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 주최 아래,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가 대회를 주관한다.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을 총괄과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며, 신호준수, 차선 인지, 돌발 상황,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남시청 맵을 완주해야 한다.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기업, 연구소, 학생, 시민 등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구성 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참가 접수 및 선발을
3M이 뉴욕 기후 주간(New York Climate Week)에 참석해 물 스트레스 유역을 위한 협력 파일럿 프로그램과 직접 공기 포집(Direct Air Capture; 이하 DAC) 기술 등을 선보였다. 3M은 다양한 세션에 참석해 3M의 과학 기술이 어떻게 기후 혁신을 주도하고, 운영 성과를 개선했는지에 대해 공유했다. 게일 슐러 3M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3M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장 가능한 기후 솔루션 제공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뉴욕 기후 주간은 전 세계가 중대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 기반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현하는 방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후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3M은 지난 8월 세계 물 주간에 개최된 NPWI 파일럿 워크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용성, 수질,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프로그램 대상 유역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WRC는 2024년 1월에 발표될 지침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이 NPWI를 가장 적절하게 측정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레 비라카 라말로 WRC 코디
한국전력이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 평균기온(24.7℃)을 기록했고, 8월 월평균 최대전력(82,956MW)과 월간 전력거래량(51,000GWh) 또한 역대 최고수치 기록했으나, 아파트 정전은 79건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년 평균 건수(163건) 대비 약 50% 감소한 수치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전기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전기품질 정보(이용률, 현재부하, 역률, 상불평형률 등)를 제공하고, 기상예보와 연동한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아파트에 부하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아파트가 무더위 전기사용 급증에 미리 대비하고 수전설비를 적시에 점검하여 정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가입 아파트단지는 6092단지로,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약 3배 증가했고, 올해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급등한 아파트 250개 단지에 전기품질 경보 알림 제공한 결과 해당 고
"독보적인 중량물 프로젝트 물류 역량 보유...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주도적 역할 담당할 것"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튀르키예에서 총 1만톤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란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의미한다. CJ ICM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6개월에 걸쳐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Mersin) 항구부터 약 57㎞ 떨어진 아다나(Adana) 지역 석유화학공장 건설현장까지 130여 개의 대규모 기자재들을 운송했다. 최대 무게 670톤, 길이 51.3m, 높이 14.2m에 달하는 초대형 화물을 포함해 운송 화물의 총 무게는 1만 톤에 달한다. CJ ICM은 항공기, 선박 등 초대형 화물을 육상으로 운송할 때 사용하는 특수장비인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SPMT, Self-Propelled Modular Transporter)를 현장에 투입했다. 지형고도변화에 민감한 만큼 속도는 시속 10㎞ 안팎을 유지해 운송했다. CJ대한통운은 화물의 하중을 분산하는 CJ ICM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주도 의료 혁신을 선보이는 아바타 '엠마 트윈(Emma Twin)'을 26일 공개했다. 엠마 트윈은 의료 발전과 미래 의학 혁신 기술에 있어 버추얼 트윈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설계됐다. 앞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안에서 익명의 의료 데이터로 생성된 버추얼 트윈 아바타가 질병과 관련된 수많은 검사를 거치는 방법을 공유해 질병과 치료 효과에 대한 의학분야 종사자 및 연구자의 이해를 돕는 버추얼 트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엠마 트윈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는 ▲메디데이터 솔루션 활용 임상 시험 ▲리빙하트(Living Heart) 프로젝트 내 다양한 시술에 따른 심장 반응 ▲코닛비전(CorNeat Vision) 각막 이식술 ▲리빙브레인(Living Brain) 프로젝트 간질 및 알츠하이머병 연구 ▲IASO 약물 투여 및 모니터링 장치 착용기 ▲노년층 위한 집 환경 최적화 등 진행 중인 연구 및 의료 혁신에 참여한 버추얼 트윈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프랑스 수술용품 기업 'DAMAE 메디칼'의 피부암 진단용 휴대용 현미경, 다이노카디아(Dynocardia)의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FEops의 심장 모니터링, 루시드 임
빠른 글로벌 시장 진입으로 런칭 6개월만에 55개국 사용자 확보 마드라스체크가 26일 영국 현지에서 한식 프랜차이즈 요리(Yori)와 함께 K-컬처를 알리는 Js 홀딩스 그룹에서 자사 글로벌 버전 협업툴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4월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남미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 소프트웨어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 런칭 6개월만에 55개국 사용자를 만들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협업툴은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그렇기에 미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진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마드라스체크는 지라(Jira), 트렐로(Trello)와 같은 외산툴 대비 친숙한 페이스북 타임라인 방식의 UI/UX와 간편한 사용성을 극대화해 Js 홀딩스 그룹에 협업툴 공급을 진행했다. Js 홀딩스 그룹은 2016년 영국에서 창립을 시작해 Yori, Mori, Nori, Cake & Bingsoo 등 K-food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창립 7년만에 450명의 직원과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생네컷과 같은 MZ세대를 위
