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대전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로봇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카메라·라이다(Lidar) 센서를 장착하고 지정한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선로를 이동한다. 균열이나 열차 운행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발견하면 영상·알람을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등으로 열차 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에서 선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신속하고 안전한 점검이 가능해 철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올해 말까지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유지보수 기능을 과학화하고 열차 안전 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복지 차량 30대·전동보장구 105대 전달식 개최 현대차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지원 품목은 레이 복지차량 24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보장구 105대(전동휠체어 49대·전동스쿠터 56대)로 약 12억 원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한 레이와 카니발 복지차량은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한 설계를 갖췄다. 이들 차량은 전국 중증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과 요양 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동보장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경증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은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2011년부터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증 규모는 약 79억 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 약자들의 더 나은 이동,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퀄트릭스, 2024 직원 경험 트렌드 보고서 발표 퀄트릭스(Qualtrics)가 '2024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퀄트릭스 보고서는 한국에서 1022명 이상의 정규직 및 시간제 근로자의 설문조사 응답을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로, 2024년 한국 직원 경험에 대한 5가지 트렌드를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나타내는 5개 핵심 경험 지표 중 참여도, 기대치 이상의 경험, 포용성, 복지 만족도와 같은 4가지 항목에서 글로벌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 근속 의향 지표는 한국이 69%로 글로벌 평균보다 4% 포인트 높게 나왔다. 국내에서 직원의 사무실 출근 일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퀄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의 직원이 타직원보다 5개 핵심 경험 지표 중 참여도, 경험, 근속 의향, 포용성, 복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5일 사무실 출근이 아닌 이상,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 있는 것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낫다고 답했다. 한국 직원 중 직장 내 AI 사용에 열려 있다고 답한 비율은 46%로, 글로벌 수치인 42%보다 상대적
인스타그램이 5일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계정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다양한 트렌드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 연말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김나영 메타 글로벌파트너십 총괄, 최영 메타 글로벌비즈니스그룹 총괄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인스타그램 속 국내외 Z세대 트렌드 ▲릴스 트렌드 & 유망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이 주목하는 브랜드 등 총 세 개의 세션에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다정 총괄은 트렌드의 주축인 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국내외 Z세대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바탕으로 그는 "올해는 트렌드가 없었던 것이 트렌드"라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이크로 트렌드' 경향을 꼽았다. 이용자들은 획일화된 하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사에 집중하며,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과 더욱 강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이 소
스마트 스피드 X 기술 담아 입력시간↑, 실리콘·포론 흡음재 및 IXPE 설계 통울림↓ ‘공장 윤활’ 카일 딥씨 사일런트 프로 박스 스위치 적용 어비스 블루·프로즌 화이트·노스텔지아 그린 등 3종 색상 구성 웨이코스 PC 주변기기 브랜드 씽크웨이가 새로운 99 키배열 ‘Thinkway X VGN TV99 Wireless 99(이하 TV99)’ RGB 키보드를 출시했다. TV99는 숫자패드 및 저소음 스위치를 적용해 사무용 및 게임용으로 설계됐다. 이 중 ‘카일 딥씨 사일런트 프로 박스 스위치’는 공장 윤활 및 POM소재 기반으로, 스프링 리바운드 소음 절감 및 키감 향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키보드 본체에는 5중 흡음구조의 실리콘·포론 흡음재 및 IXPE 등을 이식했다. 이를 통해 반발력·탄성 등을 최적화하고, 통울림을 최소화하는 등 특화된 타건감을 갖췄다. 본체 색상은 총 세 가지로, 어비스 블루(AbyssBlue), 프로즌 화이트(FrozenWhite), 노스텔지아 그린(NostalgiaGreen) 중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씽크웨이 자체 소프트웨어 내 스마트 스피드 X 기능을 활용해 입력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배터리는 6000mAh 용량을
SK쉴더스가 2024년 주요 보안 위협을 전망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K쉴더스의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는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직접 경험한 해킹 사고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선정했다. EQST는 단일조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3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모의해킹, 신규 취약점 분석 및 진단, 신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EQST는 내년도 주요 보안 위협으로 ▲인공지능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제로데이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전략 고도화 ▲연쇄적인 공급망 공격 ▲다양한 형태의 자격 증명 탈취 증가 ▲클라우드 리소스 공격 타깃 등을 전망했다. 특히 EQST는 생성형 AI가 전 산업에 도입되며 AI의 적용 분야가 늘어나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지능화된 피싱 공격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핵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나 이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발표되기 전을 일컫는 제로데이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전략도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3월 발생한 최초의 연쇄적인 공급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지식 이전 등에 협력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는 비전 AI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비전 AI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은수·장정훈 대표이사, 최준호 연구소장 등 인텔리빅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 학부장 등 국민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인텔리빅스와 국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전 AI 관련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 지식 이전 등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인텔리빅스는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협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기술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분야에서의 양 기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송현곤 교수팀, 인체 항산화 작용 모방 전해액 첨가제 개발…350배 싼 고용량·장수명 배터리 실현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이현욱 교수팀이 배터리 양극에서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생체반응 모방형 전해액 첨가제 ‘구아이아콜’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인체의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제처럼 배터리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반응해 배터리의 노화를 막는다. 연구팀이 기존에 발표했던 무기물 항산화 첨가제(MA-C60)에 비해 약 1/350의 가격(약 1g당 1200원)으로 만들 수 있다. 