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는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자사 최대 AI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전문가와 고객, 파트너가 참여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교보문고, 넥슨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우수 고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및 자격증 맛보기 세션과 업계 동료들과 직접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 아파치 에어플로우(Apache Airflow), 디비티랩스(dbt labs) 커뮤니티 존에 마련했다. 기조연설에는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제프 홀란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플랫폼 부문장과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나선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략에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AI를 제대로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이브이링크는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가 폐배터리 S/W 방식 성능진단 및 스마트 방전 시스템 도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는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신속성능진단기를 배치함으로써 기존 10시간 이상 걸리던 충방전식 성능진단을 1시간 이내(성능평가 준비시간 제외 시 10분 이내)로 진단할 수 있는 S/W 방식 성능진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거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 S/W 방식의 성능진단 기술들을 검토했으며, 표준 충방전 성능진단 대비 3% 이내 오차율을 가진 이브이링크 CDS(Component Diagnosis System) 제품을 최종 선택했다. 이번에 수거센터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S/W 방식 성능진단과 방전 도중 이상 온도변화 및 셀밸런스를 모니터링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의 스마트 방전시스템이다. 또한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의 진단 및 방전 데이터를 중앙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성능진단 장비는 충방전식과 같은 물리적 측정방식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커버를 벗기지 않아 작업자에게 안전한 환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는 엔비디아(NVIDIA)·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는 ‘엔비디아 AI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분야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AI 분야에 도전하는 미취업자나 비전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와 기초 수준의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수강생들은 한컴아카데미 분당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기초 프로그래밍(C, C++, 파이썬) ▲딥러닝 및 AI 심화 과정 ▲영상 처리 및 자연어 처리 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심화 과정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수료생에게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선사한다.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서버와 젯슨(Jetson) 보드 등의 첨단 실습 환경은 물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첨
레드햇은 지난 20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열린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4(Ansible Automates 2024)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는 ‘‘Day Now’ 자동화를 위한 Ansible의 비전‘을 주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드햇의 자동화 솔루션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의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게 IT 운영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방식 ▲워크플로우 연결 표준화 방안 ▲생성형AI를 통한 자동화 개발 ▲오픈시프트 가상화의 자동화 ▲AIOps와 자동화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전문적인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한국레드햇 이승일 전무는 자동화를 통한 IT 인프라 혁신에 대해 논하며,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자동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까지 기업의 30%가 네트워크 활동의 절반을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흐름에서, 이제 자동화는 IT 현대화를 위한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기업과 조직은 수동적이고
대원씨티에스가 에이수스(ASUS)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공식 유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가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PC 관련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CPU 쿨러, 모니터, 스토리지, 그래픽카드, 파워에 이어 공유기 기반의 네트워크 라인업까지 ASUS가 한국에 들여오는 전 카테고리를 취급하게 됐다. 또한 ASUS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대원씨티에스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서비스 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후 보증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에이수스 GeForce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성능과 AI 기반 DLSS 기술이 핵심이다. DLSS 3.0(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은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높은 화질을 유지해 게이밍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에이수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ROG Strix ▲Dual ▲TUF Gaming으로 나뉘는 3가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메인은 ROG(Republic of Gamers) Strix이며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엘리스그룹이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교육 솔루션에 대해 정보보안 국제 인증 ISO27001과 ISO277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초 국내 AI 코스웨어 최초로 엘리스LXP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글로벌 인증까지 받으며 국내외 보안 안정성을 입증했다. 획득한 인증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2022)과 개인정보경영시스템(ISO 27701:2019) 등 2종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과 ISO27701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글로벌 인증이다. 엘리스그룹은 각 고객사와 협의된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 및 커리큘럼을 제작하며 AI 모델 개발에 최적화한 AI 전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엘리스그룹이 데이터 활용 및 보안에 있어 글로벌 기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엘리스그룹은 사이버 보안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의
슬릭플로우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고비파트너스 GBA가 운용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와 트랜센드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전 골드만삭스그룹의 제너럴파트너이자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LLC 회장 모세스 창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슬릭플로우는 총 1500만 달러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설립된 슬릭플로우는 기업이 다양한 메시징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 대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문의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를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조직 내의 적합한 팀에게 전달하며, 문의에 대한 자동 답변을 생성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대화는 물론 대화 중 제품 추천 및 판매, 그리고 결제까지 매끄럽게
KT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 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실질적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는 ‘DB-Bell Ceremony’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DB-Bell Ceremony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하며,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Bell’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Bell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KT와의 사업 협력은 지난 개소식 이후 KT 사업부서들이 필요한 기술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BM Around’의 결실이다. KT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간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
