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건물 및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기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현장에서는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의 위험성이 특히 높아진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3만3000건 이상의 전기 화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13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전기 화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노후화된 전기 설비, 높은 기온으로 인한 전기 설비의 과열, 급격한 날씨 변화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와 같은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은 시설 및 설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잠재적인 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의 원인 중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전기 사고는 손상된 절연체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로직 히트태그는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절연체의 과열을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다.
CJ대한통운이 추석을 앞두고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하며 안정적인 배송에 만전을 기한다. 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9월 한 달 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개인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홈쇼핑, 온라인몰의 경우 추석 전 배송가능일자, 반품 접수일자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매자들은 주문 전 판매처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타사 대비 3~5년 앞선 초격차 기술로 구축한 클라우드 시스템 및 자동화설비가 추석 물동량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이 전국 택배 현장에 도입되면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9월 6일 오후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안)'을 공개하고, 관계기관·산업계·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연말에는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R&D) 중장기 로드맵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간정보란 지상‧지하‧수상‧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 또는 인공적 객체의 위‧경도, 주소와 같은 위치정보와 경제‧사회적 속성값(건축물의 용도‧형태‧높이, 토지 이용유형, 상호명 등)에 대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간정보는 단순 지도 정보를 넘어 각종 센서 수집 정보와 결합하고, 디지털트윈으로 발전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공간정보 활용 신성장 산업 분야로는 도시 공간의 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도시 운영을 최적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하늘길을 시뮬레이션하고 지정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운행을 지원하는 UAM(도심항공교통), 정밀한 실내 공간정보와 객체의 위치 파악 기술을 결합하여 로봇 배송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현대오토에버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과 9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750억 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서 올 설 명절에도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약 850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어 올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 하도급 대금 지급 기준의 변경을 통해 매입 이후 지급까지의 날짜를 반으로 줄여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를 돕고 있다. 이밖에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서울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지역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명절을 맞아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도농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IT업종 유일의 농어촌 ES
스페컴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 부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회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보유한 의사들과 최신 의료 기기 업체들이 참가하여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컴은 이번 학회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용 병원 전용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선보였다. 뷰티페이는 미용 병원 운영에 필요한 매출 확인, 정산 대사 등의 서비스와 함께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페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뷰티페이 CRM과 키오스크를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외식 브랜드 은비갈비와 손잡고 AI 그릴로봇 ‘GRILL X’를 활용한 혁신적 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욘드허니컴은 은비갈비의 돼지갈비 메뉴를 초벌 조리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균일한 품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은비갈비 신사 본점을 시작으로, GRILL X의 성능을 검증한 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RILL X는 고유의 AI 분자 센싱 기술을 이용해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삼겹살과 막창 등 다양한 그릴 메뉴를 초벌구이로 제공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욘드허니컴의 정현기 대표는 “은비갈비와의 협업은 돼지갈비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GRILL X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돼지갈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비갈비를 운영하는 달래에프앤비의 임동혁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주방 인력 관리와 매장 회전율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욘드허니컴의 AI 기술이 더 많은 고객이 은비갈비의 맛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한국전력공사(한전)와 ABB는 제주도의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관성 플라이휠 동기조상기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8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청정 에너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약 67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제주도는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위해 관성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 화석 연료 기반의 터빈과 발전기는 안정적인 전력망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회전 관성을 제공했으나, 화석 연료발전이 감소하면서 전력망에서 필수적인 관성 자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은 제주도에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를 도입하여 필요한 관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는 기존 발전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검찰청(총장 이원석),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엄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정보와 피해상담 사례 등을 조사·분석하여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하였다. 또한, 전세사기 의심 거래에 대한 기획 조사를 통해 총 4,137건의 거래에서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하였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1,414명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였다. 경찰청은 '22년 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고, 24개월간 전국적인 단속을 적극 실시한 결과 전세사기 사범 8,323명(구속 610명)을 검거하였다. 