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의 글로벌 센서 기업 SICK와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엔지니어링에 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향후 해당 분야의 추가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SICK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은 28개국에서 1,4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의 영업 및 서비스 팀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에 통합될 예정이다.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기술은 폐가스 정화 공정에서 배출물 모니터링이나 가스 유량 측정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폐기물 소각 시설부터 전력, 철강 및 시멘트 공장, 정유 및 가스 산업, 화학 및 석유화학 생산 및 해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 모두 이미 업계에서는 성공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 거쳐 뉴욕 지사 설립도 검토할 것으로 보여 LG CNS가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암참과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이번 MOU로 뉴욕시에 AI, 디지털 트윈, 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5개 자치구에 걸쳐 많은 뉴요커에게 훌륭한 훈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IT
학생, 애호가 및 상업용 개발자 위한 Arm 기반 라즈베리 파이 제품 출시 Arm홀딩스와 라즈베리 파이는 Arm이 라즈베리 파이에 전략적 투자를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rm은 라즈베리 파이의 소수 지분을 인수해 사물 인터넷(IoT)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양사 간의 성공적인 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복잡한 IoT와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으로 엣지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함에 따라, 라즈베리 파이의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에 저비용 및 고성능 컴퓨팅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2008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십이 공고해졌으며, 학생, 애호가 및 상업용 개발자를 위한 Arm 기반의 라즈베리 파이 제품이 출시됐다. 라즈베리 파이의 가장 최근 주력 제품으로는 10월 말에 출시된 '라즈베리 파이 5'가 있다. Arm의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Arm과 라즈베리 파이는 혁신의 장벽을 낮춰 누구나, 어디서나 새로운 IoT 솔루션을 배우고 경험하고 만들도록 해 모든 사람이 컴퓨팅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을 공유한다”고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하도록 지원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와 오케스트로와 함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웨이브(Cloudwave)’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클라우드를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을 제공하는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직접 인프라를 제어 및 유지관리를 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복잡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상당한 IT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3사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웨이브는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클라우드 관리 포털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운영 관리와 자동화가 가능하고, 내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추가로 연동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통합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 될 예정이다. 클라우드웨이브 솔루션은 에스넷시스템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기술, 오케스트로의 컴퓨팅 관리기술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다. 특히 에스넷시스템의 ‘오션(OCEAN)’은 자동화
에프원소프트가 AI융합본부연구팀이 발표한 AI 강화학습 기반의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논문이 정보통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프원소프트는 2009년 설립 이후 150여 개 고객사에 맞춤형 ERP, MES, SRM,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제조 분야 스마트팩토리에 AI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화된 공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월 28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개최된 정보통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에프원소프트 연구팀은 ‘AI 기반 차체프레임 용접 불량 검사 지능화’, ‘GAT-강화학습 기반의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2편을 학술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날 논문발표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세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충남 친환경 모빌리티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된 사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된 사례로서 참석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에프원소프트 오승호 대표는 “이번 AI융합 지역특화산업의 두 개 과제는 AI이론을 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가이드와 로드맵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를 기반으로 최신 보안 감시 기술과 안전 및 보안 강화, 프로세스 최적화 및 성능 향상에 대한 업계별 과제 해결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다.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3의 주제는 '지키고, 보호하고, 개선하십시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I 기반 실행 가능한 통찰력'이다. 특히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3의 서울행사에서는 한국지사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간 파트너 및 고객들과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함께해 온 주요 영상 감시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제시카 장 Axis North Asia 총괄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영상 감시 분야에서 IoT 확산으로 IP 기반 카메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996년 세계 최초 네트워크 카메라를 발명하고, 지금까지 글로벌 선도 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엑시스가 이번 컨버런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리 헬렌 만사드 Axis APAC 비즈니스 개발 부문 디렉터는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5G 및 AI에 의해 촉진되는 클라우드 기술, 모바일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 씨플랫폼이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씨플랫폼은 MR 비즈니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파트너 킥오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MR 비즈니스 킥오프를 통해 산업용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안과 국내 MR 시장 및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IT산업의 미래형 비즈니스를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씨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를 비롯한 메타버스 솔루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인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협력하기로 했다. 프레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혼합현실 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67억 8000만 달러에서 2026년 229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나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도 메타버스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MR 헤드셋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국내 대표 IT기업에서는 첨단 MR 헤드셋 개발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5년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R 헤드셋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을 합칠 것으로 보여진다. 에쓰핀테크놀로지
