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누적 2500대 판매로 ‘판매거장’ 등극 이은 쾌거 “신뢰가 핵심 비결...산업 선도 위한 밀알 역할 하겠다” 김진환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영업이사가 판매 누계 3000대의 대기록을 달성해 명실상부 ‘판매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판매 3000대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가 달성한 첫 사례로, 김 이사는 1991년 현대차 입사 후 32년 만에 해당 기록에 도달해 역사를 남기게 됐다. 그는 앞선 2018년 누적 판매 2500대를 넘겨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어 이번 기록 달성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 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포상 정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판매장인’·1500대 ‘판매명장’·2000대 ‘판매명인’·2500대 ‘판매거장’ 등으로 구분해 칭호 및 부상을 수여한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첫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이는 고객과의 약속을
세일드론, 무인 해상 데이터 수집으로 기후 변화·환경 연구 등 지원 엔비디아가 세일드론(Saildrone)과 협력해 자율 해양 모니터링에 활용되는 기술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일드론은 자율 해양 모니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세일드론의 해상 데이터 수집 기술은 북대서양에서 허리케인을 근거리에서 추적하고, 태평양에서 3200피트 높이의 해저산을 발견했으며 전 세계 해저 지도를 만드는 데에도 활용된다. 세일드론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는 자율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한다. 이 회사의 데이터 스트림은 엣지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모듈에서 처리되며, 지능형 비디오 분석을 위한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해 프로토타입을 최적화하고 있다. 세일드론은 과학, 어업, 기상 예보, 해저지도 작성, 보안을 위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제공해 비용 효율적으로 해양 정보를 수집하고자 한다. 세일드론은 세 가지 USV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션 포털(Mission Portal) 관제 센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임무를 모니터링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세일드론의 과
디지털 인프라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진행 상황 담아내 VMware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VMware 2030 아젠다에 대한 목표 달성 가속화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030 아젠다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형평성(Equity), 신뢰(Trust)라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VMware의 비즈니스 행동과 약속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ESG 보고서에는 고객이 환경 보호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하고 분산된 인력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행 상황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를 설계하기 위한 VMware의 노력을 입증한다. 먼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VMware는 가시성, 효율성, 재생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추진, 디지털 인프라의 탈탄소화와 넷 제로 달성을 앞당긴다. VMware는 이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을 찾는 스마트 임팩트 전략을 운영에 내재하며, 고객과 파트너가 자체적인 환경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VMware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 가능성 목표를 향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V
아임웹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CRM(고객 관계 관리) 기능을 선보이며, 이 가운데 첫 번째로 ‘고객 행동 관리’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임웹은 100% 노코드로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임웹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58만여 개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개설됐고, 고객사 거래액은 올해 2월 기준 3조 원을 넘어섰다. CRM은 사업자와 고객의 관계를 관리하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고객 및 잠재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에게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아임웹은 ‘로그인-상품 클릭-장바구니 담기-주문 및 결제’에 이르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 행동 관리를 신설했다. 고객 행동 관리는 아임웹을 통해 웹사이트 및 이커머스 몰을 운영하는 고객사에 59가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류해 제공한다. 아임웹 고객사는 성별, 연령, 그룹, 마케팅 수신 동의, 간편 로그인 여부, 앱 사용 여부 등 회원 정보를 기준으로 타깃 고객군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로그인 이력, 상품 페이지 접속 이력,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주문 및 결제 이력 등 데
자체 개발 생성형 초거대 언어모델 공개 예정 코난테크놀로지가 내달 자체 개발에 성공한 초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코난 LL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체 학습 토큰 4920억 개, 한국어 토큰 2840억 개로 학습을 마쳤고, 총 파라미터가 131개에 달하는 코난 LLM을 내달 공개하기로 했다. 코난테크놀로지에 따르면 13.1B 파운데이션 모델은 파인튜닝 과정을 거친 후 내달 출시될 예정이며, 코난 LLM 파운데이션 모델은 내달 1일 학습을 시작해 10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달 출시될 코난 LLM은 자체 전산시스템에 의한 온프레미스 체제로 운영돼 보안 사고를 방지하고, B2B·B2G향 초거대 AI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기업 및 기관에 최적화된 지도 및 강화학습을 거쳐 문서 초안 생성, 문서 요약, 질의 및 응대 등에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확보를 위해 24년 동안 기술력을 쏟아부었다”며 “기업 및 기관에 최적화된 모델로 시장 요구에 발맞추고, 생성형 AI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톱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해 한 곳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할 예정 대만 라인뱅크가 2300만 대만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대만 1위 메신저 라인의 폭넓은 생태계를 활용해 복잡한 금융 업무를 효율화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라인뱅크는 원스톱 종합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한 곳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사용자 친화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만 라인뱅크의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은 라인 생태계 내의 방대한 자원과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통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의 기술적 역량과 금융 및 비금융 분야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보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증권 거래, 결제, 할부 대출, 펀드 투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라인뱅크는 현지 대형 은행인 타이완유니온은행(Union Bank of Taiwan) 및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과 카드 한 장으로 2개 은행의 이익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동 브랜드(co-brand) 신용카드를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대만 라인뱅크의
