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국가들과 신에너지 및 녹색 광물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경제 개방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2일자 1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러한 움직임이 해당 국가들의 산업 목표에 부합하고 중국의 경제 개방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논평은 "세계 환경의 심대한 변화 속에서 (중국의 추가 개방 약속은) 개방과 상생 협력을 지지하는 우리의 자신감과 책임감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세계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평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중차이핑(Zhong Caiping)'이라는 필명으로 발표된 새로운 사설 시리즈의 여섯 번째 기사다. 이 필명은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이 이끄는 핵심 경제정책 결정 기구인 중앙재경위원회(Central Financial and Economic Affairs Commission)를 대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중차이원(Zhong Caiwen)'과 유사하다.
논평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이 해외의 성장, 일자리 창출, 생활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및 공급망의 질서 있고 합리적인 국경 간 배치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세계 태양광 발전 비용을 80% 이상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논평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에 건설한 태양광 패널 및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전력을 공급했으며, "각국이 에너지 수입을 대폭 절감하여 개발 및 사회 복지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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