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이자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공식 파트너인 IAR은 자사의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가 ST의 새로운 STM32C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STM32C0 MCU 시리즈는 모든 임베디드 개발자가 32비트 기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ST가 자사의 인기 제품인 STM32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이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개발자가 최적화되고 컴팩트한 코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능과 광범위한 디버깅 및 분석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IAR과 ST마이크로는 8비트 또는 16비트 MCU를 사용하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32비트 디바이스로 옮겨갈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다. 전 세계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은 코드 최적화를 위한 고급 기술과 포괄적인 디버깅 기능을 갖춘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툴세트는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고 효율적인지, 그리고 충분히 컴팩트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통합된 정적, 런타임 코드 분석 도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뉴빌리티는 SK텔레콤, SK쉴더스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순찰 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순찰 서비스 내 로봇 활용 가능성에 주목,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를 위해 로봇이 지정된 구역 안에서 순찰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SK텔레콤의 AI 및 영상 전송 기술, 그리고 SK쉴더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 및 유통망 등을 활용해 서비스 상용화 및 시너지를 도모한다.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야간 순찰용 저조도 360도 회전 카메라가 장착된 AI 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 안에서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경고 방송 등 순찰 기능을 제공한다. 3사는 AI 순찰로봇의 가능성 점검 및 필요 기능 파악 등을 위해 현재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에서 AI 순찰로봇 시범 테스트 진행 중에 있다. 3사는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개발비용 분담 방안, 사업모델 등을 정리해 2분기 내 본계약을 체결,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
신규 고객 확대, 신규 솔루션 확장, 국내 파트너 확대할 예정 클라우드플레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며, 2023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그리고 베이징, 시드니, 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 및 지원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대표로 IT 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테크 전문가인 김도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 아태, 일본 및 중국 담당 부사장 겸 상무는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플레어의 한국 지사와 그 팀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 기업 다이나트레이스가 세계적인 IT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와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로부터 '최우수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최근 글로벌 IT 리서치기업 가트너가 발표한 '2022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및 옵저버빌리티' 리포트에서 다이나트레이스를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다이나트레이스는 ▲글로벌 기업(Global Enterprise) ▲대기업(Large Enterprise)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등 세 개 부문별 쿼드런트에서도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가트너의 분석은 다이나트레이스를 구매·구축 및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엔드유저 전문가들의 의견과 평점을 기반으로 한다.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되거나 해당 리포트의 우측 상단에 지정되는 것은 다이나트레이스가 전반적 경험과 사용자 관심 및 도입 부문 모두에서 사용자들의 평점이 시장 평균을 훨씬 뛰어 넘었음을 뜻한다. 다이나트레이스는 IT솔루션 평가기관 포레스터의 '포레스터 웨이브: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2022년 Q4 리포트'에서도 최우수 리더로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와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선보여 마키나락스는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인 'MR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RX라는 이름에는 '모든 산업의 미지수를 현실로 만든다(Make X to Real)'는 마키나락스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MRX 시리즈는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2종이다. MRX-ray는 레이저 드릴, 모터 등 핵심 산업 장비와 설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범용적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빠르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데이터 연결 후 최소 7일 이내에 실제 생산 라인에 검증된 이상탐지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화된 AI 알고리즘으로 전문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도 장비 상태의 불안정성 원인을 진단하고,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해 장비의 현재와 미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MRX CtRL은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터(디지털 트윈)를 강화학습과 연계한 제어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산업 현장의 공정, 환경 등에서 나오는 실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자사의 nRF52833 SoC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 에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과 같이 어디에 두었는지 혼동하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SoC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페어링하는데 사용되는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태그를 장착한 물품을 분실했다 하더라도 블루투스 LE 범위 내에 있는 경우, 스마트싱스의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신호 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스마트폰 앱은 태그에 가까워질수록 녹색 영역이 확대되고, '링' 기능을 통해 태그에서 알림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태그가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냄으로써 물건을 두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2억개 이상의 노드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파인드' 네트워크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읽어버린 물건 찾기를 선택하면, 삼성 서버에 알림이 전송되고 다시 소유자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에서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 규모와 기대효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물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은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의 열악한 물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스마트 물품관리를 지원하고, 배송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미는 전략반도체 맞춤형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 자율주행 운송을 통해 물류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물류비를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 노후 물류창고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안전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인천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력 기관 등과 사업내용, 지원 규모 등을 협의한 뒤 다음달 초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부 물류정책관
