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 구현 네패스가 5G-IoT & 온 디바이스 AI 통합 HW 플랫폼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산업현장에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패스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5G 기반 IoT 핵심기술 R&D'의 결과물로, 인공지능 추론에 활용되는 다수의 상용화 칩과 드론·로봇 통신용 5G 모듈을 패키징해 하나의 보드 형태로 구성된다. 온-디바이스란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단말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저전력의 제한 조건에서도 드론·로봇이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과제 주관기업인 KETI는 본 기술을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에 적용해 네패스라웨 괴산 공장 내 약 3만 평 부지에서 1차 실증을 완료했다. 오는 9월 추가 실증을 계획 중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기술 개발을 통해 유인 산업 현장 순찰의 불확실성 및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재난과 인명사고 등을 조기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패스는 금번 연구 성과로 다양한 고속·대용량 센서 데
디지털 라벨 프린터, 레이저 다이커터, 인라인 장비 등을 제조·공급하는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SC WEEK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 1-3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스테리얼코리아(지속가능소재산업전)과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를 신규 런칭하면서 작년 대비 약 150% 규모 확대되어 다양한 산업군의 참가기업 및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번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서 열리는 5개의 전시회 중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에서 다양한 화학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 ‘애니트론(Anytron)’의 롤투롤 컬러라벨프린터를 통해 차별화된 GHS 라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화학업체에서 설치한 애니트론 ANY-002는, 레이저 토너 출력 방식을 지원하여 높은 내수성, 내화학성, 내광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215mm의 영역까지 넓은 폭 인쇄가 가능하여 드럼통, 말통에도 적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라벨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달 27일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56호선 확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행에 따라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됐다.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해 2021년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2021년 2월 주민의견청취, 8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23년 2월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법원읍 지역에는 1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법원읍 대능리, 삼방리 인근 기반 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1일반산업단지의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자사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애니트론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2와 디지털 레이저 커팅기 ANY-CUT III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G사에 지난 2018년 11월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 프린팅 브랜드 '애니트론'을 런칭한 이후 식품, 물류, 의료기기 분야 등 소량다품종 라벨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환경에 라벨 자체제작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 시장 외에도 물류,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라벨 자체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G사는 의료기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생체재료를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자사 제품을 수출하면서 다국어의 언어로 된 다양한 수출용 라벨을 취급한다. 그러나 라벨을 외부 생산에 맡겨 오면서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라벨 관리와 막대한 재고비용이 요구되고, 라벨 표기사항 변경으로 인해 버려지는 라벨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어왔다. G사 관계자는 “인하우스 라벨 솔루션 도입 후, 월
유망 중소·벤처기업 장기 유동성 제공…기업당 250억 이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 회사 보증을 신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동화 회사 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상반기 유동화 회사 보증 지원 신청은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이다. 이번 유동화 회사 보증 신규 공급은 미래 기술·산업 주도권 선점과 기술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정책적·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인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은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에너지) ▲디지털·통신(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 9급 시험을 대비해 '파이널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널 라이브 특강은 오는 31일까지 공단기 최고 교수진이 3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8만 개의 강좌, 53만 명의 수강생, 1169만 회 누적 재생 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는 콘텐츠로 전국의 모든 공시생이 생생한 라이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파이널 라이브 특강은 과목별 핵심 이론, 필수 문제 풀이 등 수험생이 국가직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 마무리 시기인 만큼 올인원부터 압축까지 단 3시간 만에 1회독 효과를 볼 수 있고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빈출 문제 집중 훈련이 가능해 다가오는 국가직 시험에 확실한 실전 대비와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 공단기는 라이브 특강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 알림을 신청하는 수강생에게 추첨을 통해 박카스(3000명)를 증정하며, 라이브 특강 중 채팅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댓글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네이버 페이 5000원권(100명)을 증정한다. 또 교수님께 편지를 남기면
‘Tube China’ 6월 14일부터 16일, ‘wire China’ 9월 4일부터 7일 각각 개최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지 500대 기업 주요 방문객 구성 ‘Tube China 2023’과 ‘wire China 2023’이 올해 6월과 9월 각각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기 전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양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 첨단 솔루션 및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Tube China 2023은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 기술, 공구류, 측정·제어 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연관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wire China 2023 참가기업은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자재,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분야 관련 업체다. 