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추얼 휴먼,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등 집중 투자 예정 이스트소프트가 5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고 AI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환사채는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로 만기일은 2028년 02월 14일이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이며 교환가액은 14,500 원이다. 발행 대상은 신한-JW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1호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발행자금을 통해 AI 버추얼 휴먼,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등 AI 신사업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I 버추얼 휴먼은 지난해 12월 8K까지 구현해 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버추얼 휴먼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하며 교육, 뉴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전개 중이다. 최근, 국내 교육 산업 최초로 한·영 동시 발화가 가능한 바이링구얼 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로 자체IP 개발, 챗GPT 연계 구동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AI 버추얼 휴먼 사업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
씨메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씨메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씨메스는 어떤 회사인가? A. 주식회사 씨메스(CMES)는 3D Vision AI Robotics 기술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물류, 제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에 제공 및 협력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로봇의 눈(Vision)과 뇌(AI)에 해당하는 기술들을 고도화 및 구현해 로봇을 지능화하고, 기존의 기술로는 해결하지 못하던
기존 대비 높은 공간 활용성 장점...소형 폼팩터 활용 범위 확대 가능 마우저가 몰렉스 사(社)의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는 스태거 회로 레이아웃과 0.175mm거리의 로우 프로파일 설계로 기존 커넥터 제품에 비해 약 30% 공간을 절약한다. 해당 제품은 소형 폼팩터 활용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자동차, 통신, IoT, 의료,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등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커넥터는 3.0A 전류 정격을 준수해 소형 폼팩터에서 높은 전력을 사용한다. 표준 납땜 거리인 0.35mm에 맞춰 설계했기 때문에 표면 실장 기술(SMT) 공정을 활용해 양산 제조도 용이하다. 저스틴 커(Justin Kerr)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몰렉스는 소형화되고 강력한 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결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은 이번 커넥터 제품을 활용해 디바이스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센서 및 기능을 통합하는 등 높은 공간 활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우저는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가 특
지난해 총 거래액 37조 원...전년 대비 17% 증가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지난해 연결 매출액 8228억 원, 영업이익 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0일 전했다. NHN KCP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10%, 영업이익 2%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총 거래액은 3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 대형 가맹점의 성장과 함께 해외 거래대금의 고성장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223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액은 10조 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이에 대해 전통적인 커머스 성수기 효과와 엔데믹 영향에 따른 여행 관련 리오프닝 업종의 거래대금 성장이 4분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상품평가손실 등 일시적인 비용이 반영돼 이익성장은 다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박준석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는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와 도전이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매출 1조를 목표로 하는 시기인
지난해 매출액 575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기록 각각 전년 대비 20.5%, 47.8% 성장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누적 매출액은 57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0.5%, 47.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021년 출시한 산업별 EPR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한 것 또한 자사의 지속 성장 이유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별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의 판매호조가 이어졌고, 특히 4분기에는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과 제약 산업 기업의 수주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클라우드 ERP사업 부문에서는 제조·유통, 근태·급여, 비영리 클라우드 사업 수주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지난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해다”라며 “올해는 AI를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경영 소프트웨어 개발로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도전의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라온피플이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라온피플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라온피플은 어떤 회사인가. A. 라온피플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비전 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해 손 쉬운 사용, 높은 검증율을 보장한다. 생산 공정의 효율성, 유연성,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구글이 서둘러 내놓은 바드의 검색 정확도가 떨어졌다는 우려 확대돼 구글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검색서비스 '바드'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이틀 연속 크게 떨어져 200조 원 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107.64달러였던 알파벳 주가는 AI 관련 악재가 터진 후 8일 7.68%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4.39% 하락한 95.0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3일 실적 발표 당시 2.75%가 내린 것보다 훨씬 큰 하락으로 이틀간 11.7%가 빠졌다. 시가총액은 이틀 동안 약 1621억 달러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알파벳 주가가 이날 장중 5.1% 하락했을 당시 기준으로 이틀 새 시총 1700억 달러가 줄었다고 집계했으며, 이에 대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의 이틀 치 시가총액 감소분으로는 역대 최대라고 전했다. 알파벳의 주가 급락은 AI 챗봇 '챗GPT'의 세계적 흥행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와 유사한 챗봇을 탑재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구글이 서둘러 내놓은 바드의 검색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양 기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양성 위해 체계적 시스템 제공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차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풀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현대모비스 트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오정훈 현대NGV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핵심 기술 교과목 수강과 함께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및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 체계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실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 분야 역시 모빌리티 SW와 차량용