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3.5원 오른 달러당 1300.4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299.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00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실망감이 위안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위안화에 동조하는 원화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중국은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 수준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3%(중간값)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역내 결제 수요가 이어지는 점도 환율 상승 재료다. 다만 이날 장 마감 이후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청문회와 반기 통화정책 보고가 예정돼있다. 이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 변동 폭이 제한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6.2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4.91원)에서 1.3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기업인 마크베이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참가한다. 마크베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DBMS와 함께 이를 활용한 3가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크베이스는 초당 570만건의 처리 속도로 IoT 데이터베이스 성능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로 우수한 기술력을 방문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후 마이크로 데이터레이크 기반의 다양한 IoT 장비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쉽고 편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API 서비스 '마크레이크'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엣지컴퓨팅 통합관리 솔루션 'CEMS'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및 상품의 이상징후를 탐지해주는 'MOS' 등을 선보인다.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DBMS 도입 도입 부담을 낮춰주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DBMS는 글로벌 성능평가기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조업 기반으로 머신비전 시장 더욱 커질 것 현장의 인식 부족 및 복잡성 해결 필요 글로벌 시장 리서치 업체 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2.3% 성장해 2030년 4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의 정보를 몇 초 만에 처리하는 머신비전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전 산업 분야에 로봇이 융합되면서 비전 가이드 로봇 시스템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제약, 포장, 식품 및 음료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비전 시스템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머신비전 시스템 수요를 증폭시키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은 제품의 이미지를 캡처해 다양한 품질 및 안전 매개변수에 따라 분석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이미지 캡처 및 처리, 의사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특성 측정 기능을 실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등이다. 시스템은 조명, 렌즈, 이미지 센서, 비전 처리 및 통신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복잡한 산업 현장의 작업을 안정적으로 해결해 준다. 산업용 머신비전 시스템은 기관·교육용 애
내년 10월까지 900억 육박하는 미래차 소재부품ㆍ배터리 분야 인프라 구축 3개 사업 완료 계획 경주시가 미래차 혁신산업 벨트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주시가 2030년 내연기관 생산중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년간 산업부 공모에 도전,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290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193억),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허브센터(423억)가 선정돼 미래차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 4월에 준공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비롯해 3개 사업 모두 외동 구어2산단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차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3개 연구기관을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로 통합해 내년 10월까지 완공해 자동차 신기술 보급, 기업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글로벌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는 대규모 완성차 공장은 없으나 포항 철강, 울산 완성차 산업의 중간 도시로 자동차 산업 비중이 60%를 육박하고 있으며, 1300여 개의 자동차 소재부품 연관기업이 입주해 있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는 2021.1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할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일 부터 28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 누리집을 통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9년 구글플레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6개로 협업 대상으로 확대했고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오라클·IBM 등 3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중기부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70개 증가한 270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중기부는 또 오는 7일 부터 27일까지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 제도는 벤처기업육성법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이며, 2021년 2월부터 혁신성과 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로 전면
시스템베이스가 3월 13일 5Gbps Super-Speed를 지원하는 4 포트 산업용 USB 허브, ‘uGate-400S’를 출시한다. USB Super-Speed는 USB 3.2 Gen 1×1(USB 3.1 Gen 1 또는 USB 3.0 이라고도 함)로 불리며, 최대 5Gbps의 대역폭을 통해 고속 데이터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스템베이스의 uGate-400S는 USB 3.2 Gen 1×1를 지원하고, 산업용 온도 스펙 -40℃ ~ 85℃ 및 습도 5 ~ 90%의 동작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된 노이즈 및 Surge에 대해 우수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KC 및 IEC 규격의 61000-4.2, 61000-4.3, 61000-4.4를 충족하며, 포트 별 최대 15kV ESD Level4 등급의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uGate-400S는 저가의 USB 허브에서 지원하는 STT가 아닌 MTT를 지원해 최고의 USB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USB와의 호환성도 뛰어나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USB 2.0 또는 그 이하 규격의 어떤 USB 장치도 연결 가능하다. Battery Charge Specification v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가 경증·중등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했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중증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로 허가받은 상태다. A형 혈우병은 혈액 응고 제8 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인자의 활성화 수치에 따라 환자들은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나뉜다. 임상 3상 시험은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유럽과 북미, 남아프리카 등 22개 기관에서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환자들의 연평균 출혈 빈도(ABR)는 10.1회에서 헴리브라 투여 후 0.9회로 감소했다. 특히 경증 환자 21명의 연평균 출혈 빈도는 투여 전 20.2회에서 투여 후 2.4회로 크게 줄었다. 중등증 환자는 6회에서 2.2회로 감소했다. 주사 부위 관련 경미한 부작용 외에는 사망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헴리브라는 이달 초 유럽에서 비항체 중등증 A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예방 치료
삼양옵틱스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한다. 25M급 1.2”센서 대응 C-mount 렌즈 라인업 구축 삼양옵틱스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검사시장에서 요구되는 12Mega, 25Mega 등의 고화소 카메라에 최적화된 1.2”, C-mount 머신비전 렌즈 'SMV-19 Series' 신규라인업을 발표했다. SMV-19 Series는 2.5㎛ 수준의 분해능을 가지고 있어 IMX530, IMX540, Gmax0505 센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 12mm, 16mm, 25mm, 35mm, 50mm로 총 5기종의 라인업 구성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하고 있다. 견고한 외관에 중심부터 주변까지 Uniform한 Contrast, 탁월한 광량 Uniformity, 전구간 왜곡실현으로 제품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삼양옵틱스는 이번 AW2023 Korea Vision Show 전시회에서 실제로 성능시연을 보여주며 제품의 우수한 해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삼양옵틱스의 기술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