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TeamViewer)가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를 4일 발표했다. 애프터 세일즈 지원을 위해 개발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가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IT 및 운영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친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은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중단은 재무 및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는 21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조 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액세스 및 제어 기능과 증강현실(AR) 기반의 원격 지원 기능을 통합해 운영기술(OT)사례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체는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효율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최신 게이밍 기능 제공해 인텔은 인텔 아크 B-시리즈 그래픽카드 신제품(코드명 배틀메이지)를 발표했다. 인텔 아크 B580 및 B570 GPU는 대다수의 게이머가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최신 게이밍 기능을 제공하며,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텔 Xe 매트릭스 익스텐션(XMX) AI 엔진이 포함되어 성능, 시각적 유동성 및 응답성을 향상시키는 3개 기술로 구성된 최신 XeSS 2를 지원한다. 인텔 비비안 리엔(Vivian Lien) 클라이언트 그래픽 부문 총괄 매니저는 “새로운 인텔 아크 B-시리즈 GPU는 게이머를 위한 완벽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XeSS 2, 2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진, XMX AI 엔진을 통한 뛰어난 1440p 게이밍 경험과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파트너들과 함께 게이머가 완벽한 디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인텔 아크-B시리즈 GPU는 인텔의 최신 Xe2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향상된 효율성과 더 높은 코어당 성능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오버헤드를 줄이도록 최적화했다. 2세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로 평가된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다. '제35회 국제공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SiWx917Y’ 초저전력 와이파이 6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E) 5.4 모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시리즈 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 모듈은 전자기기 제조회사가 와이파이 6 기기의 복잡한 개발 및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iWx917Y 모듈은 높은 전력 효율이 특징이며 이와 함께 강력한 무선 연결, 첨단 보안, 그리고 완벽한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제공함으로써 기기 제조회사의 설계 과제, 제품 크기, 비용, 수익 창출 시간을 줄여준다. SiWx917Y 모듈은 글로벌 규제 표준에 대한 사전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어 RF 최적화 및 인증에 대한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어빈드 가이 실리콘랩스 와이파이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IoT용 와이파이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획기적인 혁신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실리콘랩스는 완제품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SiWx917Y 와이파이 6 모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인증된 이 모듈은 간소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은 아시아 최대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Automation)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로 인식된다. 내년 35회차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제품·솔루션·기술 등 자동화 레퍼런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화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고,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특집에서는 AW 2025 참가기업들의 주목할 만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집] AW 2025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1편) [가상 시운전 솔루션] “가상 시운전 기술, ‘유례 없는’ 제조·물류 생산성 극대화에 도전” [설비관리 솔루션] “월등한 정확성과 예측력…제조업체가 가디언 pdx를 선택하는 이유” [제조 소프트웨어] “제조 디지털 전환 이끄는 ‘SDF’…디지털 트윈, 그 중심으로 우뚝” PEOPLE 유니버설로봇코리아 이내형 대표이사 “가격·품질 양극단 딜레마, 프리미엄 코봇으로 승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이용재 대표가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높인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용재 대표는 전 세계 9800만 학생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콴다’를 통해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트래픽을 활용한 데이터 선순환 구조와 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문제 검색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학생 학업 수준을 분석하고 필요한 커리큘럼과 문제를 추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콴다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매월 8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누적 검색 수는 70억 건에 달한다.
