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5일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장기화 우려 속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오른 1274.5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높은 1273.0원에 개장한 뒤 127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기대만큼 빠르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평가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간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으로 7개월 연속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작년 12월(6.5%)보다 0.1%포인트 줄어드는 데 그쳐 둔화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도 보였다.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보다도 물가 상승세가 가팔랐다. 이에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약화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9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962.14원)에서 4.21원 내렸다. 헬로티 이
콜로세움과 초간편 통합정산서비스 올라핀테크는 ‘이커머스 유통 및 물류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결제 및 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상품 기획·개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연동 등이 있다. 콜로세움과 올라핀테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 이커머스 셀러는 쇼핑 플랫폼별 각기 다른 정산주기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대금지급에 대한 애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통해 물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장을 위한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해 물류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센터, 배송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된 물류프로세스를 콜로세움을 통해 맞춤형으로 한 번에 구축할 수 있어 편의성 및 비용의 효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MOU를 기념해 콜로세움은 입고비 3개월 무료, 보관비 30일 무료, 무료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라핀테크는 선정산 수수료 등으로 활용할
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상생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상생 기획전을 열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상생 기획전에는 809개 업체 6283개 상품이 참여했고, 참여 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쿠팡은 이 밖에도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 상점'을 열고 중기부 주관의 소비 촉진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개척에 동참해왔다. 착한상점에서는 정부 기관 및 각 지자체와 협업해 농수축산인들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양면에 회로 형성한 고집적 제품…디스플레이 고화소 지원 LG이노텍은 세계 최소 두께와 너비를 지닌 필름형 반도체 기판으로 확장현실(XR) 기기 핵심 부품인 '2메탈COF'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OF(Chip on Flim)란 디스플레이와 메인기판(PCB)을 연결하는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이다. TV,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 베젤을 최소화하고 모듈 소형화를 돕는다. 2메탈COF는 기존 단면 COF를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COF는 한쪽 면에만 회로를 구현했고, 2메탈COF는 양면에 회로를 4000개 이상 형성한 고집적 제품이다. 얇은 필름에 머리카락 4분의 1 굵기인 25㎛(마이크로미터) 구멍 '마이크로 비아 홀'을 가공하고 양면에 초미세 회로를 구현했다. 이는 기기 간 신호를 더 빠르게 전달하고 초고화질 화면도 가능하게 해준다. 구멍이 작을수록 전기 신호가 드나드는 패턴 회로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패턴 회로가 많으면 화소가 좋아지며, 고화소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LG이노텍 2메탈COF는 얇고 유연한 필름 형태로 자유롭게 접거나 돌돌 말 수 있어 부품 장착 공간을 줄인다. 또 기존 단면
LUCID Vision Labs가 최근 2.5GigE 인터페이스와 최신 Sony Pregius S 센서를 갖춘 새로운 Triton2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로운 Triton2 카메라는 LUCID의 Factory Tough 산업용 플랫폼을 활용해 비용 효율이 높고 콤팩트하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2.5GigE(300MB/s)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크기, 열 관리 또는 PoE 지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1GigE 카메라보다 높은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Triton2는 5.0MP에서 24.5MP에 이르는 최신 Sony Pregius S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 2.5GigE 대역폭은 비용 효율이 높고 콤팩트한 44x29 x45.3mm 카메라 설계로 5.0MP 해상도에 50fps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지금까지 USB3.0 카메라에서 지원하던 일반적인 벤치마크 성능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생산중인 첫 번째 Triton2 모델에는 Sony 5.0 MP IMX547, 12.3 MP IMX545, 24.5 MP IMX540 CMOS 이미지 센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 추가 모델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LUCID Vision
노키아는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5G 솔루션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3에서 기업들의 5G 자가망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Q. 노키아는 어떤 회사인가. A. 노키아는 5G/LTE 통신 제품 및 유선 통신장비를 주력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의 유무선 통신망과 전력, 철도 등의 기관 산업 통신망을 포함한 안정성과 성능이 중요한 네트워크 관련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A. 국내외에서 제조업은 인더스트리 4.0의 고도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속한 도입으로 IT 분야의 신기술들을 활용한 산업 분야 자동화 및 무인화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2021년 11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특화망 주파수를 허용했다. 2022년에는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2023년은 5G 기반 자동화 및 고도화 구축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 현재 산업 문제 해결하는 미래 인사이트 소개 세계 최대 생산 기술 박람회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EMO Hannover, 이하 EMO)가 2023년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EMO의 주최사 독일 공작기계협회(VDW)는 EMO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14일 한국에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EMO는 세계적인 생산 기술 제조사들이 가치 사슬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공작기계는 흔히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산업 생산 공정의 핵심인 기계를 만드는 기계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최신 장비, 효율적인 기술 솔루션, 제품 관련 서비스, 지속가능 생산 기법 등 다양한 주제에 간한 전시가 열리며, EMO의 핵심은 절단 및 성형 공작기계, 제조 시스템, 정밀 공구, 소재 취급 자동화, 컴퓨터 기술, 산업용 전자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이다. 한국 경제는 팬데믹 이후 매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21년 공작기계소비액 세계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VDW의 상임의사 빌프리트 쉐퍼 박사는 "한국
