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서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 웨비나 개최 SS&C 블루프리즘·동원로엑스,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술 융합이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로봇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기술과 AI가 융합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불러온다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 기업 ‘SS&C 블루프리즘’과 물류 기업 ‘동원로엑스’가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손잡았다. 내달 13일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RPA + AI)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정승호 SS&C 블루프리즘 부장의 제조 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학봉 동원로엑스 과장이 ‘RPA 플랫폼과 물류 서비스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 발표자가 제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선택 기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등 과정을 진
다우데이타가 산업용 삼상 슈퍼 프리미엄(IE4) 유도 전동기 모터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9월 13일 진행한다. 다우데이타의 모터 개발 전문가가 제안하는 산업별 최적 모터 설계 및 해석 프로세스 웨비나에서는 최신 해석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트렌드와 더불어 Multi-Physics 해석을 통해 기존 대비 30% 이상의 해석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Ansys의 Motor-CAD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에 진행한 웨비나 1탄에서는 가전용 모터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우데이타의 민병욱 수석이 산업용 삼상 슈퍼 프리미엄(IE4) 유도 전동기 모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https://dubiz.co.kr/Event/170)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우데이타가 산업용 삼상 슈퍼 프리미엄(IE4) 유도 전동기 모터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9월 13일 진행한다. 다우데이타의 모터 개발 전문가가 제안하는 산업별 최적 모터 설계 및 해석 프로세스 웨비나에서는 최신 해석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트렌드와 더불어 Multi-Physics 해석을 통해 기존 대비 30% 이상의 해석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Ansys의 Motor-CAD 정보도 전달한다. 지난 7월 18일에 진행한 웨비나 1탄에서는 가전용 모터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우데이타의 민병욱 수석이 산업용 삼상 슈퍼 프리미엄(IE4) 유도 전동기 모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자산 건전성, 유동성 관리 등 전 부문 높은 평가로 평가그룹내 1위 달성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Infobank)’ 매거진이 실시한 은행평가에서 ‘28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포뱅크’誌는 1979년 창간한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금융전문잡지로 인도네시아 內 모든 은행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해 ▲리스크관리 ▲기업지배구조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그룹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포뱅크’가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평가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전체 106개 은행에서는 평가 순위 5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리소다라은행은 1995년 이후 28년 연속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어 ‘크라운(Crown) 트로피’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크라운(Crown) 트로피’는 25년 이상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에 수여하는 트로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소다라은행 황규순 법인장은 “리스크관리를 우선하고 현지 고객 중심으로 영업한
넷마블이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는 어둠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흡혈귀 콘셉트에 맞게 박쥐를 이용해 공격하며, 자신의 생명력이 특정 수치 이하일 때 생명력 흡수 증가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자애로운 에이렌의 은총’ 이벤트에서는 넥서스 토벌, 룬 모험 클리어, 전장 참여 등 총 5개의 고정 미션을 매일 완료하면 골드, 룬 스톤, 영웅 성장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에이렌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출석, 길드 기부 등 개인 미션을 달성하고 길드 인장, 황금 길드 인장을 획득할 수 있는 ‘모일수록 배가 된다! 길드 의뢰’ 이벤트도 마련됐다. 획득한 인장은 교환소에서 길드 스킬 강화석 상자, 길드 보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는 길드원 모두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의 스킬 쿨타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성장의 나무’ 보상을 1일 1회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5거래일 연속 올라...장중 1343원 연고점 재터치 17일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에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오른 1342.0원에 마감했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 134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5월 2일(1342.1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5.6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한 뒤 줄곧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장 초반 1343.0원까지 오르며 지난 5월 17일에 기록한 환율 연고점(1343.0원)을 다시 터치하기도 했다. 달러 강세에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까지 겹치며 환율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으며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전날(현지시간)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판단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수준으로 해석됐다. 여기에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현대모비스가 충북 충주에서 전기차용 배터리팩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충주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과 오흥섭 전무 등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동충주산단 내 11만8000㎡의 부지에 연면적 10만928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8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오는 2031년 완공 예정으로, 총투자액이 5000억 원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을 전기차 수요 확대에 부응할 중부권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충주 지역에서 시설투자를 확대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모비스는 충주의 대표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그 역할과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신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텍은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Logi Dock Fle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지 독 플렉스는 사용자가 로지텍의 화상회의용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핫 데스킹(hot desking) 경험을 제공한다. 로지텍 관계자는 "업무 공간의 상태를 파악 및 분석하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독해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효과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지 독 플렉스는 공간과 화상회의용 솔루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함과 동시에 로지텍의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통해 회의 공간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정보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공동 작업을 위해 회의실을 직접 돌아다니지 않아도 효율적인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자동 체크인 기능을 통해 미리 예약해둔 회의실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장소 내 배치된 비디오 바, 웹캠 등 주변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장치와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하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 힙합 콜라보 진행 음악 장르 ‘힙합’이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전 세계 각국에서는 관련 행사 및 축제가 진행 중이다. 