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GCS는 개발자 중심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로, 끊임없는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독창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우-GCS 최민우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국내외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oT 기술 및 미래 자동화 영역 설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한다. Q. 동우-GCS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을 소개한다면. A. 동우-GCS는 자동화 솔루션 통합구축 전문업체로서 고객에게 최상위 Global Control Solution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2차전지, 제약, 식음료, 자동차, 제철, 환경 등의 산업분야에서 많은 IoT 구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최적화된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RP, MES, SCADA, PLC, Control Panel 영역에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SI 통합 기술, 자동화 통합 솔루션, 통신 통합/제어 기술, 자동화 설계 및 컨설팅 제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레포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Q. 동우-GCS의 2022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3년엔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동우-GCS는 2022년도 반도체 및 제약 산업군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성
SK에코플랜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기업 기후변화대응 평가기구로부터 탄소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이자 동시에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이다. 전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 상장기업들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캠페인을 발족한 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해 평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리더십 등급(A, A-)인 A-등급을 획득했다. 리더십등급은 기업이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 공개와 실천도가 모두 높은 수준으로 인정 받아야만 획득이 가능하다. CDP 등급은 리더십 등급부터 관리(B), 인식(C), 공개(D)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 국제회의 개최 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국제표준화 전략과 기술위원회 신설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독일, 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국내외 표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IEC/SEG14)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작성중인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이며, 로드맵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소재의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참석 전문가들은 양자기술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술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국표원은 올해 8월 중으로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을 확정하고, 10월에는 IEC 표준화관리이사회(SMB)에 양자기술 기술위원회 신설 제안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동향, 활용분야, 표준화 수요 등을 제시하는 IEC 백서 발간을 주도했고,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설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나라가 민관이 협력하여 양자기술 국제표준
대구시가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4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녹색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가든 조성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공공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억 원의 예산으로 45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해 생활 속 정원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서대구산단, 성서산단, 국가산단 등 21개소), 공공시설(동구청, 어울아트센터, 수성구평생학습관 등 10개소), 의료기관(아세아연합의원 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까지(한패밀리요양원, 화원요양원 등 2개소)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A부터 Z까지 기업설명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계 14년의 숙원이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법률 개정 주요 내용과 주요 원자재 및 연동요건을 포함한 약정서 기재 방법 등을 더욱 쉽게 중소기업들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라 적용되는 수위탁거래의 종류, 주요 원자재의 범위, 소액거래 등 예외사항 및 벌칙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노형석 중기부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만들어진 연동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제도 안착이 중요하다"며 "위탁기업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세부 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중소기업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포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근절하기로 했다. 또 2050년까지 갤럭시를 포함한 전체 스마트폰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을 100%까지 늘릴 계획이다. 박성선 MX사업부 기구개발팀장(부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성선 부사장은 친환경 부품 개발 과정과 의미에 관해 설명하면서 "내구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우수한 품질의 소재 확보와 상품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갤럭시 S23 시리즈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외장재에 재활용 소재를 쓴 제품이다. 외장재는 내구성, 미감 등을 고려했을 때 내장재보다 재활용 소재 활용이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산 공정 등에서 나온 폐유리 등을 재활용한 전·후면 외장 유리(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 2)는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한 유리 가운데 가장 내구성이 강하며 재활용률은 22%를 기록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에 새로 쓰인 재활용 소재는 유리 외에도 알루미늄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플라스틱이 있다. S22에도 폐어망과 폐생수병 재활용 플라스틱이 쓰였지만, 재활용 대상
경북도가 6조 원을 들여 도내 산업단지의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3GW 발전용량)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녹색연합, 대구경북기자협회가 함께한다. 경북도는 태양광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붕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참여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산업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으로 수익 사업이 아닌 공익사업을 접목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대구경북기자협회에 따르면 태양광 사업 참여 기업과 단체는 다음 달부터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산림복구를 위한 '1천만그루 나무심기사업'도 진행한다.