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시스템즈가 연 매출 5억 유로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고객사와 50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아웃시스템즈는 이번 성과를 통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아웃시스템즈는 신임 CEO로 우드슨 마틴을 선임하며 차세대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갖췄다. 우드슨 마틴은 즉시 CEO 직무를 시작하며 창업자 파울로 로사도는 이사회 의장 및 전략 고문으로 회사의 전환기를 지원하게 된다. 새로운 CEO 우드슨 마틴은 세일즈포스와 비즈니스오브젝트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세일즈포스에서 18년간 근무하며 AppExchange 부문 총괄 EVP로서 1000만 건 이상의 설치와 7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15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아우르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한 바 있다. 우드슨 마틴 CEO는 “지금이야말로 아웃시스템즈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시스템의 기업 도입을 선도할 기회”라며 “우리는 신뢰받는 플랫폼 위에서 AI를 통해 차세대 앱과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비즈니
EDB는 29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한국CIO포럼 조찬회’에서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반 오픈소스 DBMS를 활용한 ‘불황 타개를 위한 기업의 전략과 IT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EDB코리아 김희배 지사장은 ‘불황 타개를 위한 기업의 전략과 IT 대응’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각 기업의 CIO와 IT 관리자들을 위한 위기 극복 방안과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불황기 기업 환경에서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SQL이 제공하는 기술적 강점과 업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김희배 지사장은 “불황은 단기적으로 버티는 시기가 아니라 중장기적 경쟁력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다. EDB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아니라 고객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DB는 미국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만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EDB코리아는 현지
한국로봇산업협회는 30일 서울파이낸스센터(SFC)에서 삼성증권과 ‘로봇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금융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로봇기업의 창업·성장·투자유치·IPO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선순환적인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내 로봇산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성증권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리서치 보고서 및 IR 지원 ▲창업·조달·M&A·상장 등 단계별 컨설팅 ▲투자자 매칭 ▲정보공유 및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은 “이번 협약은 로봇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혜진 삼성증권 상무는 “삼성증권의 맞춤형 법인 토탈 솔루션을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한국로봇산업협회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삼성증권과 함께
이에이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유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3.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FLOW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수자원 관리, 이차전지 제조, 재난재해 대응, 군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왔다. 폭우로 인한 데이터 센터의 침수 예방 시뮬레이션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 공정에 적용해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지하철역과 같은 고밀도 군중 이동 패턴을 분석해 군중 밀도가 높을 때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NFLOW 3.0은 이러한 기존 적용 사례들을 기반으로 기능이 대폭 향상돼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FLOW 3.0은 CAD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건축 및 설비 구조가 복잡한 스마트빌딩 내에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기존의 표면 격자만 표현되었던 형식 외에 치수, 계층 구조, 부품 구조 등 설계 정보가 세밀히 들어간 CAD 파일을 직접 불러올 수 있어 설계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조물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부위만 고해상도로 세밀화할 수 있
에쓰티케이(STK)는 팬톤과 국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톤은 1만5000개 이상의 색상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색채 표준 기업으로 디지털 색상 관리와 컬러 트렌드 제시 분야에서 산업 전반의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쓰티케이는 디지털 컬러 매칭 솔루션 ‘팬톤 커넥트(Pantone Connect)’를 중심으로 디자인·출판·패션 등 컬러 정확성이 중요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국내 디지털 컬러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팬톤 커넥트는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 주요 디자인 툴과 연동되며 RGB, CMYK, HEX, LAB 등 색상 코드 변환, 팔레트 저장, 팀 간 공유, 모바일 연동 기능을 갖춘 협업용 컬러 플랫폼이다. 