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인기스타 ‘모비온’ 출격… 인휠, e코너, 배터리시스템(BSA), 전기구동장치 등 선도 제품 전시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열린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격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전동화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
자재관리의 혁신적 개선으로 포스코 초격차 경쟁력 확보 기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포스코 풀필먼트센터(POSCO Fulfillment Center, 이하 PF센터)를 준공해 자재 조달체계 혁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된 PF센터의 면적은 약 5만㎡로, 이는 축구장 7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또한, 3만4천개 이상의 셀(Cell)을 통해 대형자재부터 소형자재까지 다양한 규격의 자재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광양제철소는 PF센터를 통해 분산 운영되고 있었던 여러 자재창고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재고관리, 현장배송 등의 서비스를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조업 및 정비 담당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재수요예측과 재고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WMS(창고관리시스템)과 같은 첨단 설비를 도입해 자재보관과 배송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재를 크레인을 통해
이번주 휘발유 L당 평균 26.3원↑·경유 11.1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73.3원으로 직전 주 대비 26.3원 상승했다. 주간 단위로는 직전 주보다 7.5원 오른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제주가 34.1원 오른 1,757.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0.1원 상승한 1,645.1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81.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46.0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51.3원으로 직전 주 대비 11.1원 상승하며 2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지속,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유가 전망 상향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1.2달러 오른 90.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달러 상승한 108.4달러였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2.4달러로 0.2
파이버 레이저·절곡기 등 신형 모델, 자동화 시스템 등 선보여 혼합 가스 절단 기능 시연해 참관객 ‘주목 집중’ 파이프 가공, 유지보수, 자동화 솔루션 등 컨설팅 코너도 기획 바이스트로닉이 이달 1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출격해 금속가공의 비전을 제시했다. SIMTOS 2024 바이스트로닉 전시부스에는 ‘ByCut Star 3015 30kW’, ‘ByCut Eco 3015 6kW’ 등 파이버 레이저 신모델과 더불어 ‘ByStore 3015’, ‘Mobile Bending Cell’ 등 자동화 시스템이 배치됐다. 또 각종 테마로 세분화된 컨설팅 과정을 제공해 참관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전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았던 솔루션은 신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ByCut Star 3015 30kW’다. 해당 모델은 사용자 편이성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여기에 스마트 기능을 담아 다양한 소재를 빠르고 유연하게 가공할 수 있다. 특히 ByCut Star 3015 30kW의 혼합 가스 절단(MixGas) 기능을 시연해 참관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바이스트로닉 관계자에 따
어바이어 플랫폼서 ‘줌 워크플레이스’ 지원 “양사 협력 통해 ‘지연 없는 혁신’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알란 마사렉(Alan Masarek) 어바이어 CEO는 “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지연 없는 혁신(Innovation without Disruption)’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 사용자 지정, 워크플로우,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 줌 팀챗, 줌 스케줄러, 줌 화이트보드,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이
머신비전 부문이 발전함에 따라 초분광 이미징이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다. 가시광선을 넘어서는 비파괴 테스트부터 재료 구성 식별을 통한 재활용, 농업 분야의 식물 상태 모니터링, 생체 인식 보안 강화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무수히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넥스버가 글로벌 머신비전 렌즈 전문업체인 KOWA HC-VIS-SW 렌즈 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렌즈는 가시광선과 SWIR 스펙트럼을 모두 포괄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색수차가 최소화되고 가시광선에서 최대 2000nm까지 초점 이동이 거의 없는 이 렌즈는 넓은 스펙트럼 센서가 있는 SWIR 카메라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KOWA HC-VIS-SW 렌즈 시리즈의 특징을 살펴보면, 가시광선에서 2000nm 파장까지 초점 이동이 거의 없고, 광대역 멀티 코팅으로 투과율 성능 향상, 색수차를 줄여주는 특수 XD 글라스, 광학 수차를 제거하는 플로팅 메커니즘 설계, 특정 파장에서 최대 12메가픽셀 및 3.1μm 성능 제공, 저왜곡 설계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이 렌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첫째, 수분 감지의 경우, 초분광 이미징은 물이 검게 나타나는 1920nm에서 효율적으
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발행해 자금 납입 아이텍은 확대되는 AI 반도체 및 자율주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텍은 205억 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납입받았다. 이번에 발행한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3%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8,235원이다. 수성자산운용 등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자금은 장비 투자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기술이 집약되는 AI 반도체와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제조 시장 대응이다. 일본 어드반테스트의 5nm 이하 반도체 제품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검사장비인 'V93K-PS5000'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퀄컴, 엔비디아, AMD 등이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장비와 동일하다. 이 장비를 활용해 국내외 초미세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테스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로 소비자의 환경보다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해 불량을 검출해내는 방법인 번인테스
