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는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어가 이번에 갱신한 ISO 9001:2015와 ISO 14001:2015의 인증 범위는 ▲에어백을 이용한 인체보호복 ▲인명구조드론 ▲다목적 투척장치의 개발, 제조, 판매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 과정을 평가한다. 평가 사항으로는 조직 상황, 리더십, 기획, 제도, 운용, 성과평가, 개선 등이 있다. ISO 9001 인증 갱신을 위해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센서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소재와 구조 등 하드웨어 설계를 변경하며 에어백이 팽창하는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제품 신뢰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이프웨어는 환경경영방침을 제정하고 환경법규 준수 및 관리, 내부심사,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환경 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ISO 14001 인증 사후
파스토가 4월 18일 브랜드 빌더 아임웹과 함께 브랜드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성공적인 브랜드 성장과 고객 경험 강화 전략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브랜드 시작과 커머스 성장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 아임웹과의 협업을 통해 매출을 성장시키기 위한 직관적 쇼핑몰 구축 방법과 자동화 물류 관리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전체 강연 세션은 ▲아임웹, ‘성공적인 브랜드 쇼핑몰 시작과 성장을 위한 전략’ ▲파스토, ‘브랜드를 강력하게 만드는 고객 경험’ 순서로 진행된다. 아임웹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나만의 사업을 운영하고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직관적인 브랜드 쇼핑몰 구축 방법과 전문가를 활용한 브랜드 고도화 전략뿐만 아니라 커머스 기능을 활용한 이커머스 매출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자사몰 제작을 고민하고 있거나, 기존에 운영하던 쇼핑몰의 운영과 매출을 개선하려는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고객 사례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토는 아임웹,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직간접 연동을 통해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출고·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물류
뷰웍스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대 영하 60도 냉각 기능을 지원해 촬영 감도와 해상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세련된 설계도 특징이다. 기존 글로벌 제품의 좁은 촬영 범위의 한계를 개선해 최대 세 마리의 실험용 쥐를 한 번에 촬영하고, 편리하고 세밀한 초점 제어가 가능하다. 또 형광신호를 실시간 시각화
우수 수료생, HL만도·HL클레무브 우선 면접 기회 주어질 예정 5월 1일까지 교육생 모집…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무료교육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임베디드&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차량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Intelligent Vehicle School 2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ntelligent Vehicle School 2기는 총 28명을 선발하여 2024년 5월 23일부터 2024년 10월 11일까지(총 교육시간 812시간)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23년 8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와 함께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설계‧운영, 그리고 취업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 ‘Intelligent Vehicle School(이하 ‘IVS’)’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IVS 1기를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 캠퍼스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4월 23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1기 수료생 대상 HL만도 특별채용전형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IVS 2
"정부 무탄소 에너지 계획 보조 맞출 것" 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3사는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 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해 이달 초 50㎾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 기존 1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은 불안정한 재생에너지 출력을 제어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필요했는데, 이번에 3사가 실증을 마친 기술은 ESS 없이도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직접 연계 방식'이어서 비용과 공간을 줄일 수 있다. 변동성을 제어할 수 있어 설비 수명이 1세대보다 길고 폭발 위험성도 낮다. 3사가 실증한 수전해 설비는 1시간에 약 1㎏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고, 적층 형태인 스택 방식으로 설계돼 용량을 250㎾까지 늘릴 수 있다. 3사가 개발한 재생에너지 직접 연계 방식이 상용화에 성공하면 기술 선점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차세대 수전해 기술은 2050 탄소중립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보안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TTA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본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의 기술 수준과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공기관 납품과 투자 유치에서 구매자와 투자자 간 신뢰도 확보를 돕는 등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13개 내외 기업이 검증 시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검증 시험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된 제품 대상으로 성능·장애내성·스마트컨트랙트·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등을 검증해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컨설팅 서비스는 개발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과 보안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사례를 선정go TTA 홍
원/달러 환율이 9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최근 연일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0.2원 하락한 1353.0원으로 개장해 1352.9∼1355.6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한국 총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이어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2.0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55원)보다 0.51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최소한의 전력 소비함으로써 개선된 에너지 효율 제공할 예정 아테리스(Arteris)는 오늘 리벨리온이 차세대 AI 하드웨어 가속기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 자사의 FlexNoC 인터커넥트 IP와 Magillem Connectivity 및 Magillem Registers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리벨리온의 AI 기술과 아테리스의 시스템 IP 결합은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테리스는 리벨리온의 AI 칩을 채용한 기업이 저비용의 AI 관련 제품을 손쉽게 대량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벨리온의 AI 반도체는 데이터를 최소한의 전력 소비로 대량 실행시킨다. 이 제품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지연 시간이 중요한 AI 추론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해결해 금융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을 지원한다. 리벨리온은 이를 바탕으로 삼성과 함께 차세대 칩을 개발 중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당사는 제품 성능을 최적화하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AI 가속기의 생성 및 제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테리스의 인터커넥트 IP 기술과 SoC 집적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며 "아테리스의 FlexNoC 인터커넥트 IP 및 Magille
