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과 로보틱스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OPTIME Ecosystem ▲자동 윤활장치 CONCEPT ▲ProLink CMS ▲SmartCheck ▲유도가열기 Heater ▲샤프트 정렬 장비 LASER-EQUILIGN2와 로보틱스 제품군 ▲PSC 시리즈 ▲RT시리즈 ▲XZU 베어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셰플러가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OPTIME Ecosystem'은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를 통해 수백 대의 회전 설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최저 비용으로 대규모 설비의 가동 중단을 막을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는 진동을 기반으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 자동 윤활 장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OPTIME Ecosystem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서비스도 함께 공급되는 솔루션으로, 제품 전시와 함께 모바일앱, 데스크탑 대쉬보드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데이터를 확인할
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 위한 높은 시스템 레벨 견고성 나타내 넥스페리아가 오늘 LIN, CAN, CAN-FD, FlexRay 및 SENT와 같은 자동차 차량 네트워크(IVN)의 버스 라인을 정전기 방전(ESD) 및 기타 과도 현상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된 6개의 ESD 보호 소자(PESD2CANFD36XX-Q)가 포함된 AEC-Q101 인증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데이터 속도가 증가하고 차량에 더 많은 전장 기술이 채택되므로 ESD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동차 모듈에 적합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일이 설계 엔지니어에게 지속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및 소형 차량의 배터리 전압과 달리 24V 보드 네트는 일반적으로 트럭 및 상업용 차량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작동 전압이 32V 이상인 ESD 보호 소자들은 24V 보드 네트에서 민감한 신호 라인을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넥스페리아는 36V의 최대 역 스탠드오프 전압과 최대 22kV의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이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 이 성능은 IPP=1A 에서 VCL=48V 의 낮은 클램핑 전압과 결합돼 IVN을 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XENSIV KIT CSK PASCO2 및 XENSIV KIT CSK BGT60TR13C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IoT 디바이스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센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CSK 플랫폼을 사용하면 레이더, 환경 센서 등을 비롯한 인피니언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 CSK 플랫폼은 XENSIV 센서를 인피니언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효율적 전력 관리 및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과 결합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OPTIGA Trust M의 보안 컨트롤러는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해당 커넥티드 센서 키트의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Adafruit Feather 폼 팩터와 호환되고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사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XENSIV PAS CO2 센서 및 XENSI
인텔코리아 "소비자에게 넓은 노트북 선택지 제공할 것" 인텔코리아는 2일인 오늘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신규 제품군 라인업과 인텔 이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인텔코리아는 신규 제품 및 이보 인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노트북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넓은 노트북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LG전자, HP, 레노버, MSI, 에이수스, 에이서 및 기가바이트 등 국내외 제조사들은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신제품을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올해 약 350종의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초고속의 모바일 프로세서1인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X 프로세서를 필두로 H, P, U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된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X 프로세서는 최대 24코어(P 코어 8개, E 코어 16개)를 탑재해 최대 5.6GHz의 클럭속도를 지원한다. DDR4 및 DDR5 메모리 동시 지원, 동급 최고의 연결성 및 PCIe 5세대 지원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모
획기적 솔루션 및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고객 공략 · 바이코는 전자 부품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글로벌 업체 애브넷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애브넷의 설계 및 공급망을 통해 바이코 전력 모듈을 더 널리 유통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이 시스템 성능과 확장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경험케 하는 데 있다. 바이코 산업 비즈니스 및 기업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크라카우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코는 글로벌 리더 업체와 함께 자사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애브넷과의 협력에 힘입어 바이코는 자사 고객에게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첨단 모듈식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브넷 글로벌 공급업체 개발 담당 부사장인 페기 캐리어리스는 “오늘날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에는 혁신이 필요하다. 이처럼 차별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점에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전력량을 공급하려는 고객 요구에 따라 전력 집약도가 높고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고객에게 바이코 전력 모듈은
한국체인모터가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2차전지용 기어모터, 체인을 선보인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은 국내 최대 규모,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다. 모바일 등 소형 시장부터 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체인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2차전지 장비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닛세이 F3 중공축 기어 모터’와 ‘모토바리오 고효율 핼리컬베벨(B) 기어모터’를 선보인다. 닛세이 코어 기술 ‘하이포이드 기어 기술’이 적용된 닛세이 GTR 기어모터는 자체 어니언 전착 도장 설비를 이용해 산, 알칼리, 부식, 습기 등 가혹 환경에서 강하다. 현재 검증된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및 도금업체는 물론 화학 공장, 식품업체, 포장 가공업체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모토바리오 헬리컬베벨 기어모터는 고효율 헬리컬베벨 기어 방식이 적용돼 1/5.7~1/187.42의 감속 비율을 보인다. 최대 용량은 90kW이며
수요·공급기업 협업 프로젝트에 51억원…밸류체인 지능화에 288억원 정부가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철강, 자동차 등 수요기업 간 협력을 통한 디지털전환 추진에 2025년까지 61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산업 디지털전환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모집을 공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AI 솔루션 상용화와 밸류체인 지능화, 수요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 등 3가지를 주된 목표로 하는 신규 R&D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산업 현장의 설비·공정에 도입할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DX 한걸음 프로젝트'의 신규 과제 5개에 51억2500만원(과제당 약 10억원)을 투입한다. 예를 들어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을 최적의 수준으로 제어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고안해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석유화학 설비의 이상 반응을 미리 탐지해 고장으로 인한 공장 셧다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끼리 산업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도 288
