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5.4원 오른 1335.9원이다. 환율은 2.1원 오른 1332.6원에 개장해 1337.4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로 예상치(52.4)와 전월치(52.7)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7∼8월 중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며 "관광과 관련한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2년물 기준 5%를 상회하고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5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46원)보다 0.02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1위 기술(Energy Leading no1. Tech)개발 대응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5일 진주 본사에서 발전분야 기술력 향상과 신기술 개발, 미래에너지 기술우위 확보 등 10대 중점기술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EL1TE’(Energy+Leading+No1+tech · 엘리트)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L1TE는 지난 2009년 시작된 10대 중점기술그룹의 신규 이름으로서, 보일러, 신재생, 사업개발 등 기존 10대 중점기술분야에 연연하지 않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전문 기술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기술그룹 ‘EL1TE’ 발족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기술개발, 발전운영기술 향상을 통한 설비 신뢰성 확보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새로운 모습의 'EL1TE' 출범을 통해 남동발전의 발전 기술력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철강업계 재생에너지 보급 및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추진 한국중부발전(주)이 한국철강협회, 에넬엑스코리아와 함께 철강업계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도모하고,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및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9월 5일 철강협회, 에넬엑스와 '철강산업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배출 비중이 큰 발전산업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철강협회에 소속된 40개 정회원사(포스코, 현대제철 등) 및 철강 유통 등 특별회원사를 중심으로 지붕 등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강협회는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및 부지발굴을 지원하고,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개발 및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탄소중립 대응 및 이행을 위한 태양광발전 컨설팅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강산업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철강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LTE는 59개 중 교통인프라 5개 미개선 …하반기 재점검 지난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 79개소 중 74개소의 통신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흡지역이었던 5G서비스 20개소와 LTE서비스 59개소의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LTE는 59개소 중 교통인프라 5개소는 미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에 하반기에 다시 점검해 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재점검결과에 따르면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곳에서 미개선지역(구간)이 확인됐다. 한편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20곳 전체의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은 SKT는 2곳, KT는 12곳, LGU+는 9곳이 있었으나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59곳 중 92%인 54곳에서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이중 SKT
산업부,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국내 최초로 건설기계·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됐다. 이에따라 지게차 등 비도로형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5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드론, 지게차, 선박 등의 수소차 충전을 허용하는 것 등이 대표 사례다. 수소 중장비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중장기보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3-5분으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산업부는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 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소 중장비 연구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가 버스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차 공고 실시…이차보전지원 원하는 기업 신청 가능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2차 공고를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다.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융자지원 11건, 이차보전 지원 2건 등 모두 13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96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698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차 공고 대상은 이차보전 지원을 대상으로 하며 2~3건을 선정해 7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의 2%를 보전하기 때문에 대출조달 가능 금액은 370억 원이다. 공고문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산단공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적합성 검토와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10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프로젝트 선정
삼미정보시스템이 SCM FAIR 2023에서 산업용 PC를 소개했다. 삼미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자동화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30년에 걸친 POP, MES, SPC 등 FA, 유통, 제조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미정보시스템의 산업용 PC SP Series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립형 설치 방식으로 작업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PC는 제조 프로세스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용 PC를 활용해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PC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제조 현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
투테크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세계 최초 리본,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라벨러를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레이저 오토 라벨러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라벨을 부착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해 주는 기계다. 이 레이저 오토 라벨러를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잔고장 없이 장시간,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열전사 오토 라벨러에 필요한 리본이 필요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측면과 인력 절감의 효과를 준다. 레이저 방식은 비용 절감 효과와, 리본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투테크는 기존 열전사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PET 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토너와 잉크 등 소모품도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투테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전 세계로 퍼져 나
산업·상업용 특수 바닥재 들고나와 현장 바닥 강조 페트라개발이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현장 특수 바닥재인 스틸타일과 메탈타일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페트라개발은 공장·물류센터·창고 등 현장 바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페인트·콘크리트 폴리싱 등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특수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각 고객사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특수 바닥재 모델을 보유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닥부터 튼튼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페트라개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특수 바닥재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스마트이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과 경제성 등이 인기의 이유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소형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제품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스마트이모빌리티 전문 협회다. 전시회에는 와코, 모토벨로, 엘엠솔루션, 발컨쉐어링, 쎄보모빌리티 등 회원사가 참가했다. 엘엠솔루션(볼트몬스터)는 FB26P, MV20, ALPHA 등 전기 자전거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해,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이나 장을 볼 때, 걷기 애매한 거리를 오토바이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를 1회 완충하는 데는 120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엘엠
연구로 품질 개선 달성 및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사 요청 즉각 대응 우일산업(주)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우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는 당사의 기술력이 함축된 제품들이다. 우일산업은 생산에 있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컴퓨터식 만능재료 시험기, 주행성능 시험기, 로크웰 경도계, 공압 프레스 시험기, 비디오 메타 측정기, 표면 저항 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제품 품질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원활히 수행한다. 이와 함께 우일산업은 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 제조공정에 필요한 모든 제조 설비를 갖춤으로써 고객사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CNC 가공, CNC 자동화, MCT Machine, 금형 제작, AL·Zn다이캐스팅, 우레탄 주형, 자동화 가공, 프레스 가공 등을 수행한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우일산업은 국내 부품산업을 주목해 TAKE-UP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 표준화했다. 레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 제공 MarineTraffic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Visibility for containers)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MarineTraffic이 SCM FAIR에서 선보인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출발지부터 컨테이너 배송 최종 목적지까지 모든 기항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정확한 선박 위치와 상태를 제공하는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160곳이 넘는 선사에서 받는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든 선사의 선박 스케줄을 반영하는데, 선박의 과거 항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뿐 아니라 환적 및 항구 혼잡도를 반영하고 배송 트래킹 페이지 공유, 모든 컨테이너의 운송 일정·모든 기항지· 위치 등을 포함한 전체 운송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API와 웹 기반 솔루션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안정적인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60년을 출시했다. 발베니 60년은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넘치는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나면서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보틀은 발베니의 미래이자 현재를 대표하는 그의 후계자 켈시 맥키니의 인용문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병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해 발베니의 장인 정신에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60년의 시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6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1330.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상승세를 기록하다 오전 11시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환율은 간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위안화 약세가 둔화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오전 7.32위안 후반대에 거래됐지만 이후 7.31위안 중반대로 떨어졌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대기 물량도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32원)보다 0.86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스피드플로어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 상하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탑차 적재함에 설치하는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은 외부에서 버튼을 조작해 자동으로 상하차가 가능하기에 사람이 짐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택배 기사의 탈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지는 이 물류효율화 시스템은 상하차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스피드플로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컨베이어 벨트는 특수구조로 설계돼 수명이 5년 이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