전기차 및 대용량 에너지저장 장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높은 용량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기존 고용량 양극 연구는 높은 용량을 낼 수 있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을 가진다. 대표적인 이유는 배터리 충·방전 중 발생하는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전해액을 분해해 배터리 안에서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활물질을 용해하거나 배터리를 팽창시키는 등 배터리 성능을 크게 저하한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산화제에 주목했다. 대표적인 항산화제에는 ‘페놀’류가 있는데, 양성자 이동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리튬 이온 기반 전해질을 사용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 채택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 통해 사업 규모 확장할 것” 티라로보틱스가 총 1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로, 로봇 설계 및 생산·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사진 바닥·엘리베이터·좁은 복도 등에서 활동하는 2세대 AMR을 다룬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RCPS) 형태로 진행됐고, 주체는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이노폴리스 등 세 곳이다. 이 중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가 각각 50억 원, 이노폴리스가 20억 원을 투자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역량 확장·인재 확보 등을 도모하고, 모회사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 진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아이보리스토어에서 이달 13일까지 2주간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로 남양유업·매일유업·압타밀 등 총 40여 개의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83%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4만4천원 쿠폰팩을 제공하며, 매주 월·수·금, 프리미엄 육아용품들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오늘의 핫딜’, 삼성 아가사랑세탁기, 조지루시 가습기 등 인기템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딜 등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하다. 또한 구매 고객대상으로 45만 원의 육아지원금, 에디슨 간이정수기 등 총 1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앤나 이커머스 김은혜 팀장은 “엄마, 아빠들이 즐겨 찾는 국민 육아용품들을 한 곳에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보리 베이비페어에서 즐거운 쇼핑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보리는 2023년 8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 100만 명, 누적 매출액 100억을 넘어섬과 동시에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스토어 내의 약 15,000여개의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라이브쇼핑
가천대 길병원, IT 인프라 구축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 구현 나설 계획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와 바이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5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카카오헬스케어와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겸 의무부총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 부총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위례신도시에 첫 분원인 가천대서울길병원(가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착공 단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서울길병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디지털 병원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IT 인프라 전환, 일하는 방식의 혁신, 디지털 의료 서비스 제공, 병원-대학 간 의료 데이터 연계를 통한 연구 고도화를 통해 연
11일부터 ‘한전:ON’에서 모든 소상공인, 뿌리기업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 가능 여름철 이어 2023.12월~2024.2월 전기요금 납부기간 2~6개월 범위 내에서 선택 분납 한국전력이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에도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12월 11일부터 소상공인 소기업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및 뿌리기업 기반공정 6개 분야(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와 차세대 공정기술 8개 분야(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 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SW, 엔지니어링설계) 종사 기업의 약 685만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2023년 하절기(6~9월) 분납제도 시행에 이어 이번 동절기에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과 대다수가 영세·중소기업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3개월간 전기요금에 대해 분납을 시행한다. 하절기와 동일하게 한전
LG전자는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협력해 프랑스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 고객들은 포제의 디자인과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옆 QR 코드를 이용해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입 할 수 있다. 포제는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의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공간 디자인 TV다. U자 형태의 TV 뒷면에는 책, 엽서, 사진 등 소품을 꽂아 거실 가운데 두고 파티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 안쪽으로는 전원선을 숨길 수 있어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美 테크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올해 최고의 TV로 LG 올레드 에보(C3)를 꼽으며 "압도적 화질과 사운드, 게이밍 기능까지 모두 갖춘 현존 최고의 만능 TV"라고 평가했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에보에 대해 "역대 올레드 TV 중 가장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의 720억 개 파라미터 버전 '큐원(Qwen)-72B'와 18억 개 파라미터 버전인 '큐원-1.8B'을 자사AI 모델 커뮤니티 '모델스코프'와 협업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징런 저우알리바바 클라우드 CTO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LLM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우 핵심적인 일"이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로서 모든 사람이 생성형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발전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큐원-72B은 3조 개 이상의 토큰으로 사전 학습돼 주요 오픈소스 모델들을 10가지 벤치마크 부문에서 초월한다. 대표적으로 앞선 벤치마크 부문은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이해(MMLU,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코드 개발 역량 테스트인 휴먼이발(HumanEval) 및 수학 문제를 푸는 GSM8K 등이 있
자동차용 리튬메탈 배터리 B샘플 양산 위한 공동개발협약 체결 발표 전기차 등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SES AI Corporation(이하 SES)이 제3회 ‘SES 배터리 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국, 한국, 중국 3개국에서 열리며, 한국 행사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SES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SES 배터리 월드 2023에서 SES는 새로운 개발제품 및 향후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먼저 세계 최초 자동차용 리튬메탈 배터리 B샘플 양산을 위한 메이저 자동차 OEM사와의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내용이 발표된다. 리튬메탈 배터리 셀 신규 폼팩터와 도심항공교통(UAM)용 리튬메탈 배터리 출시에 대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공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치차오 후 대표가 한국 행사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이 시간에는 순차통역이 제공된다. 치차오 후 대표는 “우리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A샘플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을 위한 JDA를 체결했고, 이제 세계 최초로 B샘플 개발을 위한 JDA 공식 체결에 성공했다”며, “이 성과는 재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