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는 국내 소부장 산업 급부상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일본에만 의존했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해 국내 기업의 육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기 때문이다. '소부장'이라고 일컫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 산업적 가치가 중요해졌고, 소부장 산업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3)'은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부제로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해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소부장 파워① '초격차' 위한 기술력 확보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소부장 기술의 집합체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민간 주도의 첨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도가 참여하는 특화단지관, 소부장 기업 대상 지원 사업과 현장 기술애로 상담을 지원하는 융합혁신지원관,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보여주는 소부장 DX관 등으로 구성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제이원코퍼레이션이 직선·곡선 구동시스템 솔루션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내놓고, 구동 방식 및 설계에 대한 참관객 이해를 도왔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제이원코퍼레이션은 ‘Zero-Backlash’를 모토로 자동화 기술을 산업에 제안하는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기어 방식 대비 쇳가루 발생이 최소화되는 캠랙 및 롤러피니언을 들고나왔다. 직선형과 곡선형 구조로 설계된 해당 제품은 반도체 분야 클린룸 공정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이원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캠랙과 롤러피니언 간 틈새를 최소화해 쇳가루 발생이 적고, 수행 속도가 향상된 점이 최대 특징”이라며 제품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기에 로봇산업 특별관, 창원
세영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전시 부스에 산업안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안전펜스와 물류 공정 효율성 달성에 앞장서는 딥러닝 싱귤레이터를 전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최근 AMR·AGV·협동 로봇 등 자동화 하드웨어가 산업 현장에 보급됨에 따라,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 솔루션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세영이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안전펜스를 들고나왔다. 이 안전펜스는 로봇 및 장비의 위험한 접근을 사전에 방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세영이 전시한 또 다른 기술인 딥러닝 싱귤레이터 ‘Smart AI Singulator’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 화물 정렬, 화물 간격 등을 유지한다. 시간당 1만 개 이상 물품을 처리하는 등 기존 싱귤레이터 대비 처리 속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
오토닉스가 ‘2023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에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용하고 발명자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모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업은 2년 동안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및 연차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이프티, LiDAR, 변위센서 등의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R&D 중심 기업이다. 오토닉스는 연구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직무발명 보상 규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고 해당 발명자에 대해서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발명 장려로 현재 오토닉스는 국내외 등록 특허 65건, 국내외 등록 디자인 5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2년 동안 특허 출원 13건 및 디자인 출원 9건의 총 23명 발명자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오토닉스 담당자는 “당사는 기술 경쟁력
북미 완성차업체와 4억6천만불 장기계약 기확보•••현대차 미국 신공장에도 272만 대분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준공하며 북미대륙 친환경차 부품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Coahuila)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PI-MEM: Posco International Mexico E-Mobility)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미겔 리켈메(Miguel Riquelme) 코아우일라 주지사를 비롯해서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대사,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노민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 63,925m²(약 19,371평)의 대지 위에 준공된 제1공장에는 프레스 18대가 운용될 예정이며, 추가로 제2공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한다. 향후 제2공장까지 가동되면 ‘30년까지 연 2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구동모터코아는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지역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들에 공급되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모터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장 착공 이전인 지난해
출시 예정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전력 성능 향상 목표로 기술개발 협력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성능 향상과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과 손을 잡았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인피니언과 전력반도체 전략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간 전략협업 체결식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 오피스(GSO) 담당 김흥수 부사장,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장 피터 쉬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력 성능 향상을 목표로 인피니언과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생산에 필요한 전력반도체 물량 중 일부를 인피니언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글로벌 기업으로, 차량용 전력반도체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센서반도체뿐 아니라 산업용 전력반도체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000년대 초반 인피니언의 센서반도체를 공급받기 시작해 전력반도체는 2000년대 중반부터 수급해왔다
측정·검사 솔루션 업체 인텍플러스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머신비전 기술을 이식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인텍플러스가 이번에 소개한 품질검사 솔루션은 i3D-800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3D 센서를 탑재해 픽 앤 플레이스(Pick & Place), 팔레타이징 등 공정에서 활약 가능하며, 로봇 가이던스, 3D 디지타이징 등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도 활용된다. 또 3D 센서가 고정된 형태와 로봇암에 3D 센서를 적용한 핸드 아이(Hand-Eye) 형태로 구성돼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머신비전을 적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측정 및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프린팅·금속 등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
협동 로봇 솔루션 업체 한화로보틱스가 작고 가벼운 팔레타이징 로봇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관객에게 내놨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화로보틱스는 ‘함께 일하는 더 안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을 모토로 산업에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기존 대비 경량화·소형화 요소를 접목한 팔레타이징 협동 로봇을 소개했다. 이 로봇은 작고 가벼운 특성을 보유하면서도 도달거리, 활용 가능 무게, 반복 정밀성, 정확도 등 측면에서 기존 팔레타이징 협동로봇 대비 고도화를 이뤄낸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소형화 및 경량화된 협동 로봇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팔레타이징뿐만 아니라, 머신텐딩, 푸드테크, 용접 등 공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이라고 해당 로봇을 평가했다.
