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케이엘티(KLT)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그리스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케이엘티는 통신 기술을 접목한 자동 그리스 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자동 그리스 주유기는 모터나 베어링 등 설비 연결 부분에 자동으로 그리스(윤활유)를 주입하는 장치다. 그리스를 적절한 때에 주입해줘야 베어링이나 모터 부분의 마찰을 줄이고 고장 없이 설비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Pulsarlube BT는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자가 설치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주유기의 제어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비의 올바른 급유와 설비 보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스식, 기계식, 블루투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화면을 통해 그리스의 양이나, 주입 시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설치 위치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케이엘티는 PULSARLUBE LINK 시스템도 시연했다. LINK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주유기가 상태 데이터를 서버에 보낼 수 있게 해 관리자들이 현장에 가지
RFID 라벨 및 태그 등 기술 선보여 에일리언 테크놀로지(이하 에일리언)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 부스에 의류·세탁물 분야 물류 관리 시스템에 활용되는 비접촉 인식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RFID) 라벨 및 태그 등을 내놨다. RFID는 태그·라벨·카드 등 매개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읽어내는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에일리언은 비콘·칩·태그·각종 리더·안테나·서비스 등 RFID 전 제품군에 대해 개발·제조·판매를 수행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 미국 본사에서 아시아 지역 본부 ‘에일리언 테크놀로지 아시아’를 두기 시작했다. 에일리언 RFID 라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로지스올이 SCM FAIR 2023에서 각종 친환경 파렛트 제품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로지스올의 컨테이너풀시스템은 컨테이너 규격의 표준화와 단일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고비용 골판지와 일회용 포장지 사용 억제로 인해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부담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내하중을 고려한 박스 설계로 압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품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니트로드시스템(ULS) 구축으로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물류센터와 점포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고 상하역 및 보관이 용이해진다. 부스에 전시된 코콘(Cocon)은 다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냉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렛트풀 RRPP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스마트 파렛트로, 일회용 파렛트 수준으
영림목재주식회사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물류 효율을 위한 다양한 파렛트를 소개했다. 파렛트는 물류에서 화물을 운반, 보관, 취급하는 데 사용되는 이동식 플랫폼이다. 파렛트는 화물을 지게차, 포크리포트, 로봇 등과 같은 장비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렛트는 화물의 운반과 보관을 효율화하고, 화물의 손상을 방지, 화물 처리 간소화에 도움을 준다. EPAL PALLET는 유료 표준 파렛트로, 현재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자재부터 완제품까지 검수를 마친 제품에만 인증을 주는 파렛트다. 전 세계 약 6억 5천만 개가 사용되고 있고, 리터너블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아이언 박스는 개성적인 외형이 특징이며, 지게차 운송 시 파손율을 감소시킨다. 기존 용접방식이 아닌 볼트 체결 방식으로 분해가 간편해 불의의 파손이 생길 경우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티피에스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반도체 부품 및 배터리 셀 포장에 특화된 트레이와 셀 박스를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티피에스는 다양한 물류 생산물을 적합한 규격으로 제작한 맞춤 포장 용기로 안전하게 포장해 국내 및 해외로 운송하는 토탈패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전문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티피에스는 이차전지 등 위험물에 관한 규정 조건을 통과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포장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티피에스의 트레이는 포장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재질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종이박스, 스티로폼 등으로 대체 가능하며 포장물에 따른 컬러도 선택할 수 있다. Sheet 표면에 전도성 고분자 용액을 코팅해 타고난 투명성과 분진 이물이 없어 반도체 부품 포장에 활용되고 있다. 티피에스는 최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셀, 모듈과 같은 위험물 승인, 포장 설계된 제품을 위한 배터리 셀 박스도 소개했다. 이 박스는 순환 물류 용기로 경제성, 편리성, 자동화 생산라인에 적합하게 설계됐고, 안정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마로로봇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최첨단 로봇 시대를 위한 스마트 물류 로봇을 소개했다. 마로로봇테크는 최첨단 로봇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로봇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면서 산업용 로봇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율로봇의 위치인식 핵심 역량 기술은 QR코드 위치 인식 기술, 카메라 비전 기술, 모션제어 기술을 이용한 무인이동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물류 이송 로봇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로로봇테크의 물류 로봇 M시리즈는 QR 코드 인식 기술로 정밀한 직진성 확보 및 네이게이션 실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물류 작업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구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제약 최소화로 다양한 공간에서 적용 가능하며, 상호 간선 없이 일정한 위치로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마로로봇테크는 "아직도 많은 물류 현장에서는 인력을 사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 부족난 등으로 이미 물류 자동·자율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마로로봇테크는 이런 물류 자동화 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한 모빌리티 및 모션제어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이 SCM FAIR 2023에서 RFID 캐비넷, 스마트 선반, 발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은 1996년에 설립돼 자동인식시스템 통합 솔루션 구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RFID Cabin Station은 차폐형 캐비넷에 RFID 리더기와 안테나가 내장된 제품이다. 