양 전시회 지난 행사에서 12개국, 3만 655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자동차 제조업, 화학·석유·가스·에너지·항공우주공학·건설 및 응용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가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 디지털 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및 국내 선도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전환 사례를 소개를 비롯해 제조지능화, 산업AI,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다양한 지능화 우수사례와 신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이트는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팩토리를 소개하며 제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방안과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트윈 팩토리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3D 모델로 모사하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제어를 실행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이 목표"라며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로 제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인 시뮬레이션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오는 14일(현지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2023(Embedded World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 지능형 빌딩, 자동차, 지속 가능한 에너지,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ADI는 산업 및 빌딩 자동화의 에너지 효율과 에지 인텔리전스에 초점을 맞춰 장거리 10BASE-T1L 이더넷과 여러 전력 등급을 지원하는 단일 쌍 PoE(Single-pair Power over Ethernet, SPoE) 전원 솔루션을 결합해 연결된 공장을 구현하고 인텔리전트 에지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대형 물체에 대한 자동 운송 작업 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핵심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첨단 고해상 3D 이미징 기술을 적용하여 물류 상자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밀 전류 감지 및 제어를 사용하는 시연도 선보이는데 이는 ADI의 Trinamic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속, 고성능 모션 제어를 보여주는 인버팅 진자 애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ADI의 TMC4671 서보 컨트롤러와 AD8
아람코 코리아가 지난 9일 초등학생들이 코딩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람코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아람코 코딩 스쿨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30여명의 학생들은 방한한 아람코 이사회 구성원 배우자들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밥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람코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시, 미담장학회, KAIST, UNIST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 울산, 대전에서 아람코 코딩 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아람코 코딩 해커톤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에도 500여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아람코 코딩 월드컵을 열어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라니아 모우알라 여사는 "코딩은 오늘날 학생들의 배움의 여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래 희망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수십 년간 한국에서 입지를 확대해오고 있는 아람코는 대전에서 아람코-카이스트 이산화탄소 관리센터도 설립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능을 확장해 사이버-물리 제어 시스템 및 산업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위험 감소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는 새로운 OT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OT 보안 부문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통합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OT/IT 환경에서 사이버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도록 지원하게 됐다. 점차 많은 산업 환경들이 외부/내부 애플리케이션, 각종 디바이스, 기업 IT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공격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중요OT 자산들이 정교하고 파괴적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포티넷의 '2022 OT 및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3%가 지난해 한 번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했으며, 이러한 사고의 61%가 O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침해사고는 지역 사회부터 국가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와 자원, 서비스를 마비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조직들은 가시성 및 실시간 대응 능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원/달러 환율은 13일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내린 1314.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7.2원 내린 1317.0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 중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에도 불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이 약화했다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이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이유로 미국 서부 스타트업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실리콘밸리은행을 폐쇄하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은 위험 선호 심리 위축 속에서도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추고 연말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낙관론에 다시 한번 베팅을 거는 모양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하고 금융 시장 불안도 고조되고 있어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미국 정부와 연준 등에서 시장 및 예금 보호 조치 등이 발표되고 있어 시스템 위기로 확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는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할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SGS-TUV Saar로부터 글로벌 표준 인증 취득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안전성 요구사항 검증의 적합성 입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 드라이브(MORAI SIM Drive)'가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SGS-TUV Saar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 안전 표준이다. 자동차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와는 달리, 차량 자체가 주행을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차량의 제어 시스템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동작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ISO 26262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사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결과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제 도로 주행 결과와 연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
센소파트코리아가 오는 3월 23일 '스마트 제조를 위한 로봇 비전 솔루션'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늘날 스마트공장에 로봇은 필수 요소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화 설비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자동화 설비 시스템 속 로봇의 눈 역할을 담당해 정확한 위치제어, 로봇 가이던스, 픽앤플레이스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드마켓츠에 따르면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22년 157억 달러에서 2027년 308억 달러(약 39조 9,746억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런 시장 확대에 맞춰 로봇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센소파트의 로봇 비전 제품 VISOR Robotic은 쉬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사용성 등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센소파트코리아는 3월 23일 웨비나를 통해 로봇 비전 어플리케이션과 데모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로봇 비전 솔루션의 전반적인 설명과 LIVE Q&A으로 센소파트의 로봇 비전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다. 센소파트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스마트 공정을 위한 새로운 시야를 제시한다. 해당 발표 세
씨메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서 AI 로봇과 3D Vision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였다. 씨메스는 AI와 3D Vision, 로봇 컨트롤 기술을 융합해 자체 개발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물류, 제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메스는 각종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더 피킹 / 피스 피킹 솔루션은 AI와 3D Vision을 활용해 랜덤하게 쌓여진 제품의 종류와 위치, 피킹 포인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문에 따라 필요한 제품 및 수량을 선택하고 분류해 담아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랜덤 믹스드 디팔레타이징은 팔레트 위에 무작위로 쌓여 있는 다양한 박스/포대의 사이즈와 위치를 확인,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