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하락한 1305.3원이다. 환율은 6.1원 내린 1305.0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 중반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로 촉발된 은행 시스템 위기 확산 우려가 진정되며 시장은 안정을 되찾고 있다. SVB 파산이 은행 시스템 전체로 번지지 않고 극히 일부 사례에 국한될 것이란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전날 밤(한국 시간) 발표된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보다 6.0%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6.0%)에 부합한 수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은행 시스템 위기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 회복을 쫓아 하락을 예상한다"며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SVB 사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점, 수입업체 결제(달러화 매수) 수요가 대기하는 점 등은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2.13원)
창작자 주도형 NFT 생태계 만들기 위한 밑그림 그려 롯데정보통신이 '코튼시드 스튜디오 멤버십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롯데정보통신이 선보이는 NFT관련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 NFT 대중화를 목표로 올초 베타 오픈을 통해 창작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명도 대중화 이후 삶의 모든 방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목화씨(Cottonseed)에서 착안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코튼시드 스튜디오 멤버십 프로젝트'를 통해 코튼시드를 창작자 주도형 NFT 생태계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코튼시드 스튜디오'는 NFT 창작자들을 위한 일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디스코드를 통해 창작자들 간 교류와 협업을 장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 계열사 및 다른 기업의 다양한 NFT 제작 프로젝트를 유치해 창작자들과 연계,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멤버들이 만든 NFT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온,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정보통신과 도지사운드클럽(DSC LABEL)이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롯데정보통신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포티넷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티넷 시큐어 OT 써밋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티넷은 OT 영역에 대한 보안 운영 요건이 점차 복잡해지고,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 환경에서 OT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방한한 포티넷 OT 부문 CISO인 윌리 넬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티넷은 'OT보안 글로벌 사용사례'와 '사이버 위협에 안전한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크 보안 아키텍처 설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큐리티 패브릭 기반의 OT 산업 보안 플랫폼 솔루션'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지는 포티넷 OT 기술 세션에서는 최근 포티넷이 발표한 신제품으로 '포티게이트 70F 러기드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디셉터' 등의 새로운 OT 제품들을 소개했으며, 포티가드 산업 보안 서비스, OT를 위한 포티넷 사이버 위협 평가 프로그램(CTAP) 등의 특화된 OT 서비스를 설명했다. 고객사 사례 발표로는 LG CNS에서 '실제 사례로 보는 OT 보안 도입 특성 및 도입 사례별 비즈니스 해결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남해상풍력발전에서는 해상풍력 시스템에
뉴로클이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 AI 딥러닝 기반의 비전검사가 이루어지는 활용 사례를 데모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차전지는 친환경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51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차전지가 국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신뢰도 높은 품질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도의 제품 안정성을 보장하는 AI 비전검사를 도입하는 제조사가 크게 늘고 있다. 사람의 생존과 직결되는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정밀하고 신속한 품질 검사는 필수다. 제조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할 경우 화재 및 폭발 등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차전지의 불량 검사는 쉽지 않다. 우선 불량 판단의 기준이 모호하고, 소재의 형태와 재질이 다양해 비정형적인 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광택과 무광 영
14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진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311.1원으로 장을 마쳤다. 환율은 3.7원 내린 1,298.1원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대체로 1300원대 초반에 움직이다가 장 마감 무렵 상승 폭을 키워 1,310원대까지 진입했다. SVB 사태 여파로 미국 중소 지역은행 연쇄 붕괴 우려가 커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미국 정부가 예금자와 금융 시스템 보호를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공포 심리는 아직 가라앉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세 속에서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며 "미국 은행권이 흔들리면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해석 속에서 위험 회피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국 시각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나타났다. 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을 경우 금융권 불안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예측이 힘을
