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등의 기관과 AI 교육 진행...긍정적 평가 이어져 엘리스그룹이 각 시도별 교육청과 함께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상반기 각 지역, 대상별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이어 AI 기술로 고도화한 교육 실습 플랫폼과 AI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교원 대상 AI 연수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1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손잡고 ‘2024 중등 AI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1기부터 3기까지 연이어 운영됐으며,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등 교사 총 127명이 참여했다. AI 리터러시와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 등 교사의 AI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된 연수에 참여 교사들은 4.7점 이상(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큰 호응에 더불어 강의를 다시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4~6기 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 지역에서는 7월 5~6일 양일간 정보 교과목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강원도교육청 소속 정보 교사들이 참여한 ‘2024년 중등 정보 교사 대상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는
슈퍼브에이아이 "많은 기업에 SaaS 형태의 비전 AI 솔루션 제공할 기회 얻게 돼"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Independent Software Vendor Accelerate Program)'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AWS의 자체 영업 조직 및 리셀러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선정된 파트너사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지원한다. AWS 및 리셀러 기업 입장에서는 슈퍼브 제품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고객 확보가 용이해졌으며, 고객 입장에서는 도입하기 어려웠던 AI를 새롭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에 제품·서비스를 소개해 AWS의 국내·외 영업 조직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고객 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고객 발굴 및 기술검증 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하기에 파트너사는 수월하게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영업 효율성을 높인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비전AI 솔루션인 ‘슈퍼브 서비스’ 및 ‘슈퍼브 플랫폼’을 등록해
5일 원/달러 환율은 증시 급락에 1370원대로 상승했다. 원/엔 환율은 960원대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6원 오른 1374.8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에 전장보다 12.2원 급락한 1359.0원에 개장해 장중 1355.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증시 급락에 낙폭을 모두 반납하고 상승 전환해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1조400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1.3% 폭락했다. 반면 미국 경제 침체 우려, 엔캐리 트레이드(엔화를 저리로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 청산에 따라 엔화는 급격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20원에 거래됐다. 전장 오후 3시30분 기준가(919.93원)보다 43.27원 급등했다. 원/엔 환율은 이날 장중 965.77원까지 올랐으며,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23년 5월 22일(967.34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
자사 내에서 기술 공개 여부 두고 약 2년 동안 논쟁 해온 것으로 알려져 오픈AI가 과제나 논문 등에 학생들이 부정으로 챗GPT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약 1년간 이 기술의 출시 준비를 해왔으며, 한 내부 관계자는 "버튼만 누르면 된다"며 기술은 이미 개발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이용자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챗GPT가 생성한 콘텐츠에 워크마크가 표시돼 이를 식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토대로 전체 문서에 워터마크가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점수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99.9%의 정확도로 과제나 논문 작성 등에 사용된 콘텐츠가 챗GPT가 생성한 것인지를 식별해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오픈AI는 이 기술의 공개 여부를 두고 약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논쟁 해왔으며, 오픈AI는 투명성에 대한 약속과 함께 더 많은 사용자 유치 사이에서 기술 공개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WSJ은 보도했다. 한 설문조사에서 챗GPT를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의 3분의 1은 이 부정행위 감지 기술이 도입되면 챗GPT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어드밴스드 MR-MUF,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모두 검토해 적용할 예정 SK하이닉스가 맞춤형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6세대 제품 HBM4에 맞춰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HBM4 16단부터는 어드밴스드 MR-MUF,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모두 검토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방식을 쓰겠다는 계획이다. 이규제 SK하이닉스 PKG제품개발 담당 부사장은 자사 뉴스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커스텀 HBM에 맞춰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방열 성능이 우수한 기존 어드밴스드 MR-MUF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본딩 등 새로운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BM은 D램을 여러 개를 쌓아 만든다. 적층 수가 많아질수록 방열, 휨 현상 등이 발생해 이를 해결할 패키징 기술이 필수적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은 16단 이상 HBM 제품에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을 적층할 때 칩과 칩 사이에 범프를 형성하지 않고 직접 접합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칩 전체 두께가 얇아져 고단 적층이 가능해진다는 강점이 있다. 이 부사장은 "표준 규격에 따라 제품 두께는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용량을
솔루엠은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인 ‘시암 마크로’의 ESL(전자가격표시기) 공급 사업자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시암 마크로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17조6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으로 태국의 코스트코라고 불리우는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와 슈퍼마켓 체인인 ‘로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솔루엠은 마크로에 ESL을 설치한다. 마크로는 태국에만 150여개의 지점이 있고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에도 매장을 두고 있다. 솔루엠은 지난해 파일럿 기간을 거치고 현재 방콕과 푸켓 내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들을 대상으로 ESL을 우선 도입했으며 향후 마크로 전 지점으로 ESL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암 마크로가 매장에 ESL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태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조하고 나서자 유통사들은 종이로 된 가격표나 할인 전단을 ESL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대열에 뛰어들었고, 시암 마크로의 모기업인 CP그룹 또한 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시암 마크로가 기존에 채용했던 ESL은 고온 다습한 태국 기후에 취약해 불량이 잦았고 대체제를 물색하던 중 솔루엠의 ‘뉴튼’으로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3500만in²로, 1분기 대비 7.1% 증가 올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3500만in²로, 1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작년 동기(33억3100만in²)보다 8.9% 줄어든 수치다.