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교통관리플랫폼과 자체 개발한 배송용·공연용 드론 전시 파블로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친환경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의 서울 전시회에 국내 기업으로 전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는 네옴의 비전과 '더 라인(The Line)'에 대한 조형물과 영상이 전시된다. 파블로항공은 네옴 전시회의 사전 행사인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 국내 전시 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날 전시에는 파블로항공과 함께 글람, 네이버랩스, 디폰, 비브스튜디오스, 엔씽, 엔젤스윙, 현대엘리베이터 총 8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파블로항공은 미래 도시의 핵심 산업인 UAM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주는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부스에 방문한 관계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드론 배송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국내외 사업 현황과 전용 기체인 'PA-H3'가 전시됐다. 파블로항공은 국내 최초로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규제샌드박스 물류 배송 분야 실증,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가치 사슬의 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탈라이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에너지 구매력을 결합하해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를 가속화한다. 또한 자체 역량이 부족한 공급업체에게는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약속한 공급업체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플랫폼을 통해 수천 개의 공급업체가 공급망 탈탄소화에서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업체에
LG전자가 '업(UP)가전 2.0'을 선보이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미래 비전 달성에 시동을 건다. 생활가전 사업을 기존 제품 중심에서 서비스, 구독 등 무형의 영역으로 확장해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또 스마트폰 앱처럼 원하는 기능을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는 한층 진화한 가전을 선보이며 스마트 가전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UP가전 2.0은 가전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기반 사업으로 확장하는 시발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전 업계의 흐름을 'HaaS'(Home as a Service)로 전환하고 가전을 통해 고객의 생활 전반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2일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은 회사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Servitization)를 꼽은 바 있다. 서비스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바로 UP가전 2.0이다. UP가전 2.0은 새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하는 1세대 UP가전보다 한층 진화한 '초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어플리케이션이다. 올해 6월 기준 솜씨당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85만 건, 누적 클래스 수는 약 37만 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론칭, 고객군을 확대하고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솜메이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성장이 기대되는 플랫폼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 케이팝(K-Pop)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카운터컬처컴퍼니',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 등 광고·콘텐츠 유망 기업에 연이어 투자를 진행하며 자체 보유한 플랫폼의 기능 및 콘텐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스토어'가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S 공개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을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 27회차를 맞이하는 갤럭시 언팩을 갤럭시 최초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서 국내 시판 전기차 브랜드 상위 16개 도출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오닉5가 국내 시판 전기차 브랜드 16개 중 올 2분기 정보량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국내 및 수입 전기차 브랜드 16종의 빅데이터 정보량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과 더불어 정부·기업·단체·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분석 대상 전기차 브랜드는 포털 인기순 20개 차종 중 온라인 정보량 상위 16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명’ 또는 ‘브랜드명’과 ‘회사명’ 기준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로 결과값이 도출된 데이터만을 다뤘다. 데이터앤리서치 분석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9·기아 EV6·테슬라 모델3·제네시스 GV80·제네시스 GV70·테슬라 모델Y·현대차 아이오닉6·제네시스 GV60·테슬라 모델X·벤츠 EQS·기아 니로EV·쉐보레 볼트EV·BMW iX1·아우디 Q2·폭스바겐 ID.4 등 순으로 정보량이 많았다. 1위를 차지한 아이오닉5는 지난 2분기 총 4만 371건으로 빅데
항공/육상 운송 전문 IT 사업 경험 및 전문 기술력 기반으로 해운분야 진출 교두보 마련 아시아나IDT가 한일고속의 '한일고속페리 예발매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6월 착수해 1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4월말 예매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7월 1일 첫 출항을 완수함으로써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일고속은 완도~제주, 여수~제주를 오가는 국내 대표선사로서 연안여객선 시장에 한발 앞선 대고객 대상 홈페이지와 예매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에 분리 운영되었던 여객과 화물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고, 여객 수요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시스템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특히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예약 수요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신규 홈페이지는 UI/UX를 강화해 고객중심의 편리성을 높이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선박 승선권 예매를 쉽게 할 수 있다. 한일고속페리는 신규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승선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다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및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을 기부했다. 물론 해외까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모범적인 ESG 경영활동
