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20개 대학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각 팀이 만든 카메라와 라이다 등을 단 유아용 전동차가 대회장 내 자율주행 트랙을 주행하면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팀이 1위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해당 팀원들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는다. 산업부는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동차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당 휘발유 32.7원↑ 경유 62.3원↑…"당분간 상승세 지속" 국제 유가 상승 영향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6주째 올랐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2.7원 오른 L당 1,727.7원이었다. 일간 기준으로 지난 9일 10여개월 만에 1,7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번 주에 주간 기준으로도 1,700원을 돌파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2.6원 상승한 1,808.1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31.6원 오른 1,692.6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736.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90.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62.3원 상승한 1,588.3원으로 집계됐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 17일 1,601.41원을 기록하며 올해 2월 16일(1,601.79원) 이후 6개월 만에 1,60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주까지 오름세를 이어온 국제 유가는 이번 주에 중국 부동산 불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이란의 원유 증산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 양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 공개매수 및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등으로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의 지분 72.9%를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지난 2019년 AJ렌터카를 인수하고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본부를 결합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인 '다이렉트',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 상품 '타고페이'를 선보이고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렌터카 시장을 개척하며 업계 내 혁신을 이끌어왔다. 더불어 독자 개발한 차량관리 통합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전기차까지 확대하는 등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 수준을 높여왔다. 이번 이사회 의결에 따라 SK렌터카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의 투자∙제휴 등 추진이 용이해졌다. SK네트웍스의 경우 지분 70% 이상을 보유중인 SK렌터카와의 중복 상장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기업가치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주당 13
머신비전은 자재의 품질과 일관성을 점검하고 구성품을 유도, 정렬 및 식별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EV)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EV 제조업체와 하드웨어 공급업체는 더욱 향상된 에너지 밀도, 배터리 수명 및 안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생산 시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제조 공정이 필수적이다. 코그넥스 머신비전 및 이미지 기반 바코드 판독 기술은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가장 엄격한 품질 표준을 준수하고 탁월한 성능의 배터리와 모터, 인버터, 일반 조립품이 생산되도록 보장한다. 전극 전극 제조 공정에서는 전기의 흐름을 위해 전극 재료를 구리 및 알루미늄 포일로 코팅한다. 금속 표면, 분리기를 비롯해 코팅의 모든 표면 또는 가장자리의 결함이나 코팅이 균일한 형태 및 두께를 유지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코그넥스는 전극 시트가 절연체에 의해 분리되기 전에 제조업체 및 형성 유형(리튬-이온 셀에 말려 있는지 감겨 있는지 포개져 있는지 등)에 따른 사양을 정확히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품질 점검 및 계측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팅 품질 검사 코팅 너비 계측 끝면 프로파일 측정 조립 셀 조립 과정에서 분리기와 전극
커넥티드 인사이트가 공급하고 있는 CIS CAMERA(모델: SF6XMH400U)는 배터리 공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CIS 센서, 조명, 렌즈가 일체형 구성되어 있는 올인원 모듈로써, 구조적으로 Roll To Roll 검사에 최적화 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좁은 설비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90mm ~ 1,700mm까지 스캔폭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올인원으로 셋업이 간편하기 때문에 넓은 영역을 스캔할 때 라인스캔 카메라에서는 텔레센트릭 이미지를 얻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CIS 카메라는 이미지와 센서가 1:1 매칭되므로 모든 구간에서 텔레센트릭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CIS의 분해능은 DPI가 기준이다. 해상도 300, 600, 1200DPI 제품이 있으며, um로 환산하면 1,200 DPI의 픽셀 분해능은 21um이다. 최근 컬러 CIS 카메라도 출시되어 컬러 검사도 가능하다. CIS 카메라의 인터페이스는 머신비전 환경에 맞게 Camera Link, CoaXPress, GIGE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설비의 특성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CIS 카메라는 아래와 같은 Roll To Roll 설비의 다양한 유형을 검사할 수 있다
다른 검사 장비에도 쉽게 적용 가능,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설비 설계에 필요한 광학 설계 솔루션까지 제공 검사 솔루션 소개 및 기술 설명 외관 검사나 이물 검사에서 검사 속도와 검사율을 높이는 것은 많은 고객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커넥티드 인사이트에서 개발한 검사 솔루션은 이러한 고객사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델별 설정을 레시피 처리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사 요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C++과 C# 기반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커넥티드 인사이트의 검사 솔루션의 강점으로 다섯 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첫 번째, 멀티 스레드 활용: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커넥티드 인사이트 솔루션에서는 멀티 스레드(Multi thread)를 병렬 처리하여 프로그램 작업이 수행되도록 하고 있다. 멀티 스레드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보다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멀티 스레드의 장점을 보면, 먼저 응답성을 들 수 있는데, 멀티 스레드는 작업을 분리해서 수행하므로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응답할 수 있다. 다음으로 자원 공유다. 자신이 속한 프로세스 내의 스레드들과 메모리나 자원을 공유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동축 조명 및 특수 바조명 설계하고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도입 리드탭은 파우치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셀을 통하여 생산된 전기를 외부로 내보낼 때 단자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핵심부품이다. 그림1과 같이 양극, 음극의 각 금속 리드에 절연필름을 접합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근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이차전지 핵심 부품인 리드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 더욱이 점차 고객사의 배터리 대형화 요구에 따라 리드탭의 규격 또한 증가함으로써 이를 접합하는 과정에서 공정 시간 및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폭발 및 화재에 밀접한 부문인 만큼 리드탭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리드탭은 전도성을 위해 금속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고분자 필름과 이러한 금속 재질의 리드 탭과의 열 접착력이 약하여 밀봉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해 이차전지의 외포장재(파우치) 손상시 전해액이 누출되거나, 밀봉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이차전지의 특성상 과충전이나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의해 전지 내부 압력이 커지는 경우 전해액의 누출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리드탭의 규격이 커지는 추세에 맞추어 큰 치수의 필