클라우데라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합한 포괄적인 생태계 출범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와 AWS는 2023년부터 기업용 AI 생태계를 출범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도 이에 합류해 클라우데라, AWS, 스노우플레이크 3자 간의 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AWS 고객은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 데이터 유용성 및 복잡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워크로드를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데라에 더해 아마존 S3, 아마존 EKS 등 AWS의 고유한 서비스에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각 기업의 고객은 ▲끊김없는 데이터 공유 및 상호운용성 ▲AI/ML 성능 향상 ▲클라우드 투자 극대화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클라우데라를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사용하는 AWS 고객은 이제 데이터를 인프라 간에 이동하지 않고도 스노우플레이크로 분석 워크플로우를 확장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처리 기능과 스노우플레이크의 분석 기능을 결합해 효율적인 AI/ML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아바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로 평가된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다. '제35회 국제공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양자 센서를 활용해 신경 신호를 비침습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통해 보조기구를 제어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QHMI 컨소시엄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기존 전극 이식 방식의 침습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조기구를 제어하기 위해 신체의 신경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은 기존에 전극을 이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전극의 손상이나 위치 이동 문제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 이에 QHMI 컨소시엄은 양자 센서를 활용, 피부를 통해 매우 작고 빠른 신경 신호를 감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보조기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Cluster4Future QSens’ 프로젝트를 이끄는 슈투트가르트 대학의 옌스 안더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자 센서를 활용한 최초의 실제 응용 사례 중 하나”라며 “초기 테스트 결과 양자 센서가 피부를 통해 근육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를 성공적으로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지어 팔뚝에 남아 있는 소량의 근육만으로도 신경 신호를 감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피부를 손상시키
씽크포비엘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이하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AI 신뢰성 검증 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 회사는 행사 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마련한 ‘AI 특별관’에 전시 부스를 차리고 자체 개발한 데이터 편향 분석 도구 ‘리인(Re:In)’ 시연과 AI 신뢰성 분야에서 지난 7년간 축적한 성과를 업계와 대중에 공유했다. 리인은 회사가 독자 개발한 데이터 밸런스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AI가 적용되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기술적·객관적으로 설계·검증해 AI 편향 등을 잡아낸다. 하위 기법 7건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채택됐고, 관련 특허는 8건 등록에 4건 출원된 상태다. SCI(E)급 논문도 4건 게재된 국내 유일 데이터 편향 분석 기술이다. 회사는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 국내외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상황을 비롯해 ▲2022년~2023년 과기정통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 전 영역(6권) 제작 ▲공공 분야 AI 발주를 위한 가이드라인
취재를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 고민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듣는 공통된 이야기가 바로 "주말이 너무 짧다"와 "일요일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직장인들에게는 일종의 숙명처럼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월요일을 앞둔 긴장감과 부담으로 인해 일요일 밤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문제는 실제로 연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 수면 연구센터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약 10명 중 1명이 월요일 출근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일요일 저녁 평소보다 적은 수면을 취한다고 나타났다. 이른바 ‘월요일 효과’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단순히 수면 부족에서 그치지 않는다. 연구 결과, 직장인들은 이로 인해 월요일에 업무와 관련된 인지적 실수를 더 자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은 주말과 평일의 수면 시간대가 1시간만 어긋나도 심장병 위험이 약 11%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많은 직장인이 간과하기 쉬운 문제지만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
KAIST 연구진이 상용 촉매 대비 약 62% 이상의 전류 밀도를 유지시켜 수소 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데 성공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조은애 교수 공동연구팀이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장치에 활용될 수 있는 고내구성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실제 구동 환경에서 수천 시간에 맞먹는 강도의 2만 사이클 내구성 평가를 거친 후에도 초기 성능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할 만큼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연료전지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수명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3차원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 기반 촉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는 3차원적으로 길게 연결된 구조로 인해 전기적 연결성이 우수하고 이온이나 기체의 이동이 이동할 수 있는 빈 통로가 많은 장점이 있어 차세대 에너지 소재로 유망하다. 연구팀은 자기조립 특성이 있는 고분자를 활용해 3차원 자이로이드를 합성하고 백금 입자를 강한 결합으로 탑재해 연료전지 구동 시에도 백금 입자의 이동을 원천 차단하고자 했다. 또한 자이로이드 내부에 증기압을 발생시켜 자이로이드 내부 공간까지 비움으로
SHAPER는 기업과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플랜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성공은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 접근 전략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에 달려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플랜과 경쟁력 있는 가격 모델을 통해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용자층의 요구를 반영한 세분화된 플랜을 제공하며, 각각의 역할과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 회원 플랜 :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업무에 통합 SHAPER의 기업 회원 플랜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업무에 통합하려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IT 기업,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편집자(Editor) 권한=편집자 플랜은 기업 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을 수행하는 핵심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데이터 업로드, 가공, 탐색 및 저장 △대시보드와 리포트 생성 및 공유 △프로젝트 생성과 관리 등이 가능하며, 기업 내 분석 전문가들이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모이는 원더랜드, 경남’(CONTENTS IN WONDERLAND)을 주제로 실감콘텐츠, 게임, 웹툰 등 도내 우수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경남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2024 경남콘텐츠페어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남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도내 유망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외 유명 콘텐츠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확장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도민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체험 콘텐츠로는 ▲도내 기업·대학들이 제작한 게임, 웹툰, 실감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전시·체험존 ▲도내 지역별 캐릭터 인지도 향상 및 팬덤 형성을 위한 캐릭터존 ▲벼리 등 경남 대표 캐릭터와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콘텐츠 IP까지 만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 ▲경상남도와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영화영상, 출판, 음악 분야의 콘텐츠 결과물들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GN존 등을 구성 할 계획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Galaxy VX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의 갤럭시 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 받은 고효율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을 달성해 클래스 1 전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UPS 시스템의 탄소 배출량도 절반 수준으로 절감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가능케 한다. 특히 갤럭시VXL의 확장 가능한 모듈형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