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현대제뉴인 건설기계 3사 통합 개발 및 시너지 확대 다쏘시스템은 HD현대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추진하는 건설기계 3사 '고성능 디지털 통합 글로벌 협업 플랫폼(New GPDM)' 구축에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제뉴인은 국내 1, 2위 건설기계 제조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기업이다. 현대제뉴인은 현재 각 사에서 운영중인 엔지니어링 관리체계를 통합하고 고도화해 엔지니어링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2025년까지 글로벌 업계 5위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뉴인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사용하던 서로 다른 CAD 및 PLM 솔루션을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통합해 양 사 협업 강화는 물론 연구개발 최적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특히 제품 개발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협업 환경에서 생산성 증대와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고성능 디지털 통합 글로벌 협업 플랫폼'은 현대제뉴인 국내외 R&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생태계 구축 도모 물류로봇 도입 비용 및 운용 효율성 확보 기대 티라로보틱스와 SK쉴더스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MOU 체결은 RaaS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 물류로봇을 도입할 때 비용 및 운용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은 계약기간 동안 월 또는 연 단위로 구독료를 지불해 양사의 RaaS를 이용한다. RaaS는 로봇 제공 서비스와 더불어 SW 업데이트, 유지관리 등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윤호 SK쉴더스 성장추진실 실장은 “SK쉴더스의 인프라망과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의 이번 결합으로 다양한 현장의 물류로봇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반에 관한 부분을 관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로봇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는 RaaS 구현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물류 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로봇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영세 자영업 가맹점 위한 NFC 제품 확대로 대중화 기대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도입 공식화에 따라 NHN KCP는 키오스크와 통합 단말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3일 금융위원회는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과 관련 필요 절차 등의 확인 결과를 발표 했으며, 신용카드사는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애플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NFC단말기가 필요한데 영세 자영업자까지 도입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NHN KCP 측은 전했다. 이에 NHN KCP는 NFC단말기의 보급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 인증을 완료하고,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통합단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NHN KCP는 영세·중소가맹점에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NFC/QR 통합단말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 중이며, 약 2만대의 단말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가맹점은 킹콩부대찌개, 알라딘 중고서점, 하삼동커피 등으로 애플페이가 정식 도입되면 펌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이 가능하다. 통합단말기는 기존의 단말기와 멀티패드를 하나로 합친 통합형으로 별도로 구매할 시 25만
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네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 받을 수 있는 '오늘 오네' 등 CJ대한통운의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포함하는 브랜드다. '내일 꼭! 오네'는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 90% 이상의 지역, '오늘 오네'는 서울 전역, '새벽에 오네'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일요일 오네'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오네가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구매자들의 소비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자에게는 제품 특성과 구매자 주문 패턴에 맞춘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자에게는 원하는 시간대에 받을 수 있도록 배송 선택권을 넓혀준다.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배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를 기반으로 배송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고 물류산업의
맥라인이 라인 이동형 조명, RGB 라인 동축 조명, 컨트롤러 일체형 플랫 돔 조명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라인 이동형 조명은 BAR TYPE 조명으로, 기존 BAR TYPE 조명을 사양에 맞게 수량 및 광량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조명의 취부 각도 조절 및 이동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하나의 조명으로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 이동형 조명은 여러 형태로 조절이 가능해 돔조명 형태, 조명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로 필요한 발산각을 만들 수 있어, 3차원 검사장비 및 이차전지 검사장비, 그외 테스트 용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맥라인의 RGB 라인 동축 조명은 다양한 색상 및 파장을 조합해 일정한 라인을 형성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을 일정한 라인을 유지하며 변화가 가능하다.각 색상의 광축이 일정해, 다양한 색 파장이 필요한 라인 스캔 카메라에 쓰인다. 현재 특허 출원이 완료됐으며, 특허 출원 번호는 는 10-2023-0025784, 발명의 명칭은 광축이 정렬된 RGB 라인 동축 조명이다. 맥라인의 FLAT DOME 조명은 기존 플랫 돔 조명에 컨트롤러를 일체화해, 조명 POWER 라인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SPC가 태국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다. SPC삼립은 이를 위해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유통계열사 시암 마크로와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PC삼립이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암 마크로는 지난해 약 17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으로 태국 전역에 창고형 마트 '마크로' 150여 곳과 대형 할인점 '로터스' 25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인도, 중국, 미얀마에 마크로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유통과 프리미엄 식품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태국 현지 베이커리 제품 생산과 유통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SPC삼립은 시암 마크로가 동남아 지역에서 운영하는 유통 채널 내 인스토어 베이커리 위탁 운영을 시작하고 이후 현지 베이커리 제품 생산과 유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암 마크로에 제품 개발과 운영 프로세스, 품질관리 등 베이커리 사업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CP그룹과는 바이오와 IT산업 등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사이버텔브릿지는 국내기업 최초로 퀄컴 테크놀러지의 최첨단 IoT 솔루션인 퀄컴 QCM6490 SoC을 적용한 5G 기반 상용망 및 5G 특화망(이음 5G)을 지원하는 특수 목적용 스마트폰형 단말기 상용화를 6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5G 특화망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음5G는 건물, 공장 등 특정 구역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네트워크로 2021년 9월 지원센터를 열고 이음5G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주파수 이용에 관한 행정지원과 함께 기술 및 이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5G 연결 및 와이파이 6E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제공하는 퀄컴 IoT 솔루션이 적용된 사이버텔브릿지의 5G 스마트폰형 단말기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LTE(PS-LTE)까지 지원해 향후 대한민국 재난안전통신망 고도화 및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5G특화망 전용 스마트폰형 단말기는 특화망 수요기업 및 SW·SI 기업, 중소통신사, 장비벤더사등의 기업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텔브릿지는 LTE기반의 무전통신망 솔루션외에도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력해 특수목적용 휴대용단말기를 개발해 정부 및 기업 고객(경찰, 해경,
