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유니포스트 김계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유니포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담은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비롯해 급여, 근태관리 솔루션, 공익법인 회계솔루션, 경영분석 솔루션 등 ERP에서 확장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자증빙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500여 대기업에 전자전표 및 전자세금계산서, 구매관리 솔루션을 구독서비스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약 3만9000여 고객사가 전자증빙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다양한 증빙 관련 업무를 하나의 툴로 통합하고 연결, 공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2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하락한 1303.3원이다. 환율은 4.9원 내린 1305.2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글로벌 은행권 유동성 우려가 완화하면서 달러화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UBS가 위기설에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했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지원에 나서면서 시장에는 안도감이 확산했다. 투자자들은 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는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이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확률을 73.8%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5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31원)에서 3.8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뷰투 솔루션 통해 혼잡도 분석 기반 피플 카운팅 데모 현장 시연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오는 28일부터 대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하이브리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 2023)에 서울디지털재단이 선정한 스타트업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스마트시티 기업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고 스마트 서울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SCSE 2023에 서울관을 조성하며, 뷰런을 포함한 3개 기업을 엑스포 참가 대표기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SCSE 2023은 최대 규모의 G2G 및 G2B 네트워크 엑스포다. 스마트 시티뿐만 아니라 ITS, 빌딩 지속가능성,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같은 산업을 위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0개 이상의 매치메이킹 세션과 60개 이상의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설립한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
세일즈포스는 뮬소프트가 가트너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iPaaS는 사용자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데이터 소스 간의 통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한다. 올해 8번째로 가트너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 뮬소프트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 항목에서 상위 16개 기업 중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 뮬소프트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및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유니파이드(Unified) 플랫폼이다. 기업은 뮬소프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 장치, 소프트웨어, 버전 및 데이터 소스를 쉽고 빠르게 통합 및 연동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내·외부환경에도 민첩한 대응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가트너는 ▲다양한 산업 지원 ▲지속적인 업데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 지원 등의 측면에서 뮬소프트가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뮬소프트의 애니포인트 코드 빌더는 차세대 웹 기반의 통합개발환
증권가 "크레디트스위스 채권 대규모 손실…글로벌 회사채 시장 충격" 20일 코스피는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여진 속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약 0.7% 하락해 2,37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49포인트(0.69%) 내린 2,379.2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6%) 내린 2,391.87에 개장한 뒤 장 초반 2,400대를 넘는 등 강세를 보였다가 하락으로 전환, 낙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2억원, 1,0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CS 붕괴 위기를 해결한 데 따른 안도감으로 장 초반 30분간 강세를 보이며 2,405.99까지 올랐으나, 곧바로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장중 2,378.70까지 내려앉았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스위스의 금융그룹 UBS가 정부·당국의 지원 아래 CS를 인수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인수 과정에서 CS가 발행한 약 160억 스위스프랑(약 22조5천억원) 규모의 조건부자본증권(AT1)이 0원으로 상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시장의 변동성이 자극됐다고 보고 있
20일 원/달러 환율이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원 오른 1,31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글로벌 은행권 유동성 위기 우려 완화에 0.2원 내린 1,302.0원에 개장했다. UBS가 위기설에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했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 강화 조치에 나선 영향이다. 환율은 개장 후 위안화 약세 여파로 반등해 오후 중에는 1,313.5원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매도세도 이날 환율을 밀어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49포인트(0.69%) 내린 2,379.2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06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3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9.43원)에서 16.88원 상승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 경영기술 컨설팅 등 관련 사업 공동 수행 첨단과 비즈파트너즈, 프라임에셋54본부가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공동 수행을 위해 손을 잡는다. 3사는 오늘 20일 오후 2시 구로에 있는 비즈파트너즈 본사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경영기술 컨설팅 등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준원 첨단 대표와 허효선 비즈파트너즈 대표, 김창현 프라임에셋54본부 대표가 참석했다. 첨단은 중소기업혁신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파트너즈는 중소 제조기업 경영, 기술 상담 전문회사로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를 보유했으며, 기업에 맞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에셋54본부는 150여 명 이상의 영업인력을 확보하고 굴지의 영업실적을 보유한 GA(보험 대리점)다. 3사는 협력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화를 꾀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핵심 경쟁력과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 시너지를 통해 동반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3사는 디지털마케팅 & 경영컨설팅사업 수혜 대상 중소기업의 발
