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사업관련 부서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울산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탄소중립 산단을 향한 친환경 이동수단(에코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4377억 원(국비 2533억 원, 시비 898억 원, 민간 946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단을 거점 산단으로 하고 테크노, 매곡 일반산단을 연계 산단으로, 중산1․2, 매곡2․3, 이화, 모듈화 일반산단을 연계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사업 목표는 일자리 창출 4500명,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업 72개 유치, 안전사고 없애기, 온실가스감축, 근로자 만족도 점수 80% 달성이다. 이를 위한 3대 중점과제는 ▲주력제조산업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전환
SK E&S가 지원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연구 업체 씨이텍이 화석연료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 SK E&S와 씨이텍은 최근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진행된 0.7㎿(메가와트)급 이산화탄소 포집 파일럿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흡수제 'CT-1'의 실증 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흡수제는 화석연료 연소 때 배출되는 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SK E&S는 2021년 씨이텍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비 등을 지원해 왔다. 실증 결과 CT-1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흡수제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때 필요한 열에너지를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낮췄다. 공정 구축에 필요한 배관과 열교환기 등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CT-1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기 때문에 저탄소 LNG 및 블루수소 생산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
KB국민카드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들에게 난방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중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 나무 등 실내 공기정화식물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지원해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당일 선적이 가능한 총 5만3000종 이상의 최신제품을 선보였으며, 4분기에는 1만2000여종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속하게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제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으며, 마우저 사이트에서는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가 지난 10월부터 12월 사이 공급을 시작한 주요 신제품 가운데 텍사스 인스트루먼스 TLV61070A 2A 부스트 컨버터는 입력 전압이 0.5V로 매우 낮은 동기식 부스트 컨버터다.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배터리 및 슈퍼 커패시터로 구동되는 휴대용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페놀 MRD 시리즈 러기드 서큘러 로킹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는 열악한 환경의 산업용으로 설계된 IP67 등급의 2, 3, 4, 5, 6, 7, 8, 9- 포지션 커넥터다. 이 MRD 커넥터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플라스틱 구조와 다양한 금속
통합된 환경 지원 및 극대화한 경험 제공에 초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오픈AI의 신규 대형언어모델을 적용, 사용자가 웹에서 얻는 경험을 극대화했다. 웹브라우저 엣지에도 AI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워진 빙은 검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오픈AI의 새 대형언어모델 프로메테우스에서 실행되며, 이 모델은 챗GPT와 GPT-3.5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빙은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검색 경험과 완벽한 답변은 물론 채팅, 콘텐츠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검색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됐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며, “AI는 가장 큰 범주인 검색을 시작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검색과 웹에서 더 많은 것을 얻도록 돕기 위해 ‘AI 보조 조종사(AI copilot)’와 대화형 채팅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빙과 엣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브라우징, 채팅 기능 등을 하나로 묶고 웹 어디에서나 불러올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을 지원, 자사 서비스를
롯데케미칼이 독일 에너지기업 RWE,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청정 암모니아 생산 연구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RWE,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생산 글로벌 협의체 결성을 위한 공동연구협약(JS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으로 3사는 미국 최대 에너지 수출 터미널이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항에서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수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을 시작으로 청정 암모니아 최대 1000만t(톤)을 단계적으로 생산하고, 공동 출하 설비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케미칼은 코퍼스크리스티 지역이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이 용이해 청정 암모니아 생산에 유리하며, 수출 인프라도 잘 갖췄다고 설명했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각 분야 강점을 보유한 기업들이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수소 암모니아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총 41개 기업 참여...8개 중 1개 기업이 절반 가까이 물류비 절감 수출/수입을 하는 지역과 화물에 강점을 지닌 포워더를 이용하고, 포워더의 비교 견적을 받을 경우 최대 76%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드링스가 지난해 진행한 ‘찾아가는 물류 컨설팅’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평균 30%, 최대 76%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물류 컨설팅’ 서비스는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트레드링스가 함께 진행한 ‘물류비 특별 대책’의 일환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별 물류 처리 현황을 분석하고 수출 품목과 지역, 운송 수단에 맞는 물류비 절감 방안 및 조건에 맞는 포워더 발굴 방법을 제시해 기업이 직면한 물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효율화를 높여준다. 서비스에는 지난해 하반기 총 4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8개 기업 중 1개 기업이 절반 가까이 물류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미국으로 의류를 수출하는 A 기업은 기존 두 군데 포워더를 통해 수출을 진행했지만, 운임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쉽지 않았고, 코로나19
해외 신규공장 생산량 확대에 따른 고정 원가 증가 등의 요인 작용해 국내 배터리 업계 후발주자인 SK온이 실적 시즌에 여전히 웃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역대급 실적을 올렸지만 지난해 1조 원 가까운 영업적자를 낸 SK온에는 '남의 집 잔치'다. 적자 탈출이 늦어지고 있지만 SK온은 내년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연간 991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566억 원으로 전분기(-1천346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분기 최대인 2조8756억 원을 기록했으나 해외 신규공장 생산량 확대에 따른 고정 원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나빠졌다.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따른 유럽 동력비 상승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동안 이어진 달러 강세도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SK온은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달리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효과를