국토부 수사 의뢰 등을 토대로 '무자본 갭투자' 보증금 편취, 전세자금 대출사기 등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40개를 적발하고,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형법상 '범죄 집단 조직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데스크탑 ‘로크 타워 17IRR9’와 ‘아이디어센터 타워 14IRR9’를 출시했다. 로크 타워17IRR9는 인텔 코어 i7-14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Ti를 탑재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1TB PCIe Gen4 SSD 및 2TB급 3.5인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지원하고, 최대 32GB의 5600MHz DDR5 메모리는 기존 모델 대비 1.75배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14IRR9는 1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업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작업에 최적화된 데스크탑이다. 최대 32GB DDR5 램과 1TB HDD, 1TB SDD로 구성된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더불어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로 디바이스 간 데이터를 손쉽게 동기화하고 안전하게 백업 가능하다. 레노버 스마트 미팅 기능은 주변의 소음을 제거해 화상회의에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한 레노버 데스크탑 제품은 무상 1년 온사이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다. 신규
HBM(High Bandwidth Memory)은 AI 개발을 위한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HBM이 가진 높은 잠재력과 함께 개발 선두에 선 SK하이닉스의 행보에 연일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메모리 반도체 강자인 SK하이닉스는 확장하는 AI 시장을 주목하고, AI 인프라의 필수 품목인 GPU에 포함되는 HBM 개발 및 양산에 빠르게 착수했다. 이에 HBM 시장에서 경쟁 기업보다 한 걸음 빠르게 움직이게 됐고,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다. ‘5조 원대 영업익’ 부활의 신호탄 된 HBM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SK하이닉스는 6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를 기록하며, 지난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이 과정에서 HBM이 톡톡히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7월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6억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던 2018년 2분기와 3분기 이후 6년 만에 5조 원대 진입이었다. 괄목할 성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중국과 미국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8월 SK
셀바스AI가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피해조사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한다. AI 음성인식 피해조사 시스템은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를 기반으로, 성폭력 사건에서 조사자와 피조사자 간 대화를 빠르게 자동 기록하고 진술조서 형식에 맞게 작성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는 사건개요 자동작성, 대화형 검색 등 AI 기능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수사를 지원한다. 음성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대화를 분석한다. 범죄 구성요건에 맞춘 사건개요 자동작성과 대화형 검색으로 요약 답변이 가능하다. 조서 전문 내 중요한 정보만 발췌 및 요약·제공함으로써 조사관은 사건 개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별 사투리, 외래어 음성 인식률 향상’, ‘전화 녹취파일’, ‘피해 진술 분석 기능’도 개선된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로 전국 경찰청을 포함한 조사·수사기관의 업무 효율화는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 성능을 활용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조사, 아동상담, 법률상담 등 기존 시장을 포함해 행정기관 내 고충상담창구, 민원상담센터, 인권침해센터, 정신건강복지
우리는 LLM 시대를 살고 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은 특히 눈에 띄는 진보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등장한 GPT-3.5와 같은 모델이 자연어 처리를 혁신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의 구조와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초기 모델에서 최근 GPT-4o에 이르기까지 LLM은 더 많은 데이터와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언어 생성 및 이해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챗GPT가 주목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신속히 생성해낸다는 점이었다. 이 같은 관점에서 LLM은 고객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AI 챗봇과 가상 어시스턴트는 고객 지원을 혁신하고 있다. 이들은 사용자 질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특히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 현 시대에 24시간 고객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자동화한 콘텐츠 생성 기능도 LLM의 주요 강점이다. 사용자는 LLM을 활
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2.4원 상승한 1338.4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37.5원에 출발해 1336.4∼1341.2원에서 등락했다. 달러는 지난 주말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장중 1340원대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월말 물량을 유보한 이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74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1.16원보다 6.42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통합한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플랫폼인 ‘AI 자동화 플랫폼(AI Automation Platform)’을 2일 발표했다. AI 자동화 플랫폼은 IT 팀과 인사팀, 재무 및 회계팀, 영업 및 마케팅팀, 고객 서비스팀, 운영팀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생성형 AI의 힘을 결합시켜 인사이트와 혁신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비용 절감을 촉진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문형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RPA로 불렸던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것은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AI 자동화 플랫폼은 기존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및 생성형 AI를 디지털 비서로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쉽게 채택하고 원활하게 시스템에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자동화 플랫폼은 시스템 간에 연결되는 완전한 플랫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를 구축하고 실행해 참여 시스템부터 기록 시스템까지 모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스마트 푸드 QR 식품 全 주기 활용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월 30일 식약처는 산업용 인쇄기 및 인식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푸드 QR 설명회를 진행했다. 스마트 푸드 QR 사업은 민간 및 정부가 보유한 식품 정보를 통합해 푸드 QR로 연결함으로써 식품 제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모두 활용하는 디지털 정보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 정보 제공을 위해 QR 코드를 도입한 세계 첫 사례다. 스마트 푸드 QR을 활용하면 제조 과정에서 이력추적 등록을 QR 코드로 자동화한다. 유통 과정에서는 이력추적 자동화를 통한 입·출고처리 및 재고관리로 스마트 관리 전환이 가능하고, 판매 과정에서는 위해식품과 소비기한 경과를 자동 차단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스타벅스에 납품되는 제품과 풀무원 식품 중 두부의 경우, 모두 QR 코드로 출입고를 관리 중이라는 유통 사례를 발표했다. 시스템 도입 시 소비자는 휴대폰 QR로 식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특히 식품 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보도 자료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