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에는 SKT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정 'FLY AI'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AI 기술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AI 스타트업이나 미래 AI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거나 SKT,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참가자 3~5명씩 22개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겨룬 결과, 중간 투표를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본선에서는 이동약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 참여 및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 엘리스그룹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반도체 GPU∙NPU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산 AI 반도체를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지난 6월 26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는 상용화 초기 단계인 국산 NPU를 데이터 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GPU∙NPU 통합 플랫폼 및 팜 구축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엘리스그룹의 서비스형 인프라(PaaS)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엘리스그룹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에 참여하는 것에 이어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은 AI 반도체 시험 검증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력을 강점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원하는 만큼 필요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핵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본사가 위치한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온 더 클라우드(Asian Games on the Cloud)'를 지원해 보다 향상된 지능, 지속 가능성, 수준 높고 효율적인 아시안게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경기 관리 시스템(GMS, Games Management System) ▲결과 배포 시스템(RDS, Results Distribution Systems) ▲경기 지원 시스템(GSS, Games Support Systems)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스템은 56개 경기장과 정보기술관리센터, 메인 미디어센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등 기타 주요 시설에 대한 24시간 운영을 지원하며 전 세계 45개 국가 및 지역의 선수, 방송사, 기자,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안게임의 공식 정보기술총괄기업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노키아는 유통 파트너인 동국시스템즈와 학내망 전문 협력 업체인 이룸 아이앤씨와 협력해 경기도 지역의 유치원을 포함한 100여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 광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업은 기존 인프라를 개선하고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존 학교 시설에 대용량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설 등 새 시대와 디지털 학습 방식에 맞춘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경기도 전체로 이어서 전국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완료된 교육 기관은 업그레이드된 네트워크를 통해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반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네트워크는 추가 케이블 설치 없이 10G 이상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노키아 솔루션에는 패시브 광랜(Passive Optical LAN), 광회선터미널(Optical Line Terminal), 광네트워크터미널(Optical Network Terminal) 등이 포함됐으며, 장비와 케이블 설치 비용을 절감해 운영을
오비맥주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 홍보관을 열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오비맥주 홍보관은 1층 전시홀에 위치한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와 손잡고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 맥주박(Barley Spent Grain, BSG)을 업사이클링한 화장품들을 소개하고 특별가에 판매한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유통과 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하며 다양한 맥주박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비맥주와 라피끄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Beer)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및 라피끄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플렌티 플랜트의 멜팅 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앰플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롯데가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납품대금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오는 25일까지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하며, 해당 계열사들의 중소 파트너사 1만800여 곳이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다. 롯데는 파트너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약 1조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롯데GRS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는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롯데지주 포함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을 15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PXG의 세번째 협업 제품으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의 아날로그 워치 감성과 PXG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 ▲PXG 스트랩 2종 ▲PXG 볼파우치 ▲PXG 골프공 ▲PXG 볼마커 ▲PXG 워치 페이스 2종 등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골프존의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해 전세계 약 4만 여개의 골프 코스 정보와 더불어, 오토 샷트래킹, 거리 측정 등 다양한 기능과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PXG 스트랩 2종은 PXG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고급스럽게 적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PXG 볼파우치는 분리형 멀티 파우치 구조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했으며, PXG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PXG 볼마커', 'PXG 골프공'도 함께 제공된다. 'PXG 전용 워치 페이스 2종'은 패키지에 동봉된 쿠폰의 QR 코드를 통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달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 중 바리스타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가 원할 경우 바리스타로의 채용 연계를 돕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내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앰버서더와 ▲에스프레소 음료 만들기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머신 조작 ▲리저브 원두 및 차(茶) 이해 등 바리스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파트너를 꿈꾸거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길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선보인 커뮤니티스토어 4호점 '스타벅스 적선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은 개당 300원씩 적립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컨퍼런스'에서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생성형 텍스트 및 채팅 완성 기능을 자동화에 통합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용 '구글 버텍스 AI 커넥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용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커넥터는 프롬프트(명령어)를 기반으로 요약, 질문에 대한 답변, 분류 등을 수행해 보다 손 쉽게 생성형 AI 결과물을 자동화에 삽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자는 커넥터를 활용해 텍스트 생성을 비롯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PaLM 2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버텍스 AI는 보다 손쉽게 ML(Machine Learning)을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속하게 비용 효율적인 방식의 예측을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고객은 이제 버텍스 AI를 통해 복잡한 코딩이나 수작업 없이도 신속하고 원활하게 ML 모델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미 고객이 비용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지능형 자동화를 도입할 수
