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업계에서 이룬 성과 공개와 시장 선도 위한 사업 전략 및 비전 발표 이노그리드의 김명진 대표는 지난 12일 개최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에 초청받아 연사로 참석했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은 국내 대표 혁신기업 CEO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IR 행사다. 올해는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투자’를 주제로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가진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마켓리더 100명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유망 상장 예정 기업 CEO의 릴레이 발표로 진행되는 ‘IPO EXPO’에 참여하며, IPO 대어급으로 꼽히는 SK에코플랜트, 두산로보틱스, 안다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계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고, ‘글로벌 클라우드 No.1’이 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노그리드는 2006년 설립된 토종 클라우드 기업으로 지난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
지난 5월 산업별 솔루션 개발에 향후 3년간 1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SAS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사용자 대상의 글로벌 연례 행사 ‘SAS 익스플로어 2023’에서 생성형 AI 기술 전략 로드맵 및 최신 SaaS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는 생성형 AI가 은행, IT, 생명 과학 및 소매와 같은 산업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산업 분야용 분석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SAS는 지난 5월 산업별 솔루션 개발에 향후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 및 의료 산업 분야에서 SAS는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해 고객과 협업하며, 제조 및 물류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를 지원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방안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브라이언 해리스(Bryan Harris) SAS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산업의 협업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과 인사이트 공유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성남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과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스마트 제조산업 전사적 운영 역량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구축 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그동안 디지털 전환 교육수강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현장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관련 직무가 아닌 재직자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단장은 "아직 많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직원이나 타 직무 재직자까지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만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가 기업의 부족한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전환 혁신을 달성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회에서는 앞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줄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적극적으
‘PURE//ACCELERATE 2023 Seoul 기자간담회’ 열려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에 담은 AI·자동화·지속가능성 등 경쟁력 선보여 퓨어스토리지-MS VM웨어 파트너십 소개 21세기 들어 데이터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기업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도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하고, 활용하는 지에 대한 전략이 필수인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당 현상이 더욱 가속화됐는데, 특히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시장 내 화두다. IT 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가 3조8952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로 현재 약 800조 원에서 2025년 약 1333조 원이 될 것이라 예측하며, 클라우드 산업 성장세를 분석했다. 이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알리바바 등 IT 기업은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과열 경쟁 중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도 플래시블레
자동화 및 생성형 AI 혁신 위한 솔루션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 발표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과 플랫폼은 오픈AI의 Chat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과 결합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는 등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 삼성SDS는 이와 같이 생성형 AI 서비스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슬로건 '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SDS가 발표한 Brity Copilot은 현재 단순 반복 업무만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1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327.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25.6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엔화와 위안화의 동반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 흐름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일본은행(BOJ)과 중국 인민은행 모두 자국 통화 약세에 방어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원화도 엔화와 위안화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중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 점,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점 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한 요인들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8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75원)에서 6.93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셰플러 그룹이 ▲휠베어링 ▲변속기 베어링 ▲전기액슬 ▲히트펌프 분야에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혁신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셰플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마찰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트리피니티(TriFinity) 휠 베어링을 개발했다. 휠 베어링은 전기 자동차의 섀시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휠이 높은 기계적 하중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해 회전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샤프트 및 액슬을 유도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휠 베어링은 정상적인 주행 작동 시 엄청난 하중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18만 킬로미터를 주행할 때마다 약 1억 회 회전한다. 셰플러의 트리피니티 휠 베어링은 기존 베어링과 비교해 마찰 손실을 무려 67%나 줄인다. 