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챗GPT 등 외부 생성형 모델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보안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여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iR는 보안 분석가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R는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보안 담당자가 보안 로그 및 이벤트의 정·오탐 여부를 명확히 판별·이해하기 위한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R는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 역량에 기반한 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함께 챗GPT 등 외부의 생성형 모델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적합한 AI 모델을 지속 추가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AiR 사용자는 AI 모델의 판단 기준 확인을 통해 AI 답변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공격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게 된다.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볼보코리아 주최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소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한 인재 양성 정책이다. 볼보코리아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실시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볼보의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을 선도하는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엔진 시스템·섀시·전기 시스템 등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볼보자동차만의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5기생은 지난 6월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25명으로, 이번에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수료한 5기생은 오는 8월부터 4주간 전국 5개 딜러사
한화오션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월 23일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은 이번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을 계기로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한화그룹의 ESG 경영철학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내 모든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임직원 복지증진 및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증진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SG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전문 위원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이사회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ESG위원회 등은 해당 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는 이사회 결의와 동일한 효력을 가져 한화오션의 ESG 경영 강화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이사회의 감독아래 경영진의 투명한 책임경영을 고양하여 주주, 고객, 직원 그리고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균형 있는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될 예정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31일인 오늘 오는 8월 1일부터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인 '시프트 제로랩(SHIFT ZEROLAP)'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성남시와 함께 진행되며, 분당구 탄천 내 물놀이장 2곳이 대상이다. 이어 9월부터는 탄천 잔디공원 및 태안군 청포대 인근 캠핑장 등으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표준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E는 이번 도심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강한 바람 외 다양한 돌변상황 등에서도 정밀하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TIE의 비행제어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경로에 대한 면밀히 검사를 진행, 최적화한 안전 경로 및 자율비행 기동 범위를 설계, 반영했다. 이 밖에 항공교통 관리를 위한 기체 식별장치 부착 및 기체의 다양한 상태와 비행 상태 등 안전과 관련된 각종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ESG 정보 보고 범위를 글로벌 단위로 확대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KIET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정보공개 범위를 중국과 폴란드 해외사업장으로 넓혔다. ▲사업장별 환경경영 추진전략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대외 ESG 평가 결과 등 글로벌 ESG데이터를 새롭게 반영했다. SKIET는 비재무정보 공시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보고서를 활용, 글로벌 고객사 등의 ESG 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SKIET는 해외 고객사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장 임직원 비중도 56%(2020년)에서 76%(2022년)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사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IET는 자사 홈페이지에 별도 ESG 페이지를 마련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에너지사용량 등다양한 ESG 데이터 조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 투자자, 이해관계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IET는 향후에도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
일본 도쿄서 열린 ‘Industry Frontier 2023’에서 유무선 디바이스 및 스마트 잠금장치 소개 시스템베이스가 지난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ndustry Frontier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했다. Induster Frontier는 일본 도쿄에서 40년 이상 개최된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시스템베이스가 참가해 ASIC 반도체 기반 유무선 기기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Serial to HaLow·LAN to HaLow를 필두로 부스를 운영했다. 양 제품은 무선 Wi-Fi HaLow(IEEE 802.11.ah) 제품이다. 통신거리 최대 1.5km, 전송량은 150Kbps~15Mbps를 지원해 스마트팜·공장 굴뚝·항만 등 산업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디바이스다. 시스템베이스 부스에서는 출시 예정인 산업용 스마트락, 프로젝트명 ‘sLock’ 데모 시연이 진행됐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산업용 스마트 잠금장치로, 승인받은 작업자의 출입과 Lock/Unlock 로그를 관리하는 기능을 한다. 제철소·정유 및 화학공장·철도·하천관리 등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시스템베이스 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필립스코리아와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안병은 의료 AI 총괄 본부장, 조훈 영업마케팅 본부장, 방선경 전략마케팅 매니저를 비롯해 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경환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솔루션 본부장, 박은수 매니저, 소은영 매니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개발 및 구축 ▲국내외 의료기관으로의 확대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곳으로 환자의 미세한 생체신호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위험 상황을 조기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CDSS)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통해 중환자실 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환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의 우수한 인공지능