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팹 가동률 하락과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이 역성장했으나, 2분기 들어 데이터 센터와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로 회복세를 보였다. 새로운 팹이 건설되고 생산 능력이 확장됨에 따라 향후 시장 전망 또한 밝다고 SEMI는 내다봤다. 디스크 모양의 실리콘 웨이퍼는 1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기판 소재로 쓰인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엔/달러 환율이 5일 오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에 따라 일시적으로 142엔대까지 하락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오전 6시에 146엔대였으나 오전 8시 이후 계속해서 떨어져 오후 1시 27분께 142.6엔대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142엔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초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엔/달러 환율은 이례적인 엔화 약세로 지난달 초순에 161엔대까지 치솟았으나, 불과 한 달 만에 20엔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7월 고용 상황이 악화했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께 금리를 0.5% 정도 인하해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퍼진 것도 엔화 강세 요인으로 분석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9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폭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오후 2시 14분 30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장보다 216.97포인트(8.10%) 내린 2676.19를 나타냈다. 앞서 오후 1시 56분부터는 코스닥지수가 8% 넘게 내리면서 20분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는 발동 당시인 오후 1시 56분 10초 전 거래일보다 62.81포인트(8.06%) 내린 716.53을 나타냈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시 주식 거래가 20분간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된다. 국내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국내 유가증권시장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3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제1회 스마트AI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상 올바른 AI 사용에 대한 관심 확대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돼 ‘올바르고 안전한 AI윤리’, ‘사람이 행복해지는 AI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25개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 중 5명에게 기관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성주현(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김보민(서울광남중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 진혜교(천안용곡초등학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상 이소민(은혜고등학교)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상 김찬영(운중고등학교)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과 뛰어난 생성형 AI활용이 돋보인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AI로 생성된 콘텐츠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등 참가 학생들에게 윤리적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시상식은 KT그룹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보 검색 분야 세계적 권위 학회인 ‘SIGIR 2024’에서 자체 개발 추천 모델 알고리즘 연구가 우수 논문상(Best Paper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SKT의 ‘One Model 버전 2.0’에 관한 연구로,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의 데이터가 서로 시너지를 내어 추천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 논문은 해당 알고리즘의 참신성, 상용 배포 실증성, 방대한 실험을 통한 결과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접수 논문 중 상위 0.6%의 논문에게만 수여되는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자체 개발 추천 모델인 One Model은 지난해 버전 1.0을 개발해 상용 배포했으며, 해당 모델의 알고리즘 관련 연구는 정보 검색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CIKM 2023(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에 채택된 바 있다. 이번 One Model 버전 2.0은 버전 1.0 대비 추천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SKT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주에 전주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7월 전체 판매량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7월 전년 대비 약 25%, 일반 무풍 에어컨은 전년 대비 약 10% 이상 판매가 늘었다. 특히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며 많은 소비자가 삼성전자 AI 무풍에어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가 무풍에어컨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전체 라인업에 무풍 기능을 탑재해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 모드로 상황별 맞춤 절전이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북미 매출 123% 증가…미국 지사 설립 통해 시장 공략 가속화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잠정 실적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104억 원의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 104억 원은 레이저옵텍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이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1분기 대비 7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이 36.4%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 남미 등 기타 지역의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레이저옵텍이 그동안 공을 들여온 북미 시장에서의 약진이다.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상승한 48억 원의 기록했고 매출 비중 역시 전년 13.1%에서 25.7%로 크게 올랐다. 레이저옵텍 측은 이같은 매출 호조가 미국 등 시장 확대로 인한 수출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력모델의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와 ‘팔라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던 지난해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해 로보월드에 참여가 확정된 기업들 가운데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주인공들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정리했다. (기업순서는 가나다 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로봇 커스터마이징 선두주자, 고성엔지니어링 고성엔지니어링은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최첨단 로봇 SI 기술을 융합한 로봇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엔지니어링의 로봇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이미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품질 관리에 대한 기업고객들의 요구사항도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제품의 크기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제품의 관리 및 측정 난이도도 높아지면서 품질 관리와 정밀 측정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기업들이 품질 관리 과정에서의 가시성 확보라는 숙제에 고민을 안고 있는 시점에서 크레아폼 3D 스캐너 솔루션이 이를 해결할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레아폼 3D 스캐너 솔루션은 대형 제품의 품질관리 및 측정의 자동화 측면에서 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건아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 본부장이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및 기타 대형 산업 분야의 최신 품질 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크레아폼 3D 스캐너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91)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