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물류와 관련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가시화 및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씨벤티지가 SCM FAIR 2023에서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벤티지는 카르고 인사이트(Cargo Insight), 쉽 인사이트(Ship Insight), 포트 인사이트(Port Insigh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각각 화물의 위치, 선박의 위치, 항구 및 터미널 체선(滯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씨벤티지의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전세계 선박의 도착 및 접안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함과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벤티지 관계자는 "씨벤티지 솔루션은 가장 앞서가는 공급망 가시화 서비스"라며 "위성 AIS 부터 육상, 다이나믹 AIS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박 위
맥데이타가 SCM Fair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서 5G LAN 기술 회사인 미국 셀로나(Celona) 및 5G 기술 협력 업체들과 공동으로 특별관을 마련, 국제 표준인 'ITU-T X.1813'에 기반한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장애 모니터링 제품)'을 공개했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제품인 'MAG-UX(멕-유엑스) for IoT'에는 5G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한 전구간 네트워크 실시간 진단(URLLC 측정) 기능, 5G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한 QoS 최적화 지원 기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단위 성능·품질 모니터링 기능 등 5G 특화망 최적 운영에 필수적인 3가지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맥데이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5G 특화망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2년 9월에 'ITU-T X.1813'으로 최종 채택됐다. 'ITU-T X.1813' 개발은 맥데이타,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순천향대, TTA가 공동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계속 확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맥데이타의 장애 모니터링 제품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에 최적화
안전화 제조 전문회사 동우통상이 SCM FAIR 2023에서 안전에 스타일을 접목한 르까프 안전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우통상은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르까프 안전화 LS-13E, LSG-13, LS-07, LS-405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르까프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주얼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안전화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르까프 안전화는 인체공학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며 최신 P.U 인젝션 기계를 사용해 쿠션감을 좋게 해 장시간 작업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토스토어가 SCM FAIR 2023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물류로봇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6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물류센터의 주문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회사로, 기업이 상품 보관 및 입출고에서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2020년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스토어는 5가지 모듈로 구성된 T-GRID의 라이브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시간당 최대 400개의 빈을 출고하는 캐러셀 포트를 활용해 피킹을 어떻게 하는지 보관 밀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 관계자는 "오토스토어의 솔루션은 기존 물류창고의 주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혁신시킨다"며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고정된 피킹 작업 장소(포트)에 있는 작업자에게 물품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신키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물류자동화 설비 솔루션인 휠소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신키코리아는 중국 신키의 휠소터 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으로 롤러 및 밸트 컨베어 설비에 탑재되는 휠소터(Wheel Sorter)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휠소터는 물류 영역, 특히 택배 분야에서 활용되는 택배 물품 자동분류 기술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납품 및 판매를 비롯해 자체 특허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완제품, 휠소터 방향 전환 모듈, 구동 장치 시스템, 휠소터 모터 롤러 등을 소개했다.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방향 전환 모듈에 장착된 롤러를 각각 별도로 구동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모듈이 개별·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성 및 활용 효율성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설비 고장 시 개별적 수리가 가능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수리 시 설비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조립식 구조로 설계돼 있
뉴랜드 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기술의 장비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9년 설립된 뉴랜드 AIDC는 20년 이상의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랜드 코리아는 핸드 스캐너, QR코드/탁상형 스캐너, 블루투스 스캐너, 산업용 고밀도 스캐너 등의 다양한 유·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특히 웨어러블 글러브 스캐너 BS5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이 장점이다. BS50은 글러브 측면의 스캔 트리거를 사용해 손쉬운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글러브를 착용한 작업자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스캐닝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물류 효율화를 이끄는 파렛트 등을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전 산업계의 파렛트 사용수준의 향상과 파렛트의 품질향상, 표준파렛트의 보급촉진 등 파렛트 분야의 발전과 파렛트의 사용자와 생산자의 공동이익을 증진함으로써 우리나라 물류선진화를 촉진해 물류 합리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덕유, 공간찬넬, 이건그린텍, 엔피씨, 골드라인, 동신프라텍, 전일목재산업, 은산프라스틱 등의 회원사가 참가해 파렛트, 컨테이너, 운반상자 등의 품목을 선보였다. 협회는 회원사들과 낱개단위의 화물을 일정 규모의 단위화물로 만들어 일관된 수송·보관·하역 체계를 구축해 합리적 물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유닛 로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관계자는 "물류와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파렛트와 컨테이너는 물류 효율화의 기본이 되는 유닛 로드 시스템 구축의 핵심 주체"라며 "협회는 우리나라 산업계의 물류발