2일 원/달러 환율은 15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4원 내린 1342.9원에 마감했다. 지난 8월 24일(17.10원 하락) 이후 일일 낙폭이 가장 컸다. 환율은 전일보다 8.8원 하락한 1348.5원에 개장한 뒤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다. 달러는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0월 31∼11월 1일(현지시간)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난해 중반 이후 완만해졌다"며 "지난 여름 인플레이션 수치가 상당히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이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FOMC 결과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으로 받아들였다. 다만 이날 결제수요가 유입돼 하단을 지지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2.8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30원)보다 4.50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화오션은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하는 태국 D&S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이스라엘, 독일, 헝가리, 중국 등의 방산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3000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하며 참가한다. 태국 D&S 전시회가 주목 받는 이유는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제품에 비해 우리나라 방산 제품이 성능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 지역은 기회의 시장이 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안보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무인·첨단 기술과 함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특송센터가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군산석탄센터가 같은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 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공항특송센터는 매년 증가 추세인 해외 직접구매(직구) 화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018년 인천 자유무역단지 내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설립된 첨단물류센터다. 이 센터는 설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세이프티 디자인'(Safety Design)을 적용하고 작업자 동선과 안전을 감안해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CJ대한통운은 소개했다. 또 공기흡입형 감지기와 조기 진압형 스프링클러 등의 안전 설비를 갖췄으며, 다양한 비상 상황 시나리오별 정기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해외직구, 역직구, 초국경택배 증가로 인천공항특송센터 물량이 많아져 작업자 안전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G모빌리티가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비야디(BYD)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 배터리 팩 생산공장을 짓는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일 중국 선전 BYD그룹 본사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왕촨푸 BYD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팩 공장 건설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KG모빌리티의 전신 쌍용차는 BYD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 및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배터리 팩 생산 방안을 구체화해온 양사는 이번에 KG모빌리티의 창원 엔진공장 부지에 배터리 팩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토레스 EVX와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전기 픽업트럭 'O100'에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셀·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BYD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KG모빌리티는 설명했다. BYD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3 오토 어워즈'에서 11개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총 39개 부문에서 기아는 8개, 현대차는 2개, 제네시스는 1개의 상을 각각 받았다.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3년 연속 최다 수상이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과 핸들링·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 EV9은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 다양한 시트 구성과 실내 인테리어 등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와 '최고의 SUV 인테리어' 상을 받았다. 기아 카니발은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 자리를 지켰고, 셀토스는 '가장 개선된 차'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스포티지는 '최고의 2열(Two-Row) SUV'에 뽑혔다. 기아는 '최고의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최고의 SUV 라인업 브랜드'에도 선정됐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넓은 적재 공간과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상품성으로 3년 연속 '최고의 소형 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현대차는 3년 연속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주행 성능과
기존 3차원 측정기·전용 비교 게이지 대비 측정 프로세스 개선 효과 확보된 기술로 평가 美 국립금속공업기술연구소 공작물 검사 사례 도출...측정 검사 시간 평균 85% 감축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레니쇼가 측정 시스템 ‘이큐에이터(Equator)’를 소개하고, 미국 국립금속공업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talworking Skills, NIMS)에 도입된 사례를 전했다. 레니쇼 이큐에이터는 스마트 비교 측정 기술로, 양산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불량 유무를 판별한다. 온도 변화·공구 마모·불량 가공 등 환경 변수에 대응하는 기능을 통해 측정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과정 생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비교 측정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래밍 조작 기반 기능을 적용해 품질관리 효율화를 달성하는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3차원 측정기 및 전용 비교 게이지 활용 방식 대비 작업 효율성, 공정 신뢰성, 결과 도출 등 측면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레니쇼 관계자는 측정 결과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프로세스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 비교 기반 측정 기술을 활용해 측정 결과 도출 시간을 경감할 수 있는
티오더가 팀뷰어(TeamViewer)의 원격 연결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해 점주들의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약 12만 대 기기에 안정적인 원격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오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테이블 주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2억3000만 명을 넘었다. 티오더는 팀뷰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에 팀뷰어 솔루션을 탑재해 원격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연중 무휴 새벽 2시까지 심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티오더는 점주들이 태블릿 고장 및 불편 사항 문의 시 팀뷰어 원격 제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유지보수와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팀뷰어와의 협업으로 티오더는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시에도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져 주문 플랫폼 및 통합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세계로 빠르
이노그리드는 IaaS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추가 획득으로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가상화 제품군에서 2개 제품에 대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 IT 제품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시험하고 안정성이 충족될 경우 발급되는 인증이다. 국가 공공기관은 정보보호제품 및 네트워크 장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이 필수로, 해당 확인서를 취득한 경우 보안적합성 검증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올인원 클라우드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으로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군 중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바 있다. 더욱이 클라우드잇은 서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최초로 CC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가상화 부분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오픈스택잇 v2.5는 오픈스택 기반의 IaaS 솔루션이다. SDC·SDN·SDS 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