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S 시장 선점을 위한 4대 핵심 사업전략 발표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 참가해 ESS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 원 규모의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이 같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맥켄지에 따르
STX엔진은 지난 8일 자사 및 MAN ENERGY SOLUTIONS(이하 MAN ES)와 공동 개발 중인 선박용 친환경 엔진(L35/44DF CD)의 1ST FIRING 시동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TX엔진은 선박용 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1976년부터 지금까지 민수 선박용 디젤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 마력을 생산해왔다. 이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시동식에는 엔진 개발 주관사인 MAN ES 본사 최고 기술 경영자(CTO)인 Dr. GUNNAR STIESCH 및 임직원이 화상 회의를 통해 참석했으며 STX엔진에서는 이상수 대표이사 외 다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선박용 친환경 엔진(L35/44DF CD) 개발은 2030년까지 기존 유류 선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일환이며, L35/44DF CD는 STX엔진이 2019년 국내 대형 조선소와 엔진 계약 체결 및 납품 완료한 L35/44DF CR 엔진을 더 개선한 모델로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코이카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민관 협력 사업으로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의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하는 새로운 민관 개발 협력사업 모델이며, 개발도상국의 경제·환경·사회 등의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및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 및 운영 역량,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4년부터 향후 3개년에 걸쳐 ▲클라우드 인재 양성 및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 ▲몽골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개발 ▲몽골 국가 클라우드 센터 구축 파트너십까지 협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내년부터 몽골 과기대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6개
12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65원 내린 1326.45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25.6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후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동반 강세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지난 9일자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기사에서 임금 상승을 동반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의 해제도 여러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 역시 위안화 가치의 지나친 하락세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시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도 환율 하락 요소다. 다만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 등으로 하락 속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7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75원)에서 6.9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캐나다의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클리어패스 로보틱스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로봇(AMR)은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차세대 개척 분야로, 이번 인수를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품과 자재를 조립 라인과 제조 셀 사이로 운반하는 것은 업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작업 중 하나이며, 이 과정에서 종종 생산 병목 현상을 초래한다. 이때 자율 생산 물류(Autonomous production logistics)는 제조 공장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혁신시켜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AMR, 기업 차량 관리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현장의 부품과 부분 조립품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고 완제품을 트럭이나 창고로 운반하며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정식 로봇 팔(fixed robotic arms), 독립형 카트 기술(Independent Technology), PLC(Programmable Logic Contrller) 분야의
에코백스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X2 옴니’를 11일 출시했다. ‘디봇 X2 옴니’는 외형적인 면을 크게 탈바꿈했다. 기존의 로봇청소기 모델과는 다르게 스퀘어 디자인의 로봇청소기로 모서리 커버율을 99.77%까지 끌어올려 청소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더불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청소 효율도 크게 높였다. 더 작아진 옴니 스테이션(394mm x 527.5mm x 443.73mm)으로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도록 하고,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듀얼-레이저 라이다 센서가 내장되어 더욱 지능적이고 높이가 95mm로 낮아진 로봇청소기는 가구 밑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작아졌지만 기본 청소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55℃ 자동 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은 물론, 8000Pa의 업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으로 더욱 강력하게 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9mm에서 15mm로 자동 물걸레 리프팅 높이가 업그레이드되어 카펫 위에서도 더 원활하게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디봇 X2 옴니는 향상된 3D 맵핑 기술이 탑재되어 집 안 가구의 위치와 구조를 더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장애물을 더 전략적으로 회피할 수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앞서 2019년과 2020년에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개소해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쉴더스는 용산역과 안양역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서부터 직접 채용까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중앙대, 아주대, 숭실대 등 전국 정보보안 유관 전공 대학과 체계