디케이테크인은 케이앤웍스와 지난해 3월 출시한 쇼핑몰 전용 대고객서비스(CS·Customer Service) 챗봇 설루션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는 각각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설루션 개발과 카카오 및 계열사 서비스 운영을 전문으로 한다. 챗봇나우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카톡 채널에서 주문·배송 조회와 취소·교환·반품 접수 등의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도 고객 문의의 약 70%를 차지하는 단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챗봇나우를 사용하는 쇼핑몰 사업자들은 상담원에게 인입되는 CS가 최소 20%에서 최대 70%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디케이테크인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CS 운영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이 크게 절감됐으며 고객 응대 등과 같은 중요한 상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CS 품질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챗봇나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사 기업의 CS 절감 누적 금액은 1년 동안 5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챗봇나우의 자동화 응답으로 줄어든 CS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자동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 원 할인을 받는다. 현대자동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 원 할인을 받는다.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KM POWER)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소개한다. 먼저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선보인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
산업부 국표원,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이달부터 전기차를 대상으로 5단계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시행된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에도 충전 성능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된다. 급속 충전기는 3단계, 완속 충전기는 2단계 등급 체계가 적용돼 소비자가 효율이 높은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을 다음 달 4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의 골자는 전기차 충전기 계량 허용오차에 따라 등급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직류(DC) 충전기와 완속 충전을 하는 교류(AC) 충전기 등 두 종류로 나뉜다. 현행 법규는 직류 충전기의 경우 충전 시 ±2.5%의 오차를, 교류 충전기는 ±1.0%의 오차를 허용하고 있다. 허용오차 범위 안에 들면 모두 승인하는 단일 등급 구조다. 개정안은 허용오차에 따라 등급을 나눠 직류 충전기는 ▲1등급(계량 허용오차 ±0.5%) ▲2등급(허용오차 ±1.0%) ▲3등급(허용오차 ±2.5%) 등 3등급 체계로, 교류 충전기는 1등급(허용오차 ±0.5%)과 2등급(허용오차
Arm은 성능이 4배 향상된 Ethos NPU인 Arm Ethos-U85 NPU와 음성, 오디오 및 비전 시스템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IoT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인 Arm Corstone-3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폴 윌리엄슨 Arm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은 “엣지 AI가 확장됨에 따라 실리콘 혁신 기업들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복잡성 증가, AI 성능에 대한 수요 증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대한 압박을 해결해야 한다”며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보다 일관되고 간소화된 개발 경험과 새로운 AI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간의 간편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새로운 기술은 이러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해 엣지 AI 배포를 가속화한다”며 스타트업 혁신가부터 세계 최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업까지 모두가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아우르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rm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 제품에 비해 4배 향상된 성능과 20%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128에서 2,048 MAC 장치(1GHz에서 4 TOPs)로 확장되는 Ethos-U85는 공장 자동화 및 상업용과 같이 훨씬 더 높은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OSAT 파트너 구축 등 추진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TSMC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의 특화한 40nm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칩의 공급망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내부 제조 역량과 용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투자와 지리적 다양성 및 공급 안정성을 갖추기 위한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그리고 OSAT 파트너 구축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이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칩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부문의 마이클 핀리(Michael Finley)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대한 평판은 이번 새로운 TSMC 제조 경로를 통해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제 고객은 견고하고 유연한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쉽게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설계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JASM의 웨이퍼 공급 수용 능력은 자동차, 산업,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앞세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1조1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 IT 중심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범위가 확장한 결과로, 향후 연평균 14.4% 성장해 2027년에는 1조6407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앞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증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와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6월 자체 클라우드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를 개소하면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제로 스퀘어는 공공 및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전문 관제 센터다.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