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매체 최다 연동 및 25종의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통합 분석 데이터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 ‘All it(올잇)’을 출시했다. All it의 핵심 기능은 ▲국내외 주요 매체 연동 ▲데이터 통합/맞춤 분석 ▲광고소재 이미지 편집 ▲스케쥴 관리/협업 등이다. 마케터는 대시보드와 자동화된 리포트를 받아봄으로써 데이터 분석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 및 인사이트 도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All it은 플레이디만의 데이터 핸들링 노하우가 집약된 솔루션으로, 마케터가 놓칠 수 있는 시그널을 빠르게 포착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산되어 있는 전체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25종에 이르는 인사이트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솔루션에서 이미지 소재 간편 편집과 스케쥴링 등 협업 기능까지 함께 제공되어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All it은 추후 유료화 계획에 있으나 플레이디 광고주에게는 무상 지원된다. 플레이디 HABIG Center 유재신 센터장은 “향후 광고 소재 자동 생성 및 추천 기능도 개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디토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한국잡월드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교육관은 메타버스랩과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2개 관이다. 메타버스랩은 디토랜드로 메타버스를 만드는 체험으로, 짧은 시간 동안 메타버스에 대해 배우고 디토랜드에서 3D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토랜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고 메타버스에 배치해 본다. 메타버스랩은 지난 12월부터 시범 교육으로 운영되어 왔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디토랜드를 배경으로 활용해, 아바타로 브이로그나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몇 개의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골라 자신만의 이야기로 메타버스에 풀어낸다.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아바타의 모션을 변경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교육은 60분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5부제로 진행된다. 한국잡월드 사이트에 접속해서 관련 교육을 미리 예약할 수 있고, 입장비용만 지불하면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디토랜드는 2023년에 동서울대학교에 신설된 메타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46.8% 성장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트래픽의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1320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사업 부분인 도로에서 견조한 매출이 꾸준히 발생했고, 철도 사업 부분에서는 140억 규모의 수도권 고속철도 연계사업, 195억 규모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사업의 수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266억 규모의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N8 고속도로 ITS 구축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매출 발생과 대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회사의 큰 축인 도로, 철도에서의 위상을 굳건히 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회사의 입지를 끌어올렸다. 올해도 관련 사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이 많은 만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 재개로 인해 대중교통 승객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자회사인 서울신교통카드의 실적도 호전됐다. 또한 미국 워싱턴 역무 자동화 설비 구축 사업의 수주액
작년 3차례 요금 인상에도 LNG 등 연료비 급등 감당 못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해 33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 작년 4분기에는 10조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연도별·분기별 모두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32조 60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1∼4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영업손실이다. 연도별 영업손실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 8465억 원)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분기별로도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0조 7670억 원에 달해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7조 7869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한전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2021년(60조 6736억 원) 대비 10조 5983억 원(17.5%) 증가한 71조 27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중 전기판매수익은 제조업 평균 가동률 증가에다 세 차례(4·7·10월)에 걸쳐 판매단가가 11.5% 오르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66조 199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57조3천86억원)보다 15.5%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비용은 연료 가격 급등 등으로
경기도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에 복귀하는 기업에 7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0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정부와 별도로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8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국내 복귀기업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 위로 지난 24일 코스피는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긴축 경계감이 재차 부각되며 전 거래일보다 0.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8포인트(0.63%) 내린 2,423.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포인트(0.14%) 오른 2,442.49에 개장한 뒤 장중 2,450선을 넘어섰다가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2억원, 9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까지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매도로 전환했고, 지수도 외국인을 따라 하락했다. 개인은 홀로 3,6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7.5원에 출발한 뒤 전날보다 7.7원 높은 1,30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오전까지는 상승했으나, 이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이날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 선을 넘어서면서 외국인이 매물을 늘림에
2023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머신비전산업전과 동시 개최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개최되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B홀 세미나장에서 '2023 머신비전 기술 세