CJ대한통운이 안성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하고, 택배 분야 '초격차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에서 타사를 압도해 시장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경기 안성에 소형 상품 자동 분류 시스템인 MP(Multi Point)를 도입한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안성 MP허브터미널의 총면적은 축구장 2개 규모인 1만2000㎡(약 3600평)로,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 MP는 전국에서 모인 소형 상품을 지역별로 분류하는 자동화 설비다. 이커머스의 성장과 함께 소형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고객들의 주문 상품이 소규모화되면서 소형 상품의 작업 생산성은 서비스 경쟁력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 소형 상품(가로×세로×높이 합이 100㎝ 이하)은 CJ대한통운 전체 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MP허브터미널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효율성이다.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를 통해 목적지가 같은 지역의 소형 상품을 행낭 단위(20~25개)로 묶어 MP허브터미널로 보낸 후, 분류 작업을 거쳐 최종 배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연계 과정 위한 ‘DX캠퍼스’ 개소 첨단산업·신기술 분야 교육 강화와 디지털 전환 인력 양성 토대 마련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1일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이하 ‘DX캠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DX캠퍼스는 첨단산업·4차 산업 분야의 핵심인 ‘사람’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디지털 전환(DX) 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미래 노동시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전문 교육시설로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협회 회원사 및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DX캠퍼스의 업무 개시를 공식화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DX캠퍼스에서는 첨단·신산업 신기술 분야 중 DX 기술의 근간인 클라우드 컴퓨팅, 임베디드 SW, IoT, SDV 등의 첨단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 연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X캠퍼스는 카카오·AWS코리아·현대오토에버·LG헬로비전 등과 클라우드스쿨, 모빌리티스쿨, DX데이터스쿨 등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디지털 선도기업과 함께 첨단·신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보급하여 ‘SW혁신인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삼성전자 손잡고 초청 행사 진행 중소기업 CEO 300여 명 참석해 삼성 제조 현장 벤치마킹 및 혁신 사례 공유 “혁신 가능성을 확신하게 돼...생태계 확장 위해 지속 지원할 것”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삼성전자 등 세 개 기관이 올해 스마트 팩토리 선정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혁신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세 개 기관이 힘을 합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 회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통해 혁신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지역의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도록 하는 지원이 활성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초청받은 중소기업 CEO들은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제조 현장 견학, 스마트 팩토리 우수기업 사례 발표, 삼성전자 강연 청취 등
KT가 국내 디지털 물류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포스트(이하 싱포스트)와 물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KT는 싱가포르의 공공 우편·물류 기업인 싱포스트와 AI 기반의 운송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물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와 싱포스트는 KT의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LISFO)'를 활용해 싱가포르 내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운송 최적화를 시범 추진한다. 싱포스트는 24시간 고객사가 희망하는 시간에 수백 개의 고객사 거점을 방문해 수만 건의 화물을 매일 싱포스트 물류센터로 운송 중이다. 이에 운송 경로 및 비용 최적화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양사는 물류운송 계획 수립 단계부터 KT가 개발한 AI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상차 정보 등을 산출하고 물류 최적화를 추진한다. KT는 싱포스트의 물류 운영환경의 특수성 및 싱가포르 현지 물류 환경을 고려해 AI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의 거점 및 싱포스트 물류센터의 위치,
양사 협력으로 VCP-X 기반 SW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 누빅스는 6일 엔트리연구원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들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빅스와 엔트리연구원은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VCP-X 디지털 인증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신뢰성 있는 인증 제공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기업 인증을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털로 바뀌는 인증의 디지털 전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규제를 대응할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
북미 시작으로 우리나라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할 예정 LG전자가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MAGNIT)’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분리형 등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한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 데 이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고객을 위한 제품도 기존 136형 모델을 포함해 2종으로 늘렸다. 이 제품은 118형 크기의 화면에 4K(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색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표면에 적용한 블랙 코팅은 블랙 색상을 깊고 풍부하게 표현해 초대형 화면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특히 화소 하나하나가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K-SAFETY EXPO 2023(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K-SAFETY EXPO 2023은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기술부터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소개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텔레다인플리어코리아가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할 주요 제품은 구조·안전·보안용 열화상 단안식 장비 FLIR SCION/FLIR Scout TKx/FLIR Breach PTQ136, 가스 감지 카메라(Optical Gas Imaging) G-시리즈, 음향 이미징 카메라 Si-시리즈, 기타 핸디형 열화상 제품 등이다. 소개될 제품인 FLIR SCION과 FLIR Scout TKx, FLIR Breach PTQ136는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 사람이나 동물 및 기타 대상 물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구조·안전·보안용 열화상 이미징 모노큘러로, 다루기 어려운 환경을 위해 콤팩트하지만 견고하게 제작됐다. FLIR G-시리즈는 석유 및 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 육성 정책 “IT 개발자 인재 양성해 디지털 전환 기여” 한화시스템은 IT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BEYOND SW캠프’를 론칭하고,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BEYOND SW캠프는 고용노동부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말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을 발족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개발자가 될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해당 카드를 통해 6개월 동안 교육비가 면제된다. 1기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인프라, 대학 AI 추천 콘텐츠·메타버스 플랫폼·학습 빅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BEYOND SW캠프는 IT 업계 개발자 부족현상 극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