2분기 경영실적 발표...‘전년 대비 매출 20.0%↑, 경상익 40.3%↑’ 기아가 지난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3년 2분기 80만 7772대(전년 대비 10.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442억 원(20.0%↑), 영업이익 3조 4030억 원(52.3%↑), 경상이익 3조 6823억원(40.3%↑),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169억원(4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률은 13.0%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금리ㆍ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불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고객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술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효율성, 생산성,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의 운영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일하는 방식이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 지식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2023'에 따르면, 75% 이상의 조직이 향후 5년 이내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AWS는 학습자, 의사 결정자 및 AWS 파트너가 생성형 AI를 통해 지식과 역량을 갖춰 최신 AI/ML 기술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및 저비용 교육 과정은 역할과 경험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생성형 AI를 이해, 구현하고 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WS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비즈니스 리더는 물론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해서 아마존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준비돼 있다
2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5조 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 기록전지 부문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9.4%, 영업이익 58.5% 증가 삼성SDI가 2023년 2분기 매출 5조 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SDI에 따르면, 이번 실적에 따라 회사는 네 분기 연속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998억 원(23.2%), 영업이익은 212억 원(4.9%) 각각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4858억 원(9.1%), 영업이익은 748억 원(19.9%)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 미래 사업을 이끄는 전지 부문의 매출은 5조 2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1985억 원(29.4%), 전 분기 대비 4723억 원(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2억 원(58.5%), 전 분기 대비 717억 원(22.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P5 배터리를 탑재한 주요 고객의 프리미엄 차량 판매 확대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 E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지난 28일 애자일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AM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고객 요구에 맞게 구축·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자일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순하고 작은 반복적인 주기(Sprint)로 나눠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기법을 통칭한다. 통상 애자일은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라고 LG CNS는 소개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
3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 하락한 1275.85원이다.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277.0원에 개장해 1270원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과 일본은행(BOJ)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 상한선(0.5%) 초과 용인 조치로 아시아 통화가 강세하며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5% 하락한 101.7포인트(p)를 기록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각각 2.4%, 2.6%에 달하는 등 경기침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7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6.50원)보다 10.75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유자격공급자 등록(Q-class) 추진 지투파워가 원자력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을 취득했다. 지투파워는 7월 28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투파워가 취득한 인증서는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 인증서다. 인증 범위는 원자력 발전설비에 대한 ‘전기 1급 고압·저압 스위치기어 및 전동기제어반의 제작’이다. KEPIC 인증이란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전력설비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KEPIC 인증서는 원자력 발전, 설계, 제작 및 시공에 대한 품질 보증 자격인증으로서 대한전기협회가 제정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을 충족할 경우 발행된다. 지투파워는 KEPIC 인증서 취득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압·저압 스위치기어와 모터제어반을 설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Q-class를 요구하는 원자력 전기설비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Q-class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여하는 것으로 원자력 품질 보증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가 고객을 위해 속도, 생산성 및 가치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능, 사례 요약(case summarization) 및 텍스트 투 코드(text-to-code)를 발표했다. 독점적인 서비스나우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구동되며, 두 기능 모두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반복적인 작업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IT 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관리(CSM), HR 서비스 제공(HRSD)에 걸쳐 새로운 프리미엄 SKU를 제공하는 상용화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표했으며, 올해 9월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 요약 및 텍스트 투 코드는 모든 워크플로우 제품에 걸쳐 서비스나우 플랫폼에 도입되고 있는 나우 어시스트 제품군의 생성형 AI 기능으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조직이 서비스나우의 인스턴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 오픈AI API LLM을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컨트롤러, 고객의 자체 지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응답을 제공하는 검색용 나우 어시스트, 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
이노션은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 사업 개발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으로 이노션과 LG전자는 이동 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광고 송출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션의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디바이스·솔루션 기술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광고 사업에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이다. 이를 계기로 이노션은 모빌리티 광고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조준희 이노션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은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글로벌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유형의 모빌리티 광고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양사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모빌리티 광고 시장을 함께 열어가는 한편 관련 솔루션의 발전으로 광고주와 B2B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