글로벌 표준부터 물류자동화, RFID까지 스마트물류 구현 핵심 요소 발표 제조 및 물류 분야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이 필수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촉발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예측력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및 공급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열리는 오는 3월 1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2023 스마트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는 '국제표준기반의 스마트물류 정책, 기술 및 동향'이라는 주제의 기후대응, 탄조중립, ESG, 순환경제, 싱글마켓을 위한 글로벌 정책과 함께, EU 공급망실사법, 디지털상품여권법, 배터리여권법, FDA 의약품/의료기기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국내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매출 확대를 지원해 467억원 규모의 판로 확대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부터 롯데케미칼타이탄(말레이시아)을 비롯한 6개 해외법인과 협력해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인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업체 ㈜두본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생산시설을 완공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두본의 현지 진출을 위해 부지,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했다. 롯데케미칼은 또 파트너사와의 안정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자금 지원, 경영컨설팅, 기술·인력·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FRP 연속 탄소섬유 프린팅, 울템, 난연 및 ESD 복합소재로 코리아 드론쇼 출격 세계 드론 시장은 2025년 53.6조 시장으로 그리고 2030년 약 125.5조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2023년까지 5대 글로벌 드론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과 더불어 UAM 산업군 또한 전 세계적으로 400여 개 모델이 개발되면서 상용화를 위한 시험 비행이 진행 중이다. 미래전에 대비하는 군수 방위, 물류 운송, 재난 대응, 농업산업의 분야에 새로운 혁신 산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과 함께 '2023년 드론쇼 코리아'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마크포지드는 연속 탄소섬유를 이용한 CFRP 3D프린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속 탄소섬유를 이용한 CFRP 연속 탄소섬유 기술은 고유의 비강도 특성으로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인장, 충격, 굴곡 강도에서는 알루미늄 보다 강한 성형체 조성이 가능해 일명 '블랙 알루미늄'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런 배경으로 마크포지드사의 연속 탄소섬유 CFRP를 이용한 3D프린팅 기술은 드론/UAM 바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별 페이로드의 하우징, 캐리어, 홀더의 구조물 및 기구부
캐리어 네트워크·엔터프라이즈·컨슈머 사업 부문 전시 ‘가이드(GUIDE)’ 비즈니스 청사진 소개 화웨이가 이달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2023에 참가해 최신 솔루션 소개, 산업 현황 논의, 청사진 소개 등의 활동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화웨이는 최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능형 기술 확산,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ICT 인프라 탐색 및 구축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위한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Leading Digital Infrastructure for New Value Together)의 기조로 공공, 금융, 에너지, 운송,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및 파트너와 지속 관계를 맺고 있다. 화웨이는 MWC 2023에서 캐리어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컨슈머 등 세 가지 사업 부문의 제품 및 솔루션, ‘가이드(GUIDE) 비즈니스 청사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웨이 컨슈머 사업부는 전시회를 통해 메이트 50(Mate 50) 시리즈, 화웨이 워치 버즈(WATCH
ProArt 모니터 구매 시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증정 다빈치 리졸브 라인업 구매 시 할인 등 혜택 제공 에이수스 코리아가 ProArt 시리즈 모니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ProArt PA32UCX-PK 및 PA27UX 모니터를 구매하면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다빈치 리졸브 마이크로 패널, 다빈치 리졸브 미니 패널, 트랙볼로 구성된 합본팩을 최대 8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합본팩 구매 고객은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에이수스의 이번 이벤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코리아 모니터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족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 저작권 학계와 법조계, AI 산업계와 창작자 참여 챗GPT 등으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기술 발전에 따라 일반인도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반면, 기존 저작권법 체계에선 생각할 수 없던 다양한 이슈도 함께 대두됐다. AI 학습을 위해 인간의 저작물을 저작권자 허락 없이 활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AI가 산출한 글과 그림·음악 등을 저작물로 보호해야 하는지, 만약 보호한다면 누구에게 권리를 부여할 것인지와 같은 문제다. 한 예로, 미국 이미지 플랫폼 게티이미지는 이미지 생성 AI를 개발한 스태빌리티AI 측이 자사 소유 이미지를 무단으로 학습시켰다고 주장하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인 사라 안데르센, 켈리 맥커넌, 칼라 오티즈도 스태빌리티AI, 미드저니, 디비언트아트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냈다. 예술가들은 이 업체들이 원작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약 50억 개 이미지를 AI 학습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자 24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드론 확장성 주목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행사인 '2023 드론쇼 코리아'가 23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2023 드론쇼코리아는 이날 오후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72개사 625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와 8개국 46명이 연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고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 등 미래 사회를 조망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 인공지능(AI), 수소, 해양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을 선도하는 기관과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드론인프라·활용관', '공간정보 융합얼라이언스 공동관', '산업통상자원부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오션시티 구축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R&D관' 등에서는 드론 서비스와 기술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렌드 비용 지불 클래식 퍼레이드(Classic Parade)가 슈퍼카 렌트 비용을 암호화폐로 지불하는 결제 시스템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식 퍼레이드는 28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100가지 이상의 슈퍼카에 대한 렌트 사업을 하는 영국 업체다. 클래식 퍼레이드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기존의 파운드화 외 비트코인, 이더리움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래식 퍼레이드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는 자사 보안 지갑을 통해 각종 보안 절차를 거친 후 암호화폐 결제를 진행한다. 앤드루 브라운(Andrew Brown) 클래식 퍼레이드 창림자 겸 소유주는 “클래식 퍼레이드 고객은 국적이 다양해 환율을 계산하고 비용 결제하거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고객 가운데 상당수가 암호화폐 보유자이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 론칭은 클래식 퍼레이드와 고객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소유한 클래식 퍼레이드 고객은 앞으로 자사의 새로운 지불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