틸론은 수익성 향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용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다국적 IT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중소∙중견 IT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지향 제품 기획 및 시장 개발을 중심으로 경력과 실적을 쌓아왔다. 통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보기술 경영전문가로서 2018년 4월 이후 틸론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틸론이 국내시장에서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단기 사업 실행 계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재점검을 병렬 실행한다. 더불어, 내부통제시스템 및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틸론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당사와 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지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호 신임 대표는 “틸론이 수익 확대 및 지속가능기업 기반을 굳건하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 신임 대표이사로서 기업 가치 내실을 드높여 틸론이 모든 주주와 전체 임직원에게 ‘소중한 선물
VMware는 포스코DX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풀스택 솔루션을 구축,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근무 환경 변화가 지속되면서, VMware는 통합과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함으로써 기업이 스마트한 업무 문화를 조성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앞당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DX 또한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차세대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 인프라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서의 데이터 보호 난제, 그리고 복잡한 보안 절차로 인한 직원들의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Mware와 협력했다. 이에 VMware는 유연한 고성능 인프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로 기업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VDI 풀스택 솔루션을 포스코DX에 구축했다. VMware가 구축한 최신 VDI 시스템은 포스코DX 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엔
혁신적인 AI/ML 기반 분석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 SAS코리아는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IT 산업에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주재영 대표이사는 특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여 년간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검증된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SAS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팁코소프트웨어에서 15년간 한국 지사장으로서 영업 전반 및 시장 확대 전략을 총괄하며 고객 중심 경영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주 대표이사의 리더십 하에 금융, 제조, 통신 산업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대폭 확대하며,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한국IBM과 핸디소프트를 거쳐 SAP코리아 영업 본부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아미르 소라비 SAS 한국 및 아세안 담당 부사장은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뿐만 아니라 임파워먼트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성장
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284.3원이다. 환율은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해 12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유로존 등의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는데,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는 강화됐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이번 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75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셀바스AI가 음성 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확대 공급돼 다양한 안내방송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 내 안내방송 등에 USS(Unit Selection Synthesis) 방식 음성 합성 솔루션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더 자연스러운 보이스를 원하는 경우, ‘Selvy deepTTS’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셀바스AI의 Selvy deepTTS는 딥러닝 기반 음성 합성 솔루션이다. 기존 USS 방식의 음성 합성 솔루션은 성우를 대체하여 안내방송을 제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으나, 다소 어색하고 딱딱한 목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Selvy deepTTS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모델링하여 구현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 음성 생성이 가능하여 업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Selvy deepTTS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솔루션이지만,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 장비 없이 중앙처리장치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내도록 최적화되었다. 또한 윈도우 PC나 리눅스 시스템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자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서비스 분야의 신규 제휴처 확보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여행 준비 과정에서 공항, 숙소, 교통편, 투어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여름휴가로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원투어 ‘여행이지’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교원투어는 7월부터 포인트 제휴를 맺었으며, ‘여행이지’는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 브랜드로 동행, 여행지, 테마 등 취향에 맞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여행이지 홈페이지에서 CJ ONE 멤버십을 연동하면 패키지 상품 구매액의 1%를 CJ ONE과 여행이지 포인트로 각각 나눠서 0.5%씩 적립 가능하고, 1회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트립닷컴’, ‘제주모바일’과 같은 국내·외 여행 서비스와 제휴를 맺어 CJ ONE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회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ONE 앱 메인 페이지 하단 ‘구매 적립몰’ 카테고리를 통해 제휴사 사이트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구조를 개선하는 기업 이노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노버스는 팁스 운영사인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투자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은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배출단계에서 별도 수집함으로써 기존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로 오염, 혼합되어 폐기되었던 투명 페트병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노버스는 이를 통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핵심인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노버스는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 만에 전국에 100여 대의 자원수거 솔루션 기기를 운영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으로 이노버스는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수집을 위해 기존 AI 선별 모델을 고도화해 선별 정확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