뉴욕주 북부 반도체 공장에 GM 독점 생산라인을 갖출 것으로 보여 반도체 부족 사태로 고전한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M은 9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회사 글로벌파운드리스와 미국산 반도체의 독점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뉴욕주 북부의 반도체 공장에 GM만을 위한 독점적인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계약은 업계 최초라고 양사는 밝혔다.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글로벌파운드리와의 공급 합의는 미국에서 핵심 기술의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요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스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GM의 반도체 사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전기차에서 반도체를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체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등 핵심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주요 기업들은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자동차를 조립하지 못하는 등
SK텔레콤-영화진흥위원회-엑스온스튜디오 MOU 체결 SK텔레콤은 영화진흥위원회,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해 영화 산업의 도약 일조가 목표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 제휴 담당과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등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에 특화된 SKT의 팀 스튜디오와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가운데 10명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8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ICVFX 방식을 활용한 장면 연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하는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실습도 포함된다. SKT는 해당 콘텐츠를 AI 플랫폼인 ‘에이닷 TV(A. t
공통점 많은 두 CEO, 새 패러다임 될 검색 엔진 두고 경쟁 불가피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생성 인공지능(AI) 기반의 새 검색 엔진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최고경영자(CEO)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사티아 나델라(55)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50) CEO다. 이들은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MS와 알파벳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인도계 출신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9일(현지시간) 기준 MS와 알파벳은 각각 약 2조 달러와 1조2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 2, 3위에 올라 있다. 현재 미국 유수의 기업에 다수의 인도계 출신 CEO가 있지만, 나델라는 2014년 2월 인도계 출신 CEO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 인물이다. 사티아 나델라는 1967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트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망갈로르대 산하 마니팔 공대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서 위스콘신-밀워키대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받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오라클에 인수)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시카고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재학 중이
日, 미국 수출 통제 요청 받아들여 규제 관련 규정 개정해 올해 시행할 계획 밝혀 도쿄일렉트론은 지난해 10∼12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이 1027억 엔(약 9900억 원)으로 전분기(7∼9월)보다 3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세계 5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의 지난해 10∼12월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줄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한데다 작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영향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쿄일렉트론의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26%였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대한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의 수출 제한으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산 장비를 구할 수 없게 되면서 반도체 생산이 일부 중단됐고 함께 사용하는 도쿄일렉트론의 매출도 줄었다. 미국은 5대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업체를 보유한 네덜란드와 일본의 대중국 수출 통제 동참
커뮤니케이션·배송·솔루션·컨설팅 등 니즈 대응 강점 확인 콜로세움이 ‘2023년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회째로 콜로세움은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는 ▲합리적인 요금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 ▲담당자(FD)와의 커뮤니케이션 ▲맞춤물류 컨설팅 ▲빠르고 정확한 배송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관리 등 7개 서비스 요소에 대한 중요도 및 만족도와 함께 지속 이용의향, 추천의향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결과 고객사는 요금·배송(94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 물류센터 관리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과 배송의 경우 물류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을 판단하는 요소로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비스 요소별 만족도는 커뮤니케이션이 89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며 뒤를 이어 배송, 솔루션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동국제강이 2022년 매출액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의 2022년 K-IFRS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은 8조 5111억, 영업이익 7,435억, 당기순이익 4320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7%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하반기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도 연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9일 이사회에서 재무제표를 심의하고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은 지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월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센터와 산학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로 꾸려진다. 기업지원센터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교육지원센터도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 측은 “서울과기대 총장상 등 총 3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시상 후에는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의 성과 확인, 향후 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협력 추진 확산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실제 산학연 협력을 넘어 산학연 공생을 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전 및 산학연 협력 체제(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지속가능성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단의 박근 단장은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