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은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산림 탄소상쇄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무 심기가 탄소중립이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공익사업 모델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RE100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화그룹이 최근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를 위해 7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활동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앞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피해 때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또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과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때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복합위기 극복과 신사업·신기술 분야로의 성공적인 구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미래차 전환 등 급격한 산업 환경변화가 경영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기업이 전문가의 구조혁신 대응 수준 진단과 기업의 수준을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하면 이후 중진공이 사업전환 승인부터 사업전환 자금, 세제 혜택, 노동 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구조혁신 진단 900개사, 컨설팅 1110개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내 최초 경북형 스마트 임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첨단 신 성장 동력 마련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은 포항시에 건립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대상으로 AI 기반 임산물 자동화 로봇기술 적용 및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임산물의 유통·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산물 운반·선별·포장의 자동화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터미널 운용 환경 최적화 및 관제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 실증을 완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연구는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 제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정부 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시 소재)이 주관하게 된다.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과 자율주행로봇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니, 포항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참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 산채류,
BNF테크놀로지는 플랜트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첨단 ICT 기술과 빅데이터, AI 기술이 접목돼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를 통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넘쳐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BNF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운전정보시스템과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플랜트화를 돕는다. Q. BNF테크놀로지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BNF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의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플랜트의 신뢰성을 높이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운전정보시스템과 예지보전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폭넓은 공급 이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남동발전 및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대형 에너지 플랜트에 설치한 이력이 있다. 또한 제조 분야 대형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DT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NF테크놀로지의 강점은 빠른 주기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손실 없이 저장하는 자체개발 데이터베이
CFE 기술 기반 전자빔 시스템 'SEM비전 G10', '프라임비전 10' 발표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전자빔(eBeam) 이미징의 혁신인 '냉전계 방출(CFE∙Cold Field Emission)'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또한 자사 최초 CFE 기술에 기반한 전자빔 시스템 'SEM비전 G10', '프라임비전 10' 2종을 출시했다. CFE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나노미터 단위의 기저부 결함에 대한 검사 및 이미징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의 상용화로 차세대 GAA(Gate-All-Around) 로직 칩은 물론 고집적도 D램, 3D 낸드 메모리 개발 및 생산 속도가 크게 빨라질 전망이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크기가 너무 작아 광학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결함을 검출 및 분류하기 위해 전자빔 기술을 사용한다. 반도체 제조사들이 EUV 리소그래피를 사용해 2D 로직과 D램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GAA 로직 트랜지스터 및 3D 낸드 메모리 등의 복잡한 3D 아키텍처로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표면 및 기저부 결함 검출 작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CFE 기술을 통한 전자빔 이미징 분해능과 속도 혁신으로 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선보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 씨이랩은 지난해 11월 기업 설명회를 통해 B2BC 기반의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 도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AI 영상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버전인 '비디고'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비디고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비디고는 얼굴 인식에 대한 자가학
요꼬가와는 Ideation3X Pte. Ltd.(이하 ‘i3X’)에 미화 1,0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i3X는 순환경제 방식을 채택하여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인도의 통합 고체 폐기물 관리(ISWM) 분야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i3X는 설립 초기부터 일본 사모펀드 회사인 Unison Capital Group의 지원을 받았다. i3X는 폐기물로부터 고품질의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등 ISWM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Modi 정부가 전국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lean India Mission을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중 하나는 2030년까지 현재 전국에 존재하는 약 3,000개 매립지의 모든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원칙에 기반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막대한 사회적 파급 효과와 지구 온난화 대응의 중요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용화되면 기존 폐기물 처리 시설은 물론 폐기물로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플랜트, 이러한 대체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화력발전소 수요 창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공과대학과 CAE 전문인재 양성 및 사용 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진욱 태성에스엔이 대표, 김교순 팀장, 안홍석 매니저,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정신규 교무부학장, 구준모 기계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기술인재인 공과대학생들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활용 전문성 강화 ▲공과대학 내 앤시스(Ansys) 사용환경 구축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3개학과(기계공학과, 원자력공학과, 화학공학과)에 약 2억1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실무교육, 실습교육 및 이러닝 강좌를 무상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공과대학생들의 기술력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은 "태성에스엔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