'통신 네트워크 자동화' 등 3개 상품 프리뷰 버전으로 소개 구글 클라우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통신 서비스 업체가 네트워크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신제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이번에 프라이빗 프리뷰 버전으로 발표한 신제품은 '통신 네트워크 자동화', '통신 데이터 패브릭', '통신 가입자 인사이트' 세 가지다.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형태로 제공되는 이번 신제품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의 구축·배포·운영, 네트워크 데이터 수집과 관리, AI와 분석 기반 고객 경험 향상을 지원한다. 통신 네트워크 자동화는 네피오의 관리형 클라우드 버전으로 제품 출시 기간 단축, 다중 공급업체 간 상호운용성 개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성 감소와 운영 비용 절감 등을 지원한다. 통신 데이터 패브릭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댑터 프레임워크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정규화, 상관관계 분석 작업을 간소화한다. 통신 가입자 인사이트는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기존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는 미국 정보기술(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만나 오픈랜 상용화 시대에 앞서 AI·머신러닝 기반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HPE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관리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오케스트레이터와 AI·머신러닝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예측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오픈랜 시험망을 구축하고, HPE의 오케스트레이터와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상용망 환경에서 오픈랜 장비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국내에 구축할 오픈랜 테스트베드는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장비를 연동해 망을 구성하고 5G 오픈랜을 시험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오픈랜 테스트베드에는 국내 장비 제조사인 삼지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MWC 2023 기간 중 대규모 O-RAN(Open RAN) 행사의 일환으로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 ORPC)'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ORPC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 솔루션의 광범위한 채택과 혁신을 촉진하고 공급망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5G와 같은 첨단 무선 기술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단체다. 행사에는 ORPC 회원, 정책 전문가, 통신 업계의 리더 등이 참석했다. ADI의 커뮤니케이션 및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맥린 기업 부사장은 "기술 혁신과 산업 변혁에 있어서 O-RAN이 가진 잠재력은 올해 ADI와 MWC가 관심을 쏟고 있는 초점 분야"라며 "O-RAN의 더욱 향상된 상호 운용성은 무선 접속망 장비의 채택을 늘림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O-RAN의 목표를 지지하는 정보에 입각한 규제 환경을 갖춘 강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ORPC는 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 간에 우호적 관계와 논의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 참가해 에지 컴퓨팅을 위해 향상된 고성능 환경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코시스템은 자동화 및 머신 빌딩 분야 OEM 기업들이 다음 단계의 컴퓨팅 성능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커넥티비티, 실시간 처리, 보안, 사용자 경험(UX)의 차원을 높이고 하드웨어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고성능 COM-HPC 컴퓨터-온-모듈 에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카루스 및 바슬러와 협업한 스마트 비전 솔루션 플랫폼, 하일로와 협업한 AI 등 고성능 환경을 소개한다.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강력한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컴파일한 애플리케이션-레디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OEM 기업들은 노동 및 비용 집약적인 기초 작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출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되는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COM-HPC 서버-온-모듈부터 신용카드 크기의 초소형 최신 COM-HPC 클라이언트-온-모듈까지 다양하다. 콩가텍은 포트폴리
AVEVA(아비바)는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지난 25년 간 소프트웨어 및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및 책임감 있는 자원 활용 등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변화 및 개선에 기여하는 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캐스퍼는 2021년 아비바에 최고매출책임자로 합류한 뒤 2022년에는 최고운영책임자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 아비바가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인수됐기 때문에 캐스퍼는 아비바 CEO로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아비바 합류 전, 캐스퍼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중동 및 아프리카를 대표하며 80여 개국 비즈니스를 이끌었으며, 첫 직장인 액센츄어에서는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광범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한 업무를 맡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시스코에서 10여 년 간 영업 및 서비스를 이끌며 중국, 아시아, 일본, 호주, 미국, 유럽의 민간 및 공공 분야를 위한 스마트시티 전략, 기술 혁신 및 비즈니스 마스터 플랜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캐스퍼의 전임자인 피터 허웍은 오는 5월 4일을 기해 슈나이더일렉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연동 위한 표준 가이드…"업계 상생 실현·물류 산업 첨단화 지원"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물류 설비 연동 표준 프로토콜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가 기간물류 첨단화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물류 설비 통신 표준 프로토콜(이하 LESP·Logistics Equipment Standard Protocol)을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LESP는 CJ대한통운이 개발해 2019년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서로 다른 물류 설비와 시스템 사이의 통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가이드다. 이번 공개를 통해 CJ대한통운은 국내 1위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업계 상생을 실현하고 물류 산업 첨단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통신 프로토콜은 시스템이나 장비 사이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양식과 규칙이다. LESP는 물류 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과 설비 사이의 통신 프로토콜이다. CJ대한통운은 2019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미국을 비롯한 3개국에도 출원해 해외 물류센터 시스템 고도화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다양한 시스템과 로봇, 자동 분류 장비 등 각종 설비가
EDB는 2일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액세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DBMS인 'EDB PGD(분산 포스트그레스, Postgres Distributed) 5.0'을 발표했다. 이러한 고급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 개선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99.999% 가용성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 고객은 혁신적인 액티브-액티브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99.999% 이상의 높은 고가용성으로 포스트그레SQL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에 다른 어떤 포스트그레스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제공한 적이 없던 기능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2022 가동 중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서비스 중단과 가동 중단은 흔한 일이며, 지난 2년 동안 데이터 센터의 80%가 가동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유지보수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기업 IT 경영진과 내부 팀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중단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IBM의 '2022 데이터 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유출 및 유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그 비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DB PGD 5.0은
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4원 내린 달러당 1306.2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1원 내린 1306.5원에 출발했다.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낸 게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 국내 외환시장 휴장일인 1일 발표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50.1) 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52.6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국내 산업생산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다만, 수출 부진 장기화는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8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0.40원)에서 9.5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