삼미정보시스템이 SCM FAIR 2023에서 산업용 PC를 소개했다. 삼미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자동화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30년에 걸친 POP, MES, SPC 등 FA, 유통, 제조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미정보시스템의 산업용 PC SP Series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립형 설치 방식으로 작업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PC는 제조 프로세스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용 PC를 활용해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PC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제조 현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
투테크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세계 최초 리본,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라벨러를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레이저 오토 라벨러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라벨을 부착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해 주는 기계다. 이 레이저 오토 라벨러를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잔고장 없이 장시간,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열전사 오토 라벨러에 필요한 리본이 필요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측면과 인력 절감의 효과를 준다. 레이저 방식은 비용 절감 효과와, 리본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투테크는 기존 열전사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PET 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토너와 잉크 등 소모품도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투테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전 세계로 퍼져 나
산업·상업용 특수 바닥재 들고나와 현장 바닥 강조 페트라개발이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현장 특수 바닥재인 스틸타일과 메탈타일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페트라개발은 공장·물류센터·창고 등 현장 바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페인트·콘크리트 폴리싱 등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특수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각 고객사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특수 바닥재 모델을 보유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닥부터 튼튼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페트라개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특수 바닥재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스마트이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과 경제성 등이 인기의 이유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소형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제품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스마트이모빌리티 전문 협회다. 전시회에는 와코, 모토벨로, 엘엠솔루션, 발컨쉐어링, 쎄보모빌리티 등 회원사가 참가했다. 엘엠솔루션(볼트몬스터)는 FB26P, MV20, ALPHA 등 전기 자전거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해,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이나 장을 볼 때, 걷기 애매한 거리를 오토바이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를 1회 완충하는 데는 120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엘엠
연구로 품질 개선 달성 및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사 요청 즉각 대응 우일산업(주)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우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는 당사의 기술력이 함축된 제품들이다. 우일산업은 생산에 있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컴퓨터식 만능재료 시험기, 주행성능 시험기, 로크웰 경도계, 공압 프레스 시험기, 비디오 메타 측정기, 표면 저항 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제품 품질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원활히 수행한다. 이와 함께 우일산업은 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 제조공정에 필요한 모든 제조 설비를 갖춤으로써 고객사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CNC 가공, CNC 자동화, MCT Machine, 금형 제작, AL·Zn다이캐스팅, 우레탄 주형, 자동화 가공, 프레스 가공 등을 수행한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우일산업은 국내 부품산업을 주목해 TAKE-UP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 표준화했다. 레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 제공 MarineTraffic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Visibility for containers)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MarineTraffic이 SCM FAIR에서 선보인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출발지부터 컨테이너 배송 최종 목적지까지 모든 기항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정확한 선박 위치와 상태를 제공하는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160곳이 넘는 선사에서 받는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든 선사의 선박 스케줄을 반영하는데, 선박의 과거 항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뿐 아니라 환적 및 항구 혼잡도를 반영하고 배송 트래킹 페이지 공유, 모든 컨테이너의 운송 일정·모든 기항지· 위치 등을 포함한 전체 운송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API와 웹 기반 솔루션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안정적인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스피드플로어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 상하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탑차 적재함에 설치하는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은 외부에서 버튼을 조작해 자동으로 상하차가 가능하기에 사람이 짐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택배 기사의 탈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지는 이 물류효율화 시스템은 상하차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스피드플로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컨베이어 벨트는 특수구조로 설계돼 수명이 5년 이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CM 솔루션·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 참가 글로벌 이슈·산업 트렌드·성장 전략 등 측면에서 생태계 변화 대응 방안 다뤄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러-우 전쟁·미-중 패권전쟁·서플라이 체인 이슈 등으로 전 세계 공급망은 수많은 변화에 직면했다. 이 배경에서 공급망 관리 전략이 시장에서의 성패 요소가 됐다. 이에 각 기업은 저마다의 공급망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시장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급망’에 대한 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공급망 관리 영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SCM SUMMIT 2023’이 진행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SCM 솔루션·산업 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 산업 트렌드, 솔루션 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포코리아·블루욘더·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씨벤티지·셀로나·맥데이타·오토스토어시스템·플로틱·아세테크·위밋모빌리티·코그넥스·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기업 내 공급망 관리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