블록체인 인프라기업 헥슬란트가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멀티체인 노드 플랫폼 ‘옥텟 엑스플로러(Xplorer)’를 론칭했다. 기본적으로 노드를 운영함에 있어 블록체인 개발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특성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노드를 직접 구축 하던지, 이미 구축된 노드를 빌려야 한다. 비용과 시간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이미 구축되어 있는 노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옥텟 엑스플로러는 노드 구독(정기결제) 서비스로 블록체인 개발자부터 대학생들까지 구축하고 싶은 웹3 프로덕트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노드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 특히, 헥슬란트 대표 서비스 ‘옥텟 엔터프라이즈 월렛’ 개발을 옥텟 엑스플로러를 사용했기 때문에 안정성과 운영 능력에서 플랫폼 검증을 마친 완성형 노드 플랫폼이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플랫폼 사용자들이 초기 블록체인 개발자인 점을 감안하여 플랫폼은 노드 활용성에 따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곤, BSC 등 중심으로 먼저 제공한다. 튜토리얼 영상
원격 자동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 신규 도입…씽크엣지 솔루션 대규모 배치 지원 레노버는 차세대 씽크엣지(ThinkEdge) 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신규 소프트웨어 솔루션 'Lenovo Open Cloud Automation(LOC-A) 2.6'과 '엑스클라리티(XClarity) 엣지 투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새로운 디바이스 '씽크엣지 SE10 엣지 클라이언트'를 14일 발표했다. Lenovo Open Cloud Automation(LOC-A) 2.6 소프트웨어는 안전한 자동 설정 기능을 통해 고객이 PC,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단일 디바이스에서 한 번의 터치로 단 몇 분 만에 엣지를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 엑스클라리티 엣지 투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는 레노버의 모든 엣지 투 클라우드 솔루션을 하나의 통합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해 IT 오케스트레이션, 유지 보수 및 미터링(Metering)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또한, 새로운 씽크엣지 SE10은 우수한 적응력이 특징이다. 씽크엣지 SE10은 외부 엣지 환경에서 온도, 습도와 같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엔트리 레벨의 엣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다. 레노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e스포츠 팀 DRX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고성능 게이밍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 등 대회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말 게이밍에 최적화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LG전자, 에이수스, 커세어 등 글로벌 IT제품 제조사와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한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화이트 OLED(WOLED) 기반 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모든 소재를 3차원(3D) 프린팅으로 만들어 다양한 모양을 구현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개발됐다. 정승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은 임종우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가벼우면서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14일 KIST가 밝혔다. 연구팀은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액체 전해질과 반고체 겔 전해질의 비율을 조절해 mm 이하 크기로 인쇄할 수 있으면서도 이온전도도도 높은 반고체 겔 전해질을 개발했다. 또 전자 통로 역할을 하는 집전체는 기존 금속 대신 전기 전도성이 높은 금속 나노입자 잉크와 고분자 잉크로 대체해 3D 프린팅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모든 소재를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면서 원하는 형상대로 배터리 형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개발한 프린팅 배터리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센서 등에 필요한 수 밀리암페어(㎃h) 용량을 갖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정승준 책임연구원은 "기존 배터리가 적용되기 어려운 3D 형상의 자유 형상 기기, 의료 삽입형 기기, 소형 로봇 분야 부분에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화웨이가 MWC 바르셀로나 2023에서 다수의 GTI(Global TD-LTE Initiative)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화웨이의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모바일 기술 혁신상'과 '우수상’을,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TI '시장개척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작년에 출시한 5Green에 이어 영향력 있는 GTI상을 수상한 화웨이의 두 번째 친환경 솔루션 및 에너지 저감 프로젝트다. 