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딥러닝은 머신러닝 잠재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기술로 평가됩니다. 머신러닝에 학습 능력을 더한 기술인데, 현재 산업은 자동화 실현의 필수 조각으로 딥러닝 도입을 꼽습니다. 이런 딥러닝 기술을 품질관리 영역에 적용하면, 기존 규칙 검사시스템 대비 시간 절약, 제품 품질 및 검사 정확도 향상 등 이점이 발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품질관리가 핵심인 식음료 업계는 딥러닝을 주목합니다. 딥러닝 기반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리콜 예방·수율 향상·자동화 실현 등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그넥스코리아가 현재 F&B 업계 품질 검사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산업에 특화된 검사 방법과 사례를 통해 F&B 분야에 관한 인사이트도 마련됐습니다.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을 주제로 진행된 본 웨비나는 박희진 코그넥스코리아 F&B 전담 인사이드 세일즈 프로가 트렌드, 레퍼런스, 검사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해당 웨비
고려대학교, SK하이닉스, UC Davis는 학생파견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 전원에게 SK하이닉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 하나인 UC Davis에서 수학하며 국제적 감각의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2학년이 되면 학생 전원이 미국 UC Davis에 파견되어 1쿼터 동안 수학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향후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반도체 연구 분야에서도 UC Davis와 국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및 체류비 전액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Engineering Problem Solving/Digital Systems I /Probabilistic Analysis of Electrical & Computer Systems 등의 전공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반도체공학과 학생 전원은 대학 기숙사가 아닌 Davis 지역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향후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에서 국제적 감각을 지닌 반도체 리더들로 왕성한 활동을
엘리먼트14는 아날로그 디바이스(ADI)의 포트폴리오 제품의 지속적인 확대로 기존 제품에 7000종이 넘는 새로운 제품이 추가돼 현재 2만3000종이 넘는 ADI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엘리먼트14가 제공하는 ADI의 제품 중 50% 이상은 리드 타임이 13주 이내로 예상되며 배송 날짜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엘리먼트14 관계자는 "대기 시간을 더욱 줄이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엘리먼트14의 성공적인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설계 엔지니어는 엘리먼트14에서 시스템 인 패키지(SiP) 전원 관리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제품 등의 ADI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엘리먼트14의 반도체 부문 제품 카테고리 책임자 Jose Lok은 "엘리먼트14는 ADI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해 고객에게 훨씬 다양한 ADI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날로그 디바이스와 엘리먼트14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성공을 견인하는 능력과 통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먼트14은 최근 출시된 제품을 포함해 ADI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신속하게 납품하고 있으며 확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9월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로봇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로봇부품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로봇부품기업의 의견 청취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로봇부품 실증사업 소개 및 로봇부품기업 성공사례 발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로봇부품기업 뿐만 아니라 국산 부품 대체를 고려하고 있는 제조 및 서비스 로봇기업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간담회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국산 로봇부품의 경쟁력 제고 및 조기 상용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로봇부품 실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로봇부품 실증사업은 국산 부품을 탑재한 국내․외 로봇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 및 기술을 발굴하고, 국산 부품이 탑재된 로봇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 개최 수공구부터 산업용 SW까지 산업 범영역에서 활약하는 디바이스 및 솔루션 총집합 전시부스·비즈니스 플랫폼·산업 혁신 주제 컨퍼런스 등 구성 공구 산업은 무선 방식·신소재·新가공 전략 등을 채택해 혁신을 맛봤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디지털과의 융합을 통해 또 한 번 혁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배경에서 세계 수공구 시장 규모 2위로 평가받는 대만이 공구·하드웨어 혁신 실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에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공구·하드웨어 전시회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가 대만 타이중시 소재 타이중 국제 전시센터(Taichung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올해 TiTE Expo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년차로, 대만 수공구 제조업자협회(THTMA)가 주최하고 란자 인터네셔널(Lanza International)이 주관을 맡았다. 공구 및 부속품, 고정 장치, 하드웨어, 잠금장치, 금속 가공 장비와 더불어 자동차 수리, 주택 유지관리, 건축 등에 활용되는 장비도 소개된다. 여기에 산업용 시험장비,
