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선박과 선사가 교환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선사 표적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보안 역량을 토대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R(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현대엘엔지해운과 협업해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의 효율성과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
현대차그룹 이어 LG, LS, 삼성, SK 등 변화 위한 혁신적인 인사 고려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LG그룹이 계열사별 임원 인사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계 연말 인사 시즌의 막이 올랐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그룹들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신상필벌을 단행하고,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세대교체'에 나서는 분위기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전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시작으로 내년도 임원 인사에 돌입했다. 오는 24일까지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전자 등도 순차적으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전날 LG에너지솔루션 인사에서는 44년간 LG그룹에 몸담았던 권영수 부회장이 용퇴하고, 작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된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김 신임 CEO는 1969년생으로, 용퇴한 권 부회장(1957년생)과 비교하면 수장이 12년 젊어진 셈이다. 권 부회장은 "미래에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실행력을 갖춘 젊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퇴진을 결정했다. 권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여러분과 함께해서
아이엘사이언스가 영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폴리머 옵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대통령 국빈 방문 행사의 일환인 ‘한영 비즈니스포럼’ 초청기업에 선정된 양사는 영국 런던 소재 맨션하우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 인사 및 한국 경제사절단과 협력 관계를 원하는 영국 기업인 등 총 300명 내외가 참석했다. 폴리머 옵틱스는 잉글랜드 서부 미들랜드에 있는 행정 중심지인 코번트리에 위치한 기업이다. 1998년 설립해 광학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성장해 왔다. 2014년에는 자동차용 조명 설계에 특화된 ‘폴리머 옵틱스 오토모티브’를 자회사로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현지에 조인트벤처 설립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와 ‘폴리머 옵틱스’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영국 소재 자동차 기업에 실리콘렌즈가 탑재된 자동차용 LED 램프를 공급하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 맥라렌, 에스턴마틴 등이 있다. 또한 영국을 거점으로 폭스바겐그룹,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3’를 통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워크플로우 모든 단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줄 인공지능 기술 Autodesk AI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의 방대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utodesk AI는 기획하고 만드는 모든 산업에서 작업자가 비생산적인 업무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utodesk AI는 오토데스크 Design&Make 플랫폼에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오토데스크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고 생성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사장 겸 CEO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오토데스크는 고객의 성공을 돕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닌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토데스크가 내년 발표 예정인 AI 관련 ‘2024 Design&Make 현황’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77
AI, 반도체, 첨단 제조 및 재료, 차세대 모빌리티 등 4개 분야 R&D 과제 자금 지원 한국과 영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영역의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혁신청과 양자 공동 R&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24년 AI, 반도체, 첨단 제조 및 재료, 차세대 모빌리티 등 4개 분야의 한·영 국제 공동 R&D 과제에 중점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병주 원장은 "첨단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국가 안보 차원으로 격상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에 강점이 있는 양국이 전략적 기술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이프웨어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 건설 엑스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스마트건설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 사업화와 우수 기술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3는 고소작업자의 추락으로 인한 중상 위험을 줄여 주는 입는 형태의 에어백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C3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작업자의 추락을 감지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부풀려 머리, 척추, 골반 등 주요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내장된 센서는 완충 시 10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리는 기능으로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어백은 터진 후에도 카트리지 교체를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C3는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삼성, LG, 현대건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4’를 개최한다. THE MAXONOMY 2024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약 1,1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국내 마케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Fu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이라는 주제를 선정,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마케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단계별 전략을 공유한다. 작년과 달리 ‘THE MAXONOMY 2024’는 전일 행사로 확대하여, 더 많은 마케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수년 째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개인 정보보호 이슈 강화,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 등장 등 마케팅 시장은 큰 변화들을 겪으며 마케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팀 맥소노미는 최신 데이터 마케팅 트렌드를 중심으로 기술과 브랜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23∼25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디지털을 정책에 접목해 국민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 정부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3∼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1년 반 동안 혁신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라는 3개 주제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99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했다. 먼저 '편리한 서비스 구역'에서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으로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는 '세금비서' 등 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민을 위해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들이 소개된다. '똑똑한 정부 구역'에서는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활용한 교통량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실제 사례와 '민원콜센터 인공지능(AI) 상담비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사회 구역'