베스핀글로벌이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지바이크와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술 기업 지바이크와 베트남 중소도시형 공용 전기자전거 사업 '그린바이크 위드 베트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현지 법인과 대우건설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에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지바이크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베트남 핀테크 유니콘 '모모'의 결제 시스템과도 결합할 계획이다. 지바이크는 한국, 미국, 태국 주요 도시에서 '지쿠' 서비스를 운영한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향후 교통의 한 축이 될 근거리 친환경 이동 수단 공유 서비스로 베트남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같이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시티를 수립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데이터 경제 시대의 올바른 IoT 전략과 엣지 컴퓨팅 관련 최신 인사이트 제공 레노버는 엣지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 16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레노버 스마터 엣지 컴퓨팅 솔루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레노버가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ISV 파트너 및 레노버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엣지 컴퓨팅 기술 현황 및 최신 인사이트, 레노버 엣지 투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제품 데모를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레노버는 2023년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엣지 혁신'을 꼽았다. 엣지 컴퓨팅은 오늘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데이터 발생지 또는 사용자의 단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엣지 컴퓨팅은 리테일, 자동차, 금융, 의료 등 수많은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최근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87%는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이미 엣지 컴퓨팅을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리처드 젠킨스 레노버 아시아태평양 Edge 서버 총괄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시리즈 5종과 치과용 CMOS 라인 센서 'VIVIX-C'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이들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맞춤형으로 탑재되는 제품으로, 세팔로메트리(두부 계측)와 2D 평면 파노라마 촬영은 물론 3D 입체 CBCT(컴퓨터 단층) 촬영에 쓰이는 핵심 부품들이다.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시리즈는 앞서 'IDS 2019'에서 공개돼 유럽 치과 산업 관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뷰웍스 측은 전했다. 올해 출품된 라인업은 최신 패널 기술인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박막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우수한 화질과 빠른 전송 속도를 갖췄다. 또한 모든 이미지를 저장·복원·재전송할 수 있는 'Safe'기능이 적용돼 고속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안정성을 높였다. 치과용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라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혁신적인 초고성능, 고밀도 페타스케일급 올 플래시 NVMe 서버 제품군에 최신 제품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군 시스템은 E3.S 및 E1.S 장치 등 16개 및 32개의 고성능 5세대 PCIe NVMe 드라이브 베이를 갖춘 차세대 EDSFF 폼 팩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확장된 제품군의 초기 제품은 1U 16베이 랙마운트 시스템에서 최대 0.5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공간을, 뒤 이어 인텔 및 AMD 5세대 PCIe 플랫폼용 2U 32베이 랙마운트 시스템에서 전체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공간을 지원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현재와 미래의 워크로드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요건을 지속 해결하고 있다"며 "최대 1 페타바이트의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표준 랙마운트 시스템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 손쉽고 빠른 액세스를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스토리지 시스템은 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업계 최저 레이턴시와 최고 대역폭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의 성능과 용량은 고급 AI 기술을 통한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IC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전 세계 유망 IT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벤더 브리핑에 선정된 기업은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씨이랩의 벤더 브리핑에 참여한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컴퓨터 비전과 영상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전 세계 관련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씨이랩은 GPU어플라이언스, AI영상분석,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주요 메이저 고객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을 애널리스트와 공유했다. 최근 씨이랩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B2B 타깃의 AI영상분석 사업을 B2C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두 빅테크 기업이 부딪혔다. 주인공은 바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며, 그들의 전장은 AI 챗봇이다. 시작은 MS의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은 오픈AI의 챗GPT였으나, 현재 구글과 MS의 경쟁은 마치 가위바위보 싸움을 보는 듯하다. 두 기업은 앞다퉈 개선된 AI 챗봇 기술 발표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도 후발주자로서 AI 챗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MS의 기막힌 복안, AI 챗봇에 있었다 챗GPT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2개월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억 명을 넘어서는 등 말 그대로 태풍의 중심에 있다. 오픈AI가 개발한 챗GPT는 AI 챗봇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셈이다. 이에 구글 역시 AI 챗봇 ‘바드’를 출시하며 팽팽한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챗GPT와 바드 뒤에는 각각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라는 거대 기업의 막대한 투자가 수반되며, 두 AI 챗봇 경쟁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챗GPT를 기반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MS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이지만, 1990년대 이후 하향세를 겪었다. 시장 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에, 검색 엔진은 구글에 미치지 못하고
싱가포르 인스피라즈(Inspiraz)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머신비전 솔루션 ‘위저 알티유(Wizer RTU)’를 소개했다.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는 주식회사 첨단이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9일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비즈캠 임호범 이사는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현장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 전환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위저 알티유(Wizer RTU)’가 소개됐다. 위저 알티유는 산업현장의 단순 근로자가 지식 근로자로 원활히 직무 전환을 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플러그&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머신비전을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원하는 UI/UX를 변경할 수 있어 편의에 맞게 기능 및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원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 위한 고전류 용량 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의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1000VDC 정격 전압, 3,000VAC 내전압 및 100A의 핀당 전류를 포함한 높은 전류 용량이 특징이다. 이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커넥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테스트 장비, 공장 자동화,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E 커넥티비티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2포지션 구조의 와이어-와이어(WTW) 및 와이어-보드(WTB) 모듈 모두로 사용 가능하다. 이 플러그형 커넥터는 가청 잠금 설계를 사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잠금을 보장하며, 크림핑 접점은 장치 설계자의 조립 시간을 단축해준다. 핀당 58N의 결합력과 분리력을 자랑하는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및 고온 나일론 하우징 결합 표면에 은 도금이 되어 있다. 이 견고한 커넥터는 또한 하우징에서 98N 이상의 접점 유지력을 제공한다. TE 커넥터의 Dynamic 시리즈는 모두 진동과 충격에 강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