이는 200와트 이상 절약되며, 120kWh 배터리 용량을 갖춘 전기 SUV의 경우 약 20km의 추가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비 및 주행 가능거리를 희생하지 않고도 겨울철 난방 시스템으로 소모되는 전기를 추가 확보된 200와트를 이용해 여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셰플러의 3열 휠베어링은 표준 2열 볼베어링과 비교해 크기는 동일하지만 약 10%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롯데쇼핑과 손잡고 본격적인 유통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12일 롯데쇼핑과 '생성형 AI 상호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업계 특화 AI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에 롯데쇼핑은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쇼핑은 업스테이지 '1T 클럽'에 참여해 고품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통한 국내 LLM 독립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와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양사는 2년 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개인화된 AI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 최근 유통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고객 세분화된 관심사와 취향 맞춤의 '초개인화' AI 추천 기술을 선도하고 있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를 개최했다. 정부는 출범 이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뉴욕 구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 기조연설, 올해 6월 파리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일련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 영역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그간 29개의 특화된 정책 방안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후속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날 전략위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그간 정책 추진실적 및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의 분야별 세부 내용을 담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정립해 디지털 선도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추진 중인 디지
네이버클라우드관으로 참가해 생성형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소개 포티투마루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MV 2023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ICT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KOTRA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회, 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ICT 산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총 300여개 사의 규모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클라우드관으로 참가해 생성형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양일간 글로벌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다. 또한, 이틀째인 13일에는 테크 스타트업 데모 데이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VC·AC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올 6월 영국 현지에서 초거대 AI 기반
중등 영어 과목은 KAIST, 중등 정보 과목은 고려대와 협력해 개발 연구 참여 엘리스그룹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중등 영어와 정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모델 및 프로토타입 개발 연구’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AI 디지털교과서(AI Digital Textbook, AIDT)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 사업은 AIDT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개발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AI 디지털교과서 모델 설계, 프로토타입 개발, 사용성 검증 및 평가가 오는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중등 영어 과목은 KAIST와, 중등 정보 과목은 고려대와 협력해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엘리스그룹은 기존 SW∙AI 교육 중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어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모델 및 프로토타입 개발 연구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를 기점 삼아 AI 학습 관리와 데이터 분석에 체계화된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과목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미 상용화해 8년 전부터 사용 중인 클라우드(SaaS) 기반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를 보유해 AIDT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갖췄다. 엘리스 LXP는
SK텔레콤(이하 SKT)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가상 걸그룹과 K팝 보이그룹의 콜라보 곡을 공개하고 팬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나다엔터테인먼트의 가온, 나라, 다솜 등 3명의 가상 아이돌들이 소속된 이프랜디스는 지난해 말 데뷔한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이프랜드가 주요 활동 플랫폼이다. 세림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가운데 하나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선보인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다. 크래비티는 지난 7월초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4세대 보이그룹이다. 이프랜디스가 크래비티 세림과 선보인 이프 유는 플럭(Pluck) 사운드 기반의 트로피컬 하우스풍의 곡이다. 워너원과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등 인기 그룹의 곡을 제작한 더웨이브스 소속 페이퍼플래닛, 바카디 등이 프로듀서로
DN솔루션즈가 유럽 공작기계 박람회 'EMO 하노버 2023'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2이 밝혔다. 세계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EMO 2023은 '퓨처 인사이트(Future Insights)'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DN솔루션즈는 올해로 22번째 참가다. DN솔루션즈는 EMO 2023에 ▲플렉시블 오토메이션 ▲리얼 디지털라이제이션 ▲그린 포워드를 주제로 최첨단 공작기계 21대 및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플렉시블 오토메이션 섹션에서는 로봇 자동화를 비롯해 다양한 자동화 전문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봇, 갠트리 로더, 팰릿 핸들링 솔루션 등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이 DN솔루션즈의 최첨단 공작기계에 통합 구현될 예정이다. 협동 로봇 코봇(COBOT)을 활용한 터닝센터(PUMA DNT2100), 갠트리 로더가 구현된 2 스핀들 수평형 터닝센터(PUMA TW2600M), 라운드 팰릿 시스템이 적용된 수평형 머시닝센터(NHP 5000), AWC (Automatic Workpiece Changer)가 통합된 콤팩트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DVF 4000) 등 자동화 영
스미싱 서버 IP 추적해 원천 차단하는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 신규 도입, 5개월간 스팸 메시지 232만건 차단 성과 LG유플러스는 스팸 문자 발송 서버를 추적해 원천 차단하는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Redirected URL Trace)’ 기술로 5개월간 누적 232만건의 스팸 메시지(8월 말 기준)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도입한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스미싱 URL 목록을 기반으로 URL 원천이 되는 서버 IP를 추적하여 차단하는 기술이다. 접속 주소가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IP의 스팸 서버에서 발송하는 메시지를 모두 탐지하여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 합성어. 문자 메시지 내 URL 클릭 시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소액결제 또는 개인·금융정보 탈취 피해가 발생하는 해킹 사기의 일종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도입한 이후 5개월만에 월평균 46만건, 누적 232만건의 불법 스미싱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