CJ대한통운의 6000억 원 규모 미국 물류센터 투자가 현지에서 한미 간 파트너십의 긍정적 사례로 조명받고 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엘렌 박 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은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 원 가량을 투자, 뉴저지와 시카고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 3개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지 면적 합계만 축구장 50개에 이르는 36만㎡ 규모로, 연간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발표 후 뉴저지 비즈니스 매거진, 데일리헤럴드, 플릿뉴스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비중있게 조명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물류센터 건립 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엘렌 박 의원은 CJ대한통운의 투자가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 한미 파트너십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메타가 연구와 상용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 '라마2(Llama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안전한 개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라마'는 메타가 올해 초 연구원들을 위해 공개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다. 출시 이후 연구원들로부터 10만 건이 넘는 액세스 요청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차세대 버전인 라마2는 연구뿐만 아니라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면에서는 이전 모델(라마1) 대비 40% 더 많은 2조 개의 토큰을 학습했으며, 2배 더 긴 컨텍스트 길이를 자랑한다. 컨텍스트 길이는 하나의 언어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토큰의 양으로, 길이가 길수록 더 많은 정보와 더 다양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는 70억, 130억, 700억 개다. 라마2를 활용하는 주요 파트너로는 메타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라마2를 제공, 애저 이용자들이 라마2를 활용해 다양한 AI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힌 2024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240원)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현장은 저성장·고금리로 지불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활동이 위축된 상황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 대한 호소가 역대 2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이끌어냈지만, 중소기업계가 절실히 원했던 동결 수준을 이루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쉬운 결과다. 사용자위원들이 ‘2.5% 인상안’을 제시한 것은 급격히 인상돼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인 최저임금이 다시금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벼랑 끝으로 내몰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중소기업계는 비록 최선의 결과는 아니지만,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향후에는 업종별 구분 적용 시행과 결정 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을 반영하는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전기차 시장 전망 공유, 이지차저 솔루션 기술 개발 지원, 앱 고도화 자문 등 협력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와 차세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운영서비스 및 설계 및 구축, 유지보수,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충전기 개발과 제조, 충전 서비스 플랫폼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소프트베리는 전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위치, 상태, 결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정보앱 ‘EV Infra’를 서비스하는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이다. EV Infra앱에서는 전기차 충전소 검색, 간편 결제,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양사는 전기차 시장 전망 공유, 이지차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 솔루션 기술 개발 지원, 이지차저 앱 고도화 자문 등을 협력한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정보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라이프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20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 오른 1267.3원이다. 환율은 1.9원 오른 1267.5원에 개장한 뒤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들고 유로화, 파운드화가 급락한 영향으로 달러화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9.944보다 0.33% 상승한 100.276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된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5% 상승해 전월치(6.1%)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영국의 6월 소비자물가도 전년 대비 7.9% 상승해 예상치(8.2%), 전월치(8.7%)를 모두 하회했다.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3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86원)에서 0.4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제조, 물류, 미디어 등 기존 사업에서 금융시장까지 확대하며 고객 디지털 파트너로 성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IT서비스 시장까지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출시한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의 개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소호메이트는 ▲매입·매출 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소호메이트를 이용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세금 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 7개월의 구축 기간 동안 설계, 데이터 분석, 디자인, 개발, 테스트, 오픈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다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아비바코리아는 19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시 영도구 본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기자재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비바코리아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비롯해 10개 지역 센터와 협력해 조선해양기자재 제조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비바는 이미 국내 조선해양 산업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선소 및 선박 엔지니어링 등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연구 개발 역량을 융합해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은 "각국의 정부와 기업에서 디지털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도 이러한 추세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요 연구분야로 삼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기
18일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서 산업부-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양광 제조기업 대표자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산업계의 건의사항·애로사항, 태양광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정책 방향 등이 공유됐다. 또한 연속되고 있는 집중 폭우로 인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산지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광 안전관리와 점검에 대해 태양광 산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박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김철영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서기관, 임은성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사무관,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실장, 추승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이건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팀장,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최기혁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총회의장을 비롯해 모듈기업, 인버터기업, 구조물기업, EPC기업, 시스템기업, 재자원화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태양광 산업은 금리 상승, 수입산 모듈의 저가공세 등 대외적 환경변화와
중기부 가상환경 구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SaaS 개발 과제 수행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19일 열린 현판 수여식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이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270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의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사업화와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중에서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라이는 ‘가상환경 구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발 과제에 참여해 복잡한 도심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