ITU-T SG17 의장국으로서 하반기 한국 유치 상반기 제네바 회의서 국제표준안 2건, 표준화 과제 5건 최종 승인 우리나라가 올해 하반기 ‘ITU-T SG17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회의’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ITU-T SG17’은 연 2회 개최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총괄 연구반으로, 2017년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다. 국제표준 채택, 기술지침서 제공 등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회의가 개최됐다. 본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차량통신보안 분야 국제표준안 2건과 신규 제안 표준화 과제 5건이 최종 승인됐다. 응용 서비스 보안 분야 국제표준안 2건도 사전채택돼 향후 회원국 의견 수렴 절차를 밟는다. 올 하반기 회의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돼 전 세계 50여 개국 350여 명의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차기 연구회기(2025~2028년)에서의 SG17 연구반 구조 및 신규 연구주제를 결정한다. 사이버보안 기술의 국제표준 확대 및 메타버스 보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AI 정밀검사로 신종 악성 앱까지 사전 감지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자사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가드'로 스미싱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이 발표한 '스미싱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4년간 총 2992명의 피해자와 67억 원 규모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칭유형별 스미싱 탐지현황'은 지난 5년간 총 179만7667건의 스미싱 문자가 탐지됐다고 보고한다. SK쉴더스의 모바일가드는 알려지지 않은 신종 멀웨어(Malware) 대응이 가능한 AI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AI 정밀검사는 AI(머신러닝)검사, 패턴검사, 평판 체크 등으로 이루어진다. AI(머신러닝)검사의 경우 다수의 민감한 권한을 요구하거나 외부(제3자)로 데이터 전송여부, 악성 앱에 주로 쓰이는 SDK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패턴검사는 알려진 악성 앱을 탐지하고, 평판 체크는 과잉 탐지를 방지해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다. 아울러 모바일가드는 ▲실시간으로 메시지 내 악성 URL을 탐지하는 '스미싱 검사' ▲안전성이 의심스러운 QR코드의 악성 URL 여부를 파악하는 '안심 QR 스캐너' ▲사용자 모르게 악성 앱이 설치되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초거대AI발전협의회'를 오는 5월중에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AI 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주목받으면서 챗GPT의 기반인 '초거대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AI 전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간 상호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이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KOSA가 협의회 설립으로 공격적인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국내 초거대AI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았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다. KOSA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AI분야 논문 및 특허 경쟁력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착실하게 경쟁력을 다져왔다"며 "챗GPT 열풍은 우리나라 시장에 위기가 아니라 그간 준비해왔던 것들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현재 초거대AI 분야를 주도하는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협의회 설립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그간 A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망라하는 협의
자동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위험 관리 플랫폼으로 보안 누수 최소화 아쿠아 시큐리티가 지난 3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기술(IT)시스템 개발 초기단계부터 애플리케이션 운용의 라이프사이클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완벽한 보안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은 폭발적인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 기업 역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카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들이 전체 예산의 50%를 IT·클라우드에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 시장도 자연스럽게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아미르 저비(Amir Jerbi)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클라우드 개발환경 전체를 단일 플랫폼으로 보호해주는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세부적인 CNAPP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는 "클라우드 보안 실패의 99%는 기업의 잘못된 보안 위험관리로 발생한다. 구체적으로는 보안 구성의 오류, 오픈소스의 사용, 인터넷에 노출된 어플리케이션이다"고 지적한 뒤 "기업 및 기관의 개발자들은 소스코드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6종·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 선보여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3(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의료영상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ECR은 유럽 방사선학회(ESR)의 연례 학회로,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회다. 뷰웍스는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의료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6종,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을 대거 출품했다. 이를 통해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 VIVIX-S F 시리즈) ▲이동식 C-arm 및 수술용 투시조영용 디텍터(VIVIX-D 시리즈) ▲디지털 유방검사용 디텍터(VIVIX-M 시리즈) 등 각 의료 분야별 수요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소개했으며, 혁신 기술력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맺은 유럽 최대 덴탈 의료기기 업체와의 동영상 디텍터 공급계약에 따라 올해는 각 분야별 제품
교육부,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다양한 에듀테크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에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뷰어 및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관사는 셀바스AI다. 셀바스AI는 다년간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뷰어와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에까지 이르는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또한 국내 다양한 교육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성인식, 필기인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교육 분야에 연계 활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AI 디지털교과서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셀바스AI는 이번 교육부 발표에 발맞춰 학생 개인별
가트너(Gartner)가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지식 근로자의 39%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의 37%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는 더 이상 단순히 직원을 위한 혜택이 아니라 직원들의 요구사항으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직원들이 2022년 부분적으로 사무실에 복귀하기 시작했지만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은 2023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주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서 “고용주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근로자에게 맞는 인간 중심의 업무 설계(Human-centric work design)를 구현하고 있고, 유연성, 의도적인 협업, 공감 등을 기반으로 한 관리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IT 근로자들은 더 큰 유연성, 워라밸 향상과 더 나은 커리어 기회를 추구하므로 다른 부서의 근로자들보다 퇴사할 확률이 높다. CIO들은 직원 가치 제안(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을 재설정하는 보다 인간적인 논의를 통해 인재 유지 및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트너는 근로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수년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SaaS 형태로 지원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옵스나우360은 기존 옵스나우 제품과 다르게 로그인 프로세스가 통합되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기능인 ▲Asset(자원 관리) ▲Cost(비용 최적화 관리)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DevOS(데브옵스 자동화) ▲Security(보안 형상 관리) ▲HelpNow(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