아이스아이(ICEYE)는 17일 4기의 신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서 SAR 군집위성의 규모를 더욱 확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위성들은 엑소런치(Exolaunch)사의 발사 지원과 함께 스페이스X의 팔콘나인(Falcon9) 발사체의 승차공유미션인 트랜스포터-11에 탑재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베르그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각 우주선과의 통신 설정이 성공적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일상적인 초기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 이 위성들은 아이스아이 핀란드와 아이스아이 미국 자회사에서 제작됐으며 아이스아이의 상업 분야 및 고유 고객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위성에는 이전에 발표된 UAE의 AI 기반 지리공간 솔루션 선도 공급업체인 바야넷 및 UAE 대표 위성 솔루션 공급업체인 야셋의 지구관측 우주 프로그램을 위해 발사된 첫 번째 아이스아이 위성이 포함돼 있다. 라팔 모드르제브스키 아이스아이 CEO는 “아이스아이는 군집위성에 신규 위성을 꾸준히 배치함으로써 지구관측을 통해 글로벌 진실의 원천을 탐구, 지구의 삶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강력하고 뛰어난 군집위성을 구축함으로써 점점 더 증가하는 정부 및 산업 분야 고객들을 위한 신뢰
LG디스플레이가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IMID 2024’에서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메타(META) 테크놀로지 2.0’으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이날 LG디스플레이의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TV 및 게이밍OLED 패널은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Korea Display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424억 개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최적화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와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OLED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술이다. 화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휘도를 기존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를 달성,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를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OLED 성능 향상 및 AI∙머신러닝을 통한 제조 혁신 등 최신 연구 논문 30여건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21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 분배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블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다이나믹 샤딩(Dynamic Sharding) 기술과 관련된 세 번째 특허로,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통신 과부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샤드’라 불리는 데이터 집합체의 이동을 관리하며, 통신 정보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보안성과 속도, 확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특히, 다차원 구 분할 방정식을 통해 최소한의 정보로 데이터 이동을 처리함으로써 개별 메시지 발행에 따른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블룸테크놀로지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로커스체인은 이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바탕으로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이라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 덕분에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적용해 노드 크기를 최소화하여 미니 PC나 인터넷 공유기 등에서도 실행 가능
2029년 전면 가동 시 연간 48만 개의 실리콘 웨이퍼 제조될 것으로 예상해 TSMC가 20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 유럽 첫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TSMC가 주도하는 합작회사 ESMC가 건립하는 이 공장에서는 인공지능(AI) 칩을 비롯해 유럽 제조업의 핵심인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2027년 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2029년 전면 가동 시 연간 48만 개의 실리콘 웨이퍼를 제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새 공장에서는 그간 유럽의 다른 어떤 시설에서도 생산되지 않은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지정학적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TSMC는 물론 유럽에도 윈-윈"이라고 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반도체 공급을 세계 다른 지역에 의존해선 안 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U도 이날 착공식에 맞춰 독일 정부의 50억 유로(약 7조40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승인했다. EU 규정에 따라 회원국이 자국 내 산업체에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려면 EU 승인을 받아야 한다. 50억 유로는 역내 반도체 제조역량 육성을 위해 작년 9월 'EU 반도체법'이 발효된
DSAC 비롯한 반도체 IT 기업과의 AI 신뢰성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씽크포비엘이 베트남 IT 산업계와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씽크포비엘은 19일(월)과 20일(화)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지방정부 산하기관인 DSAC(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 및 지역 IT 기업과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 씽크포비엘은 베트남 IT 솔루션 업체인 이노우보 본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DSAC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는 현지 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방정부 IT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씽크포비엘과 KTL,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 소속 전문가가 각각 AI 신뢰성 관련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노력, 관련 교육·컨설팅, 산업 AI 인증과 표준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진 네트워킹 자리에서 “향후 AI 기술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술·법·제도에 대한 균형 잡힌 고려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관계자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 다음 날인 20일에는
플럭시티가 한국에너지산업과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전반의 도시화 및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건물, 빌딩의 에너지 감축 및 효율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 트윈 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 통합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플럭시티의 AI 트윈 솔루션과 한국에너지산업의 ICT 기반 지능형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융합해 직관적이며 일원화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너지산업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활용해 층별, 공간별, 시간별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 탄소 감축량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에너지 관리와 효율화를 위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사업 제휴 체결로 올해 하반기 내에 PoC를 통해 에너지 관리에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화 모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플럭시티는 현재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경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UNIST, 인하대학교 AI 대학원 참여해 포티투마루가 국내 4개 AI대학원과 ‘2024 생성 AI 선도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티투마루가 주최하고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협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학교 AI (융합)대학원이 참여해 서울시 중구 미디어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20명의 교수진을 포함 약 60여 명 규모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관기업 포티투마루에서 사업 개요 및 4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각 대학원에서는 각각의 특화된 연구 분야와 목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생성형 AI 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상용 AI 개발 경험을 보유한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각 지역 거점 AI (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한다.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