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한양대 공동연구팀, 유기 전극의 용출 억제하는 전해질 개발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후속 연구에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원진 교수팀이 한양대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팀과 공동으로 “유기 전극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획기적으로 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전해질은 유기 전극 활물질이 전해질로 녹아서 나오는 용출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전극과 전해질의 계면 안정화를 유도해 전지의 수명 또한 늘렸다. 친환경적인 유기 전극 소재는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에 활용되는 전이금속 기반 무기 전극 소재들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전극으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전해질 안에서 발생하는 용출로 인해 전지의 수명이 짧아진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진다. 곽원진 교수는 “기존에는 유기 전극 소재의 고분자화를 이용해 용출을 억제했지만 용량이나 출력에서 손해가 있었다”며 “본 연구는 전해질을 통해 제어하기 때문에 고분자화와 달리 용량의 손실이 없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개발된 전해질은 공용매를 첨가해 용
오케스트로는 나임네트웍스에서 CTO와 CEO를 역임한 서영석 대표가 오케스트로에 합류하며, 오케스트로 신임 클라우드 아키텍처 본부장(전무)으로 선임한다고 2월1일 밝혔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서영석 본부장은 휴렛팩커드(hp)에서 차세대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나임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서영석 본부장은 네트워크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소프트웨어(SW)로 통제하는 SDDC기술에 주력했다. 특히 프라이빗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과 Active-Active 기반 멀티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고객의 궁극적 만족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고객별 최적화된 컨설팅, 설계, 구축, 전환, 운영이 톱니바퀴처럼 긴밀히 End to End로 제공될 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서 본부장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외산 솔루션 일색이었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제 1 금융권과 삼성그룹 및 국가정보자원관리
롯데정보통신이 이달 1일 부산시 건설본부와 약 60억 규모의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에스트래픽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부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은 도로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스마트톨링 서비스를 부산 광안대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주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행 또는 정차할 필요 없이 주행속도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하게 되면서 요금소 정체 해소 및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대교는 요금소가 강변요금소와 벡스코요금소로 이원화되어 있고 일반적인 수납 시스템인 TCS(Toll Collection System)부터 하이패스, 스마트톨링 등 다양한 요금징수방법의 혼재로 요금 징수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분리되어 있는 광안대교의 통행료 수납·정산체계를 혁신적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무정차 수납 및 통과를 위해 광안대로 통행료 수납·정산 위치를 가능한 1개로 통합하여 통행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요금소 차량정체를 해소할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인천 송도에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고양시에 위치해 있던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송도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공인된 서비스 전문가가 상주할 예정이며, 유량계 외에도 다양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에 관한 교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 액체유량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했으며, 전자기, 질량, 초음파 및 와류 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교정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교정 주기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 분석 컨설팅 또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DIBA(Dynamic Installed Base Analysis)’는 필드 디바이스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랜트 노후도 관리 및 규정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계측자산관리 데이터베이스인 ‘Netilion’과 통합하여 산업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서비스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량계를 중심으로 한 이동식 현장 교정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면, 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날 산업부 지정 운행안전인증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합법적 보도 주행을 확인하는 운행안전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운행안전인증은 로봇이 안전하게 실외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는지 속도 제어나 비상정지, 장애물 감지, 횡단보도 통행, 운행구역 준수, 관제 장치 등 안전기준에 명시된 총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 모든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그간 실외이동로봇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제도를 통해 제한된 지역에서만 운행이 가능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개정 지능형로봇법 시행과 함께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실외이동로봇은 도로교통법 상 보행자와 동일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되어 지역 제한없이 보도 주행이 가능해 졌다. 이에 뉴빌리티는 국내외 15개 사업장에서 실증특례를 통해 운행해오던 자율주행 배달 및 순찰로봇 서비스 권역을 전국구로 확대하고 레저형, 커뮤니티형, 도심지형 등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빌리티는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로부
3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5.2원 오른 1334.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상승한 1331.0원에 출발한 뒤 달러 강세에 힘입어 오름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높아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9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24원)보다 0.71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정부가 미래차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925억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2024년 미래차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한 1차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하고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산업에 총 44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약 90%를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공모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3개 분야의 최첨단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차체부품 일체화, 대형화 등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6000t급 이상 자이언트 캐스팅 차체 공정혁신 기술 개발 과제에 가장 많은 4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불리는 질화갈륨(GaN) 전력모듈 적용 98.5% 이상의 효율 인버터 기술 개발, 열폭주 방지 배터리시스템 기술 등에도 투자한다. 수소차 분야에서는 주행거리 1000㎞ 달성을 위한 액체수소기술 개발과 상용차 전용 대용량 단모듈 개발 등이,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오픈소스 기반의 자율주행시스템 설계기술 개발과 보안·부품 결함 대비 기술 개발 등이 공모 대상이다.
