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리카가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될 에이프리카의 제품은 AI 개발 통합 플랫폼 '치타'와 AI 서비스 빌더 '세렝게티', 그리고 2024년 지원사업에 새롭게 등록한 기업전용 프라이빗 LLM(거대언어모델) '가젤 LLM'까지 총 3종이다. 치타는 AI 모델을 만들어 즉시 API 형태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이다. 수요기업은 손쉽게 개발환경을 구성하여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AI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AI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하나의 웹 콘솔로 모든 클라우드 자원을 관리할 수 있으며, 치타와 연동하면 AI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구축, 모니터링까지 AI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파블로항공은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기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에서 진행하는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으로 MUAV용 대기자료시스템(ADS)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MUAV에 장착된 해외 도입 ADS 장비와 동급 이상의 고신뢰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국기연은 중고도 무인항공기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파블로항공이 팬웨스트에스앤티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ADS는 비행체의 대기속도, 기압고도, AOA(Angle Of Attack, 받음각)·AOS(Angle Of Sideslip, 옆미끄럼각), 외기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는 핵심 장비다. 국제 분쟁 등으로 인해 수입 불가 상황이 발생할 경우 MUAV 전략화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국산화가 추진된다. 사업 예산은 약 40억 원이며 기간은 3년이다. 두 기업은 지난 25일 부품 국산화 사업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이 사업에서 ▲임베디드 SW 개발 ▲대기자료 연산 알고리즘 통합 및 보정계수 적용 ▲환경 제어 및 통신 제어 모듈 설계 ▲SW 환경시험(STE) 제작 ▲단위 및 통합 검증 시험 ▲간이 점검 장비 설계 및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의 기능을 강화하고,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공급하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위드어스가 새로 내놓은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융거래 및 결제 등 각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에서 이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증서를 토대로 한 본인확인 서비스는 생체 인증 기술인 얼굴·지문 인식과 공개 키 인프라(PKI) 기술인 패턴·간편비밀번호(PIN)을 조합해 본인확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정부나 금융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또 서비스 구축과 과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용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기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이언트단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새로운 보안 기능에는 봇(Bot)을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계 구축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하고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클라우드 전환 및 분석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손쉽게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자사의 노선 경쟁력과 운항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OCI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최적화된 비용으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OCI 기반 엑사데이터(Exadata)의 고성능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운영 편의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주요 기간계 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데이터를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DW)로 이관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AC)를 통해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석 업무를 더욱 안정화했다. OAC는 데이터의 시각화부터 생성형 AI를 통한 대시보드 및 데이터 탐색, 문서 이해, 맥락별 인사이트, 머신러닝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복구(DR) 환경의 성공적인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센터를 구현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HCI도입을 통해 향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SDDC 기반 주 데이터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하에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구축하며 비
첨단 로직, 메모리, 전력 반도체 프런트엔드 공정은 물론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초박형 레이어 적층 수행 EV Group(이하 EVG)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레이어 릴리즈 기술인 'NanoClea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anoCleave 기술은 첨단 로직, 메모리, 전력 반도체 프런트엔드 공정은 물론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초박형 레이어 적층을 가능하게 한다. NanoCleave는 반도체 전 공정에 호환되는 레이어 릴리즈 기술로서, 실리콘을 투과하는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수 조성된 무기 박막과 함께 사용할 경우 나노미터의 정밀도로 초박형 필름이나 레이어를 실리콘 캐리어로부터 적외선 레이저로 분리하게 해준다. NanoCleave는 EMC와 재구성 웨이퍼를 사용하는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FoWLP)부터 3D SIC(3D Stacking IC)의 인터포저 같은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실리콘 웨이퍼 캐리어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고온 공정에도 적용할 수 있어 3D IC 및 3D 순차 집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완전히 새로운 공정 플로우를 구현한다. 이는 실리콘 캐리어 상의 초박형 레이어까지도 하이브리드 및 퓨전 본딩이 가능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위한 범용적인 PD 솔루션 제공해 USB-C PD(power delivery) 충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환 충전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이차 측 제어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EZ-PD PAG2를 출시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한다. 이 칩셋은 USB PD, 동기 정류기 및 PWM 컨트롤러를 통합했으며, PET(펄스 에지 트랜스포머) CYPET121을 사용해 일차 측과 이차 측 사이에 효율적인 통신과 절연을 보장한다. 또한, 혁신적인 NCP-ACF(비-상보형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 및 QR-ZVS(영 전압 스위칭을 위한 유사공진 플라이백) 토폴로지를 지원해 향상된 효율을 달성한다. 따라서 고효율 USB-C 어댑터,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적인 PD 솔루션을 제공한다. PPS(프로그래머블 전원장치)를 갖춘 PD 3.1 SPR(표준 전력 범위)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위한 28V EPR(확장 전력 범위)을 제공한다. 넓은 범위의 와트에 적합한 이 칩셋은 BC v1.2, AFC, Apple 충전, QC5.0과 호환되고, 90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인공지능(AI) 보안 서비스 개발 및 보안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및 가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인력 부재, 비용 등의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위협 탐지모델 구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수집·가공 역량을 토대로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를 지원한다. 