위스키 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힙합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힙합과 협업한 브랜드 ‘몽키숄더’를 소개했다. 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는 국내 1세대 DJ 크루로 알려진 360 Sounds와 콜라보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6월과 7월에 ‘Extended Play X Monkey Shoulder’, ‘2023 Summer Jam X Monkey Shoulder’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달 5일에는 360 Sounds와 함께하는 힙합파티를 진행한 데 이어, 12일에는 강원 고성군에서 ‘STRICTLY VINYL SUMMER CAMP 2023’을 통해 힙합 콜라보 행보를 이었다. 김정훈 몽키숄더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대중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진행한 DJ 파티와 더불어 바텐더와 진행하는 시그니처 칵테일 프로그램 ‘Make It Monkey’ 등을 통해 참석자가 몽키숄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 연구팀이 카이헬스 연구팀과 공동으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수주,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할 최적의 배아를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하는 기술의 난임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해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팀은 총 16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초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난임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나고 있다. 이 중 흔히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고 부르는 체외수정 시술은 한 주기당 성공률이 30% 정도로 낮고, 임신이 되지 않았을 경우 다음 시술은 최소 2~3개월 후에나 가능해 육체적·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성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아의 상태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선별해 시술할 필요가 있다. 임상배아연구원이 현미경을 보고 건강한 배아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 때 임신 예측률은 37% 정도이다
LS전선이 KT서브마린(KTS)의 최대주주가 됐다. LS전선은 KT로부터 KTS의 지분 24.3%(629만558주)를 449억 원에 매입, 총 45.69%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경영권 지분을 잠정 확보한지 약 4개월 만에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LS전선 관계자는 "KTS 인수로 해저 시공 역량을 강화,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turn key)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KTS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의 사명 변경 등 정관 변경에 관한 안건들을 승인할 예정이다. KTS는 올해 상반기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지난 20년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 확대와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서해안 송전망 구축사업도 KTS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벨킨이 모바일 및 PC 기기의 초고속 충전과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부스트차지 프로 140W 4포트 GaN 고속 충전기와 부스트차지 USB-C to USB-C 케이블 240W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벨킨의 부스트차지 프로 140W 4포트 GaN 고속 충전기는 3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 총 4개의 충전 포트로 구성되어 하나의 충전기로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통합된 GaN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와트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PD 3.1 호환 및 PD 3.0 활성 기기의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단일 포트로 연결 시 140W의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전된 맥북 프로 16 기준 단 28분만에 50%까지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PCR)로 제작되어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과전압, 과전력 및 내충격성 등 총 177가지의 다양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안전 인증을 획득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벨킨 부스트차지 USB-C to USB-C 케이블 240W는 최대 2
전시 8개월 앞두고 전문관 참가 신청 접수 마감 앞둬 전시사무국,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2024) 유치에 집중 SIMTOS 주최기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사무국)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 개최 8개월을 앞두고 전시 전문관 참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한다고 17일 밝혔다. SIMTOS는 의료·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우주항공·가전·조선·중공업 등 생산제조 분야 업체가 참가하고, 관련 참관객이 참석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사무국은 전시 개최 8개월을 앞둔 현재 품목별 전문관 참가유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대신 내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 2024) 참가유치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특별전은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다루는 행사로, 사무국에 따르면 디지털제조 기술 및 솔루션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금융 시스템 개발·운영 환경 구현...고객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 SK C&C는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NH농협 디지털 금융 시스템 개편 마스터 플랜'에 따라 NH농협 전자금융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 체계 전환 및 슈퍼앱 구축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 C&C는 21개월 간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개선 및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환을 추진한다. 먼저, 슈퍼앱 분야에서는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와 농협중앙회 'NH콕뱅크'를 중심으로 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환을 지원한다. 슈퍼앱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뱅킹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모듈화하고 연계∙통합해 채널별로 이원화된 금융상품몰과 뱅킹 서비스를 단일 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회원 관리 체계 개선 및 인증 방법 확대로 간편 뱅킹 서비스 제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글로벌 탄소규제 이슈를 논의하고 산업계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의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하위규정 발표, 배터리 규정 최종 승인 및 미국의 기후공시 의무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등 관련 규제 신설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정책변화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표원은 글로벌 탄소규제에 따른 산업계 요구를 적시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부분과 신설을 통한 포럼활동범위 확대, △표준화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략 고도화를 위한 방향을 검토하고, 오는 11월 포럼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이사는 “글로벌 탄소중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지속되는 탄소규제 강화 등 국내외 정책변화에 맞추어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새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