이달 26일 AT센터 세계로룸서 RFID의 현주소 알리는 세미나 펼쳐져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먹거리 산업부터 제약·헬스케어·패션·타이어·금속 등 산업서 활약상 소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은 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RF) 전파를 기반으로 물체 및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전파를 활용하기 때문에 빛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바코드 방식 대비 고도화된 식별 기술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 IC칩에 담긴 정보를 무선 주파수를 통해 읽거나 추적하는 기술이다. RFID 기술을 활용하면 장거리 인식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RFID 기기와 식별 대상 사이에 다른 물체가 있어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인식 기술로 평가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IDTechEx는 RFID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은 수동형 RFID, 능동형 RFID, 칩리스 RFID의 형태를 비롯해 태그, 리더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RFID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 공급망 이슈 등 글로벌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RFID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홍영석 대표, 창립 멤버이자 부대표로 세이지 비즈니스 확장에 주된 활동 역임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는 홍영석 부대표를 대표로 선임하면서 박종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홍영석 대표는 2017년 세이지 설립부터 함께 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 세이지 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및 고객 지원 등 비즈니스 분야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 선임으로 업무 분담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우 대표는 연구 조직을 전담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홍영석 대표는 제품 및 사업 조직을 담당하며 시장화를 위한 전략 및 실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이지 관계자는 “홍영석 대표는 6년 동안 세이지의 영업을 총괄하면서 기술적인 이해도가 높은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업무 분리와 집중으로 연구부터 제품화 및 시장 진출까지 전체 회사 운영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박종우
글로벌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중요한 진전 세계 광학 기술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품 공급 업체인 에드몬드옵틱스(EO)는 12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제조 시설의 ISO-14064-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관리하고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중대한 시점에 놓인 EO의 환경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ISO-14064-1 인증은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산정 및 보고의 기준을 마련한다. 인증 프로세스에는 포괄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략 실행도 포함된다. EO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에드몬드옵틱스 최고 정보 책임자인 제프 하베이(Jeff Harvey)는 "에드몬드옵틱스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ISO 인증 취득은 사회에 약속했던 글로벌 환경적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인상 깊으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3.6원 상승한 1,367.7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8.7원까지 올랐다. 1,368.7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쳐 달러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3원)보다 2.0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0Gbps급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부터 스토리지 시스템, WDM 전송 장치까지 전격 출전 “디지털 전환 실현하는 지능형 솔루션 선보일 것” 한국화웨이(이하 화웨이)가 이달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World IT Show, WIS 2024)’에 부스를 마련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내보인다.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시회다. 화웨이는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선도,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Leading Digital and Intelligent Infrastructure, Acceleration Industrial Intelligence)’를 캐치프레이즈로 출전한다. 이번 화웨이 전시부스에는 10Gbps 속도를 갖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 ‘10Gbps 클라우드 캠퍼스’, 스토리지 시스템 ‘오션스토어 도라도(OceanStor Dorado)’ 및 ‘스마트매트릭스(SmartMatrix)’, 전광 통합 파장분할다중방식(WDM)‘ 전송 장치 ’옵티엑스 트랜스 DC908(OptiXtrans DC
aix, 딥핑소스 AI 기술로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 개선 나서 딥핑소스가 일본 마케팅 솔루션 회사 aix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및 매장 상황의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매장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빠르게 전달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aix는 일본을 대표하는 AI 마케팅 회사로,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장기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협력한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AI 마케팅 분야에서도 탑 5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AI 기술을 통해 일본 소매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 2022년 5월 스마트 데이터 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세 개의 랩을 축으로 운영된다. 백경흠 리드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센터는 스마트 데이터 랩, 스마트 공정 랩, 스마트 품질 랩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 엔지니어와 포스텍 엔지니어가 협업해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데이터 랩에서는 제조업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다루기 위해 애플 기기를 사용한 비전과 머신러닝 활용 사례 실습을 통해 비전 검사가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IoT와 IoT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통합 발표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하에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합한다는 양사의 협업 소식이 발표됐다. 이번 협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크레딧, 시장 진출 지원, 그리고 기술 전문 지식에 대한 접촉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스타트업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1만8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글로벌 프로그램의 회원은 특히 AI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의 경우, 최대 35만 달러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고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가속화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멤버는 엔비디아 인셉션에 가입해 기술 전문 지식,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과정 크레딧,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스타트업 회원은 해당 분야에 관