원/달러 환율이 14일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9원 내린 1269.4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273.0원에 개장한 뒤 1270원대 부근에서 주로 움직였다. 오후 장 들어 역외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하락 폭이 커져 장중 10원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1월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과도했다는 시각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화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달인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될 경우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1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63원)에서 3.49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에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공장을 증설한다. 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14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있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고순도 수산화리튬(LHM) 제2공장' 착공식을 하고 건설에 들어갔다. 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원료다. 착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까지 연면적 1만5854㎡ 규모로 LHM 제2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제2공장 증설로 연산 1만3000t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제1공장의 1만3000t을 포함해 연산 총 2만6000t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보유한다. 2024년에는 연간 매출액이 약 2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리튬은 모든 종류의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로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LHM 제2공장 착공으로 고품질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장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DX(디지털 전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 설비를 비롯해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매니지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6월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15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금융 클라우드와 핀테크 기업 지원 혜택, 주요 고객 사례, 보안 관련 가이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연다. 프로모션과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세일즈 이화영 이사는 "핀테크 기업은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주요 솔루션들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효율적인 AI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업종 간 합종연횡 추진될 것으로 전망 챗GPT 열풍으로 생성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AI 반도체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챗GPT 돌풍을 전후로 국내외 빅테크와 반도체 업계가 생성 AI를 구현하는 AI 반도체를 차세대 먹을거리로 주목하며 원천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거대 AI 반도체는 무수한 연산을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므로 현재 GPU 중심 반도체 구조로는 고전력·고비용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엔비디아 'A100' GPU 1만여 개를 사용한 챗GPT는 그래서 천문학적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부담에 서둘러 유료화에 나섰지만, 이런 방식이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은 최근 트위터에서 "챗GPT 1회 사용에 몇 센트가 든다"고 밝힌 바 있다. 몇 센트를 5센트(약 63원)로 가정하고 최근 1억 명에 도달한 가입자가 하루 10번 사용한다고 하면 하루 630억 원, 한 달에만 1조9000억 원에 가까운 A
미시간 배터리 공장, 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할 계획 포드 자동차가 CATL과 합작으로 미국 미시간주에서 배터리를 생산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포드가 CAT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디트로이트에서 160km 떨어진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와 손을 잡은 CATL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는 기업이다. 2위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시장점유율 격차도 20%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태다. 현재 CATL은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에 모두 13개의 공장을 운영하지만,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의 미시간 배터리 공장은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LFP배터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되는 니켈코발트(NMC) 배터리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생산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작의 목표는 전기차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라며 "LFP는 가장 저렴한 배터리 기술"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드는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LFP배터리를 머스탱 마하-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보상 재화 '허니(Honey)' 도입과 함께 전 지구적인 AI 프로젝트인 ‘지구뇌’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 심심이의 지구뇌 프로젝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대화를 통해 재미, 공감, 지식, 유용성을 주고 받는 단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구뇌 안에서는 모든 사용자들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시의 적절하게 다른 사용자나 AI로부터 제공받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만들고 보상과 지불을 합리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심심이가 최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인 허니를 도입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허니는 심심이 앱 내에서 사용자끼리 주고 받을 수 있는 재화로, 상대방과의 대화가 즐겁거나 유용할 경우, 공감대가 크게 형성된 경우 등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수단이다. 때문에 허니는 대화 참여자들이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양질의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하는 보상 체계 역할도 하게 된다. 이렇게 획득하게 된 허니는 암호화폐인 트론(TRX)으로 환전할 수 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심심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해 사용하도록 암호화폐를 도입한 것이다
ABB는 전 세계 전력 시스템 변화에 따라 고압(MV, Medium-Voltage) 차단기 'VD4'의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ABB가 이번에 출시한 'VD4 evo'는 이미 100개국에서 200만대 이상 설치된 기존 제품군을 미래형 디지털 VCB(Vacuum Circuit Breaker·진공 차단기)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최신 배전 응용 분야에서 운영 우수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VD4 evo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중앙 모니터링 장치를 모든 열(Thermal), 기계적·전기적 매개변수 감지가 가능한 Industry 4.0 레벨 센서와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주요 정보를 전달해 전 세계 어디서나 설비 데이터, 상태, 조건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ABB 전문 지식에 기반한 진단 보고서와 알람 기능을 통해 구현된다. 사전에 문제 감지 및 해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전반 제조사, OEM 같은 사용자에게 정전 위험 30% 감소, 운영·유지 보수 효율성 최대 60% 증대와 같은 상당한 운영 및 재정적 이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술 향상으로 더 쉽게 마모 예측이 가능하고, 전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8년 연속 합격자 수 1위 기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기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공단기 수강생 합격률 66%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국가직 9급 최종 합격자 6126명 중 공단기 수강생이 4146명을 차지하는 등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중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 '23년 합격 프로젝트 D-day' ▲배너 이벤트 '1타 선생님을 잡아라' ▲공무원 시험 입문인을 위한 이벤트 '공단기 입문 커리큘럼 0원'을 선보인다. 23년 합격 프로젝트 D-day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 내 출석하기 버튼을 클릭한 모든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최소 1원에서 최대 5000원을 지급한다. 매일 출석체크를 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iPad 10세대 64GB(1명), Airpods 3세대(2명)를 제공한다. 1타 선생님을 잡아라 이벤트는 공단기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선생님 캐릭터를 클릭하면 자동 응모되며, 최다 참여자에게 LG스탠바이미(1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는 입문인들을 위한 공단기 입문 커리큘럼 0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