에쓰티케이는 지난 2월 팬톤, 어도비, 벤큐와 공동으로 ‘2025 컬러 &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현재 팬톤 커넥트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를 모집 중으로 제품 교육과 영업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팬톤과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컬러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팬톤 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컬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의 ‘어반 로보틱스 랩’(Team Urban Robotics Lab)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권위 있는 학술 대회인 ‘2025 IEEE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의 NSS 챌린지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NSS 챌린지는 ICRA에서 가장 저명한 챌린지 중 하나로 건설·산업 환경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수집된 라이다(LiDAR·자율주행 동체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센서) 스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정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어반 로보틱스 랩팀은 사전 연결 정보 없이도 다수의 라이다 스캔을 강건하게 정합할 수 있는 위치 추정·지도작성 기술인 ‘다중 정합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중국 서북 이공대(2위), 대만국립대학교(3위)를 큰 점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라이다 스캔 정합 기술은 자율주행차, 자율로봇, 자율보행 시스템, 자율비행체, 자율운항 등 다양한 자율 시스템의 핵심 요소다. 명현 교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서로 다른 스캔 사이의 상대 위치를 정밀하게 추정하는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학문적 가치와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제조, 기계,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설계자동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숙련 설계 인력의 부족, 반복 작업에 따른 시간 낭비, 도면 오류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은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다. 특히 표준화되지 않은 도면 작업은 전체 생산성과 직결되고 이는 설계 부서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도구 도입을 더욱 절실하게 만든다. 최근 AutoCAD 기반의 자동화 기술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olidIT와 ㈜온플릭스가 오는 24일 '자동화 시대의 설계자, 새로운 도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반복되는 도면 작업을 줄이고 설계자의 창의성을 회복해 설계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동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발표는 SolidIT 유진곤 팀장과 ㈜온플릭스 황동순 팀장의 공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웨비나는 먼저 발표자 소개와 함께 웨비나 주제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공유하는 오프닝으로 문을 열고 이어 ‘도면 자동화는 왜 필요한가?’ 세션에서 설계자가 매일 반복하는 작업이 어떻게 비효율을 유발하는지, 자동화가 품질과 속도를 어
제조, 기계,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설계자동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숙련 설계 인력의 부족, 반복 작업에 따른 시간 낭비, 도면 오류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은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다. 특히 표준화되지 않은 도면 작업은 전체 생산성과 직결되고 이는 설계 부서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도구 도입을 더욱 절실하게 만든다. 최근 AutoCAD 기반의 자동화 기술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olidIT와 ㈜온플릭스가 오는 24일 '자동화 시대의 설계자, 새로운 도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반복되는 도면 작업을 줄이고 설계자의 창의성을 회복해 설계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동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발표는 SolidIT 유진곤 팀장과 ㈜온플릭스 황동순 팀장의 공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웨비나는 먼저 발표자 소개와 함께 웨비나 주제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공유하는 오프닝으로 문을 열고 이어 ‘도면 자동화는 왜 필요한가?’ 세션에서 설계자가 매일 반복하는 작업이 어떻게 비효율을 유발하는지, 자동화가 품질과 속도를 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PIC32A’ 고성능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PIC32A MCU는 첨단 센서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프로세싱 기능을 필요로 하는 연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MCU는 외부 부품의 사용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차, 산업, 소비가전,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이다. 또한 200MHz의 32비트 CPU와 64비트 DP-FPU(double-precision floating-point unit)를 탑재하고 있어 데이터 집약적인 연산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델 기반 설계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 40Msps의 12비트 ADC와 5ns의 고속 비교기, 100MHz의 GPWP(gain bandwidth product)를 갖춘 연산 증폭기 등을 통합하고 있어 단일 MCU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비용과 부품원가(BOM)를 모두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PIC32A 디바이스는 신뢰성과 보안 기능도 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29일(목) 서울 삼성역 인근 한국도심공항 건물 2층에 인천공항 '이지드랍(Easy Drop)' 신규 지점을 개장하며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이로써 여행객들은 삼성역에서도 미리 수하물을 위탁하고 빈손으로 공항에 도착해 바로 출국장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이지드랍 서비스, 이제 더 편리하게 이지드랍은 공항 외부에서 미리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한 뒤,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객들은 공항 도착 전까지 짐 걱정 없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별도의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출국장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지드랍 이용객들을 위해 6월 중 '빠른 출국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이지드랍 지점에서 발급받은 표식을 제시하면 일반 출국장 대기열을 거치지 않고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보안 검색자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으로, 공항 대기시간 단축 등 여행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항공사 및 확대 지점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플러스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본격화하며 몰로코와 ‘리테일 미디어 광고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는 유통사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 생태계를 의미한다. 