"임직원이 품질 인식을 높이며, 다양한 자발적 활동과 협력이 실현되는 것이 중요" 원익아이피에스는 31일인 오늘 '2023년 전사품질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현덕 대표이사를 포함해 사장단 모두가 참석해 품질 최우선 문화 창출에 뜻을 함께했다. 전사품질경영 선포식은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제품 품질 및 인식 변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주력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사 품질경영을 위해 품질 중심 문화, 종합적 선행관리 체계 구축, 개발 프로세스 강화, 부품 신뢰성 강화, 협력사 품질 관리 등을 중점 사항으로 잡고 세부적인 개선 계획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방침이다. 품질보증팀 차남현 팀장은 선포식에서 국내 기업의 품질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소개하고 품질경영의 마인드 제고 및 종합적인 선행관리 체계 구축 등 전사품질경영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는 "이번 행사가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지금까지 고객 입장에서 제품 품질을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했으나, 제품뿐 아니라 고객 감동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품
무협 "반도체 공급망 우위 선점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인재 확보 급선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 지급과 함께 제3국 협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대중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출·생산에서 주요국 대비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이 딜레마적 상황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31일 '미국과 EU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공급망 우위 선점을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과 EU의 반도체 지원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2025∼203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육성 전략은 크게 보조금 지급, 중국 제재, 제3국 협력 강화로 요약된다. EU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전략은 보조금 지급, 모니터링 및 위기 대응 강화, 제3국과의 협력 강화가 핵심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미국의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 총 2100억달러를
4개·6개 웨이퍼 배치 로드 포트, 최소 4개에서 최대 12개 프로세스 챔버로 구성돼 다양한 워크로드 대응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가 새로운 웨이퍼 생산 플랫폼 ‘비스타라(Vistara)’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플랫폼 사상 지난 10여 년간 가장 중대한 혁신을 이룬 비스타라는 반도체 제조사에 유연성, 인텔리전스, 지속가능성을 제공해 증가하는 반도체 생산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팹 대부분 반도체 생산에 엔듀라, 프로듀서, 센튜라, 센트리스 등을 포함한 어플라이드 반도체 생산 플랫폼이 사용됐다. 비스타라 플랫폼은 어플라이드의 오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비스타라는 어플라이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정 기술, 생태효율성 설계 팀 소속 엔지니어 수백 명이 4년 이상 개발한 끝에 완성됐다. 프라부 라자(Prabu Raja) 어플라이드 반도체 사업부 사장은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비스타라는 고객 혁신, 신뢰성, 생산성 측면에서 오랜 기간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설계됐다”며 “반도체 제조의 복잡성, 비용, 케이던스, 탄소 배출 등 반도체 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늘고 있다. 비스타라는 문제 해결을 위한 고유 솔루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자사 미래 비전 어필 삼성전자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의 공간을 마련하고,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 that matters)’를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디어 파사드는 상단의 스토리 영상과 하단의 제품 쇼케이스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IFA 2023 삼성전자 전시장은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제품 간 연결을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글로벌 수준의 선진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사 대상 보안 신뢰도를 높여 이를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IET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증평 공장(2020년)과 중국 공장(2022년)에 이어 최근 폴란드 공장이 추가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전 사업장 보안인증 비율 100%를 달성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의 체계적인 운영여부와 관리적합성을 공인 인증 기관에 의해 평가받는 제도로 분야 내 최고 권위 국제 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ISO27001는 14개 분야, 114개 항목에 이르는 적절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SKIET는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방지와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SKIET는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사에 대표이사 직할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를 지정, 관련 전문 사내 교육 등 전 임직원 보안인식 인력을 확보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위험 요인을 분석해 내부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제고 활동도 지속적으로
에드몬드옵틱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즈마에 공장을 증설하고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역량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축된 3159㎡(3만4000평방피트) 규모의 레이저 광학 전용 센터에서는 자외선부터 원적외선에 이르는 파장 대역에서 레이저 손상 임계값(LDT)이 높은 광학 부품을 제조한다. Marisa Edmund 에드몬드옵틱스 이사회 의장 겸 영업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플로리다주에 새로운 시설을 개설해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30년이 넘는 업계 경력을 쌓으며 확보한 지역적 입지,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 어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레이저 광학 부품이 필요한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드몬드옵틱스는 이번 신규 시설 구축을 통해 레이저 크리스털 및 글래스 제조, 연마, 계측, 검사, 테스트와 같은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역량을 확장했으며, 해당 시설의 직원 수는 50여 명으로 레이저 광학 전문가의 비중이 높다. 에드몬드옵틱스의 설계 및 제조 전문 엔지니어는 레이저 손상 임계값(LDT)이 높은 복합 코팅과 생산성 기반 설계를 제공한다.