비즈캠은 복잡한 머신비전 시스템을 '심플'하게 제공하며 머신비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비즈캠. 비즈캠 임호범 대표는 "더 이상 머신비전을 개발하지 않는 시대"를 꿈꾼다. Q. 회사 소개와 함께 주요 사업, 경쟁력을 소개해 주세요. A. 비즈캠은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Inspiraz Technology)의 머신비전 플랫폼 입니다.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Wizer를 개발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Wizer는 2D, 3D, 및 AI 머신 러닝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코드 판독, OCR, 2D/3D 측정, 어셈블리 검증, 표면 결함 등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를 단순화합니다. 국내엔 2018년부터 Inspiraz Technology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이란 이름으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즈캠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비전 플랫폼입니다. Q. 타 경쟁사 대비 비즈캠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A. 비즈캠의 경쟁력은 '심플함'
하루 3600개 물품 자동 처리...물류시설 부족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한 주유소에 설치된 스마트 소형물류센터(MFC)를 이용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품 배송서비스를 실증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운영사와 정기적인 협의를 거쳐 실증 기간, 배송 범위 등 운영 형태를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국내 주유소 내에 물류 자동화 시설이 마련된 것은 이번 내곡동 스마트 MFC가 처음이다. 이곳에서는 제품의 입고·보관·출고 전 과정이 자동 처리된다. 시설 내에는 6대의 로봇이 설치되며, 자동 처리되는 물품의 규모는 하루 3600개에 달한다. 이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로 보내 집화·분류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물류시설은 사람과 지게차의 이동을 위해 통로 간 공간 확보가 필수지만, 내곡동 스마트 MFC는 로봇과 수직적재를 활용해 물품을 고밀도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4배가량 높다. 국토부는 이곳 센터를 거점으로 도심 내 드론 배송 서비스도 실증해 상용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내곡동 스마트 MFC 사업은
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 출시...유닛화·개인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내 새로운 분석센터 ‘썸트렌드 유닛(Sometrend Unit)’을 구축했다고 이달 22일 알렸다. 썸트렌드 유닛은 사용자가 직접 빅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변환해 데이터를 다루는 데 활용되는 개인화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분석 기능 가이드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특히 분석 결과를 직관적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해당 시스템의 특징이다. 더불어 패턴어 및 파생어·유튜브 화제성 등을 분석하는 신기능이 추가돼 데이터 수집 범위가 확장됐다. 패턴어 및 파생어 분석 기능은 자주 활용되는 키워드를 파악하고, 키워드 내 특정 단어를 추출해 확인 가능하다. 윤순호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팀 팀장은 “유닛은 썸트렌드 사용자의 각종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신규 서비스”라며 “기업 인사이트 발굴과 더불어 보고서 작성, 논문 집필, 콘텐츠 창작 등 활용 범위가 넓다”고 썸트렌드 유닛의 강점을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최근 제조 산업은 장비의 고도화에 따른 유지보수의 복잡성 증가, 숙련된 유지보수 인원 확보의 어려움, 생산 거점의 다변화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공급망 복잡성 증가, 그리고 설비 투자 규모 증가와 단기간 내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한 높은 생산성 요구치 등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산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러한 여러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의 하나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 기업 중의 하나가 바로 훼스토다. 훼스토는 100여 년 업력이 말해주듯 자동화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역량을 축적하고 있으며, 2018년엔 AI 소프트웨어 회사 ‘리졸토(Resolto)’를 인수하며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AI 솔루션 ‘Festo AX’를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 선보이며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훼스토 고일곤 Head of Customer Solutions은 “AI 기술의 활용에 있어서는 동종업계 기업들보다 경험과 노하우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산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겪는 문제들에 대하여 고객과 같이 고민하고, 그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함께
국제적 기술 혁신의 중심, K-LTO 음극활물질의 대중화 및 상업화 방향성 논의 마샬캡이 윈텍과 함께 16일,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LTO 소재 음극재' 사업화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 음극활물질 K-LTO 제조 기술의 사업화 전 평가와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 음극활물질 LTO 제조 기술은 리튬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행사 주최는 윈텍과 마샬캡이 맡았으며, 국내외 배터리 및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김양수 박사, 순천향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정순기 박사, 씨트웰브의 박양덕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정기수 박사 등 다수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TERRY T. KUNIMUNE 그룹회장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개발한 LTO 탄생이다. 이는 국내특허 등록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술이며, 특히 중국에 의존도가 높은
델 테크놀로지스, HPE, 레노버 서버 라인업에 새로운 AI용 이더넷 네트워킹 기술 최초 통합 엔비디아가 AI용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 이더넷(Ethernet) 네트워킹 기술이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레노버의 서버 라인업에 최초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기업이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펙트럼-X는 생성형 AI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기존 이더넷 제품 대비 1.6배 높은 AI 통신 네트워킹 성능을 구현하며 기업에 새로운 등급의 이더넷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스펙트럼-X와 엔비디아 텐서 코어 GPU(Tensor Core GPUs),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엔비디아 AI 워크벤치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이로써 기업들에게 생성형 AI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이 세대 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가속 네트워킹은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서버 제조업체 파트너사들이 생성형 AI 시대로 신
뉴로클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의 4.0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제조 현장의 결함 데이터 및 레이블링 리소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뉴로티는 AI 딥러닝 비전 트레이너로, 비전 검사를 위한 AI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한 검사 모델을 실시간으로 제조의 공정 라인에 적용하는 런타임 API이다. 가상 결함 생성 AI 모델: GAN Model · Generation Center 양,불 판정 AI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정상, 결함 이미지 데이터가 필요하며, 데이터의 양이 풍부할수록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특정 산업에서는 결함 데이터의 수집이 어려워 모델 고도화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있다. GAN Model · Generation Center는 이러한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기능이다. 유저는 해당 기능을 통해 소수의 결함 이미지를 기반으로 실제와 유사한 가상 결함을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가상 결함은 다양한 ‘결함 생성 도구’들을 통해 정상 이미지에 삽입되어, 양, 불 판정 AI 모델을 생성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비지도학습 모델: Anom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