광고주는 구매 시점에 맞춘 광고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유통사는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효율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어 쇼핑 만족도와 홈플러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미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기업들은 RMN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몰로코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100만 마이홈플러스 회원과 입점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리테일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몰로코는 구글과 아마존 출신의 머신러닝 엔지니어들이 2013년 설립한 글로벌 기업으로 AI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와 기업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케터들에게는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커머스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인 무인 자동화 시스템 ‘A10S’를 김포공항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 구역 천장에 설치되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포와 침수조를 자동으로 차량에 덮어 화재를 빠르게 진압한다. 차량이 구역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도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해 작동하며 아이볼트 4개만으로 지하 주차장 천장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운영이 간단하고 설치가 쉬워 다양한 시설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4월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등 전시장, 관공서, 대형 빌딩 및 시설에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외에도 이동형 접이식 침수조와 재사용 가능한 탄소섬유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는 토털 설루션을 갖추고 있다. 침수조는 별도 조립 없이 15초 이내에 설치할 수 있고 소화포 일체형 신제품은 1분 내 단독 설치가 가능하다. 차량 간 간격이 좁은 상황에서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폭이 얇게 설계됐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6개의 구성 가능한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출력과 2개의 하이사이드 출력을 갖춘 L9026 8채널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다양한 컴팩트형 패키지로 제공돼 공간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L9026은 컨트롤러 고장 시 림프 홈(Limp-Home) 모드를 지원하고 페일 세이프(Fail-Safe) 동작을 위한 2개의 추가 입력 핀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준다. L9026은 차체 전자장치, 공조 및 연료 분사 시스템과 같은 장비에서 다중 릴레이, 솔레노이드, LED, 저항성 부하를 구동하며, 저항성, 용량성, 유도성 부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SPI 인터페이스와 함께 디바이스 구성은 물론 내부 매핑과 PWM 동작을 저장하는 레지스터를 갖추고 있다. 림프 홈 모드는 외부 페일 세이프 핀과 OR 연산 레지스터 설정에 따라 활성화되며, 결함이나 공급 전압 부족 등이 감지된 후에도 두 개의 드라이버가 계속 동작하도록 한다. L9026은 각 채널에 대한 첨단 진단 및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ASIL-B까지 ISO 26262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29일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서 HR(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경쟁력을 잠재 고객에게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비즈니스 AI 전환 파트너’ 렛서(LETSUR)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렛서는 AI 솔루션 스테이엑스(Staix)와 자체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으로 AI 기획부터 교육, 운영까지 실무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렛서는 이날 HRD(인적자원개발) 업무 담당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 커리큘럼 기획, 직원 평가 등 주요 HRD 프로세스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렛서 최혜린 팀장이 진행한 챗GPT 실습 교육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HR을 포함한 기획, 마케팅, 홍보 등 전사 직무에 특화된 AI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오
김해공항, 경주역 등 방문…."원활한 교통이 성공 개최 필수 기반" 강조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이 5월 29일(목), 오는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 차관은 김해국제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직접 방문해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정상들과 다수의 외국인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주역, 경부고속도로, 국도 31호선 등 주요 교통망을 이용할 예정이다. 백 차관은 우선 김해공항을 찾아 활주로, 주기장, 보안 검색자에 등 외국인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될 공항 인프라를 점검하며, 입국 단계부터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했다. 이어 경주 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현황, 국도 31호선 정비, 행사장 인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등을 살피며 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량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KTX 경주역을 방문, 외국 방문객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공간인 만큼 역사 내 화장실 정비, 외국어 안내판 설치 등 편의시설 마련 현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