올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와 위협 IP 평판 데이터·위협 URL 평판 데이터·침입 방지 시스템(IPS) 데이터·웹 방화벽(WAF) 데이터 등 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AI 탐지모델 개발을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K플라자는 AK몰 시스템에 티맥스소프트의 하이퍼프레임을 적용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엄선해, 상용 소프트웨어(SW) 수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으로 AK몰의 오픈소스 활용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기존에 오픈소스를 활용하며 겪었던 유지보수, 장애 대응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문인력이 하이퍼프레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시스템 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분석한다.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슈 해결 시간을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기술력과 도메인 특화 상용사례로 인정 받아 포티투마루가 하나증권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증권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1년 말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으며, 2년여만에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도 팔로우온 투자를 이어간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에서는 이례적인 콜옵션 설정을 통해 창업팀의 경영권을 보장하고 중소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가치투자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투자 단계에서의 기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3를 받으며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기술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됐으며, 특히 핵심 AI 기술을 내재화해 RAG 컨설팅부터 LLM 솔루션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투자 유치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정확도 중심인 인공지능 독해(MRC) 기반의 QA 모델과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전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및 솔루션 운영 노하우로 STO 시장 진출 계획 발표 오아시스비즈니스가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의 지원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하며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지난 23일 열린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셔 1기'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7월 AI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된 ‘AI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의 육성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은 피칭을 통해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하고, 행사장 내 개별 부스에서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이번 피칭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데이터와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STO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하나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 부동산에도 조각 투자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준비 중인 서비스 명은 픽파이로 올해 상반기 출시 목표로 금융위원회에 혁신 금융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
30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보다 5.9원 하락한 1329.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334.5원에 출발해 1320원대 후반까지 내렸다. 미국 국채의 발행 규모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에 채권 금리가 간밤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올해 1분기 국채 발행량을 760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0월 발표 때 제시한 전망치 대비 550억 달러 줄어든 규모다. 2분기 국채 발행 예상량도 2020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96원)보다 0.1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리차드 C. 푸치오 주니어가 오는 2월 5일자로 ADI의 수석 부사장(EVP)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푸치오 수석 부사장은 ADI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 운영을 이끌어 나가면서, 빈센트 로쉬 CEO 겸 의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빈센트 로쉬 ADI CEO 겸 의장은 "리차드 부사장은 복잡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무 자문 및 고성장 비즈니스 운영 활동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는 ADI의 리더십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차드 부사장의 명철한 비즈니스 통찰력 덕분에 ADI는 기회와 복잡성이 점점 더 증가하는 세계에서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임시 CFO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짐 몰리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짐이 계속해서 ADI의 재무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치오 신임 CFO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CFO를 역임한 후 ADI에 합류했다. 그는 AWS에서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KQC 고객사, '왓슨x' 포함한 IBM AI 풀 스택 솔루션 활용하게 돼 IBM은 30일인 오늘 국내 기업 고객에게 IBM의 최첨단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퀀텀컴퓨팅(주)(이하 KQC)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KQC가 구축한 생태계의 고객들은 첨단 기업용 AI 모델 및 소프트웨어를 학습, 조정, 배치하는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를 포함한 IBM의 AI 풀 스택 솔루션을 활용하게 된다. KQC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도 IBM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로 역할을 해온 KQC는 국내 고객에게 IBM의 글로벌 유틸리티 스케일의 양자 시스템 자원을 클라우드를 통해 계속 제공하는 한편, 2028년까지 부산에 'IBM 퀀텀 시스템 투'를 설치할 계획이다. 권지훈 KQC 회장은 "KQC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구축할 양자 및 AI 분야의 강력한 하드웨어 컴퓨팅 자원과 핵심 소프트웨어는 증가하는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산업 활용과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KQC는 이번 협력뿐 아니라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우수한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7년에 도입되었다. 미소정보기술은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이후 2연속으로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으로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지정대상은 R&D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거나 잠재력이 높아야 한다. 또한 R&D 전주기 관점의 체계적인 기술 중심 경영을 통해 뛰어난 기술 및 제품을 창조하고 연구소의 R&D 활동이 기업가치 및 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소가 대상이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미소정보기술은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이후 연구·개발 환경, R&D 투자 실적, 핵심 보유 기술 활동, 지식재산권, 시장 경쟁력 등을 포함한 기업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