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7회째 개최되는 공구 및 용접 전문 전시회로 독일, 미국, 중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150개 기업이 참가해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5만 5천여 종의 고정밀 공구와 스마트 용접기 및 용접로봇 자동화, 레이저 용접·절단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된 용접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 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용접로봇 자동화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절단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여해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가하는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기술세미나를 지원하는 등
포티넷 코리아는 SD-WAN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실행 능력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점을 받은 유일한 리더 기업으로 꼽혔다. 포티넷은 이 같은 결과가 SD-WAN 혁신을 위한 포티넷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직관적인 단일 콘솔을 통해 관리되는 FortiSASE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단일-벤더 SASE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포티넷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일관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손실 방지, 침입 방지 시스템, SSL 심층 패킷 검사 등의 AI 기반 보안을 차세대 방화벽, 고급 라우팅,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기능과 결합해 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개별 포인트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 아울러 어디서나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보장하고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간소화해야 하는 브랜치 보안을 위해 통합 ZTNA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포티넷은 4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피
내년 반도체 시장 전체 규모, 올해보다 20.2% 성장한 6213억 달러로 전망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올해 바닥을 친 뒤 내년에는 서버 시장 회복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김수겸 부사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코리아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2023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예측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 반도체 시장 불황의 주 요인으로 수요 감소를 지목했다. 제조사가 생산량을 조절하더라도 수요 위축으로 재고 소진에 차질이 생기고 시장 회복을 지연시킨다는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과거에는 공급 측면에서 제조사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에 수요가 생각보다 나빠졌다"며 "이 때문에 아무리 공급을 컨트롤하려 해도 문제가 생겨 감산을 하더라도 그렇게 큰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버, 스마트폰, PC 등 응용 분야 생산이 줄면서 반도체 수요도 감소한 것이 반도체 시장 불황으로 이어졌다면서 "소비재는 인플레이션이 해소되면 소비 진작이 일어날 수 있지만 메모리가 회복되려면 서버가 살아나야 하는데, 내년 중반쯤에는
자율주행 물류로봇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로봇 시스템 내놔 나우로보틱스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나우로보틱스 전시부스에는 직교 취출 로봇 ‘NURO’, 다관절 로봇 ‘NUROX’, 스카라 로봇 ‘NUCA’,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등 로봇 모델 시리즈가 배치된다. 특히 NUROX는 라면 제조업체와 협업해 라면 박스에 참관객 이름을 각인하는 과정을 선보여 참관객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NUCA의 참참참 게임을 비롯해 NUGO는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전시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339.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340.0원에 개장한 뒤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는 완화됐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최근 4.8%를 상회하기도 했지만, 전날 4.5%대까지 떨어졌다. 전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4거래일 연속 오른 것이다. 그러나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화 매수 수요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날 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커진 상황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제방송박람회 2023서 ‘엑소스 코볼트 5U84’ 소개 씨게이트가 국제방송박람회 2023(IBC 2023)에서 새로운 스토리지 시스템 ‘엑소스 코볼트 5U84’를 선보였다. 씨게이트 신제품 엑소스 코볼트는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자가 드라이브 복구 (ADR) 기능, 고급 분산 자동화 보호 기술(ADAPT)과 더불어 멀티 페타바이트(PB) 용량을 갖춰 데이터 센터 및 스토리지 확장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외관은 1m 깊이의 소형 랙용 5U 폼팩터로 설계됐다. 멜리사 반다(Melyssa Banda) 씨게이트 스토리지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E 업계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씨게이트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스피어 구축을 위해 자원 효율성 극대화, 전자 폐기물 감축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 C&C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춘 최적의 보고서 작성 설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설루션은 SK C&C가 자체 개발한 'AI프롬프트'와 'AI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데이터 저장소(Knowledge Base),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등을 연계했다. SK C&C는 "기존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서 작성이 일반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적절히 배치해 보고서 작성 준비를 도와주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 설루션은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 목적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 제조, 통신, 유통, 서비스 등 주요 산업 고객의 각종 전문 보고서 작성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SK C&C는 사내 주요 경영 보고서와 마케팅 리서치 보고서, 신규 사업 개발 보고서 등에 이 설루션을 시범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통상 수일에서 수 주에 걸리던 보고서 작성이 별도 자료 조사 없이도 몇 시간 내 완성되는 등 보고서 품질 향상과 작성 시간 단축, 여러 유형의 추가 보고서 자동 제작 등의 효
뷰웍스가 화성사업장의 생산 시설을 새롭게 증축해, 현재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까지 235억 원을 신규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을 2배 규모로 증축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증축 규모는 기존 면적(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333㎡)에서 생산시설이 6319㎡(1914평) 증축되며, 전체 연면적은 1만7330㎡(5242평)로 2.1배 정도 늘어난다. 이번 증축은 지난 2020년 화성 정남일반산업단지에 화성사업장을 준공한 지 약 2년 10개월 만에 착수되는 확장 공사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슬라이드 스캐너, 양성자 디텍터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확장 대비 공간 또한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화성사업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내달 말까지 자율주행 셔틀 운행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며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의 포문을 열었다. 롯데정보통신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11월 말까지 진행될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며, 라이다 및 비전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간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적용이 돼 있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협력 인프라인 C-ITS가 구축이 될 경우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헬로티 이