14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내린 1328.25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내린 1328.0원에 개장한 뒤 1330원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시장 영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8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3.6%보다 소폭 높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근원 CPI는 둔화 추세를 지속했다. 8월 근원 CPI는 지난해 동월보다 4.3% 올라 7월(4.7%)보다 0.4%포인트 낮았다. 이에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면서 달러화도 보합 수준을 보였다. 중국이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내비친 이후 꾸준히 강세를 보인 위안화 흐름도 이날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칠 요소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3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4원)에서 1.6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 CNS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데이터과학·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고려대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 CNS는 올해 말 신설되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만드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LG CNS는 지난 6월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에 특화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 등 정예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LG CNS와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한국과학기술원(VKIST)과 원격 의료 시범 서비스를 위한 'AI 관련 기술 및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KIST 원장 부뜩로이 교수를 비롯해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양기성 과학기술정보통신관, 짠티홍란 SATI 부총장, 김상태 KOICA 전 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VKIST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베트남형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을 대체해 차세대 글로벌 제조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 원격진료 시범 서비스 구축 및 실증(PoC)을 위한 병원 발굴, AI 모델 개발 및 베트남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ODA 사업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AI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나아가 AI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개발, AI 사업의 공동 연구 및 수행 및 기타 상호 협력 사항(AI 관련 기술 및
720S 후속작으로 V8 트윈 터보 엔진 담은 750마력 슈퍼카 선보여 최대 출력 750마력, 제로백 2.8초...신기능 ‘맥라렌 컨트롤 런처’ 적용 맥라렌이 이달 13일 720S 후속 모델인 750S를 서울 서초구 소재 세빛섬에서 국내 첫 공개했다. 이번 신작 공개 행사에는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 맥라렌 아태 총괄을 비롯해 닐 언더우드(Neil Underwood) 맥라렌 MSO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매티아스 웨스코프(Matthias Weiskopf) 맥라렌 북아시아 매니저, 이태흥 맥라렌 서울 대표, 이승윤 맥라렌 서울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샬롯 딕슨 총괄은 “맥라렌 750S는 슈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라며 “750S는 맥라렌 DNA를 계승함과 동시에 경량화와 기술 혁신의 가치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맥라렌 750S는 전작 720S에 경량화·성능·승차감 등 요소를 더한 맥라렌 라인업 신작으로,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개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750S는 스파이더 기종이다. 750S에는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최대 출력 750마력, 최대 토크 800Nm의 성능을 발휘한
뉴로메카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국제가공용접전시회(FABTECH 2023)’에 참가해 협동로봇을 이용한 용접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국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FABTECH 2023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금속 가공, 제조, 용접 및 자동화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뉴로메카가 이번에 선보인 협동로봇 용접 솔루션은 대형 선박의 블록 용접 공정에 특화된 기술로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3차원 카메라로 인식된 선박 블록과 용접선 추출 결과가 스마트 티치 펜던트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간단한 설정만으로 선박 블록 용접에 필요한 공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솔루션에 적용된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Indy)’는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새로운 돌파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이달 30일까지 보쉬의 전문가용 각도절단기 구매 시 전용 거치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 및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유선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GCM 8 SDE’ △광범위한 절단 능력의 유선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GCM 350-254’ △유선 동급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바이터보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216’으로 총 3종이며, 3종의 각도절단기 구매 시 전용 스탠드인 ‘GTA 2500’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간 내 대상 제품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이미지를 찍어 보쉬 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등록하고,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 1개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각도절단기 3종을 모두 구매할 경우 각각의 전용 스탠드를 모두 증정해 최대 3개까지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충전 공구인 ‘GCM 18V-216’의 경우 18V 충전공구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딜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경품으로 수령한 제품과 해외 직구 제품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GCM 18V-216은 보쉬의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해 보쉬의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