의지 다져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와 모션산업회가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2024 로보월드 내 특별전 ‘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이하 MCS)’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모션제어(Motion Control)은 각종 기계 및 장비의 가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특히 로봇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 만큼 지속적인 생태계 간 협력을 요구한다. 양 기관은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다뤄 산업 간 교류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MCS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간 시너지 창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로보월드와 MCS의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박철완 로봇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 분야는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지속 확장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물류·공급망 솔루션 축제’ SCM FAIR 2024와 동시 개막 약 450개 부스, 1만 명 규모로 오픈 앞둬...기술·장비·레퍼런스 등 5G 특화망 스토리 총망라 “5G 특화망 전시 서사 여는 첫 사례...기업·바이어·고객 등 불러 모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5G 특화망(이음5G)’이 산업 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이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5G 특화망은 건물·공장·빌딩·토지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역에 5G(5세대 통신) 기술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미래형 통신망 방법론이다. 정부는 초고속(eMBB)·초저지연(BRLLC)·초연결(eMTC)의 삼박자를 갖춘 5G를 개인 사용자에 맞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5G 특화망을 다양한 산업 내 생태계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PNT FAIR 2024가 5G 특화망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KINTEX)에서 약 450개 전시부스, 1만 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
"AI의 과학적 혁신을 계속 유용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오픈AI의 목표" 오픈AI의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할수록 AI에 대한 통제력도 향상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제이슨 권은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서울대가 주최한 '서울 AI 정책 콘퍼런스 2024' 대담에서 AI의 안전과 관련한 질문에 "어떻게 시스템이 운영되고 어떤 식으로 통제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기능이 발전하면 통제하는 능력도 개선되는 것이 맞다"며 "챗GPT도 예전 모델과 비교하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바람직하지 않은 콘텐츠를 요청하면 챗GPT는 바로 제시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궁극적으로 AI의 안전성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인간 사회가 이 시스템을 관리·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픈AI가 추구하는 AI 방향에 대해서는 "AI의 과학적 혁신을 계속 유용하게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인구 5000만 명 정도 가운데 적극적으로 챗GPT를 쓰는 사람은 약 100만 명"
1위 삼성전자, 전년 동기 대비 78.8% 상승한 수치 기록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올해 1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의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메모리 3사의 매출은 반도체 수요 회복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힘입어 상위 10개 종합반도체 기업(IDM)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상위 10위(매출 기준) IDM 가운데 1위는 삼성전자로, 148억7300만 달러(약 20조2987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8% 상승한 수치다. 2위는 인텔(121억3900만 달러)이었으며, SK하이닉스(90억7400만 달러)와 마이크론(58억2400만 달러)이 각각 3위, 4위로 뒤를 이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144.3%로 상위 10개 업체 중 가장 높았다. IDC는 "지난 1분기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트렌드를 보여준다"며 "디바이스 시장의 안정화와 데이터 센터의 AI 학습 및 추론 수요에 힘입어 메모리 애플리케이션과 재고 수준이 정상화하고 있다"고
부동산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분야 유망 새싹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대상 수상자로 (주) 뉴아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8월 1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2024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진대회에 공모한 63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9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이 포함된 창업캠프와 발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7개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주) 뉴아이의 부동산 세금 계산 설루션 TAX AI는 부동산 거래에 적용되는 세금 종류와 거래 순서, 과세 등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양도세, 상속세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부동산 거래 당사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시함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개 팀으로 도전 창업 부문에서는 공동주택의 바닥 구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하여 노이즈 캔슬링을 이용한 층간 소음 저감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층간 소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 (주) 메타 이노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장 도약 부문에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내를 위해 최적화된 보행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하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는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 2024)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세코(CECO)에서 개최된다. 수소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짧은 장점을 가진다.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수소중장비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창원 성산구 대원동에는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통합형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 뿐만 아니라 수소드론, 수소건설기계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어 각종 수소모빌리티 개발·실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수소 및 전기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까지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비즈니스 전시회다. 현재 공공기관 및 협회, 국내외 기업 등 전시 부스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의 홍보뿐만 아니라 ▲UAM 특별관 운영 ▲수소 에너지 포럼 ▲산업 연계 세미나 ▲바이어 1:1 수출상담회 등 국내·외 수소·전기·연료전지 분야
국제표준화기구서 제시하는 엄격한 시험기준에 통과해 인증서 발급 인텔리빅스는 자사 지문인식 알고리즘 'VIX-FP 1.0'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 시험인증은 바이오인식 시스템에 대한 알고리즘 성능, 표준적합성, 위조방어력 성능을 시험 평가해서 인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텔리빅스는 KISA가 정한 시험인증 절차에 따라 국제표준화기구(ISO/IEC JTC1 SC37)에서 제시하는 엄격한 시험기준에 통과해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인텔리빅스가 인증 받은 지문인식 알고리즘은 대표적인 생체 인식 알고리즘 중 하나로 손가락 끝에 있는 지문을 스캔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기술을 뜻한다. 인텔리빅스의 지문 인식 알고리즘은 빠른 속도, 강력한 인증, 메모리 용량 최소화가 특징으로 습하거나 건조한 지문 등 다양한 지문 상태나 환경변화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인증률을 자랑한다. 메모리 용량을 최소한으로 차지해 출입보안 단말기에 탑재 시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저장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보안성이 뛰어나 다수의 사용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텔리빅스는
양사 기술력 결합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 지원 로이드케이와 귀뚜라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영·의사결정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이드케이는 빅데이터 분석 및 검색 엔진 솔루션 제공 분야에서 인정받아, 최근 글로벌 검색엔진 엘라스틱의 엘리트 파트너로 승급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양사는 귀뚜라미의 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로이드케이의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영·의사결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경영진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드케이의 정종균 COO는 “귀뚜라미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실질적 응용 사례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귀뚜라미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