안랩은 V3가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에서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안랩은 2022년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PC용 보안제품 대상 '홈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평가(2, 4, 6, 8, 10, 12월)에서 글로벌 상위권 성적으로 전(全)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V3는 평가항목 중 '진단율'에서 매회 6점 만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Top Product(우수 제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AV-TEST가 실시하는 모바일용 보안제품 평가(1, 3, 5, 7, 9, 11월)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10년동안 인증에 참여해 60회 연속 인증 획득(2013. 1~2022.11)을 달성하기도 했다. 안랩 V3는 2022년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의 'VB100' 평가에도 참여했다. 안랩은 참여한 모든 평가(2, 4, 6, 8, 11월)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탐지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의 ICSA 랩은 매달 테스트를 실시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랩 V3는 2022년 ICSA 랩이 실시한 '엔드포인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9개국 24개 도시서 갤럭시 S23 소개돼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이 진행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 중에 있다. 전 세계 소비자는 약 3주간 운영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한다. 체험 공간은 카메라, 게이밍 등 혁신 기능과 성능 체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경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카메라와 관련된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영화 세트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구체적인 시기 확정되지 않아...업계에서는 '내달 초' 점쳐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8일 공식 확인했다. 애플은 이날 이메일 공지를 통해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아이폰 이용자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으며, 사실상 삼성페이 독점 체제였던 휴대전화 단말기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도 다시 경쟁 구도로 들어가게 됐다.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행되는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다음 달 초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렸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애플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상반기부터 벌목, 가설 시설물 설치 등 단지 조성 위한 토목공사 진행 예정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부지의 토지 보상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토목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준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 부지 토지 보상은 99%, 지장물 보상(소유자 기준)은 75%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소유권이 확보된 부지에 대해 올해 상반기부터 벌목과 가설 시설물 설치 등 본 단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SK하이닉스 중심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 수도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용인 플랫폼시티가 'L'자형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향후 두 지역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은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 415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약 120조 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고집적·저전력·고신뢰성 바탕으로 높은 인식률 선보여 한국재료연구원은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이온으로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8일 밝혔다.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는 인간 뇌를 모사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고효율로 인공지능을 수행하는 새로운 반도체 소자다. 재료연구원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 김용훈·권정대 박사 연구팀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을 수십 나노미터 수준에 불과한 아주 얇은 막으로 만들어 나노소재와 접목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를 만들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는 고집적·저전력·고신뢰성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손글씨 패턴의 의미를 96.77% 읽어낼 정도의 높은 인식률을 보였다고 재료연구원은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지능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 가능한 컴퓨터 기기) 분야에 적용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세계적인 학술지 'ACS'에서 발행하는 'ACS AMI'는 지난해 11월 이 신기술을 게재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제이엔씨메쎼(JNC MESSE)가 6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삼창프라자 2층 KPCA 교육장에서 SCM FAIR 2023의 성공적인 전시회 공동 주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파렛트 및 컨테이너의 사용률 제고를 위한 파렛트 표준화 사업의 보급·확산, 생산기술 및 품질 향상, 국제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활동사항으로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과 유닛로드시스템(ULS) 창의성 공모전 개최를 비롯해 실태보고서 발간, 한국파렛트컨테이너기술연구소 운영, 연구용역 수행,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을 통해 국제협력 및 국제 표준화에도 힘쓰고 있다. 제이앤씨메쎄 측은 물류 산업에 필수인 파렛트, 컨테이너의 표준화를 견인하고 있는 협회의 참여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 ‘SCM FAIR 2023’이 SCM 산업 B2B 전시회로서 보다 큰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SCM F
Armv9 프로세서 기술 포함 자동차, 서버에서 Arm 기반 칩 수요 대폭 증가 Arm이 2022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rm파트너사들이 역대 분기 최고로 80억 개의 Arm 기반 칩을 출하하면서, 현재까지 총 출하량은 1조의 25%인 2500억 개를 넘는다. 조정 EBITDA는 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EBITDA 마진율 50%를 초과했다. 라이선싱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3억 달러로, 이는 4개의 핵심 고객(자동차 OEM,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주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업체, 가전용 반도체 공급업체)과의 새로운 전략적 장기 계약을 포함한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억4600만 달러로,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클라우드 서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목받는 Armv9 프로세서 기술뿐 아니라 자동차 분야의 Arm 기반 서버 기술 및 Arm 기반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서 비롯됐다. 자동차, 소비자용 디바이스, 인프라 및 IoT 전반에서 두세 자릿수의 매출 증가로 모든 타깃 시장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을 드러냈다. Arm 르네 하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