디지털 외식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브랜드명: 먼키)이 미국 내 홈페이지(먼키USA)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먼키USA에서는 먼키가 미국 현지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포스와 Hand Held, KDS 등 매장 운영 통합 솔루션인 CRISP Orders를 판매하게 된다. 먼키포스는 카드결제 시 자동으로 수수료 가격을 포함하고 현금결제 시 제외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불만을 낮췄다. 직원 횡령 방지용 Anti-Theft 기능도 탑재됐다. 웹 대시보드에서 주문내역의 시간대 별 기록 등 모든 데이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내 모든 주에서 Uber Eats, DoorDash, Grubhub 등 미국 대표 배달앱과 직접 연동할 수 있고 간편하게 주문 내역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매장의 주 단위, 월 단위 인기 메뉴와 비인기 메뉴를 자체 분석해 인기 순위에 따라 메뉴를 노출하거나 가격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다. Hand Held 결제기기는 매장 직원이 고객 테이블에서 실시간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 주문 누락이 없고 결제 시 팁 선택 후 결제하기 방식으로 결제 오류를 방지한다. 주방에서 주문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KDS는 충전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가 이뤄지면서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차전지의 수요가 급증, 이에 따라 이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 시장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당 시장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발 공급망 재편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분리막은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는 절연 소재로 된 얇은 막이다.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순식간에 열이 발생,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리막은 단연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이차전지 분리막 시장의 규모는 20% 증가한 11.5조 원. 수치는 매년 20%씩 증가해 2030년엔 3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분리막은 전통적으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글로벌 분리막 시장 점유율은 98%에 달했는데, 이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8%나 됐다. 변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다. IRA가 분리막을 셀, 모듈, 전해액 등과 함께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IRA에 따라 중국 분리막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스타일러 및 안마기 등 출품 LG전자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환경보호 요소를 담은 가전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1일 알렸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LG전자는 해당 전시회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세 가지 테마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부스에는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으로 구성된 트롬 브랜드,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슈케어·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을 내놓는다. 특히 무선 청소기에서 배출된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추출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관객의 시선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미세 플라스틱 케어’ 기능을 보유한 LG 트롬 세탁기 및 워시타워를 강조했다. 해당 기능은 옷감의 마찰을 줄여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최대 70% 감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LG전자는 앞으로도 생산·사용·폐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
11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내린 1338.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5.5원 내린 1344.0원에 개장한 뒤 하락세를 키워 장중 1330원대 중후반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지만, 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가 줄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최근 장기국채 금리 상승세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최근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6년 만에 최고치인 4.8%대까지 올랐다가 시장 불안 완화에 4.6%대로 내려온 상태다. 이날 코스피는 1.98%, 코스닥은 2.78% 오르는 등 증시도 호조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0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07원)에서 8.0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텔레콤과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 기업들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인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이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사업의 기존 참여사인 SK텔레콤, 신한카드, KCB와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가 함께 '그랜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을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그랜데이터 협력사들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데이터 활용 방안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랜데이터 사업은 지난 2021년 SK텔레콤, 신한카드, KCB 등이 공공·민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민간의 데이터를 모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출범시켰다. 댐을 쌓아 물을 저장해 각종 용수로 공급하는 것에 비유해 '데이터 댐'이라고 불린다. 그랜데이터가 생산한 각종 데이터는 ▲서울시 1인 가구 삶의 질 분석 ▲노인들의 정보불균형 ▲관광약자 지원정책 마련 등 공공분야 복지 정책에 활용되며 행정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랜데이터는 이러한 성
온세미가 하이퍼룩스 LP(Hyperlux LP)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는 스마트 초인종, 보안 카메라, AR/VR/XR 헤드셋, 머신 비전, 화상 회의 등과 같은 상업용 카메라에 적합하다. 해당 1.4µm 픽셀 센서는 업계 최고의 이미지 품질과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성능을 극대화해 열악한 조명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스택형 아키텍처 설계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며, 크기가 쌀알 정도에 불과해 크기가 중요한 디바이스에 적절하다. 소비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5메가픽셀 AR0544, 8메가픽셀 AR0830 또는 20메가픽셀 AR2020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센서를 통해 카메라는 열악한 날씨와 조명 조건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정확한 물체 감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카메라는 배터리 교체나 재충전을 위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전력 소비가 중요하다. 온세미의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로스 자투는 "온세미 센서는 우수한 아날로그 설계와 픽셀 아키텍처를 활용해 사람들이 디바이스 구매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화질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켰다"며 "온세미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