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특화한 ‘AI 에이전트’ 기술 공개할 예정 마키나락스가 오는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AW)’에 참가해 제조 생산성을 증강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 지능화 사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업에 특화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개한다.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 예지보전, 디지털 팩토리 운영 제어, 제품 디자인 생성, PLC 코드 분석 및 변환 등 연구개발, 생산 운영, 공급망 관리 등 제조 핵심 프로세스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기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마키나락스의 대표 제품인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AI 운영 체계(ML옵스)를 설계해 산업용 모터의 예지보전, 식품 제조업의 재고 최적화 등 빠르게 AI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마키나락스 부스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산업용 엣지 AI’를 주제로 특별 부스를 선보인다. 국내 제조 ITˑOT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오케스트로의 AI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AGI가 생성형 인공지능 지식 데이터베이스 검색 플랫폼 ‘G-AIDSP’로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케스트로 AGI는 AI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기능성, 사용성, 신뢰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된다. 특히 GS인증 1등급은 최고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수여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G-AIDSP(Generative AI DB Search Platform)는 생성형 인공지능 지식 데이터베이스 검색 플랫폼으이다. 복잡한 학습 데이터 관리, 내부 문서를 활용한 AI 검색과 챗봇 운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최신 GS인증 제품으로, W3C 글로벌 표준인 데이터카탈로그 v3.0(DCAT 3.0)을 기반으로 표준 학습 데이터 관리, 증강
SK텔레콤이 3월 3일부터 열리는 MWC25에서 AI 기반 산업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설 현장 안전과 보안, K-콘텐츠 수출을 지원하는 AI 기술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로봇 이동을 지원하는 ‘VLAM’, 금융 사기 방지 솔루션 ‘FAME’,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위한 ‘AI 미디어 스튜디오’가 주요 기술로 소개된다. SKT는 건설 현장·병원·사무 건물에서 정밀한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VLAM의 실증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공간 분석 AI와 정밀 측위 AI를 활용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자재 운반과 병원 내 물품 배송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금융권과 협력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 사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AI 보안 솔루션 FAME도 공개한다. SKT 위치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사기 가능성이 감지되면 계좌 이체를 중단하거나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LLM 기술을 활용해 스팸 문자·악성 앱·악성 URL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영상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맞게 현지
보험사 리스크 평가 및 계약 심사 과정 운영 효율성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 디노티시아가 보험 설계사 비교 플랫폼 ‘보인다’를 운영하는 파인더스와 보험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인더스는 2019년 설립된 국내 유일 인슈어테크 AI 스타트업으로, 보인다와 초개인화 ‘AI 설계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노티시아와 파인더스 양사는 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해 보험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최적화한 AI 모델로 보험 유통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사의 리스크 평가 및 계약 심사 과정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디노티시아의 ‘디엔에이(DNA : Dnotitia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메타의 라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한국어 특화 AI 모델로, 한국 시장과 소비자의 언어적 특성과 보험 상품 구조에 최적화한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의 한국어 평가 데이터인 KMMLU 벤치마크에서 최고
CES 2025서 주목받은 자유주행, SDV,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핵심 정리 스트라드비젼이 CES 2025 이후 자동차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 ‘스트라드비젼 Market Intelligence Report(2025년 2월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자율주행(AD),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CES 2025에서 주목받은 핵심 기술을 정리하고 자동차 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ES 2025에서는 로보택시, 산업별 자율주행 기술,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로보택시 시장은 기존 카메라 기반 시스템에서 벗어나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 센서를 통합한 멀티모달 센서 융합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빌아이, 웨이모, 테슬라 등은 각각 복합 AI 시스템(Compound AI System, CAIS)과 엔드투엔드 AI(End-to-End AI, E2E AI) 방식을 채택해 차별화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은 북미 시장뿐 아니라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산되며,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경제적인 로보