이번 수상으로 화웨이는 에너지 저감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화웨이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통사들이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통한 탄소저감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협력, 업계 표준 및 에너지 저감 기술 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이통사는 에너지 소비를 늘리지 않고도 기하급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를 달성해 무선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원재료 정제와 셀(Cell) 컴포넌트 공정, 리싸이클링에 이르는 전 서플라이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요꼬가와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중 최대 배터리 수요처인 전기차 관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1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요꼬가와 부스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배터리 에너지관리시스템 ‘PXiSE Solution’ △전기차(EV) 폐배터리 진단 및 재사용 솔루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솔루션 ‘DAS(Decarbonization Assistance Solution)’ 등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을 포함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공급망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탄소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SWARM COR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춘 최신 자율이동로봇(AMR)인 SMR250/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AMR 스웜 생태계를 구축해 생산 라인에서 자재 취급, 창고 보관 및 배송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제조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의 가변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GV(무인운반차)와 비교할 때, SMR 시리즈는 혁신적인 AMR이라고 에이디링크는 밝혔다. 장비 자율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제조 프로세스가 시스템을 단순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WARM CORE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SMR 시리즈는 민첩한 구성, 운영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어 매우 유연합니다. SMR 시리즈는 로봇 팔, 컨베이어 등의 애드온 모듈과 호환되어 제조 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PLC, 엘리베이터, 랙 스토리지와 같은 타사 AMR 및 장치에 대한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 로봇을 탐색하고 작업 완성도와 효율성을 쉽게 최적화함으로써 군집 자율성을 달성한다. 자재 취급 시나리오에서
중앙제어가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전시회 '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 중앙제어는 50여평 규모의 최첨단 전기차 충전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연계가 가능한 다기능 초급속 충전기(Multi Super Charger), 450kW 초급속, 200kW, 100kW, 30kW, 11kW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모회사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 충전 시연 등의 전시 콘텐츠를 기획했다. 초급속 충전기는 최대 출력을 분배해 다중 충전, 동시 충전, 순차 충전이 가능한 파워 셰어링 기능과 플러그 앤 차징, AI 차량번호인식, 원격 자가진단 기능 등을 탑재한 최첨단 제품이다. 중앙제어는 축적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현대차 E-Pit, BMW, 벤츠, 볼보 등 완성차 전용 충전기 또한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이브이시스(EVSIS)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이브이시스는 사용자 앱, PC, 웹, 충전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충전운영플랫폼으로 충전소 검색은 물론 충전기 예약, 대기, 결제까지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높은 가시성의 자산 검색 데이터 통해 OT 환경과 IT 환경 간의 격차 해소 기대 산업 사이버 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대표 기업 클래로티가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솔루션 통합 확장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래로티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번 통합을 통해 OT(운영 기술), IoT 및 IT 자산을 총망라하는 XIoT(확장 IoT)에 대한 높은 가시성과 보호 조치, 모니터링 제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에 사용되는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가시성을 자랑하는 클래로티의 엣지(Edge)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대표 솔루션인 팔콘(Falcom)의 IoT용 디스커버(Discover for IoT) 모듈이다. 최근 다수의 기업들이 산업 환경의 현대화를 위해 분리되어 존재했던 OT 자산을 엔터프라이즈 IT 및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스마트 조명이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과 같은 신규 XIoT 자산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이버물리시스템을 보호해야만 한다. 하지만 관련 위험과 취약점을 완전히 이해하고 이를 완화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이 부족하며 기존 IT 보안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점에 직면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인 팀뷰어가 식품 전문 수출입 컨설팅 기업 애플망고코리아에 산업용 증강 현실(AR) 솔루션인 팀뷰어 '프론트라인 엑스어시스트(Frontline xAssist)'를 공급해 식품제조업소 현장점검 작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망고코리아는 국내외 식품 제조사를 고객과 연결하고 식품 검역, 통관 및 사후 관리 등 식품 수출입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애플망고코리아는 팀뷰어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해 바이어의 제조 생산라인 및 공장 상태 확인, 식품의 검역 통관과 유통 등을 위한 해외 공장의 내부 실사를 국내에서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비대면 실사는 현장 작업자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자 및 원격 전문가 간 화상 통화와 증강 현실 마커를 활용해 원격으로도 정확하고 상세한 업무 지시가 가능하다. 또한, 다자간 통화, 기술 자료 공유, 자동 번역 채팅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협업 효율을 개선했으며, 증강 현실로 보여지는 실시간 가이드라인으로 식품 안전과 품질 규정 준수도 한층 용이해졌다. 특히, 팀뷰어 프론트라인 엑스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