세탁물에 세탁 태그를 달아 RFID 안테나와 리더기를 통해 수 초 만에 식별해 준다. 이 제품은 호텔,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도 수 천개의 세탁물이 나오는 현장에서 인력이 일일이 세기가 힘들고 항상 오차가 존재했던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식별 정확도는 99.9% 수준에 달하며, 이마저도 태그 훼손 등으로 인한 오차 범위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 관계자는 "압도적인 정확도가 특징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기 때문에 A/S 등 유지보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의 경쟁력으로 'RFID 발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RFID 발행 프로그램까지 별도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기존
infor가 SCM FAIR 2023에서 창고 관리 시스템인 'infor WMS'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infor WMS는 고도로 구성 가능한 규칙, 임베딩된 노동력 관리, 작업 및 재고 관리, 3D 시각화를 통합해 직관적인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은 요구 사항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서비스를 통합하고 작업 우선 순위를 지정하며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infor는 주문 이행과 동시에 처리량과 비용을 개선한다. infor 관계자는 "infor는 30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WMS 공간을 구축 했다"며 "창고 관리 기능은 현재의 비지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고객 서비스 및 제품 풀시 속도를 높이는 산업별 기능을 갖춘 infor WMS는 독립성,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을 실현하기 위해 객체 중심 배포 플랫폼을 활용하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 배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코엑스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 개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개방형 플랫폼 ‘Nexus’ 첫선...‘개방성·협업·연결‘ 강조 급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 ’디지털 전환‘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특히 제조 분야에서 혁신 기술의 요람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 산업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각각 저마다 혁신 융합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 한국대표 사장으로 취임한 성 브라이언(Sung Brian) 신임은 제조 혁신 핵심 요소로 개방형 혁신, 지속 가능성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꼽았다. 이달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Hexagon Innovation Conference 2023)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항공우주·전자 등 분야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측정 등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헥사곤 기술이 소개됐다. 성 브라이언 사장은 인사말에서 “헥사곤은 기업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인버터, 서보모터, HMI, 그리퍼 등 공장 설비 부품을 전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는 공장 설비와 자동화 등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들을 취급하는 회사다. 부스에는 인터버, 서보모터, HMI, PLC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인버터는 컨베이어벨트 구동용 AC모터를 제어하는 부품이고, 서보모터는 위치 제어를 담당한다. HMI를 통해서는 모터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 명령이 잘 수행되는지를 모니터링한다. 그리퍼는 물류 쪽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손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이밖에도 공장 내 물류 분야 자동화에 필요한 감속기, 풀리 등 제품이 전시됐다. 풀리는 모터와 액츄에이터를 구동시키 위해 중간에서 브릿지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에서 모터를 구동하는 부품들은 전부 취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플로틱이 SCM FAIR 2023에서 물류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을 위한 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의 실제 작업 환경을 담은 데모 영상을 보며 작업이 할당되는 모습부터 효율적인 피킹 단계, 작업 처리 완료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 이와 함께 플로틱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각 물류센터 환경을 파악하고 해당 센터 내 AMR 도입 가능성 여부 진단 및 보다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9원 오른 1335.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오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52.4)와 전월치(52.7)를 상회한 54.5를 기록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환율이 상승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17위안 오른 7.1986위안에 고시하면서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 약세가 진행됐다. 다만 1330원 후반대를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으로 상단이 지지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46원)보다 0.99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