벡터 스토어 지원, 생성형 AI, 신규 데이터베이스 내 머신러닝 기능 등 추가돼 오라클이 오늘 MySQL 히트웨이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신규 업데이트 사항에는 벡터 스토어 지원, 생성형 AI, 신규 데이터베이스 내 머신러닝 기능, MySQL 오토파일럿 개선사항, 새로운 히트웨이브 레이크하우스 기능, 자바스크립트 지원, JSON 쿼리 가속화, 신규 분석 연산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개선사항이 포함된다. 현재 비공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벡터 스토어를 통해 고객은 자체 데이터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함으로써 공개된 데이터만으로 학습한 모델보다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생성형 AI 및 벡터 스토어 기능을 통해 MySQL 히트웨이브와 자연어로 상호 작용하고, 히트웨이브 레이크하우스에 저장된 다양한 파일 형식의 문서들을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최고기업아키텍트는 "오늘 발표된 MySQL 히트웨이브의 새로운 기능들은 시급한 고객 데이터, 분석, AI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오라클의 여정에 새겨질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라클은 지금까지 업계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40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339.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장 대비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해 1330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0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6원)보다 0.7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신도리코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재인증을 획득해 2026년 9월까지 향후 3년간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1995년 A/S 인증을 취득하고 2006년 SQ 인증을 획득한 이래 꾸준히 재인증 및 사후 관리 심사를 받으며 인증을 유지해 왔고, 올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속에 재인증에 성공해 약 30년간 우수기업 인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SQ 인증제도는 뛰어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공표하는 제도로 제조 서비스, 건설 서비스, 서비스업, 공공 서비스 등이 대상 분야다. 신도리코는 금번 SQ 인증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의 3단계로 이뤄진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 분야는 인쇄 및 제책용 기계, 컴퓨터 프린터, 사무용 기계 및 장비, 유선 통신장비, 주변기기 제조 서비스이며, 재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8월 현장심사를 위해 신도리코 본사를 방문한 SQ 평가위원들은 신도리코의 경영 전략,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
지역 주요 기관 초청 산학연 간담회 개최로 인천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협업 분야 모색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천시에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매년 1천여 명 IT인재 육성 계획으로 인천시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디지털 플랫폼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 및 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을 구축하고,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계열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인 리모트 인턴십을 2년째 추진하며 지역 거점 청년들의 DT 역량을 지원하는 등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K-디지털 플랫폼은 CJ그룹의 데이터를 총괄하는 CJ클라우드 센터가 위치한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인천 지역의 유일한 시설로 구축하여 지역 주민과 기업, 미래인재 등 다양한 대상들에게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닉스가 ‘2023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에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용하고, 발명자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모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은 2년 동안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및 연차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이프티, LiDAR, 변위센서 등의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R&D 중심 기업이다. 오토닉스는 연구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직무발명 보상 규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고 해당 발명자에 대해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발명 장려로 현재 오토닉스는 국내외 등록 특허 65건, 국내외 등록 디자인 5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2년 동안 특허 출원 13건 및 디자인 출원 9건의 발명자 총 23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오토닉스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알서포트가 SMATOF 2023이 개최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격제어 솔루션 RemoteView를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원격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모토로 지난 2001년 설립돼 원격 소프트웨어를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PC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RemoteCall’,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RemoteMeeting’, 원격제어 서비스 ‘RemoteView’ 등 원격제어 기술과 더불어 화면 녹화 소프트웨어 ‘모비즌’,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라이트캠’ 등 영상 관련 툴 등 기술을 보유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전시회에 RemoteView를 들고나온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원격시스템 통합 관리, 원격제어 전수 녹화·모니터링·통계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라이브뷰를 통해 실시간으
세영이 내달 창원에서 펼쳐질 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서 싱귤레이터 및 안전 펜스를 부스에 내놓을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세영은 대상체를 정렬해 간격을 유지하는 기기인 화물 및 물품 자동 정렬장치(Singulator)와 산업용 안전펜스를 개발 및 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도 양제품 라인업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그중 Smart AI Singulator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것이 기존 싱귤레이터와의 핵심 차별요소다. 해당 기기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 화물을 정렬하고 화물 간 간격을 유지한다. 시간당 1만 개 이상 물품을 처리하는 등 기존 싱귤레이터 대비 처리 속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세영이 내놓을 또 다른 제품인 안전펜스 시스템은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작업 동선 내
디에이치테크가 내달 창원에서 개최하는 SMATOF 2023에서 레이저 용접기·용접 로봇·용접 기기 등 용접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테크는 혁신기술·고객중심·품질 및 신뢰성 등 세 가지 철학을 내세워 로봇자동화 분야에 제조 및 생산 용접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디에이치테크가 다루는 용접 영역은 로봇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 로봇 프로그래밍 및 유지보수 솔루션, 로봇 비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디에이치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을 제품은 레이저 용접로봇 및 일본 파나소닉사 용접로봇 제품군이다. 레이저 용접로봇은 레이저 빔을 이용해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소형 부품 및 복잡한 대상물에 활용된다. 디에이치테크 측은 레이저 빔을 활용하기 때문에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난달부터 한 달 과정 성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을 위한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 엔지니어 양성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파이썬 데이터 분석 실습’, ‘챗GPT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 기획 A-Z’, ‘유니티를 활용한 나만의 월드 제작’, ‘Fusion360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파이썬 및 아두이노 활용 OTTO Robot 제작’,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실습’, ‘회로 설계 및 아트웍 실습’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융기원은 장비 활용, 전문 지식 교육,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완성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