경남 창원에 국내 첫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창원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액화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인 '창원 액화수소플랜트'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부지 내에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소는 상온에서 기체로 존재하지만 영하 253도에서는 액화(液化)수소로 변한다. 액화수소 상태에서는 동일한 공간에 기체수소 대비 8배 더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다. 초고순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로켓의 추진연료, 반도체 제조공정의 불화수소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고중량의 화물을 옮기는 대형 우주발사체의 추진연료로 사용돼 그동안 미국·러시아·프랑스 등 우주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만 액화수소가 생산돼 왔다. 시는 미래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액화수소가 필요하다고 보고 2020년 정부의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뒤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을 지원해왔다. 총사업비로 국비 170억 원, 도비 40억 원, 시비 60억, 민자 680억 원 등 950억 원이 투입됐다. 2021년 착공 이후 이날 준공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에는 주기기인 콜드박스를 제외하고 보조기기와 액화수소 이송·저장 설비에 국내 기술이 도입됐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특허 제품인 CrossSync PHY 기술이 PCI Express 6.0 사양을 지원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새로운 PCIe 6.0 CEM 인터포저 PE6117UIA-X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WaveMaster 8000HD 또는 LabMaster 오실로스코프에서 동작하는 CrossSync PHY 소프트웨어와 사용되며 CrossSync PHY는 PCI 6.0물리계층과 프로토콜 계층을 동시에 확인하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크로스 레이어 분석솔루션이다. PCIe 6.0은 처음으로 다중 레벨 신호(PAM4)를 적용한 PCI Express 기술이다. PCIe 6.0은 PCIe 5.0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두 배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제1 세대 PCIe 6.0 시스템 및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개발자들은 새로 적용된 PAM4 신호 방식과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다루기 때문에 측정 복잡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디바이스 및 상호 운용성 문제는 주로 전기적인 특성, 프로토콜 상호 동작 또는 이 두 가지 모두에서 발생한다. CrossSync PHY 기술은 PCIe 인터페이스 테스트에서 엔지니어에게 완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292억 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59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순이익은 525억 원으로 20.8%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 줄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1112억 원과 186억 원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애플 25년 경력' 노보트니 부사장, 리비안 차량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으로 인사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EV)인 애플카 출시가 다시 2028년으로 늦춰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EV 개발에 관여해온 임원이 이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2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DJ 노보트니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지난 26일 직원들에게 자신의 퇴사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워치 등 모든 것을 개발한 수많은 놀라운 팀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며 "애플은 제 인생의 전부였지만, 이제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할 때"라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노보트니 부사장은 애플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아이팟과 아이폰 개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여러 세대에 걸친 하드웨어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이패드 개발과 함께 애플워치의 시장 출시도 지원했다. 특히, 자율 EV를 개발하려는 애플의 '프로젝트 타이탄'에도 참여했다. 소식통은 그가 약 10년 전 EV를 개발하려는 애플의 프로젝트를 위해 임명된 몇 안 되는 임원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로봇 공학과 AI에 초점을 맞춘 미래
현대자동차가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를 위해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A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산업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HW)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관련 업계는 개방형 자동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 단체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를 설립했다. 2021년 8개의 회원사들이 모여 설립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글로벌 산업 전문 기업 외에도 셸,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한국산업기술협회(KTL),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이 회원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방형 자동화의 확산을 위해 현재까지 약 7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10개의 제조사가 이미 UAO Runtime Engine이 내장된 제품
화웨이가 차이나유니콤 베이징 지사와 함께 중국 베이징시에서 대규모 5.5G 네트워크 시범 구축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구축을 통해 양사는 도심에 위치한 베이징 금융 거리와 베이징 창투뎬화 빌딩, 베이징공인체육관 등 세 곳에 지속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네트워크는 향후 중국 전역에서 5.5G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스트 결과 양사의 5.5G 네트워크는 최고 10Gbps 다운링크 속도와 5Gbps 이상의 지속적인 연결을 제공하며 고대역 및 저대역 조정과 실외 및 실내 5.5G 장비의 유연한 구축을 구현했다. 또한 무안경(glasses-free) 3D, 초고화질(UHD)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비롯해 최근 떠오르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위한 다양한 신규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해당 5.5G 네트워크는 테스트 동안 최대 10Gbp의 다운링크 속도와 5G보다 10배 빠른 5Gbps 이상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달성했으며, 불연속적인 커버리지에서 고대역 및 저대역 비율 조정을 구현해 원활한 핸드오버(handover)와 중단 없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클로바 스튜디오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크레딧 지급 네이버클라우드는 비용 부담 없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해보고 싶은 기업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최대 2000만 원 상당)을 지급받는다. 클로바 스튜디오 활용 사례 및 사용법 교육도 지원된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문 데이터셋을 하이퍼클로바X와 결합해 필요한 분야에 특화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AI 개발도구다. 현재까지 누적 15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로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서비스 레퍼런스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공동 마케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11개 블레이드’ 엑시얼 테크 팬, AI 텐서 코어 기반 RTX 4070 Ti SUPER GPU 5종 출시 오버클럭 및 일반 버전으로 세분화...ProArt·ROG STRIX·TUF Gaming 등 라인업 에이수스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Ti SUPER GPU 제품군 5종을 시장에 내놨다. 에이수스 RTX 4070 Ti SUPER GPU 신제품은 ProArt·ROG STRIX·TUF Gaming 등으로 구성됐는데, ROG STRIX와 TUF Gaming 라인업은 오버클럭 및 일반 두 버전으로 구분됐다. 11개 날개로 설계된 ‘엑시얼 테크 팬’을 통해 냉각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5종은 AI 텐서(Tensor) 코어가 탑재돼 최대 536 AI TOPS급 연산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게이밍, 크리에이팅 등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평가받는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NVIDIA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광선 재구성(Ray Reconstruction), 프레임 제너레이션 등 기술을 융합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DLSS 기술을 활용하면 8개의 픽셀 중 7개 픽셀이 AI로 생성돼 전체 레이 트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