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산업별 솔루션 개발에 향후 3년간 1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SAS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사용자 대상의 글로벌 연례 행사 ‘SAS 익스플로어 2023’에서 생성형 AI 기술 전략 로드맵 및 최신 SaaS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는 생성형 AI가 은행, IT, 생명 과학 및 소매와 같은 산업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산업 분야용 분석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SAS는 지난 5월 산업별 솔루션 개발에 향후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 및 의료 산업 분야에서 SAS는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해 고객과 협업하며, 제조 및 물류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를 지원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방안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브라이언 해리스(Bryan Harris) SAS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산업의 협업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과 인사이트 공유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성남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과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스마트 제조산업 전사적 운영 역량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구축 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그동안 디지털 전환 교육수강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현장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관련 직무가 아닌 재직자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단장은 "아직 많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직원이나 타 직무 재직자까지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만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가 기업의 부족한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전환 혁신을 달성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회에서는 앞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줄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적극적으
사일룬 GT-100·하드론 GT-200·KSR GT-300 등 클래스별 ‘첫승’부터 ‘종합 우승 유력’까지 스토리 라인 펼쳐져 지난 10일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4라운드 경기가 강원 태백시 소재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스피드레이징 대회는 사일룬 GT-100, 하드론 GT-200, KSR GT-300 등으로 클래스가 구성돼 있어 클래스별 차량을 관람하는 것이 재미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데, 이미 클레스별로 우승 후보가 3명 안팎으로 정해진 상태다. 이날 4라운드 경기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더 캠프’ 참가자를 비롯해 총 150여 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다. 이번 라운드 GT-100 우승 드라이버는 ‘뉴라비타모터스포트’의 민정필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 라운드에서의 실격에 이은 우승이다. GT-300 클래스 우승자는 정준모 ‘BMP RACING’ 소속 선수가 차지했는데, 우승 후보 김성훈 ‘라온레이싱’ 드라이버와 각축전을 벌이다 25분 16초 5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GT-200 클래스는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받는 클래스다. GT-300과 통합전으로
ASUS IoT GPU 모듈 ‘MXM-M23A’ 두 종 선보여 "AI 가속 애플리케이션 및 그래픽 집약 애플리케이션 환경서 활약할 것" 에이수스가 각 산업 분야 내 AI 및 그래픽 영역 시스템 구축 시 활용되는 IoT GPU 모듈 MXM-M23A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시리즈는 IIoT·IoRT·IoMT·스마트 시티·모바일 로봇 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인텔 Arc A370M 및 A350M GPU를 각각 장착한 MXM-M23A-M7과 MXM-M23A-M5가 이번에 출시된 시리즈 두 종이다. MXM-M23A-M7은 Xe 코어 및 레이 트레이싱 유닛 각 8개, 매트릭스 엔진(XMX) 및 벡터 엔진(XVE) 각 128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FP32 환경에서 최대 4.2 TFLOPS GPU 성능을 발휘한다. FP32 내에서 최대 3.38 TFLOPS GPU를 제공하는 MXM-M23A-M5는 Xe 코어 및 레이 트레이싱 유닛 각 6개, 매트릭스 엔진(XMX) 및 벡터 엔진(XVE) 각 128개를 적용한 것이 MXM-M23A-M7와의 차이다. 해당 시리즈 두 종은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에서 구동되는데, 4GB GDDR6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분당서울대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아주대병원 공동 주관 행사 개최 이달 18일 ‘2023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은 경기 남부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첫 세션에서는 마약류 안전관리·약인성 간질환·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은 소아에서 흔한 약물 알레르기,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 떼기, 약물 유전체와 약물 이상반응 등에 대해 다룬다. 주최 측은 “마약류 안전관리,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 떼기 등 최근 이슈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양사 서비스 통합해 피트니스 디지털화에 앞장” 피트니스 업체 휴먼밸런스와 회원 관리 플랫폼 업체 핏투데이케어가 피트니스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8일 피트니스 시장 IT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먼밸런스 구독 서비스 ‘밸런스피터’와 핏투데이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피트니스 산업 디지털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한겸 휴먼밸런스 대표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각 분야 서비스를 통합해 피트니스 센터 사업자가 피트니스 디지털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PURE//ACCELERATE 2023 Seoul 기자간담회’ 열려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에 담은 AI·자동화·지속가능성 등 경쟁력 선보여 퓨어스토리지-MS VM웨어 파트너십 소개 21세기 들어 데이터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기업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도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하고, 활용하는 지에 대한 전략이 필수인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당 현상이 더욱 가속화됐는데, 특히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시장 내 화두다. IT 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가 3조8952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로 현재 약 800조 원에서 2025년 약 1333조 원이 될 것이라 예측하며, 클라우드 산업 성장세를 분석했다. 이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알리바바 등 IT 기업은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과열 경쟁 중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도 플래시블레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TPO에 맞는 F/W 시즌 제품 출시가 한창이다. 고프코어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무드에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고프코어룩을 선보이며 가을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가 고프코어룩을 위한 대표적인 소재로 떠오르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F/W시즌 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 '고어텍스 3L자켓'은 고어텍스와 새롭게 선보인 협업 컬렉션 제품이다. 제품 전면에 4개의 이중 포켓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 하도록 수납력을 높였다. 특히 제품의 봉제선에 틈을 막아 방수력을 높이는 심실링 기법을 원단 내부에 적용했으며, 표면을 특수 가공한 아쿠아 가드 지퍼를 적용해 방수력을 높였다. 또 제품의 후드와 밑단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펠릭스GTX자켓'은 후드가 제품과 연결되어있는 일체형이며, 전면에 3개의 이중포켓을 적용해 실용적인 제품이다. 전반적으로 봉제선에 틈을 막는 심실링 처리와 방수 지퍼를 적용해 높은