시범 운영 시작으로 모든 기업과 브랜드 대상으로 확대 도입 예정 메타가 기업 및 브랜드의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광고 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간소화한 어드밴티지+ 캠페인 설정, 어드밴티지+ 잠재 고객 캠페인, 광고 최적화 지수 등 새로운 광고 툴이 포함된다. 이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모든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광고 툴은 메타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광고 솔루션 ‘어드밴티지+(Advantage+)’가 제공하는 AI 최적화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마련됐다. 메타는 지난 2022년 어드밴티지+를 선보이며 마케터가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캠페인 성과를 높이고, 타겟층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메타는 간소화한 어드밴티지+ 설정을 도입해 AI 기능이 캠페인의 예산, 타겟 및 노출 위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어드밴티지+ 설정 및 해제 라벨을 제공해 마케터가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캠페인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운영할 것인지 손쉽게 설정 가능하도록 한다. 점차 세분화하는 광고주의 캠페인 목표에 따라 새로운 어드밴티지+ 잠재 고객 캠페
베스핀글로벌이 서울관광재단에 국내 관광 맞춤형 AI 여행 컨시어지를 공급했다. 해당 AI 에이전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해 서울 관광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630만 명에 달했다. 중국·일본·대만·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방문해 이들 관심사는 연령과 여행 목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세밀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베스핀글로벌의 여행 컨시어지 AI 에이전트는 LLM 기반 AI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활용해 개발됐다. 이 AI는 ‘명소·맛집·호텔·공연 정보 Q&A 및 요약’, ‘이색 맛집과 관광지 추천’, ‘주제별 여행 일정 생성’,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 ‘생성형 AI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기능을 갖췄다. 향후 서비스 고도화로 멀티모달 및 다국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데이터 포털·한국관광공사·서울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Visit Seoul)’ 등 관광
지난해까지 총 200개가 넘는 기업 지원...참여 수요기업의 33%가 우수사례 선정 크라우드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사업 수행 역량과 데이터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2024년까지 총 200개가 넘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 수요기업의 33%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IT, 금융, 에듀테크, 자율주행 등 전 산업분야 550개 이상 기업에 다양한 데이터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별 맞춤형 데이터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2025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기업당 최대 4500만원 상당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설계부터 수집, 생성,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담 데이터 PM이 배정돼 프로젝트 전략 수립부터 수행까지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연결 종속회사 성장 주효해 셀바스AI가 사상 최대의 연결기준 매출을 달성했다. 셀바스AI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124.5억 원과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12.1% 증가한 수치로, 메디아나의 연결 편입 효과와 함께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메디아나 연결에 따른 회계 비용과 일시적인 발생 비용으로 인해 감소했다. 셀바스AI의 별도기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2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64.1% 늘었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매출액 7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종속회사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아나는 매출액 568.7억 원과 영업이익 13.1억 원을, 셀바스헬스케어는 매출액 317.0억 원과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셀바스AI는 제품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국내 유일의 AI 기업이다. AI
재해 발생 시 DR센터에서 주 센터로 데이터 복원 가능하도록 모의훈련 검증 코난테크놀로지가 국가기록원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며 DR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국가기록원의 ‘2024년 시청각기록물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재해·재난 시 국가의 중요 자산인 시청각기록물의 소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를 확보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DR센터는 주 센터의 시청각기록물 관리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청각기록물 등록이 연동되고, 재해 발생 시에도 DB가 연계돼 중단 없이 자동으로 운영되는 것이 핵심이다. 성남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은 주 센터로 수만 건의 기록물이 보관돼 있었으며, 동일한 기록물이 부산 역사기록관에 장기보존 저장매체 형태로 소산돼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사업기간 동안 재해복구시스템 설계, 인프라 구축, 시스템 개발을 완수했다. 재해복구센터 위치는 대전이다. 성남 주 센터에서 대전 DR센터로 데이터가 실시간 복제되고, 재해 발생 시 DR센터에서 주 센터로 신속한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도록 모의훈련을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센터간 이송 기록물의 적합성 검증