제조 솔루션 업체 포인트가 플라스틱 사출물 잉여 부분(Burr)을 제거하는 자동화 장비 ‘NOVARI’를 전시 부스에 배치·시연해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포인트는 전자회로, 영상처리, 로봇제어 등 기술을 보유한 제조 기술 업체다. 포인트가 이번 SMATOF 2023에 들고나온 ‘NOVARI’는 다관절 로봇에 Burr 제거 기술을 입힌 솔루션이다. 포인트 관계자는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Burr 제거 공정의 자동화 전환이 가능하게 된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 티칭이 용이하고, 진공 흡입 방식을 차용해 Burr을 포집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버 제거 툴’, ‘버 제거 툴 장착장치’ 등 특허를 보유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어·물류 솔루션·로봇·3D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연구개발(R&D) 파트너사를 초청해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사업의 기반인 6G의 핵심 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관련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자리였다고 양사는 전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LG-KAIST 6G 연구센터의 전·현직 센터장인 조동호·홍성철 KAIST 교수, 6G 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삼지전자[037460] 등의 파트너사도 동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 도심지역 실외 500m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 ▲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 주파수 공유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
삼성·구글·애플과 협업해 OS 기반 디지털키 2 서비스 도입 현대차·기아가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끼리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삼성, 구글, 애플과 협업해 '디지털 키 2'(Digital Key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와 iOS 등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돼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디지털 키 2는 스마트폰의 초광대역 무선통신(UWB)을 활용한 서비스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만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디지털 키 2가 이용 가능해졌고, iOS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도 디지털 키 2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족 간에는 물론 대리운전이나 대리주차 이용 시 스마트폰 운영체제 제약 없이 간편하게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신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통해 한자어 기반의 어려운 국악 용어를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올거나이즈가 국립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악사전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챗봇 '알리 앤서’를 연동했다. 알리 앤서는 어려운 국악 용어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대화형 문답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알리 앤서는 기업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국악사전 사이트와 알리 앤서를 연동하고, 지식베이스를 만들어 국악 용어를 쉽게 설명하도록 했다. 알리 앤서는 다양한 거대언어모델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적용된 알리 앤서는 오픈AI의 GPT 3.5를 사용한다. 정확한 표제어뿐만 아니라, 챗GPT에 묻듯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어 국악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알리 앤서는 HWP, PDF, DOC, PPT 등 국악사전 원고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답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궁중ˑ풍류 편 악곡 200개, 춤
국내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SaaS 솔루션 베스텔라랩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해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스
뉴로클이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2023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뉴로클은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엑스(Neuro-X)’를 소개한다. 뉴로티와 뉴로엑스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통해 이미지나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의료진의 AI 의료 연구를 보조한다. 의료진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병변의 종류를 구분하고 병변의 세부 위치와 크기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현재까지 뉴로클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발표된 논문의 주제로는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예측’, ‘캡슐 내시경 영상 분석을 통한 위장기관 및 병변 분류’, ‘대장 용종 검출’ 등이 있다. 딥러닝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싶은 경우, 노코드 플랫폼인 뉴로티를 활용할 수 있다. 뉴로티에는 자동으로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관적인 UX, UI를 따라 몇 번의 클릭 앤 드래그로 손쉽게 고성능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점은 뉴로티의 가장 큰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서울 ADEX 2023’에서 AI 탑재 전투형 로봇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방산업체 칼리두스로부터 한국 내 군수 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 사업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서울 ADEX 2023에 공동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I 전투형 로봇에는 돌격소총 HK416, 중형화기 MK 20 SSR, 대물저격총 M82/M107, M4 슈퍼 90 샷건, 무반동 5연장 유탄 발사 시스템이 탑재됐다. 각 총기마다 개별 표적 지시 및 조준이 가능한 광학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화기의 반동 흡수가 가능한 마운트를 통해 로봇 수명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국산 화기인 K 시리즈 소총까지 장착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의 범용총기 거치대를 개발 및 제작해 적용했다. 총기에 조준경과 카메라를 통해 조준 사격이 가능하고, AI를 탑재함으로써 사람을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다. IR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에도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티엔젠의 KCMVP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디펜스코리아 AI 전투형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