자동화 및 생성형 AI 혁신 위한 솔루션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 발표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과 플랫폼은 오픈AI의 Chat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과 결합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는 등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 삼성SDS는 이와 같이 생성형 AI 서비스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슬로건 '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SDS가 발표한 Brity Copilot은 현재 단순 반복 업무만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반도체 산업이 침체기를 지나 안정적 성장세로 돌아설 것" 반도체 불황 여파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작년보다 15%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장비 투자액이 올해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840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작년보다 15% 감소한 것이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5% 반등한 9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반도체 수요 둔화로 장비 투자가 줄었지만, 내년에는 고성능 컴퓨팅(HPC) 및 메모리 부문의 반도체 수요 회복에 힘입어 장비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SEMI는 분석했다. SEMI는 "반도체 산업이 침체기를 지나 안정적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파운드리 부문 장비 투자액은 작년보다 1% 증가한 490억 달러로 예상된다. 내년 파운드리 장비 투자액은 올해보다 5% 증가한 51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메모리 분야 장비 투자는 작년보다 46% 급감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65%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1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327.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25.6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엔화와 위안화의 동반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 흐름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일본은행(BOJ)과 중국 인민은행 모두 자국 통화 약세에 방어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원화도 엔화와 위안화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중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 점,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점 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한 요인들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8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75원)에서 6.93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셰플러 그룹이 ▲휠베어링 ▲변속기 베어링 ▲전기액슬 ▲히트펌프 분야에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혁신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셰플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마찰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트리피니티(TriFinity) 휠 베어링을 개발했다. 휠 베어링은 전기 자동차의 섀시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휠이 높은 기계적 하중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해 회전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샤프트 및 액슬을 유도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휠 베어링은 정상적인 주행 작동 시 엄청난 하중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18만 킬로미터를 주행할 때마다 약 1억 회 회전한다. 셰플러의 트리피니티 휠 베어링은 기존 베어링과 비교해 마찰 손실을 무려 67%나 줄인다. 이는 200와트 이상 절약되며, 120kWh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전기 SUV의 경우 약 20km의 추가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비 및 주행 가능거리를 희생하지 않고도 겨울철 난방 시스템으로 소모되는 전기를 추가 확보된 200와트를 이용해 여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셰플러의 3열 휠베어링은 표준 2열 볼베어링과 비교해 크기는 동일하지만 약 10%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롯데쇼핑과 손잡고 본격적인 유통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12일 롯데쇼핑과 '생성형 AI 상호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업계 특화 AI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에 롯데쇼핑은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쇼핑은 업스테이지 '1T 클럽'에 참여해 고품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통한 국내 LLM 독립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와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양사는 2년 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개인화된 AI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 최근 유통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고객 세분화된 관심사와 취향 맞춤의 '초개인화' AI 추천 기술을 선도하고 있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를 개최했다. 정부는 출범 이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뉴욕 구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 기조연설, 올해 6월 파리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일련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 영역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그간 29개의 특화된 정책 방안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후속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날 전략위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그간 정책 추진실적 및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의 분야별 세부 내용을 담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정립해 디지털 선도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추진 중인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