Apex.AI SDK 활용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 돌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농기계 및 정밀 농업 제조 기업인 크로네(Krone)와 경작, 파종 및 지속 가능한 작물 관리를 위한 기계 제조 기업인 렘켄(Lemken)과의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에 관한 공동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네와 렘켄이 개발한 '콤바인드 파워(Combined Powers)' 콘셉트 차량은 쟁기질, 경운, 파종, 예초, 회전, 스와스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자율 주행 장치다. 양사는 현재 Apex.Grace와 Apex.Ida로 구성된 Apex.AI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해 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성능이 입증된 상용 콤바인드 파워 차량은 앞으로 작업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정확한 작업 품질도 유지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농업 역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농업 종사자는 가용 작업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의존하며, 가축 사육을 지원하는 로봇이나 경작지에서 고도로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농기계와
딥엑스 NPU가 탑재된 스몰 카메라 모듈과 M.2 모듈로 최신 AI 알고리즘 구동하는 데모 전시 딥엑스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최초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베를린 2023’에 참가한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를 위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AI 기술’을 위한 혁식적인 AI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독일 보쉬·밀레,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영국 다이슨 등 대형 가전제품 기업이 포진해 있고 신기술을 적용한 IT 기기를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 딥엑스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인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의 자동차 티어1 및 완성차, 이동통신사 기업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AI 시장에 대한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후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3에서 B2B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켓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연달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방문해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과의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 IFA 베를린에서 딥엑스는 최신 인공지능 알고리즘,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로 실시간 표시 및 측정 결과 지도·그래프·도표 시각화 SK텔레콤(이하 SKT)이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T는 31일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 준도심, 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 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
한국후지쯔가 채널A 상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이하 DDMC)의 ‘초고화질(이하 UHD) 네트워크제작시스템(이하 NPS)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UHD 콘텐츠의 증가에 따른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드라마 및 예능 제작의 편집용도로 운영되는 메인 및 백업 스토리지로 물리 용량 7PB 이상의 규모다. 한국후지쯔에 따르면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진행한 단일 스토리지 사업 중 최대다. 한국후지쯔는 다년간 통신/미디어 분야에 스토리지를 공급해 왔다. KBS 본사 NPS 고도화(2단계), 비디오/오디오 아카이브 통합 구축 사업과 SBS미디어넷 콘텐츠관리시스템 온라인&니어라인 스토리지 구축 및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 등 최근 5년간 약 40여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후지쯔의 DX8900 S4는 최대 6,912개의 디스크 드라이브, 24개의 콘트롤러 18TB 캐시 메모리, 384개의 프론트엔드 파이버채널 인터페이스 제공 등, 최대 141PB의 저장 용량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인프레임급의 설계 사상을 반영하고, 주요 컴포넌트의 완벽한 이중화를 통해 99.9999%의 가용성을 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