AI스페라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최초의 공격표면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컨퍼런스 'CIPC 2025(Criminal IP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통령실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토스 지정호 CISO, 하이브 여성구 CISO 등 주요 기업의 최고보안책임자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한화솔루션 박인환 프로, 익스웨어랩스 윤영 CEO, 넥슨코리아 김동춘 CERT실장, AI스페라 강병탁 대표와 공동창업자 김휘강 교수, 이혜원 ASM 개발팀장, 이진석 엔진개발팀장 등 각 보안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사들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을 조망하고, 핀테크·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산업별 맞춤형 보안 전략을 공유한다. 공격표면관리 실전 적용 방안,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수집·관리 전략, 보안 실무 현장의 이슈와 해결 사례를 다루는 세션도 마련된다. AI스페라는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업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잠재적 보안 위협을 탐지·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구독형(SaaS) TI·ASM 솔루션 'Crimin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 효과 분석해 의사결정 지원 메이아이가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돕는다고 밝혔다. 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분석, 연령대 및 성별, 체류 시간, 이탈 구역 등 다양한 방문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공간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특히, CGV는 광고 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영관 입구에 위치한 CCTV로 시간대별 입⋅퇴장객 수를 측정하며, 상영 예정 영화와 관련성이 높은 콘텐츠를 송출했을 때 광고 시청률이 이전 대비 16%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CGV 미디어팀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광고 도달률을 높이고, 관객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등 방문객 데이터를
모호성을 스스로 감지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술 'AURA' 개발 클래스팅이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COLING 2025)에서 메인 트랙 발표로 채택돼 AI 기술 분야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클래스팅의 에듀테크 리서치팀에서 진행한 연구의 일환이다. 클래스팅 연구팀은 '자연어 추론을 위한 근거들은 얼마나 모호한가? 근거의 불확실성을 다루는 간단한 접근법(How Ambiguous Are the Rationales for Natural Language Reasoning? A Simple Approach to Handling Rationale Uncertainty)'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AI가 논리를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핵심 질문을 탐구했다. 기존 AI 모델은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 근거가 종종 애매하거나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클래스팅 연구팀은 AI가 이러한 모호성을 스스로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술 AURA(A
7개 멤버사, 자사 AI 서비스 및 AI 사업 모델 소개, 사업 전략 등 공개할 예정 SK텔레콤(이하 SKT)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 3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5’에서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AI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AI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영역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이번 MWC25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WC25에 참가하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모두 7곳으로, 참여 멤버사들은 자사의 AI 서비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전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AI 사업 모델과 적용 사례 그리고 향후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MWC에 참가한 해외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해 AI 스타트업과 더 많은 협력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문호를 개방하고 공유, 협력, 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했다. 현재 총 25개 멤버사가 함께 하는 얼라이언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AI스타트업 연합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
자원 제약이 큰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AI 성능 구현해 노타가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이하 퀄컴)의 AI 허브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타는 퀄컴과의 협력으로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업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타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퀄컴 AI 허브를 본격 지원한다. 퀄컴 AI 허브는 최적화한 AI 모델과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개발자뿐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앱을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퀄컴 AI 허브는 150개 이상의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넷츠프레소의 새로운 통합 기능은 자원이 제한적인 디바이스에 대해 넷츠프레소의 향상된 최적화 성능을 도입해 강화한다. 노타의 넷츠프레소의 생태계 역시 한층 확장된다. 넷츠프레소는 학습, 압축, 컴파일, 벤치마킹 4단계 프로세스를 거쳐 자원 제약이 큰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AI 성능을 구현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노타는 기존에 넷츠프레소에서 관리되던 컴파일과 벤치마킹 작업을 퀄컴 AI 허브에서도 호환되도록 지원했으며, 그 결과 효율성 및 확장성 향상되고 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