배터리 제조 공정내 딥러닝 기술 도입의 필요성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든 산업의 시장이 경직된 가운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산업이 있다. 바로 배터리 산업이다.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의 배터리 셀 3사는 2023년에 미국에 40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경기침체에도 굴하지 않는 시장 확대의 신호탄을 알렸다. (미래에셋증권, 2022) 배터리 중에서도 중대형 이차전지가 시장을 전투적으로 확대하게끔 만든 요인은 바로 전기차이다. 2023년 초의 전기차 차량 등록 대수는 약 151.4만대로 전년 대비 약 25% 상승을 기록했다. (SNeResearch, 2023) 배터리 시장은 2023년에도 경쟁을 가속화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과열된 배터리 업계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이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2022)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
냉각 파이프가 적용된 산업용 카메라 ‘CX.XC 시리즈’ 반도체 생산에서 초정밀 이미지를 획득하기 위해 증가하는 온도의 환경에서 카메라 냉각은 반드시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바우머는 스마트하고 공간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 냉각 파이프가 적용된 산업용 카메라 ‘CX-XC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은 물론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유리를 용해하고 실리콘 웨이퍼 제작에 공통점이 있을까? 적어도 두 애플리캐이션에 산업용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작업에서 카메라 냉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용해로에 가까이 카메라가 있을 때, 온도에 민감한 부품들은 반드시 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반면에 웨이퍼 본딩에서 열 안정성은 고정밀 이미지를 획득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일반적으로 고온의 환경에서, 카메라의 하우징은 카메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위해 외부 냉각 구성요소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모되며, 카메라에 치수가 추가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바우머는 냉각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로 CX 시리즈를 확장했다. CX.XC 카메라의 특허 받은 냉각 파이프는 카메라 하우징 내부
일본의 특허출원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특허를 취득하려는 국제특허출원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특허청(JPO)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특허출원은 2013년에 328,436건을 기록한 이래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289,530건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약 0.11% 증가하는데 그쳤다. 국제특허출원도 2019년에 51,652건을 기록한 이래로 계속 감소를 보였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0.7% 감소한 48,719건을 기록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이 2021년 237,998건(전년 대비 약 4.96% 증가), 국제특허출원이 2022년 21,916건(전년 대비 약 6.76% 증가)을 기록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한편, 일본의 국내상표출원도 2017년 이래로 계속해서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150,506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4,031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차미래 연구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를 보면 2022년 국제특허출원 전체에서 중국이 약 25.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출
내년 7월까지 타당성 조사 거쳐 신규 철도망 최적 노선 검토할 계획 경기 용인시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 동백을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까지 이어지는 지선 신설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어지는 용역을 통해 신규 철도망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당초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까지 계획한 노선 신설을 2042년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고려해 남사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을 잇는 철도 노선 신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었다. 이번 용역은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설 계획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2월 경기도가 발표 예정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용인경전철 동백역에서 신봉역까지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신분당선 지선 계획과 합리적인 연결 방법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
AI 투자, 지난 2013년 32억 달러에서 2021년 935억 달러로 급증해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오는 2025년에는 AI 기술에 대한 글로벌 민간투자 규모가 16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조지프 브리그스와 드베시 코드내니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대한 전 세계의 민간 투자는 2022년 919억 달러에서 올해 1102억 달러, 2025년 1584억 달러로 향후 3년간 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AI 관련 투자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2013년만 하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를 포함한 AI 투자는 세계적으로 32억 달러(약 4조280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482억 달러, 2021년 935억 달러로 단기간에 급증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이 AI 투자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AI 민간 투자 규모는 지난해 전 세계 919억 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인 474억 달러를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58억6000만 달러 크게 웃도는 64억3000만 달러 달성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주가가 2023 회계연도 3분기(5∼7월)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데 이어 4분기도 실적 호조가 기대되면서 17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플라이드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매출이 64억3000만 달러, 순이익은 15억6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9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와 3% 하락한 것이지만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61억6000만 달러, 조정 EPS 예상치 1.74달러를 웃돈 것이다. 어플라이드는 또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정부 보조금 등을 감안해 4분기 매출을 61억1000만∼69억10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 58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것이다. 조정 EPS도 1.82∼2.18 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 1.61달러를 상회했다. 이처럼 양호한 3분기 실적과 4분기 전망에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41% 올랐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도시문제와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 '서울시 AI 인공지능 아이디어 챌린지'를 처음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찾고 시민과 함께 AI 기반의 혁신적인 미래도시를 그려가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AI 기반 교통, 복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과 혁신 서비스 발굴'이다. 학생, 전문가, 기업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5명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에 이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검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당선작은 올해 11월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찾은 아이디어를 향후 행정혁신과 시민 서비스 개발 등 정책을 마련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AI 기술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활용되는 시점에서 시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